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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빠진 화물차 사망사고'에 경찰, 정비·과적 불량 특별단속
  • '바퀴 빠진 화물차 사망사고'에 경찰, 정비·과적 불량 특별단속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화물차의 정비 불량, 과적 행위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5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탄 관광버스가 사고가 나 지회장을 비롯한 2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화물차에서 빠져나온 바퀴가 버스 중간에 박혀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으나, 최근 정비 불량으로 운행 중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등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우선 4일부터 4월 30일까지 8주간 화물차에 대한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화물차 사고 다발지점을 중심으로 중앙선 침범 등 주요 법규위반 단속과 함께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조해 정비 불량, 과적, 추락 방지조치 위반, 불법개조, 판스프링 불법 장착, 속도제한 장치 해제 등 교통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특별단속 및 수사를 병행한다. 또 화물차 운송종사자 대상 교통법규, 안전운행 등에 대해 교육을 하는 한편,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화물차 통행이 빈번한 고속도로, 산업도로의 주변 도로상태를 확인하여 보수 등 조치하기로 했다.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화물차 운전자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며 “화물차 정비를 충실히 하고 졸리면 휴게소에서 쉬고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3.03 I 손의연 기자
올해 대전 0시 축제에 대전발 관광열차 달린다
  • 올해 대전 0시 축제에 대전발 관광열차 달린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 8월로 예정된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대전발 관광열차가 운행된다.2023년 열린 제1회 대전 0시 축제 행사.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9일 대전시청사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할 예정이다.또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역사 환경조성 및 역 명소화 콘텐츠 공동개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내달 중 공동 TF를 구성해 협력사업 이행 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대전시의 0시 축제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해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철도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열차 관광객 또한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17일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사 구간(1㎞)을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첫 축제에서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 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사고 ‘0’건, 바가지요금 없이 원도심 경제를 살린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2024.02.29 I 박진환 기자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객 400만명 유치 마케팅 총력전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객 400만명 유치 마케팅 총력전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객 400만명 유치를 위해 마케팅 총력전에 돌입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1만에서 2022년 45만, 2023년 140만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60만명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지난해 10월 경기도와 랴오닝성 공동 관광 설명회 모습.(사진=경기도)이에 따라 도는 올해 중국 시장 전면 재개방과 K-컬쳐, K-푸드 등 4차 한류 글로벌 확산 추세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400만명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는 △관광지로서의 경기도 인지도 강화 △세계적인 여행기업과 협력 강화 △해외 자매·우호 지역과 문화·관광교류 확대 △구미주, 중동 등 신규시장 개척 등 4가지 방향으로 올해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를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해외 현지 대표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대표사무소 설립 지역은 현재 해외 시장 수요 등을 조사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전망이다.현지에 위탁해 운영하는 상하이, 칭다오, 타이베이, 방콕 등 기존 홍보사무소 외에 관광공사가 직영하는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겠다는 것인데 현지 우수 글로벌 기업의 경기도 포상관광 유치, 관광트렌드 실시간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추진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유력 인플루언서, 재한 외국인 서포터즈 등을 활용한 콘텐츠 홍보, 해외 경기관광 브랜드 광고 등 기존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해외 유력 여행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는 개별여행객과 소규모단체 유치 촉진을 위해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트립닷컴(중국 타겟)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클룩(동남아 타겟), 트립어드바이저(구미주 타겟), 라쿠텐(일본) 등과도 협업해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0개국 12개에서 올해 12개국 24개 협력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별 여행객 취향에 맞는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해외 지방정부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현재 중국 요령성, 산둥성, 강소성, 광둥성, 중경시, 흑룡강성 등과 자매·우호 결연관계를 맺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는 해당 지역 주요 도시에서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로드쇼)를 열어 단체여행 관광객을 유치해 중국 관광객 유치 규모를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6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지난 1월 경기관광공사와 트립닷컴의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경기도)한국문화를 선호하는 방한 외국인들의 국적이 동남아, 중화권에서 구미주, 중동 등으로 다변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이들 국가 관광객이 선호하는 DMZ, 액티비티, 한류, 세계유산 등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구미주, 중동 현지 유력여행사와도 협업을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는 개별 자유여행객이 대부분인 구미주 방한객을 대상으로 여행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왕복하는 일일투어버스도 운영한다. 도는 경기 투어라인(EG 투어)의 기존 5개(용인-수원, 포천, 광주-양평-가평, 파주, 수원)노선을 올해 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관광자원이 분산돼 있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앞서 밝힌 종합대책을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경기도 관광산업의 완전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400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I 황영민 기자
한국관광공사, 오렌지스퀘어와 협업…방한 일본인 관광객 소비 확대 꾀한다
  • 한국관광공사, 오렌지스퀘어와 협업…방한 일본인 관광객 소비 확대 꾀한다
