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343건

CJ제일제당, 스팸·육포 등 추석 선물세트 100종 선봬
  • CJ제일제당, 스팸·육포 등 추석 선물세트 100종 선봬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스팸, 육포, 참기름 등 추석 선물세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호·2호’ 등이다. 국내에 단 한명만 있는 육포 명인과 참기름 명장의 제품 등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준비했다.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눈에 띈다.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됐다. 특히 김세트와 유세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리뉴얼 해 완성도를 높였다.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석류콜라겐 젤리>’등 건강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은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등급 녹용을 담았다. 석류콜라겐 젤리는 과즙 100%의 석류 농축액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젤리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로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I 이후섭 기자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40종 판매…캔햄부터 커피까지
  •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 40종 판매…캔햄부터 커피까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한 친환경 선물세트부터 고급스러운 커피, 견과류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롯데웰푸드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준비한 제품들.(사진=롯데웰푸드 제공)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캔햄 선물세트인 ‘에코(ECO)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에코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케이스를 사용했다.ECO 캔햄 세트는 최근 출시한 ‘로스팜97’과 ‘로스팜97 라이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로스팜97은 97%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육함량을 자랑하는 캔햄이다. 이외에도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혀 실용적이고 가성비 좋은 구성도 준비했다. 의성마늘 로스팜, 로스팜 한돈한우 등 다양한 로스팜 선물세트 시리즈 및 카놀라유, 참기름, 환만식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함께 구성한 ‘ECO 혼합 세트’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스페셜한 블렌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가 풍부한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를 준비했다. 파스퇴르 생(生)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류 세트 등의 선물세트도 소비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구성에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고마운 분께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선물하는 착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5 I 이후섭 기자
프레시지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 18만개 판매 돌파
  • 프레시지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 18만개 판매 돌파
  • 최현석의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프레시지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지난 6월 최현석 셰프와 IP협업을 통해 선보인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가 출시 두 달 만에 18만개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프레시지가 선보인 최현석의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는 엄선한 한우와 한돈을 사용해 고기 고유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고기를 치대는 진공배합기술을 활용해 풍부한 고기 육즙과 차별화된 식감을 느낄 수 있다.최현석 셰프만의 검증된 노하우를 반영한 색다른 소스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함박 스테이크 소스가 아닌 새콤하면서도 짭조름한 토마토 베이스의 정통 데미그라스 소스로 차별화된 감칠맛을 더했다.해당 제품은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화구 조리 없이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증기배출 방식의 파우치를 활용해 별도 용기에 옮길 필요 없이 그래도 조리가 가능하며 설거지 부담까지 줄였다.최현석의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는 9월 4일 오후 5시 40분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과 B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집에서도 전문 매장의 고급스러운 함박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인지도 높은 셰프의 맛의 노하우까지 더해져 큰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프레시지는 신뢰도 높은 인플루언서 레시피를 활용한 IP협업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9.04 I 이지은 기자
품질 민감한 이유식까지 사로잡아…설로인 “좋은 한우 기준 될 것”
  • 품질 민감한 이유식까지 사로잡아…설로인 “좋은 한우 기준 될 것”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품질에 민감한 엄마들의 이유식용 소고기 재구매율이 80%에 달합니다. 제품력을 인정받은 셈입니다. 설로인이라는 브랜드가 ‘좋은 한우의 기준’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변준원 설로인 대표는 지난 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 좋은 한우에 집중해 유의미한 1인자가 없는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변준원 설로인 대표(사진=설로인)◇“한우, 품질만 좋으면 지불 의사 충분…중요한건 ‘품질’”변 대표가 한우에 집중하는 이유는 충분한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닭은 공산품에 가깝게 표준화돼 있고 크기도 작아 부위별 맛 차이가 크지 않지만 소는 부위가 다양하고 품질의 편차도 크다”며 “돼지는 아직은 좋은 고기를 찾아 큰돈을 지불하는 경향이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우는 가격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품질만 좋으면 지불할 의사가 충분한 품목이라 가능성을 봤다”며 “한우 시장규모가 17조원에 이르지만 1인자는 찾기 어렵다. 궁극적으로 이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설로인은 내년부터 연간 흑자를 내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이익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매출은 266억원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연매출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돼지와 양, 이유식, 펫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더해 약 2조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변 대표의 이같은 자신감은 품질이다. 미트테크 기술로 항상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게 핵심 기술이다. 매일 8만 개의 농장에서 엄선한 육류를 공급받은 뒤 비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육질을 선별한다. 비전AI 기술로 규격·육질·마블링 등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소의 월령, 등급이나 어디서 키웠는지 등까지도 알 수 있다.여기에 최적의 조건에서 효소 제어와 균주 배양 기술을 접목한 숙성을 더해 고기의 감칠맛과 향미까지 살렸다. 사업의 특성상 투자가 쉽지는 않은 분야지만 지금까지 600억원이 넘는 투자도 유치했다.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설로인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스테이크용 한우 안심 ‘샤토브리앙’이다. 특히 이유식용 한우도 인기다. 이유식이야말로 아이들의 입에 직접 들어가는 만큼 품질에 있어서 양보를 할 수 없다. 이유식 중에서도 무항생제 안심 제품은 단일 품목으로도 설로인의 매출 중 3위권 안에 항상 들고 있다. 재구매율도 80%에 달한다. 품절이 되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품목이라고 한다.◇판로확대·인재육성 박차…“내년 상장 계획”변 대표는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도 하나씩 놓고 있다. 먼저 공급 확대를 위해 자사몰 판매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를 노린다. 기업간거래(B2B) 사업도 시작해 전국의 정육점 뿐만 아니라 급식업체 등에도 납품할 계획을 세웠다. 해외시장 진출도 목표하고 있다. 홍콩이나 마카오, 싱가포르 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단순히 한우를 스테이크용 같이 요리 재료로 수출하는 것을 넘어 한식을 먹는 것처럼 직화구이로 즐기는 ‘K푸드’로 접근할 계획이다.변 대표는 “육가공업 종사자가 줄고 있어 인력 수급이 어렵다”며 “‘육가공사관학교’(가칭)처럼 커리큘럼을 올해 말까지 준비해 내년 중순에는 수강생을 받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그는 “상장을 하면 자금 조달, 기업 신용도 상승, 스톡옵션 등을 활용해 직원 동기부여 등의 이점이 많다”며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6년까지는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는 ‘한우=설로인’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회사를 키우는 게 목표”라고 했다.
