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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에 가까운 초역세권 수익형부동산 ‘강남대팰리스뷰’분양중
- [e-비즈니스팀]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으로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늘면서 역세권 또한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은 수익형부동산 투자에서 영원한 1순위로 꼽히며, 통상 초역세권과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 역세권이 신설되면서 유동 및 승하차 인구가 적어 상권형성이 어려운 이른바 ‘비역세권’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그 중 강남대역 역세권 마지막 오피스텔부지인 ‘강남대팰리스뷰’가 떠오르고 있는데, 2분 거리에 있는 강남대역과 기흥환승역으로 용인 시내와 서울까지의 접근이 쉽고, 용인~서울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서울역과 광화문, 강남,잠실 등으로 출퇴근도 어렵지 않다. 향후 수도권광역철도(GTX) 신갈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다섯 정거장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 수원IC까지는 1.5km 정도 떨어져 있고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초역세권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면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 위험은 적은 반면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부담이 있지만, ‘강남대팰리스뷰’는 중도금 50%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실시하여 투자자들의 투자 리스크는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게다가 역에 가까울수록 비역세권 수익형상품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며,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할 뿐만 아니라 용인강남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대학생들의 임대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삼성물산기술연구소, 정보통신벤처단지,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인근에는 개발지인 기흥역세권에 5100가구 계획 복합도시 총 24만 7,000㎡ 부지를 6개 블록으로 나눠 개발하는데, 현재 자광건설, AK플러스자산개발(AK백화점 계열사), 녹십자, 대성산업, 신영 등이 6개 블록을 각기 소유한 채 개발함으로써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익형부동산,청약,재건축이 투자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인위적인 부동산 부양에 따른 부작용인 가격거품, 공급과잉 등은 없는지 잘 살펴 투자에 임해야 한다. ‘강남대팰리스뷰’의 평형 구성은 지하4층부터 지상9층까지 오피스텔 71실 전용면적(19.22㎡~51.1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4.12㎡ ▲45.86㎡ ▲88.91㎡ ▲92.94㎡ ▲92.40㎡ ▲95.52㎡ ▲117.44㎡ 등 총 7개의 평형대로 구성됐다. 평당 6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강남대역 역세권 마지막 오피스텔 부지로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으로 보고있다.
- [시장인사이드] 임영록 前 회장, 금융위 상대 소송 취하 外
- [이데일리TV 시장인사이드]1. 주식활동계좌, 2년 만에 최다2. 임영록 前 회장, 금융위 상대 소송 취하3. 은행권 CEO 연봉, 일본의 최고 3배4. 해수부, ‘크루즈 부두’ 10곳 더 개발5. 3대 건설사, ‘낙동강 공사 담합’ 과징금66. 현대·기아차, 中 시장에서 품질 인정7. 신세계百, 협력회사 공개 모집8. 추석 이후 과일값 폭락 … 3년 만에 최저<간추린 소식>- 한-베트남 FTA, 7차 협상 개최- 5개 물류단지 사업 실수요 평가 통과- 롯데주류, 청주 소주 생산라인 증설- 포드, ‘에어백 결함’ 85만대 리콜
- 효성, 국군의 날 앞두고 서울·대전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이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및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마포구 본사에 근무하는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돼 있는 9묘역을 찾아가 헌화를 하고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 같은 날 세종공장, 대전공장, 옥산공장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매결연 묘역이자 장사병이 안장돼 있는 403묘역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묘역정화에는 본사·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004800)은 지난 6월 국립서울현충원 및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효성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미국·룩셈부르크 등의 해외 법인에서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후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관련기사 ◀☞ [특징주]효성오앤비, 8% 급등..'사상 최고가'☞ 효성, 수출입은행과 함께 협력사 재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효성ITX, 초고화질 NEC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효성, 폴리케톤 성장가능성 커 '매수'-이트레이드☞ 효성ITX나눔봉사단, 장애 학생과 함께 하는 기차 여행☞ 효성, 기술 중심 영업조직 신설.."조현상 부사장 의지 담았다"☞ 효성, 전국 13개 대학서 채용설명회 진행..26일 서류접수 마감☞ 효성, 해상 풍력시장 공략 발판 마련..국제인증 획득☞ 효성家가 본격적으로 손대는 신화인터텍, 효과 있을까?☞ 효성 "사우디 전력시장 공략 강화한다"☞ 효성 건설부문, 수주액 1조원 돌파
- 딱 5분이면 투자결정 마곡지구 최저분양가 스카이 오피스텔 인기
- 더블역세권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 를 설치, 1억500만원대부터 분양 중. [e-비즈니스팀] 서울의 신 업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스카이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유일산업개발이 책임 시공하여 공급하는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현재 분양 중이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C14-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스카이 오피스텔은 전 실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7A㎡(120실), 17B㎡(36실) 30㎡(12실) 총 3개타입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오피스텔이 위치한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S-OIL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상주인구 약 15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과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발산역과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강남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올림픽대로까지 차량으로 1분(직선거리 1km)이면 도달가능하며 강변북로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또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명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그랜드마트,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서우체국, KT, 이랜드, 코오롱,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업무시설과도 매우 가까운“직주근접”의 입지이다. 