  • 오렌지스퀘어의 와우패스 카드[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오렌지스퀘어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소비 지출 확대 및 패턴 분석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본인의 방한 관광 시 소비지출이 크지 않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오렌지스퀘어는 국내 최초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월 말 기준, 와우패스 누적 발급자 수는 6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전체 이용자 중 약 60%가 일본인으로 온라인에 익숙한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와우패스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성·연령별 방문지 및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주요 타깃인 2030 여성층과 잠재 고객인 남성층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3월부터 일본인 재방문객 대상 공동 인센티브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와 연계해 한국을 제일 많이 방문한 ‘방문왕’, 지출액이 가장 많은 ‘쇼핑왕’을 선정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K-관광 로드쇼’에서도 캠페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박성웅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와우패스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관광업계와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방한 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등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9 I 김명상 기자
중동 방한객 유치 위한 '어벤저스'…문체부 ‘알람 아라비 코리아' 출범식 개최
  • 중동 방한객 유치 위한 '어벤저스'…문체부 ‘알람 아라비 코리아' 출범식 개최
  • 중동 방한 관광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 출범식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2023년도 중동 GCC 6개국 방한 규모는 3만명을 넘어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올해는 이 숫자가 100%를 훌쩍 넘어 중동에서 더 많은 손님이 더 오래 더 편하게 머무르도록 정부와 관광업계가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하게 됐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알람 아라비 코리아(Aalam Arabi Korea)’ 출범식에서 “협의체를 통해 중동 방한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을 비롯해 주한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CC) 5개국 대사와 숙박·의료·미용·쇼핑·식음료·K-컬처 등 31개 기업이 참석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동 방한 관광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알람 아라비 코리아’는 ‘한국 속 아랍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로, 중동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의 이름이다. 이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고부가 관광의 핵심인 고급 숙박과 의료, 쇼핑, 미용, 쇼핑, 식음료, K-컬처 등 총 6개 분야 31개 기업과 민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중동 친화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중동 방한객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향후 분기별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이압 파르한 알라시디 주한 쿠웨이트 대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랍권과 한국과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존의 에너지와 인프라 부문을 넘어 새로운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최근 아랍의 청소년들은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문화와 학술적 협력을 증대하고 인적인 연결고리를 더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동 방한 관광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 출범식 (사진=문체부)지난해 한국을 찾은 GCC 6개국(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방문객은 3만1029명으로 2019년(3만4868명) 대비 90%의 회복률을 보였다. 중동은 높은 관광 지출액과 긴 체류 기간, 대가족 관광 등의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동 2030 세대 사이에서 K-팝과 K-드라마의 인기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으며, 특히 중동 여성에게 K-미용·웰니스·의료 관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중동 관광객의 방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문체부는 ‘알람 아라비 코리아’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동 방한 관광의 동향을 비롯해 중동 국빈과 비즈니스 관광 등 주요 고객현황과 수요 등을 공유하고, 업계가 중동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동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카타르 문화관광대전(5월)과 ‘두바이 K-관광 로드쇼(11월)’ 등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 관광 해외홍보 행사를 통해 적극 알린다. 특히 ‘알람 아라비 코리아’는 중동 관광객이 중요 고려 요인으로 꼽는 음식 다양성과 중동 문화권 배려 편의시설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이에 대한 정보 안내를 확대한다. 식당, 의료시설, 관광지 등의 다국어 정보를 한국관광 해외홍보 대표 채널인 비짓코리아는 물론 현지인이 애용하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나 앱 등에서도 제공할 방침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동 방한 관광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출범식에서 유인촌 장관은 “GCC 6개국에서 1만명 씩 유치할 경우 지난해 방한객의 2배에 달할 만큼 가능성이 크다”면서 “숙박, 의료, 미용, 쇼핑, 식음료, K-컬처 등의 기업과 손잡고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했는데 중동 관광객에게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나라가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라며 정부 역시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등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4.02.28 I 김명상 기자
큐텐재팬서 판매된 K디저트 212% ‘껑충’…왜?
  • 큐텐재팬서 판매된 K디저트 212% ‘껑충’…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서 지난달 판매된 한국 디저트가 전년 동기대비 212% 늘었다고 28일 밝혔다.큐텐재팬에서 판매되는 약과 제품. (사진=규텐재팬)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비요뜨, 약과, 젤리 등이다. 큐텐재팬에서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 디저트 판매 랭킹을 조사한 결과 1, 3, 5위에 비요뜨 관련 제품이 올랐고 2, 4위에는 약과 제품이 올랐다. 젤리, 호떡 등 한국의 특색 있는 디저트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서울우유 비요뜨’, ‘오리온 포도알맹이’, ‘호정가 찹쌀약과세트’, ‘큐원 찰호떡 믹스’ 등이 있다.한국을 찾는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비요뜨, 약과, 바나나우유 등 K-디저트가 ‘꼭 사야 하는 필수 한국템’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현지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일본인은 231만명으로 2019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젤리나 뚱카롱 등을 한국 연예인들이 먹는 모습이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인기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큐텐재팬은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K-디저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일품 한국 음식’ 기획전에서는 면, 음료, 술 등 한국 식품들과 함께 인기있는 한국 과자를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선물특집’ 기획전에서도 다양한 한국 디저트를 판매한다.박영인 이베이재팬 KR Biz 본부 실장은 “한국을 찾는 일본 여행객 증가와 한국 연예인들의 영향력, SNS에서 시작된 ‘한국풍’ 등이 맞물리며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K디저트 열풍이 불고 있다”며 “식품 카테고리가 패션에 이어 일본 내 K제품 열풍을 잇는 차세대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식품 관련 K브랜드와 K셀러들이 보다 쉽게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재팬은 오픈 6년 만에 일본 내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회원 수 2300만명을 넘어섰다.