2023.09.04 I 함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TV의 자신감 “中 저가공세, 화질로 따돌린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한국TV의 자신감 “中 저가공세, 화질로 따돌린다”-259전 260기…긴 우승 갈증 푼 서연정-“8월 물가 2.7% 쑥 9월엔 더 오를 것”-30% 썼다면 요금 두 배…‘전기료 폭탄 고지서’ 온다-[사설]김만배 허위 인터뷰, 공작 정치 진실 낱낱이 밝혀야-[사설]총선 전 마지막 정기국회, 여든 야든 ‘민생’이 우선이다△종합-[HOT이슈]빌보드 2주 연속 1위…31세 빨간 수염 청년이 만든 ‘컨트리송 신드롬’-캡틴 손흥민, 시즌 첫 해트트릭 폭발 ‘손톱’ 제대로 세웠네△국민연금 개혁 밑그림-‘더 내고 더 늦게 받자’ 개혁안 내놨지만…18개 안 쏟아내 혼란만 가중-총선 6개월 앞 폭탄…여야 몸사리기에 개혁 좌초 우려-은퇴후 ‘소득 크레바스’ 최장 8년…정년연장 사회적 대화 시급△종합-이주호 “학생 곁 지켜달라” 호소…교사들 ‘최대 2만명’ 집회 예고-정부·한은 9월 물가 3% 상승 우려에…“연말까진 넘지 않을 것”-올 세수결손 최대 60조 전망 정부, 역대급 공자기금 투입-멋대로 인원 늘리고, 무급인데 월급 받고…노조 전임자 법 위반 사례 수두룩△IFA 2023-삼성 ‘대형화’ LG ‘폼팩터’…프리미엄TV 공략, 접근법은 달랐다-“빌트인 볼륨존 발판 삼아 유럽 ‘톱티어’ 도약”-韓 스마트폰·TV 위협하는 중…베끼기는 여전△정치-내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오염수·채 상병·홍범도 등 곳곳 뇌관-이재명 “오염수 방류는 런던협약 위반”…88개국에 친서 전달-‘신통일미래구상’ 발표 미룬 정부-수도권 위기론에 떠오른 與 혁신위 카드…당내 의견분분-文 전 대통령 “홍범도 흉상 철거계획 철회해야”△경제-청년복합문화 공간 변신…30년 낡은 산단 숨통-“하반기 경기 ‘L자형’ 장기침체 우려”-안전한 우리 수산물로 챙기는 건강한 삶-秋 “선거에서 지더라도 책임있는 재정운용 해야”△금융-한달 새 2.1조 급증 ‘화들짝’…대출 죄기 나섰다-진옥동 “정도 경영에는 인내 필요”-생보사, 상반기 ‘방카슈랑스’ 매출 30% 뚝-적자 줄인 저축은행, 하반기 반등 기대감 솔솔△Global-中 ‘D의 공포’ 현실화되나…이번주 수출입·물가 지표 주목-‘대어’ ARM IPO에 빅테크 기업 총출동-美 고용둔화에 9월 금리동결 ‘무게’-오늘 푸틴-에르도안 정상회담…흑해곡물협정 재개 논의△산업-“진동·소음 없어 편안”…수소 모빌리티 시대 성큼-막 오르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K-전장·부품 돌풍 예고-EV9·아이오닉6,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R&D 인재 모십니다” 신학철, 3년째 미국행-HD현대건설기계, 해외 수주 콧노래△ICT-“AI판사, 유·무죄 판단 어렵겠지만 신속재판엔 도움”-댓글 실명제 도입 추진 찬성 62%…반대 36%-9월 ‘사과’의 계절이 왔다…갤Z5와 한판승부-‘킬러 IP’의 힘…위메이드 게임사업 순풍△중소기업-“이태원=유흥 No!…패션·음악·먹거리로 상권 살려요”-중기부-佛 로레알 뷰티테크 육성 나서-“이유식용 재구매율 80%…좋은 한우 기준될 것”-“가을 성수기 잡아라”…침대·침구 TV광고 대전△소비자생활-“해외서 날아보자”…글로벌 영토 넓히는 K치킨-식자재 관리, 더 간편하고 스마트하게-주스시장 침체 탈출 비결은 말린 과일이죠-“추석선물로 한우 어때요?”…김영란법 완화에 고가상품 불티△증권-中 디플레이션 우려…코스피 2570선 돌파냐 안착이냐-클놈들 온다…푸짐한 9월 공모주 시장-“엔비디아 더 간다니까” 서학개미 못말리는 매수-“AI 자산관리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수”-10년 만에 ‘슈퍼사이클’ ‘조선·해운업’ ETF 꿈틀△부동산-너무 작고 출퇴근 어려워…외면받는 다자녀 특공-110년 만에 열린 송현동 빈땅에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그리다-후분양 단지 몰리는 실수요자…청약열기 되살릴까-SK에코플랜트, 캐나다 그린수소 프로젝트 3단계 동력 확보△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10년 만의 키스…불운의 ‘벤틀리 소녀’가 그린 위 ‘신데렐라’로-우승 부상 토레스, 부모님께 선물 드릴래요-선수들, 70mm 러프에 깜짝 “정확도 높은 샷에 보상”△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쏙 들어간 버디 만큼…쑥 늘어난 나눔 온기-스타들의 ‘말말말’-“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개인·단체전 金 2개 기대하세요”-“사실 18홀까지 다 돌기 힘들지만…그래도 언니 응원해야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교육청 법률지원단 구성, 교권 침해당한 선생님 보호자 될 것-학교별 자율예산,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공교육 사각지대 지워△오피니언-[기고]한-인도네시아 ‘관광 교류’ 더 넓혀야-[한반도 24시]北의 ‘한반도 2개 국가론’…핵 사용 명분 쌓나-[생생확대경]시진핑·김정은이 함께 움직인다면△오피니언-[목멱칼럼]G7vs브릭스-[기자수첩]‘불안불안’ 이종섭 장관의 국방부-[데스크의 눈]서동요의 불순한 의도-[e갤러리]박미나 ‘벽돌 집’△피플-동서양 잘 융화된 K콘텐츠…中과 교류의 場 넓혀야-하나금융, 대학생 ‘스마트홍보대사’ 해단식-‘보험산업 선구자’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바이올린 신동 김서현 티보르 콩쿠르 우승-LG U+, 소상공인 돕는 ‘만두’ 식당 운영-北 억류 美인질 협상 대가 리처드슨 前 대사 별세-‘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박성훈·임욱빈 선정△사회-K팝·K드라마와 골목길·카페 연계 서울 관광 年 3000만 명 시대 열 것-“황금연휴 특수? 매출 타격” ‘동네 장사’ 사장님들 한숨-정부, 론스타·엘리엇과 2라운드 4100억 원 배상금 향방 ‘안갯속’-의대 가려고…‘SKY’ 그만둔 학생 5년새 최다-檢, 살인 예고 엄정대응 소년범도 재판 넘긴다
2023.09.03 I 김보영 기자
"추석 선물은 한우로"…김영란법 완화되자 비싼 선물 늘리는 백화점(종합)