이에 따라 투자와 임대사업에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향후 40만여명의 임대수요 예상)가 강점이며, 이 외에도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 등 등촌택지의 교육인프라의 수요유입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마곡스카이 오피스텔 조감도한편, 마곡지구에 위치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까워 쾌적한문화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어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적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168실의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다른 경쟁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높은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를 설치해 오피스텔에 쾌적함을 더했다.직장인 수요가 많은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답게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실수요자를 배려한 다양하고 세심한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공개된 주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된 ‘히든키친’과 ‘대형 매직스윙테이블’, ‘전자동 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청결비데’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상부 알파수납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공간이 비치되며, '옥상 하늘공원'에서 바비큐와 썬텐, 캠핑 등 도심 내 자연휴식이 가능하다.이러한 최고급 풀옵션을 갖춘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상품에도 마곡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실당 최저가인 부가세 별도 1억500만원부터 제공된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2)598-1595
- [부동산캘린더]가을성수기 돌입..청약접수 19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 물량을 내놓고 있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청약접수 19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3곳,모델하우스 개관 9곳 등이 예정돼 있다.1일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전용면적 59~120㎡ 907가구)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서울 성모병원,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서초초, 서일중,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같은 날 KCC건설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97-2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송천 KCC 스위첸’(전용면적 84㎡ 480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주IC, 동부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전주농수산물시장, 전주동물원, 덕진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오송초, 오송중, 솔내고, 전라고, 전북대 등이 가까이 있다.2일 롯데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꿈의숲 롯데캐슬’(전용면적 84~104㎡ 615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북부ㆍ동부ㆍ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인근에 북서울 꿈의숲,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송중초, 송천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현대·포스코건설이 같은 날 세종 2-2생활권 P2블록(M3·M4·M5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전용면적 59㎡~133㎡ 1694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지세종시 내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도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국내는 좋아지고 있으나 해외는 여전히 불확실☞대우건설, 해외 불확실성 여전..'중립'-삼성☞대우건설, 양주신도시푸르지오 2차 562가구 분양
- 불확실성 커지고 수출 부진..3분기 어닝시즌 '불안불안'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 앞으로 다가온 3분기 어닝시즌에 빨간불이 켜졌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는 물론이고 정책 효과에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내수주를 제외한 기업 전반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박스권 탈출에 애를 먹고 있는 코스피가 기업 실적 부진 영향으로 3분기에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분기 말 이후 주간 컨센서스 데이터가 모두 존재하는 코스피지수 내 209개 종목의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2분기 말 대비 11% 하향됐으며, 순이익 예상치도 11.4% 낮아졌다.특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수출주 전반에 대한 실적 우려는 가뜩이나 우울한 3분기 실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무엇보다 대외적인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다. 미국은 7월 경기 호조로 하반기 들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유럽 및 신흥국 경기는 러시아와 서방 세력간 제재 확대로 글로벌 무역 규모가 위축되며 부진할 전망이다.중국은 각종 경제지표 부진으로 추가 부양책 시행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역시 소비세 인상 이후 경기 회복이 더딘 상태다. 여기에 엔화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주 경쟁력 약화가 지속되고 있다.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 이익 예상치가 빠르게 하향되고는 있지만 3분기 실적이 현재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2조1000억원, 순이익 23조5000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우려했다.특히 정부의 공격적인 부양책에도 지지부진한 코스피와, 도통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소비, 수출주의 대안 투자처로 지목된 내수주 고평가 논란 등은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를 키워주는 요인들로 꼽힌다.류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이어진 코스피 상장사들의 감익이 1년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다만 3분기 어닝시즌의 충격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과거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영향력이 약화된데다, 이미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돼있다는 것이다.