2024.02.28 I 김정유 기자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출범…국민 100명이 국내 관광 직접 점검
  •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출범…국민 100명이 국내 관광 직접 점검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스퀘어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에서 지원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7일 서울 서교스퀘어에서 국민 100명이 참여하는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발대식에 참석해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지원단과 함께 인근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현장을 시범 점검했다.지원단은 주요 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해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발족됐다. 일반 국민 30명, 전국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 30명, 관광업계 종사자 4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국민과 대학생 단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하고 업계 종사자 단원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를 통해 5년 이상의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천받았다.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현철 씨는 “지원단은 무엇보다 관광 서비스 소비자와 공급자가 함께 활동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 다른 시각에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관광 서비스를 점검하다 보면 보다 좋은 개선방안이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발대식 이후 이어진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현장 점검에서는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현황, 의류·화장품 상점의 모바일 결제 편의성, 마포구 관광정보센터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스퀘어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을 마치고 홍대 레드로드로 자리를 옮겨 지원단과 함께 쇼핑 관광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지원단은 앞으로 ‘여행가는 달’을 비롯해 방한 관광객 집중 시기와 국내 여행 성수기(9~10월) 등을 대비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교통, 쇼핑, 음식, 안내 등 관광 서비스 수용태세 전반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불편 사항을 지자체, 유관 협회·단체 등과 협력해 개선하고 우수사례도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다.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업계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는 연중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통해 관련 홍보영상 송출, 지원단 활동 소개, 전국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국민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한다.장미란 차관은 “우리의 눈높이에 맞아야 방한 관광객들도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원단이 국민을 대표해 선제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자체, 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스퀘어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2024.02.27 I 김명상 기자
카카오, 국내여행 힘보탠다…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 카카오, 국내여행 힘보탠다…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지난해에 이어 국내 여행 지원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카카오는 27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여행가는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소재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숙소, 티켓, 레저, 식당 등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만으로 예약, 결제 및 예약 정보 확인, 친구 공유까지 가능해 한층 쉽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맵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예약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병원,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전국 지역 내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27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예약하기’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카카오맵에서 ‘숙박세일 페스타’ 검색 후 숙박 시설 상세 화면에서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4월 14일까지 입실 가능한 상품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중 1인당 1매를 지급한다. 쿠폰은 발급일 기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효하며, 미사용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숙박세일 페스타 기간동안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3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어피치&춘식이의 상상투어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이모티콘은 쿠폰 사용과 무관하게 쿠폰 발급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선착순 제공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운로드일로부터 15일 간 사용 가능하다.이 밖에 BC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Paybooc)’ 앱의 ‘마이태그’에서 추가 및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 할인 혜택을 태그한 뒤,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에 한하여 3천원 청구할인이 적용된다.서성욱 카카오 비즈서비스사업팀장은 “봄맞이 여행을 계획중인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 국내 지역 관광의 활기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사용 편의성과 상품 다양성을 확대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27 I 한광범 기자
레뷰코퍼레이션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 기업 3년 연속 선정
  • 레뷰코퍼레이션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 기업 3년 연속 선정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이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케팅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제공기업과 수혜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중소 관광기업들이 혁신 활동을 통해 산업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레뷰코퍼레이션은 수혜기업들의 혁신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SNS 채널별 인플루언서 활용 콘텐츠 제작, 사업별 마케팅 결과 분석 등 마케팅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014년부터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플랫폼 ‘레뷰’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11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 72만건 이상의 누적 광고 캠페인 수, 650만건 이상의 누적 콘텐츠 수 등 성과 데이터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10년간 축적해온 빅데이터에 AI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해 정교화한 알고리즘 기반 매칭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사용자경험(UX) 고도화, 스마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최근 산업 내 수요가 많은 주요 서비스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제공기업으로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수혜기업의 사업 지원에 요구되는 서비스 품질과 성과에 부응하기 위해 레뷰코퍼레이션만의 전국 단위 영업망을 적극 활용하고 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26 I 이지은 기자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최대 25개 지역 새로 선정