  • "추석 선물은 한우로"…김영란법 완화되자 비싼 선물 늘리는 백화점(종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완화되면서 20만~30만원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백화점 업계에서도 고가 선물세트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직원들이 고객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안내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7.8% 증가했다.특히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71.3% 급등하면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30만원대 이상 선물 세트 매출도 51.3% 늘었다. 10만~20만원대 선물세트 증가 폭은 28.1%를 기록했다.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 중에서도 한우 선물이 가장 높은 88.3%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김영란법 개정과 함께 오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고가의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장기 여행을 떠나는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백화점 업계는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기업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 200여 품목을 준비하고 5~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정육 세트의 경우 20만원대의 한우세트 뿐만 아니라 굴비, 갈치 세트를 선보이고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도 준비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명절 선물 큰손인 기업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백화점도 오는 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면서 축산, 청과, 농산, 수산물 등의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축산물은 20만~30만원 품목 수를 전년보다 약 70%, 청과와 농산은 25%, 수산은 20% 늘렸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또 청과는 대과만을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를 21만원에 준비했으며, 농산은 ‘명품 버섯 GIFT 香’을 25만원에 판매한다. 수산의 경우 ‘굴비 민어 혼합 GIFT 乾’을 30만원에, ‘제주 수산물 정선 GIFT 乾’을 25만원에 선보인다.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오는 11일부터 명절 선물 특설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돌입하는 신세계백화점도 20만~40만원대의 한우, 과일 선물을 주력으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우선 유통사 최초의 한우 PL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암소의 등심, 채끝, 안심 스테이크 부위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43만원)’세트와 명절 수요가 많은 등심로스, 양지 국거리로 구성된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33만원)’ 세트가 있다.과일 선물의 경우 지정 산지에서 재배된 인기 과일을 모은 ‘지정산지 인기 과일(22만원~24만원), 멜론·샤인머스캣·사과·배 등으로 구성된 ‘소담 지정산지 사색 과일(17만원~19만원)’, 사과·배·애플망고·황금향·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제철 과일(18만원~20만원)’ 등을 선보인다.신세계는 지난달 30일부터 전점에서 국내산 수산물 추석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산 은갈치, 옥돔을 비롯 전남 영광 굴비, 완도 멸치 등 수산물 세트 24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오는 11일부터 명절 특설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돌입하는 신세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모습.(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2023.09.03 I 이후섭 기자
현대백화점, 기업고객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기업고객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선보인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기업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기간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백화점 직원들이 고객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안내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명절 선물 큰손인 기업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우선 현대백화점은 기업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정육 세트의 경우 △현대특선 한우 송(등심로스·국거리 각 0.9㎏, 정상가 28만원 → 할인가 26만원) △현대특선 한우 연(등심로스·불고기 각 0.9㎏, 정상가 28만원 → 할인가 26만원) △현대한우 소담 죽(등심로스 200g*4팩, 불고기 200g*2팩, 정상가 23만원 → 할인가 21만원) 등이 있다.수산물 세트로는 △현대 영광 참굴비 죽(22㎝이상 10마리, 정상가 30만원 → 할인가 24만원)를 비롯해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난(900g이상 10마리, 정상가 12만원 → 할인가 10만5000원) △제주 갈치 매(2.4㎏·4마리, 정상가 29만원 → 할인가 25만원)를 할인 판매한다.또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도 본행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0~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명인명촌 미본 선(정상가 22만원 → 할인가 19만8000원)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정상가 17만원 → 할인가 15만3000원) △GNC 울트라 비타 액션(정상가 13만9000원 → 할인가 9만7300원) 등이 있다.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부위와 용량을 직접 기업 고객이 직접 결정해 선물세트를 구성해주는 ‘DIY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기업고객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원을 증정한다.