  •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최대 25개 지역 새로 선정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15일까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최대 25개의 신규 지역을 선정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강원 평창, 충북 옥천, 부산 영도구 등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처음 도입된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의 발급자 수는 약 14만 명을 돌파 해당 지역 정주 인구의 1.5배에 달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높은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최대 40개 지역(기존 15개 지역 포함)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가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장되면 관광객들은 1000개 이상의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관람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며,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 유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산업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체부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실제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여행 혜택 관광지를 확대하고 관광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고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6 I 김명상 기자
3월 봄 여행, “숙박비 아끼세요”…27일 할인권 배포 시작
  • 3월 봄 여행, “숙박비 아끼세요”…27일 할인권 배포 시작[여행]
  • 전국 숙박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 5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에 3만원 할인이 적용되는 ‘빅세일’ 기회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숙박 할인권 11만 장을 배포한다. 지난 설연휴 1차(9만장) 배포 때보다 2만 장이 더 늘었다. 할인권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채널도 40개로 확대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소 여행사 10곳도 11번가를 통해 숙박 할인권을 연계한 숙박상품을 판매한다.2024 여행가는 달 특별할인혜택 ‘숙박혜택’ (사진=한국관광공사)숙박 할인권은 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1인당 1매씩 받을 수 있다. 11만 장 정해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배포는 자동 종료된다.할인권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부 캠페인의 지역관광 활성화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할인권 적용 지역을 비수도권으로 한정했다. 숙박시설 유형도 호텔과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으로 다양하다. 단,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숙박할인권 배포처 및 발급 방법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한 번 발급된 할인권의 유효기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 소멸돼 다음날 오전 10시 이후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숙박 할인권 유효기간은 하루 남짓이지만, 숙박상품 이용기간은 이달 27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두 달이 넘는다. 오는 27일 발급받은 숙박 할인권으로 다음날 오전 7시 전까지 4월 14일 이전 사용할 숙박상품을 예약하는 식이다. 지난 설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을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에도 이번에 다시 할인권을 받아 볼 수 있다.숙박 할인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2024.02.23 I 김명상 기자
교원투어 여행다움 '봄' 테마 국내여행 상품 출시 외
  • 교원투어 여행다움 '봄' 테마 국내여행 상품 출시 외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금요일 발행하는 ‘여행·관광비즈면’을 통해 국내외 관광시장과 관련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여행·관광비즈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여행상품과 기획전 등 프로모션 소식을 전하고 싶은 지자체와 관광청 등 기관·단체, 여행·항공·호텔·리조트·관광벤처 등 기업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관련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 메인 페이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K관광 해외 홍보 유튜브 채널 ‘골드버튼’ 수상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이 구독자 수 100만 명(20일 오후 3시 기준)을 달성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골드버튼’을 받는다. 2020년 3월 실버버튼(구독자 10만명)을 받은 이후 4년 만으로,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 중 골드버튼 획득은 한국이 최초다. 2011년 6월 개설된 채널은 현재 798편의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생산, 누적 조회 수 36억 회를 기록 중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역대 해외광고 캠페인 중 최대 조회 수는 조회 수 5.4억 회를 기록한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챌린지 코리아’ 영상 4편이다.강원 화천군 비수구미 마을 트레킹 (사진=교원투어 제공)◇교원투어 ‘봄’ 테마 국내여행 상품 출시교원투어 프리미엄 테마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이 봄 테마 국내여행 상품을 내놨다. 봄 시즌인 3월(일부 상품은 4월)부터 매주 1~3회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 내륙여행 상품이다. 상품은 경북 문경 ‘벚꽃 가득 여행’, 강원 화천 ‘봄들꽃 향기 여행’, 충남 공주 ‘벚꽃길 여행’, 전남 구례 ‘봄꽃 여행’, 경기 안성 ‘유채꽃 여행’ 등이다. 가격은 전용버스(왕복)와 식사비, 기사·가이드비, 관광지 입장료 등 포함 5만3000원(1인 기준)부터 8만8000원까지다. 상품별 출발 일정과 코스 정보, 예약 등은 교원투어 여행다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마리아나 미식축제 행사장 입구 (마리아나관광청 제공)◇5월 한 달간 사이판 ‘마리아나 미식축제’ 사이판 ‘마리아나 미식축제’가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4·11·18·25일) 가라판 시내 입구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마리아나관광청 주최로 올해 25회째 열리는 행사에는 30여개 현지 식당과 호텔이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북마리아나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주민과 전문 팀의 라이브 공연, 기념품·공예품 전시, 많이 먹기 대회 , 요리 경연대회 등이 있다. 행사 현장에선 입구 구매처에서 구입한 토큰으로 사이판과 티니안, 로타 등 다양한 풍미의 현지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도 있다.
2024.02.23 I 이선우 기자
더 빛나는 광안대교, 새들 노니는 을숙도…'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도약
  • 더 빛나는 광안대교, 새들 노니는 을숙도…'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도약[여행]
  • 부산불꽃축제 장면 (사진=부산시청)[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해 부산광역시를 ‘2023년 세계 최고 여행지 25곳’ 중 하나로 선정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국가 대신 세계 최고 여행지 타이틀을 단 도시는 부산이 유일하다. 부산은 올해 사상 최대인 ‘외국인 관광객 300만 돌파’라는 단기 목표와 함께 ‘세계 1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장기 비전을 내놨다. ‘국제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이러한 꿈에 날개를 달았다. 부산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의 국제관광도시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 1391억원(국비 482억원, 시비 909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세븐 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열린 바다 프로젝트 ▲365 영화 이벤트 도시 프로젝트 ▲부산다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뉴노멀 B-MICE 생태계 조성 등의 핵심사업이 진행 중이다. ◇화려한 빛 내뿜는 광안대교…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광안대교와 부산의 야경 (사진=부산시청)부산을 둘러싼 7개 해안 교량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국제관광도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그중 74억원이 투입된 ‘광안대교 경관조명’은 이번 사업의 백미로 꼽힌다. 눈부신 조명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확 바뀐 광안대교는 부산의 야간관광 성지가 됐다. 주 케이블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는 적·녹·청 3색에서 백색을 더해 4색으로 바꾸고, 행어로프(주 케이블과 교량을 세로로 연결하는 쇠밧줄) LED 전구는 설치 간격을 기존 2m에서 50㎝ 간격으로 좁혀 전구 수를 1009개에서 3946개로 4배가량 늘렸다. 차량이 통행하는 다리 부분 트러스 LED 전구는 단색 2088개에서 10색 3596개로 화려함을 더했다. 기존 19개 수준이던 미디어 콘텐츠도 77개로 늘어났으며 요일, 계절, 행사에 맞춰 송출될 예정이다.조보경 부산시 관광진흥과 주무관은 “광안대교 경관조명으로 야간 방문객이 늘면서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에 푸른 숨결 불어 넣는 을숙도를 더 편리하게 새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을숙도 (사진=부산시청)과거 분뇨 해양처리시설과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이던 을숙도는 자연생태 공원으로 탈바꿈되면서 고니 등 새들의 낙원이자 연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됐다. 시는 ‘부산다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하나로 을숙도에 20억원을 투입해 철새 탐조 전동카트 구매, 2층 구조의 탐조전망대 신축 등의 변화를 이뤄냈다. 을숙도 생태 테마 길에는 누워서 쉬는 모양의 오리 조형물과 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를 모티브로 한 700m 길이의 이야기길도 조성해 섬의 남단으로 방문객을 유도하는 동시에 사진 명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종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운영팀장은 “쓰레기장, 분뇨 처리장 등으로 쓰이던 섬이 수년에 걸친 복원작업을 통해 생태탐방과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명소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테마로 한 을숙도 생테테마길◇조회수 2억 돌파…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모이다2023 월드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영상 갈무리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치밀한 홍보·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국제관광도시 예산 10억원이 투입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였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협력한 행사에는 한국인 101명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온 25명의 외국인 틱톡 크리에이터가 초청됐다. 이들 중에는 팔로워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4명, 100만명 이상 팔로워 보유자가 57명에 달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말 그대로 축제장에 온 듯 부산 여행을 실컷 즐겼고, 이를 고스란히 영상에 담았다. 이들이 3박 4일간 부산 전역을 무대로 생성한 800건이 넘는 영상 콘텐츠는 조회 수 2억 1800만 회, ‘좋아요’ 1900만 건을 기록했다. 이충걸 부산관광공사 마케팅기획팀장은 “당초 목표였던 1억 뷰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조회 수가 나왔다”며 “짧지만 강렬한 영상을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깊이 각인시키는 홍보 효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이 팀장은 이어 “올해는 홍보 효과를 더 키우기 위해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의 페스티벌 개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짓부산패스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올해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카드인 ‘비짓 부산 패스’의 목표 판매량을 10만 장 이상으로 잡았다. 비짓 부산 패스 한 장이면 방문객은 36개 이상의 유료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110개 이상의 레스토랑, 쇼핑, 액티비티, 숙박 등의 관광 시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 최고층 전망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 더 스카이’를 비롯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무료 입장이 가능한 시설도 다양하다. 지난해 비짓 부산 패스 판매량은 10만 장에 가까워 최초 판매 목표 수량(1만 5000장)의 6배를 넘어섰다. 이외에 글로벌 컨벤션 전시회 육성, 포시즌 해양레저스포츠시티 조성, 타깃시장 특화 관광마케팅 등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 프로젝트들이다. 김동훈 부산광역시 관광정책과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바로 문화와 관광”이라며 “그동안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I 김명상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보준(전 아남텔레콤 사장·전 전남체신청장·향년 만 88)씨 별세, 박지현씨 남편상, 조민주·상호(새문안교회 사무처장)·현주·상일씨 부친상, 박평열·박수남씨 빙부상, 박미현·김현주씨 시부상 = 21일 오후 6시19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22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4일, 장지 경기도 김포시 선영, 02-2227-7556.▲양순득 씨 별세, 이명호(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씨 모친상 = 21일, 거창장례식장 2층 특실(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길 159-15), 발인 23일, 장지 경남 거창 선영, 055-944-4444.▲서해선 전 서울성북구의회 의원 별세, 서순식(춘천교대 컴퓨터교육학과 교수)·경숙·진숙(서울 배화여고 교사)씨 부친상, 이인철(스포츠동아 대표이사)씨 빙부상, 이영채(의사)·영서(LIG넥스원 연구원)씨 외조부상, 서민아(경기도 연푸른초교 교사)씨 조부상 = 21일,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923-4442. ▲천정우(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향년 69)씨 별세, 조수련씨 남편상, 천지호·지환·지원씨 부친상 = 21일 오후 1시43분, 동래한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582-1041.▲김용태 씨 별세, 장인철(동양일보 충남 서부본부장) 씨 빙부상 = 22일 오전,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의료원 상례원 백합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41-689-7444.▲정순임(향년 91)씨 별세, 허용범·범옥·영범(서울미디어그룹 고문)·윤범씨 모친상, 이영환·안희남·김용태씨 시모상, 나영현씨 빙모상 = 21일 오후 11시, 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 장지 연천 백학 선영, 02-431-4400.▲조준기(남성기계산업 회장·설립자, 체인호이스트 첫 국산화, 향년 만 88)씨 별세, 조수연·용주(상명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용호(남성무역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문호생(대학로 서울정형외과 원장)씨 빙부상, 박경신(단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씨 시부상 = 22일 오전 1시1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4일 8시20분, 장지 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 02-2227-7580.▲이병록씨 별세, 백정림(부산관광공사 본부장)씨 배우자상, 이영준·현진씨 부친상. = 21일, 부산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1 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866-3757.