2023.09.03 I 이후섭 기자
롯데백화점, 8일부터 추석선물 판매…20만~30만원대 대폭 늘려
  • 롯데백화점, 8일부터 추석선물 판매…20만~30만원대 대폭 늘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완화되면서 20만~30만원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롯데백화점은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축산의 경우 20~30만원 품목 수를 전년보다 약 70%, 청과와 농산은 25%, 수산은 20%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또 청과는 대과만을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를 21만원에 준비했으며, 농산은 ‘명품 버섯 GIFT 香’을 25만원에 판매한다. 수산의 경우 ‘굴비 민어 혼합 GIFT 乾’을 30만원에, ‘제주 수산물 정선 GIFT 乾’을 25만원에 선보인다.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우는 1++등급 마블링 스코어 9의 프리미엄 한우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암소 No.9 명품 GIFT’를 300만원에 전점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굴비는 마리당 400g 내외의 큰 참조기만으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를 400만원에 선보인다. 와인의 경우 보르도 최고 와인으로 구성된 ‘샤또 페트뤼스 버티컬(2001~2018 빈티지 각 1병, 총 18병)’을 3억2900만원에, 밀레니엄을 기념해 산양을 금빛으로 새겨 넣은 2000년 빈티지와 포도 작황이 최적이었던 2019년 빈티지를 조합한 ‘샤또 무통 로칠드 2000&2019’를 1125만원에 내놨다.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 상품도 기획했다. 15가지 원료를 배합해 40℃에서 3일간 화식 배합 후 6개월간 발효와 숙성을 거친 사료를 먹인 미경산 한우로 구성한 ‘화식발효 미경산 로얄 GIFT’를 66만원에 판매한다.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열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곶감도 산청 고종시, 상주 둥시, 청도 반건시, 완주 두레시, 대봉시 등 국내 명산지의 여러 품종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은 가치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전북 고창에서 비육 기간을 일반 한우 대비 20% 이상 줄여 일반 한우 대비 배출되는 탄소를 65% 가량 저감시킨 ‘저탄소 한우 GIFT’를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보랭가방에 담아 선보인다. 또 경남 산청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방목장에서 자란 ‘동물 복지 한우 GIFT’도 내놓는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유기 사료를 먹이고 배설물을 다시 농가의 퇴비로 활용하는 유기축산 선순환법이 적용했다.식품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식품 선물세트 3배 보상제’를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기한 경과, 무허가 제품에 대해 판매가의 3배를 보상한다. 굴비(참조기), 옥돔, 갈치, 멸치 등 대표적인 수산 품목의 경우 내년 설까지 예상 물량을 비축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산물 이력제를 통해 원산지와 생산자, 생산일자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예나 지금이나 선물은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자 표현”이라며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하며 보내는 선물이 받는 이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수 있도록 가장 좋은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9.03 I 이후섭 기자
"추석 선물은 한우로"…김영란법 완화되자 비싼 선물 늘리는 백화점
  • "추석 선물은 한우로"…김영란법 완화되자 비싼 선물 늘리는 백화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완화되면서 20만~30만원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백화점 업계에서도 고가 선물세트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직원들이 고객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안내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7.8% 증가했다.특히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71.3% 급등하면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30만원대 이상 선물 세트 매출도 51.3% 늘었다. 10만~20만원대 선물세트 증가 폭은 28.1%를 기록했다.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 중에서도 한우 선물이 가장 높은 88.3%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김영란법 개정과 함께 오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고가의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장기 여행을 떠나는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백화점 업계는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기업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 200여 품목을 준비하고 5~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정육 세트의 경우 20만원대의 한우세트 뿐만 아니라 굴비, 갈치 세트를 선보이고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도 준비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명절 선물 큰손인 기업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백화점도 오는 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면서 축산, 청과, 농산, 수산물 등의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축산물은 20만~30만원 품목 수를 전년보다 약 70%, 청과와 농산은 25%, 수산은 20% 늘렸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또 청과는 대과만을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를 21만원에 준비했으며, 농산은 ‘명품 버섯 GIFT 香’을 25만원에 판매한다. 수산의 경우 ‘굴비 민어 혼합 GIFT 乾’을 30만원에, ‘제주 수산물 정선 GIFT 乾’을 25만원에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도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늘릴 예정이며,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을 통해 선보이는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때보다 80%가량 확대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도 집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3.09.03 I 이후섭 기자
“지역상품 키운다”…G마켓,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입점