2024.02.22 I 이영민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서 '용인 세일즈'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서 '용인 세일즈'
  •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 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이 시장은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스페인 마드리드 HIP 박람회장에서 주관사인 NEBEXT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실비아 아빌레스 NEBEXT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쥬셉 조나스 NEBEXT 운영이사.(사진=용인시)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현장을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의 안내로 둘러봤다.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호텔 경영과 식음료 제조 등과 관련한 노하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20조원을 투자할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용인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호텔·컨벤션 산업인 만큼 NEBEXT가 앞으로 많은 지혜를 주기 바란다”고 했다.이 시장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에서 스페인 경제와 한국·스페인 교역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어 주스페인 한국대사관으로 이동해 박상훈 대사와 환담을 하고, 대사관저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이 시장 일행과 이태분 용인특례시 스페인 권역 국제명예자문관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MWC(Mobile World Congress) 참관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스페인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세비야와 용인이 우호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박 대사님께서 용인특례시 방문단 일행을 특별히 환대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박 대사는 “지난해 해외 관광객 숫자로 스페인이 프랑스를 앞서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고, 한국 관광객도 많이 늘어 한국에 대한 스페인의 주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세비야와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특례시는 MWC에 용인관을 개설해 용인의 참가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MWC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용인시와 경상북도 뿐이다.이 시장은 이날 저녁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 권영호 유럽한인총연합회 고문, 이인자 마드리드한인회장, 이태분 아라곤주 한인회장 겸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 등 교민단체 주요관계자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등을 설명하고, 스페인 교민사회에서도 용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2 I 황영민 기자
G마켓, 국내여행 최대 40% 할인전…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서
  • G마켓, 국내여행 최대 40% 할인전…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마켓이 3월 31일까지 ‘2024 여행가는달’,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2차’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여행 프로모션에 연이어 참여한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여행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G마켓 단독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G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여행 프로모션에 연이어 참여한다. (사진=G마켓)최근 봄 시즌을 앞두고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2일 G마켓이 올 2월 들어(2월1~20일) 국내여행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도가 무려 250% 증가하며 여행객이 가장 많이 늘었다. 부산 여행객이 395%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 강원도 역시 248%, 전라도가 223% 증가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경기(178%), 제주(146%), 충청(109%), 서울(37%) 등도 고루 신장했다.이러한 여행 니즈에 맞춰 다양한 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내달 31일까지 ‘2024 여행가는달’ 캠페인의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 기획전을 G마켓 단독으로 진행하고, 총 90개 국내 여행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할인쿠폰’과 ‘10% 중복쿠폰’을 ID당 2매 한정 제공한다.기획전에서는 국내 로컬 매력 여행지, 국내 가족 낭만 여행지 등 테마별 로컬 여행지를 추천한다.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인천, 제주도 등 지역별 인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낭만항구 목포 천사(1004)의 섬 신안 퍼플섬 1박2일’, ‘문화해설전문가와 함께하는 경주/부산 시티투어 1박2일’, ‘예산시장 봄나들이 1박 2일’, ‘백령도 대청도 2박 3일’, ‘제주 힐링투어 유채꽃축제 2박3일’ 등이 있다. 여행가는달 국내패키지 상품은 G마켓 검색창에 ‘여행가는달’을 검색하고, 상품명 앞에 ‘여행가는달’이 표기된 상품을 찾으면 된다.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2차’에는 G마켓과 옥션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매일 오전 10시 국내숙박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숙박세일 스티커’가 붙은 상품을 5만1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 후 익일 오전 7시까지며, 입실 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숙박 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G마켓, 옥션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1만원 중복쿠폰’과 ‘5000원 중복쿠폰’을 ID당 하루 1회씩 제공한다.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하며, 호텔, 리조트, 펜션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문영구 G마켓 라이프스타일실 실장은 “본격적인 봄 날씨와 연휴 등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3월을 앞두고 다양한 국내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호텔, 펜션 등 숙박부터 패키지 상품까지 국내여행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독 혜택도 마련한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2 I 신수정 기자
“봄나들이 가야죠”…11번가, 27일부터 숙박세일 페스타
  • “봄나들이 가야죠”…11번가, 27일부터 숙박세일 페스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 11번가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오는 27일부터 국내 숙박 상품 할인 행사를 편다고 21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11번가는 참여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행사에 참여한다.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중소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단독 상품을 포함한 총 5만여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국내 숙박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5만원 초과 결제 시)을 발급한다. 쿠폰 발급과 예약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입실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쿠폰은 기간 내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11번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카드 사용시 10% 추가할인을 제공해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하면 최대 1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국내 숙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7일부터 선착순 발급한다. 국내 숙박 상품 추가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 ‘1만원 할인쿠폰’도 발급한다.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코너를 통해 11번가가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플레이스토리, 동무해피데이즈 등 중소여행사 11곳과 함께 기획한 다양한 국내숙박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신화월드, 금호리조트 등 인기 국내숙박 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한편 11번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던 중소여행사를 돕기 위해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중소여행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들의 개발비, 마케팅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11번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난해까지 4년여간 행사 참여 중소여행사들의 누적 거래액이 총 130여억원을 달성했다.(사진=11번가)
2024.02.21 I 김미영 기자
"봄 여행도 함께해요" 쏘카, KTX 승차권 최대 50% 할인
  • "봄 여행도 함께해요" 쏘카, KTX 승차권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쏘카는 봄 여행을 계획 중인 이용자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끊김 없는 이동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로컬의 재발견, 2024 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쏘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로컬의 재발견, 2024 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한다.(사진=쏘카)다음달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고속철도(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하는 것이 골자다. 쏘카는 이 기간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KTX묶음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 기존 승차권 할인에 예매 한 건 당 금액의 30%를 쏘카·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3만 크레딧)으로 추가 제공한다.크레딧은 열차 이용 완료 후 자동 제공돼 추후 쏘카 앱 내 카셰어링, 전기자전거 등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혜택 적용 대상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구매 건이다. 이용 가능 날짜는 다음달 1일~4월 14일에서 선택할 수 있다.이용자는 쏘카 앱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는 KTX 열차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 기간 내 조회한 KTX 요금은 이용일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표시된다. 쏘카에서만 제공하는 최대 3만 크레딧은 열차 이용 후 자동 정립된다.쏘카는 지난 2022년 12월 코레일과 KTX묶음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지난 1년간 KTX묶음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건당 평균 1만 651원의 금액 할인을 받았다. 10명 중 6명은 도착역 인근 쏘카존에서 할인된 카셰어링 차량을 평균 22.1시간 연계 이용했다. 쏘카 앱에서 전국 2만 5000개 숙박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예약 가능해 개별 예약·검색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설명이다.쏘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쏘카만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하나의 앱에서 카셰어링, 숙박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예약 가능한 편리함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시기 바란다”며 “끊김 없는 이동경험을 제공해 국내 여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21 I 최연두 기자
문체부·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모…150여 개사 모집
  • 문체부·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모…150여 개사 모집
  •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공모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0여 개사를 모집해 디지털전환 등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2020년부터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관광기업 525개가 선발됐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케팅, 경영혁신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제공기업과 수혜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공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기업’을 각각 모집하며, 수혜기업이 제공기업에 과업을 의뢰하고 그 비용은 공사가 지급하는 방식이다.올해는 ‘대형바우처’(1억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원) 36개 기업, ‘소형바우처’(2000만원) 105개 기업 등 총 1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3.6억원 증가한 54억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3개 분야, 6개 유형의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메뉴판*에서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메뉴판 유형은 △디지털 전환(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UX 고도화, ICT 솔루션 도입,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마케팅(스마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경영혁신(경영혁신 서비스) 등이다. 