  • “지역상품 키운다”…G마켓,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입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은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공식 입점해 오는 4일부터 경북 특산물 235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G마켓,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입점. (사진=G마켓)사이소는 경상북도의 위탁으로 재단법인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쇼핑몰로, 경북의 농특산물 홍보와 소비자 연결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G마켓과 옥션은 시스템 연동을 통해 사이소 판매 상품 일체를 선보인다. 시즌 수요를 반영해 협업 프로모션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오는 4일부터 공식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30일까지 두 달간 할인기획전을 열고, 곶감, 쌀, 표고버섯, 샤인머스켓 등 경북 각종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9월은 한가위 시즌을 반영해 선물세트 및 차례 음식으로도 제격인 고품질의 특산물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경북 우수 농가의 프리미엄 과일·버섯 선물세트, 홍삼액, 1++등급 한우 등이 있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20% 중복쿠폰’을 매일 5장씩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G마켓, 옥션의 ‘한가위 빅세일’ 전용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크다.자세한 내용은 9월 4일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사이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태연 G마켓 신선식품팀 매니저는 “전국 어디에서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이소 입점을 통해 경북이 직접 엄선한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직거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이소 공식 입점 및 프로모션은 지난 5월 말 G마켓이 경상북도와 체결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지난 6월 말 경상북도 소재 소상공인 총 361개 업체가 참여한 상시기획전 ‘경북 온라인 식품대전’도 열었다. 향후 G마켓은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9.03 I 백주아 기자
롯데온 고객 절반이 선택한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 롯데온 고객 절반이 선택한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온은 4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맞이 선물을 제안하는 ‘온마음 한가위 및 선물 상담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롯데온 선물 상담소. (사진=롯데쇼핑)행사 기간에는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추석 선물 세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15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롯데온은 이번 ’온마음 한가위‘ 행사에서 고객이 원하는 선물 상품 및 구매 혜택을 사전에 파악해 반영했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인해 최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따지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난 달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상품권이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뽑혔다. 받고 싶은 선물에서는 참여 고객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상품권을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조사 결과 수요에 맞춰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롯데모바일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3% 할인 판매하며, 준비한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또 추석 선물 준비 대상으로는 부모님이, 선호하는 가격대로는 5~10만원대를 가장 많이 선택한 점을 고려해 가성비 신선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황금한우 한우선물세트‘를 7만9000원대부터 판매하며, ’달찐과일 사과, 배 혼합 선물세트 2호 (배6, 사과6)’를 5만4320원에 판매한다. 또 ‘정관장 홍삼원(50ml*30포)’를 2만340원에, ‘락토핏 골드 유산균 4입세트(200일분)’을 3만9240원에 판매하며, ‘프롬바이오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원데이(14포x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오늘의 특가, 명절특별관, 명절TOP브랜드 등의 코너를 마련해 카테고리별, 가격대별 선물을 제안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더불어 롯데온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선물 상담소‘를 오픈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선물 상담소‘는 설문조사 결과로 얻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선물 선택 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선물로 선호하는 품목, 가격대, 대상 등을 비롯해 롯데온의 강점인 뷰티 선물 관련 내용 등 선물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물 상담소’에서는 명절 선물 관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페이지에 본인이 받은 ‘최고의 선물’과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에게 엘스탬프를 적립해주며, 2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준다.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이번 추석은 불경기와 고물가 등으로 합리적인 선물 선택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선물 관련 고객 설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선물 상담소’를 명절 매장과 함께 열었다”며 “추석 선물로 선호하는 품목, 가격대, 대상 등 선물 선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으니 합리적인 선물을 준비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3 I 백주아 기자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최대 60% 할인
  •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최대 60% 할인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오는 28일까지 명태와 고등어, 고사리와 도라지 등 추석 성수품이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된다.8월 27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추석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30만원 상향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사진=연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의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주요 할인 품목은 배추와 무, 사과, 배 등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계란 등 축산물, 잣, 도라지 등 임산물, 그리고 명태 고등어, 갈치 등 수산물이 대상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정부는 행사기간 동안 추석명절 20대 성수품과 대중성 어종 등을 대형마트, 온라인 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14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현장 환급행사도 진행한다.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시장에서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연말까지 계속된다.