수혜기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으로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평가위원들이 혁신 가능성, 성장 잠재력, 바우처 활용계획 우수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3월 말 수혜기업을 발표한다.제공기업의 경우 대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며, 서비스 품질 적정성, 안정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KT와 SK텔레콤이 각각 서비스 로봇 도입과 AI 기반 타깃 마케팅 관련 과업으로 제공기업 참가를 신청하는 등 제공기업 선택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사는 바우처 외에도, 분야별 전문자문단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선정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서비스 로봇 도입 특별 바우처가 주목되고 있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광숙박업 및 야영장업에 대형바우처 2건과 중형바우처 5건이 우선 배정됐다. 대형 식당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은 최근 호텔과 야영장에도 점차 도입 중에 있으며, 로봇을 활용한 객실 용품 배달 등 일부 저숙련 반복 업무를 해결할 수 있어 중소 호텔의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사업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혁신바우처사업 누리집에서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올해는 혁신 바우처 사업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대기업이 서비스 제공기업 참여를 희망하는 등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해 인력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숙박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2.21 I 김명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의료계·정부 불통…국민만 아프다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의료계·정부 불통…국민만 아프다-“고준위법 29일 통과 안 되면 2030년 한빛 원전 멈출 수도”-건축물 10동 중 4동 노후…‘해체산업’ 6년 뒤 2배로 큰다-부동산 부양 급한 中, 기준금리 파격 인하-[사설]치킨 게임 의·정 충돌, 애꿎은 국민 피해 생각해 봤나-[사설]70에도 못 쉬는 한국인들, 노인 빈곡 해법 서둘러야△종합-테슬라 195만원vs현대차 690만원…“특정사 밀어주기” 보조금 차별 논란-특정 병원 알선에 진단비 대납까지…산재 보상금 30% 챙긴 노무법인△의료대란 현실화-“휴진입니다” “수술 연기 됐습니다”…‘가슴 철렁’ 속타는 환자들-“남은 인력으로 1-2주 버틸 수 있어…장기화땐 파국”-부산대 의대생도 합류…전국 동맹휴학 확산 조짐△종합-“고준위법 통과해야 방폐장 건설”…원전지역 주민도 제정 촉구-K방산 수출 막힐라…“이달내 수은법 개정안 통과 절실”-“주담대 금리 낮출게”…中 ‘주택 수요 되살리기’ 총력전-가계빚 1886조 ‘역대 최대’ 고금리에도 빚내서 집샀다△성장하는 해체산업-집 지을 땅 부족에…전국 노후 건축물 301만동, ‘6조 성장산업’ 재탄생-난이도 높아지는데 전문가 전무…자격증 도입 절실-[인터뷰] 석철기 코리아카코 대표 “싸고 빠른 ‘발파해체’ 사업비 절감…폭발물 인식 아쉬워”△4·10 총선 중간 판세 분석-공천 잡음·사법리스크·한동훈 효과…與로 돌아서는 민심-공천 텃밭만 남았다…진짜 갈등 본격화-한달 반 남았는데 선거구 여전히 안갯속…정치신인 속 탄다△정치-선호도조사 패싱에 ‘하위 10%’ 줄줄이…비명 지르는 비명 의원들-시스템공천 순항 중인 與…‘TK 물갈이’·‘지역구 재배치’ 고심-홍익표 “경제·민생 파탄 직전…여야 협치로 미래 준비하자”-11일 만에 찢어진 제3지대 빅텐트-강철호 국민의힘 경기 용인정 후보 “글로벌 기업 유치해 경제수도 만들 것”△경제-‘밸류업 프로그램’ 비재무적 요소까지 포함 검토-정부, 올해 330억원 수출바우처 지원…‘K푸드+’ 10대 수출산업으로 키운다-수급 불균형 우려에…우라늄값 5주째 100달러대-9000% 이자, 나체사진 협박…불법 사금융업자에 431억 추징△금융-전세대출 갈아타기 사각지대 된 ‘HUG보증 빌라’-삼성생명 “건강·종신보험 1위 정조준”-단기납 종신보험 가이드라인 ‘환급률 110%’ 제한 유력-지난해 실적 곤두박질친 저축은행…올해 전망도 ‘깜깜’△글로벌-‘국가급 금융 권력’된 M매그니피 센트)7中 시총 넘어섰다-“日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7인의 사무라이에 달렸다”-EU 집행위원장, 연임 도전…탈산소화 이어 ‘안보’ 힘준다-다이너스클럽 품는 캐피털원…‘美 공룡 신용카드사’ 탄생-나발니 아내, 푸틴 겨냥 ‘반정부 투쟁’ 나선다△산업-美 자국기업 우선 지원…설 자리 좁아진 K반도체-항소심 부담…JY, 등기이사 않기로-장형진家 vs 최윤범家…고려아연 ‘경영권 갈등’ 최악은 피했다-생애 걱정 끝…LG이노텍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HMM 매각 재추진 장기화 전망 나오는 까닭…포스코·현대차그룹 무관심에 업황 악화로 불확실성도 커져△ICT-OTT 물가 잡기 나선 정부…토종기업만 옥죈다-“美는 플랫폼, 日은 아티스트 중점…팬덤 비즈니스 전 세계 전파할 것”-“카카오 신규투자·지분매각 복수검증 거쳐라”-파이오링크,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띄운다△산업-명품 대신 맛집·디저트…새 단장 나선 백화점-K팝 입은 코카콜라, 전세계 36개국 누빈다-작년 벤처투자 10.9조…회복세 접어드나-스타벅스, 직원 학업 지원… 학사 배출 400명 넘었다△증권-‘거북이걸음’ 삼성전자, 美반도체법 추진력 얻나-천연가스 상승 베팅했는데…따뜻한 겨울 날씨에 싸늘해진 ETN개미-크리에이츠 “골프존과 가는 길 달라…AI장비로 美시장 선도”△2024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최대 규모 운용 자산에 수익률도 ‘으뜸’…삼성운용 대상 영예-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꾸준한 수익창출로 투자자 재산증식에 기여할 것”-미래운용, ‘ETF 특별상’ 첫 수상…반도체株 골고루 담아 연 수익률 67% 달성△부동산-이한준 LH 사장 “부채비율 연연않고 3기 신도시 토지 보상”-4%대 트례보금자리론 덕에 아파트시장 큰손 자리잡은 30대-공사비 급등에…강남 재건축도 시공사 모집난-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 “중개사 업계자정기능 강화 위해 법정 단체화 필요”△건강-해마다 느는 만성신부전 환자…동양인 맞춤 투석치료로 ‘효율 극대회’-자다 깰 정도로 복통…1020세대 ‘염증성 장질환’ 주의보-노화의 주범 색소질환…꼼꼼한 자외선차단으로 예방해야△Book-신간 ‘최재천의 곤충사회’ 펴낸 최재천 교수 “손잡고 살아남은 생물, 우리도 열심히 베끼자”-끈기로 성공? 때로는 그만두는 게 답-28가지 키워드로 풀어낸 판결 이야기△MICE-객실료 배로 뛰었는데 체류기간은 늘어…제2전성기 싱가포르-“무한 잠재력 남해안권 발원지로, K관광 新실크로드 개척하자”-행사예산 평균 8400만원…올해 트렌드는 ‘개인화’·‘인공지능’-마이스 브리프-이달의 주요행사△오피니언-[목멱칼럼]포퓰리즘病, 8가지 처방-[전문기자 칼럼]사퇴하고도 이어진 ‘관장의 비련사’-[기자수첩]정부·의사, 말꼬리 잡기 아닌 대화 나설 때△피플-서울시발레단 창단…“세계가 인정한 K발레, 시민 곁으로”-‘서울탱고·첫차’ 가수 방실이 별세-삼양그룹 “예비 인재 능력 펼쳐라”…155명에 장학금 10.5억 수여-12년 만에 독수리 둥지로…류현진 한화 복귀 초읽기-70돌 노동위 “분쟁해결 넘어 신뢰 구축”-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재판 중에도 벌벌 떠는 피해자…오늘도 불안을 달고 삽니다-이재명 사건 판사, 줄줄이 바뀐다-취약 순찰 강화…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정식 출범-2100년 강남 최고기온 44도…1년 중 절반이 여름-동결 동참 끝…26개 대학 등록금 인상-신학기부터 ‘학폭조사’ 교사가 안 한다
2024.02.20 I 김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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