농식품부와 해수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과 현장을 점검해 할인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간계획(9월4일~9월8일)이다. ◇주요 일정△4일(월) 09:30 업무점검회의(장·차관, 세종)△5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6일(수)-△7일(목)농기계, 할랄식품 등 협력 확대를 위한 국외 출장(장관, 인도네시아)14:00 대정부 질의(차관, 국회)△8일(금)농기계, 할랄식품 등 협력 확대를 위한 국외 출장(장관, 인도네시아)10:00 직원조회(차관, 세종)14:00 식품·외식업계 간담회(차관, 서울)◇보도계획△3일(일)11:00 농식품부, 첫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 운영11:00 추석 명절 대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특별단속 실시11:00 종자 민원 상담 ‘대화 로봇(챗봇)’이 24시간 안내해 드립니다!△4일(월)06:00 농촌공간대전 2023 수상작 발표11:00 푸드테크-농업 간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공개 간담회)11:00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정 관련 권역별 설명회 개최△5일(화)06:00 2024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재정지원 강화!(2024년 분야별 예산안 시리즈1)08:00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전망11:00 2023년 가축질병 분야 재난 대응 훈련 실시11:00 한국농수산대학교, 11일부터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실시△6일(수)11:00 제5회 곤충의날 기념행사(9.7.) 개최11:00 국산 메밀, 산업기반체계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7일(목)11:00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간담회 개최11:00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결과11:00 힌-뉴 FTA 연계 농수산협력사업 선발11:00 농업생산기반시설 재해 대응능력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2024년 분야별 예산안 시리즈2)11:00 검역본부, 미국 플로리다대와 양해각서(MOU) 체결(잠정)△8일(금)06:00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20:00 인도네시아와 할랄식품 및 농기계 분야 협력 강화△9일(토)14:00 FAO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14:00 농산업 수출 위해 중동지역 세일즈 나선다
2023.09.02 I 김은비 기자
현대차·기아, 9월 프로모션..“친환경차·조기출고 혜택 받으세요”
  • 현대차·기아, 9월 프로모션..“친환경차·조기출고 혜택 받으세요”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9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벌이며 국내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관련 내용을 담은 ‘9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사진=현대차)먼저 현대차는 코나·싼타페 하이브리드차(HEV)를 100만원 할인한다. 또 싼타페(구형)의 경우 150만원 할인한다.현대차나 제네시스 친환경 차량을 구매했거나 보유한 고객이라면 ‘에코(ECO) 패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EV) 아이오닉 5·6, 코나EV와 수소차 넥쏘를 각각 30만원씩 할인한다. 제네시스에서는 GV60과 G80 EV, GV70 EV를 50만원씩 할인한다.기아 K5. (사진=기아)기아는 명절 전 조기 출고 고객(개인·개인사업자·일반 법인)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5(가솔린·HEV·LPi)와 카니발(디젤)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할인한다. 또 카니발(가솔린)은 30만원을 깎아 준다.디젤 소형 트럭을 보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이 기아 봉고 EV로 전환할 경우 50만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벌인다.9월 중에 기아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벌인다. 전시장에 방문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응모할 수 있다. 상품은 △농협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권(1매) △한우 특선 진미 혼합 세트 1.5kg(20명)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100명) 등이다.GS25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은 100% 지급된다. 또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지원 쿠폰은 5000명 한정으로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2023.09.01 I 이다원 기자
반려견에 한우 먹인 유튜버 두고 갑론을박...“사치” vs “무슨 상관”
  • 반려견에 한우 먹인 유튜버 두고 갑론을박...“사치” vs “무슨 상관”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유명 유튜버가 반려견에 한우를 먹인 일을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한쪽에서는 사치를 부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다른 쪽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유튜브 ‘하알라’ 캡처)구독자 77만을 보유한 유튜버 ‘하알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반려견 ‘앙꼬’에게 한우를 먹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고기 두 덩이와 버섯,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을 함께 준비해 반려견에 주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공개 후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상대적으로 비싼 ‘한우’를 개에게 줬다는 것이 이유다. 이들은 “결식 아동, 독거 노인 등 힘든 사람도 많은데 선 넘었다”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77만 유튜버가 지나치다” “구독자 많아서 돈이 넘쳐나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하알라를 꾸짖었다.결국 하알라는 다음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을 테고 영상을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른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제게는 앙꼬가 가족이지만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저 개일뿐이라는 걸 안다. 세심하게 이해 못 해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사과문 게재 후 누리꾼 간 설전은 더욱 뜨거워졌다. 한우를 먹이는 게 사과까지 할 일이냐는 반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남의 집 개가 한우를 먹든 캐비아를 먹든 무슨 상관이냐” “개한테도 열등감 느끼냐” “어떻게 살면 고기 먹는 개도 질투하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3.09.01 I 홍수현 기자
'추석선물 대목' 직접 챙기는 식음료·외식업계…'자체 판로'에 심혈
  • '추석선물 대목' 직접 챙기는 식음료·외식업계…'자체 판로'에 심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는 28~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물세트 특수를 겨냥한 식음료·외식 업계 기획전이 전개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이커머스 등 기존 유통채널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 및 자체 온라인몰 등 판로를 다변화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고 나선 모양새다.이연에프엔씨 추석선물세트.(사진=이연에프엔씨)◇외식 프랜차이즈 ‘인기 메뉴’ 선물세트로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자체 온라인몰을 적극 활용해 인기 메뉴를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이고 나섰다. 외식기업 동경이 운영하는 갈비 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은 다음달 1일까지 추석 특선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송추가마골 인 어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성비 10만원대부터 가심비 40만원대까지 총 22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손길을 사로잡기 위해 10% 할인 판매하며 멤버십 가입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한촌설렁탕을 운영하는 이연에프엔씨 역시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불고기구이 세트’ 등 냉동 선물세트 10종과 ‘한우사골곰탕세트’ 등 상온 선물세트 3종을 최대 43% 할인해 선보인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의 경우 전국 22개 직영점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 또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가 운영하는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 역시 오는 10일까지 추석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닭가슴살 제품과 간편식을 패키지 구성해 최대 56% 할인해 판매한다.대상 청정원 추석 선물세트.(사진=대상)◇식음료업계, 혜택 앞세워 ‘자체 온라인몰’ 출격대상 청정원과 사조대림, 풀무원, hy, KGC인삼공사 등 국내 주요 식음료 업체들 역시 자체 온라인몰을 적극 활용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전개한다.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체 온라인몰을 통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모양새다.대상 청정원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전개한다.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 참기름, 양조간장 등 다양한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대표 선물세트 ‘청정원 선물세트’를 비롯한 제품들을 친환경 패키지로 선보이며 정원e샵 회원에게 최대 5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조대림 역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몰 ‘사조몰’에서 회원 전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hy와 풀무원은 각각 자체 온라인몰인 프레딧, 올가홀푸드를 통해 지난달 초부터 일찌감치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전개 중이다. 양 사 모두 자체 온라인몰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각각 배송비 무료, 배송기간 단축 등을 무기로 앞세웠다. 먼저 프레딧은 건강식품, 정육, 밀키트, 지역 특산물, 생활용품 등 5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주문금액과 관계없이 모두 무료 배송한다. 올가홀푸드의 경우 ‘갓 수확한 샤인머스캣 세트’, ‘갓 어획한 무항생제 새우 세트’, ‘갓 착유한 참기름 세트’ 등을 내세워 당일 배송 선물세트 라인업을 한정 선보이기도 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관장몰’에서 ‘올 추석 힘이되는 선물’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천녹’, ‘황진단’,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인기 제품에 대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한라식품은 ‘한라참치액’을 비롯한 추석 선물세트를 ‘한라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식음료업계 한 관계자는 “설, 추석 기간 감사한 마음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달하려는 이들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몰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명절 특수를 누리는 것은 물론 이 기회를 빌어 신규 회원을 늘리려는 식음료 업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추석 앞두고 예약선물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카카오, 추석 앞두고 예약선물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 커머스CIC는 추석을 맞차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추석 예약선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선 인기 추석 선물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동원참치?햄 선물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에스티로더 5만원대 갈색병 등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엄선한 추석 선물을 사전예약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10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치면 18일에 수신인에게 카카오톡 선물 메시지가 전송된다. 수신인이 주소지 입력을 마치면 선물이 순차 배송된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고, 받는 사람은 추석 연휴 전 빠르게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명절 연휴 직전 정신 없이 명절 선물을 고르고 선물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추석 예약선물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구매하고 여유 있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9.01 I 한광범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해외 주문 밀려와도 작업량 줄였습니다”
  •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다음은 1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해외 주문 밀려와도 작업량 줄였습니다”- 이자 탕감해 1조 연체 대출 줄인 새마을금고- 취임 1주년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 3년 만에 최대폭 꺾인 소비... 임시 휴일·숙박 쿠폰으로 불씨 살린다- ‘나눔의 그린’... KG레이디스오픈 오늘 개막- [사설] 합계 출산율 또 사상 최저, 비혼 출산 인식 바꿀 때 됐다- [사설] ‘윤리 불감증’ 국회 윤리특위, 제 식구 방탄이 본업인가△‘IFA 2023 개막’- 고효율 AI 가전·에너지 자립 주택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다- 삼성은 ‘연결’, LG는 ‘초개인화’, K가전 ‘에너지 솔루션’ 승부수△하반기 경제 비상등- 수출 출하 36년 만에 최대 감소... 이대로면 올 1.4% 성장도 어렵다- 전복 60% 깎아주고 한우는 반값,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670억 투입- 추석 연휴 6일간 교통·숙박비 할인△K바이오 토론회- “이대론 위탁 생산 한계 못 넘어... 혁신법 등으로 신약 개발 앞당겨야”- “바이오, 제조업 관점서 보면 안 돼, 기초연구부터 꾸준히 지원해줘야”- “바이오 혁신 지속 위해선 세제 혜택 확대 필요”△중대재해처벌법 앞둔 50인 미만 中企 비상- “돈·인력 없어 준비 못 했는데... 시행 땐 사형 선고받는 셈”- “중처법 확대 시기상조... 준비할 시간 더 줘야”- 巨野 기류 변화... 2년 유예안 나오나△종합- 연체 채권 3조 매각, 거액 기업 대출 금지... 새마을금고, 부실 줄이기 안간힘- 커지는 ‘세수 펑크’... 7월까지 43조 덜 걷혀- 사이버·해양·안보 분야 협력 강화, 尹 ‘한-아세안 연대구상’ 본격 시동- 주택 착공 반토막... 이르면 2년 뒤 공급 대란 우려△정치- 단식 돌입한 이재명 “尹정권 폭정 막을 것”... 與 “셀프 방탄” 맹비난- 총선 모드로 전환하는 與... 尹 측근 전진 배치- “韓, 정치적 이유로 中과 단절 안 돼, 성장통 극복해 관계 진전 이뤄야”- 강한 동맹 원한 바이든... 한미일 회담서 성과 달성- 야당 단독으로 ‘이태원 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경제- 돈 못 빌리는 저소득층, 안 갚는 고소득층- 올 상반기 떼인 임금 8232억 원... “건설업 비중 높아”- 카드 해외 사용실적 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상반기 실질 임금 1.5%↓... 사상 첫 감소△금융- 금리 인하 요구에... 신한은행, 이자 61억 깎아줬다- 과열 양상 50주년 주담대, 한도 낮춘다- 카드사 준법감시팀, 인력 늘리고 전문성 키워야- 늘어난 여행객... 7월 해외 체크카드 이용액 1년 새 42.7% 쑥△글로벌- “시진핑, 내달 G20 불참”... ‘화해모드’ 미·중 만남 불발되나- 美, 대만에 ‘주권국 대우’ 군사 장비 첫 지원... 中 자극 우려- ‘불법 자금 천국’ 오명 탈피 스위스, 고강도 금융 개혁- 유로존 물가 5.3% 치솟아, ECB 기준 금리 또 올리나- 中 제조업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 이하... 5개월 연속 ‘경기 위축’△산업- 가격 뛰는 ‘차세대 메모리 DDR5’, 삼성·SK 하이닉스 ‘업턴’ 신호탄- 新 고체전해질 개발 ‘꿈의 배터리’ 경쟁 앞서 나가는 SK온- 코닝, 韓에 2조 투자... “구부러지는 유리 양산 시작”- 다시 달리는 르노코리아, 가성비 ‘업’ 서비스 ‘업’- 롯데렌탈, 쏘카 2대 주주로, 車 플랫폼 시너지 노린다△ICT- 오픈 AI·구글 가세... ‘기업용 AI 시장’ 전운 고조- 1020 대세 플랫폼... 네·카도 ‘숏폼’에 힘준다- “빅테크 망 무임승차 방지법 촉구”- 얼굴 인식으로 0.1초 만에 결제 끝... 진화하는 페이 기술△소비자생활- 화장품 터치 쇼핑이 대세... 더 치열해진 쿠·네·올- 아이돌 판청청도 반한 ‘新 천기단’ LG 생건, 중국시장서 반전 노린다- 해외서 발품 팔아 합리적 가격 브랜드 발굴- 크라운해태, 한강서 K조각 아름다움 알린다△증권- 경기 불안 속 몸 사리는 투자자... 중소형주만 움직인다- 주가도 배당수익률도 고개 숙였지만... 외인은 리츠주 반등 베팅- ESG 평가 기준 오늘부터 시행△증권- 삼성자산운용 점유율 뚝... ETF 지각 변동 시작- “클라우드형 망 연계 솔루션 시장 선점 본격화”- KT 경영 공백 리스크 해소에도... 엇갈린 주가 전망- 한화운용, 국내 최초 日 반도체 소부장 ETF 출시△부동산- GTX-C 착공 소식에도... 수원·덕정 ‘시큰둥’- 생애 첫 주택 매입자, 올 들어 2배 쑥- 14개월 만에 반등한 전셋값... 한숨 돌린 집주인들- 생활형숙박시설 10만 가구 10월부터 벌금... “준주택으로 인정해야”△MICE- 인천이 들썩... ‘경제효과 최대 800억’ 中 포상 관광단 1만 명 온다- 마이스 모델 재설계 필요... 네트워크 구축해 아이디어 교류해야- ‘고객 경험 글로벌 서밋’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홈페이지 오픈- 2023 국제회의기획업 디렉토리북 발간- 8월부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이차전지 산업전 ‘K-배터리 쇼’ 13일 개막△여행- 놀멍쉬멍... 재주껏 즐겨라-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여행 ‘스위트&요트’ 패키지- “日·대만·홍콩 여행객, 한국 검색량 폭증... 인기 여행지로 주목”△열두 번째 KG레이디스 오픈- 김민별·리슈잉·한지원... ‘신데렐라’ 전통 이어가야죠- “프로 데뷔 후 첫 대회... 성장하고 얻어가는 것 있는 시간 되길”- ‘써닝포인트 퀸’ 김수지- “가장 갖고 싶은 홀인원 상품은 12번 홀 부상 렉스턴 스포츠 칸”△오피니언- 일본은 어떻게 관광 대국이 됐나- ‘집값 안정 vs 경기부양’ 묘수 찾기- ‘스쿨존 속도 제한 완화’ 혼란 키운 경찰△피플- 모든 분야 연계한 융합 전공 개설... 신입생 통합 선발- 이복현 금감원장 “기후 위기 극복에 금융권도 힘 합쳐야”- 한국화웨이-동국대, 국내 ICT 인재 양성 협약- ETRI “광산 내 40m 땅속에서도 무선 통신 가능”-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한일 포럼상 수상- 카카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300억 내놓는다△사회- ‘젊은이들만의 티케팅’ 된 추석 기차표- 급식용 수산물 ‘4중 검사’ 서울시, 방사능 철통 관리- ‘내부 정보로 땅 투기’ LH 전 직원, 징역형 확정- 교육부 압박 역효과... 교사들, 9·4 추모 집회 재추진- 마포 상암동에 자원회수시설 짓는다... 주민 반발
2023.08.31 I 허윤수 기자
전복 60% 깎아주고 한우는 반값…농축수산물 할인행사 670억 투입
  • 전복 60% 깎아주고 한우는 반값…농축수산물 할인행사 670억 투입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싸게 살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20대 추석 성수품의 가격은 작년 추석보다 평균 5% 더 싼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고등어·전복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등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수산물 소비 촉진 대책도 내놨다.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적극적인 수급 관리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보다 5% 낮추는데 방점이 찍혔다. 정부는 20대 성수품 공급을 역대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린다. 올해는 16만톤을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는 작년(15만톤)보다 1만톤 많은 규모다. 품목별로는 사과 1만5000톤, 배 1만3000톤, 돼지고기 6만2381톤, 소고기 2만4000톤, 명태 8000톤, 오징어 2000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을 투입한다. 업계 자체 할인과 정부 지원을 연계해 체감 가격을 30% 이상 낮춘다는 목표다. 1인당 할인한도는 온·오프라인 구입처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높였다. 할인은 1주일 단위로 구입처별 한도를 적용한다. 예컨대 9월 첫째 주에 롯데마트에서 2만원 할인을 받았다면, 그 주에는 롯데마트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없다. 대신 홈플러스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다시 2만원 할인받는다. 같은 구입처여도 일주일 기간을 두고 중복할인은 가능하다. 9월 첫 주에 롯데마트에서 2만원 할인을 받은 뒤, 둘째 주에 다시 롯데마트에서 2만원 할인이 적용되는 식이다. 농산물은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등에 대해 30~40% 할인을 지원한다. 정부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마트에서 자체할인 10~20%를 진행한다. 축산물은 한우·돼지고기 등 구입단가가 높은 품목에 대해 자조금 및 대형마트 자체 할인을 연계한다. 삼겹살·목심 등은 20%, 한우 정육 및 구이류는 최대 50%까지 할인된다.농협과 계약을 통해 8만개의 추석 실속 선물 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 올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품목은 정부·공공기관·기업들의 농어가 지원 품목 우선 추천 리스트에 올려 구매를 유도한다. 과도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추석 기간 성수품·선물 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수산물은 정부 지원과 마트·수협 자체할인 등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노량진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4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병행한다. 한편 정부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쪽방과 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이들을 정상 주택으로 이주시키는 사업도 확대한다. 연말까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1만호 이주를 지원하고, 민간임대 이주시 보증금 무이자 대출도 5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린다. 청년층 주거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의 임대형 기숙사 공급을 허용하고, 청년 전용 공공임대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심 내 임대형기숙사를 임대주택 등록이 가능하도록 ‘준주택’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2023.08.31 I 공지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