게다가 부진한 수출주의 빈자리를 정부 내수활정화 정책 등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건설, 증권, 금융 등 내수주가 채워주고 있어, 우려만큼 기업 실적 악화의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BS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내 134개 기업의 전년비 영업이익 예상 증가율은 -4.9%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업의 영업이익 에상 증가율은 14.3%로 크게 올라간다. 향후 실적 전망 하향을 고려하더라도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업의 영업이익 예상 증가율은 대략 5%로 추산된다.변준호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는 이미 실적 및 개별 이슈로 크게 하락한 상태고, 내수주가 수출주의 빈 자리를 일정 부분 커버해 주고 있다”면서 “수출주의 실적 우려 압박에도 시장에 반영될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기업 SSD 시장 확대 본격화☞[특징주]삼성, 무료 음원 서비스 시작..폭격맞은 음원株☞코스피, 하락 전환..'외국인 매도 확대'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개방감 높은 천장으로 확 높아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VIP 수요자들을 위한 호텔 같은 높은 공간감 부여 [e-비즈니스팀]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평면의 위를 높이는 천장높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평면을 넓고 실용적으로 만들기 위해 4베이•5베이 설계 및 알파룸 제공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면적경쟁’을 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공간활용 등 평면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옆으로 넓히는 설계에서 위로 높이는 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천장을 높여 최대한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들면 개방감 및 공간감의 확보로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건설사들은 일반적인 2.3m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천장을 높여 호텔과 같은 개방감을 부여한다. 수치로는 작은 차이지만 막상 생활하면서 느끼는 공간감에는 차이가 크다. 게다가 천장 높이를 높이는 것은 단순히 주거만족도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향후 같은 면적 대비 넓어 보이는 효과로 인해 거래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천장높이를 높이는 것은 건축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단지에서 도입을 꺼려하기도 한다” 며 “그러나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가 수요자들을 배려해 타 아파트에 비해 훨씬 높은 천장을 제공하는 것은 VIP 입주민들의 성향을 고려한 것이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공급하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천장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나 더 높은 2.6m로 설계했다. 최고급 아파트답게 차별화된 개방감과 높은 일조량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 외에도 59m의 동간 이격거리 확보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강남에서도 대표 부촌으로 손꼽히는 반포의 중심입지에 공급되는 한강 조망권 단지로 희소성도 높다.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세대 대단지∙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중 금번 분양하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전용면적 59~164㎡로 213세대로 구성된다. 교육,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완벽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반포의 중심에서도 한강변에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한강 프리미엄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되는 진출입 통로가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을 하기에 좋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로는 처음 특별건축구역이 적용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지 인근으로는 국내 최고의 명문학군이 포진해있다. 자사고인 세화여고와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를 비롯해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등 쟁쟁한 강남 최고학교들이 통학권 내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최고가 명품 단지인 만큼 설계도 최고급이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한강을 한눈에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과 같은 문화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됐다.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추구했다. 또한 주방싱크대에서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여 처리되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설치된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됐다.
- 수출주 부진하니 내수주 투자하라는데..'고평가 부담'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당분간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최근 증권사 투자전략관련 리포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문구다. 엔화 약세 등 환율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대표적인 수출주의 주가 흐름이 부진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내수주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한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수출주 부진 장기화에 따라 내수주로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 내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 이상인 종목 비중은 22.8%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07년 기록했던 17.9%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업종 중에는 내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인 요우커 수혜주로 꼽히는 화장품이 포함된 내구소비재, 식음료, 호텔레저업종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롯데제과(004990), 한국콜마(161890), 아모레퍼시픽(090430), 호텔신라(008770) 등 대표적 내수주들의 PER은 30배를 가뿐히 넘기고 있다.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PER이 높으면 수익성에 비해 기업 주가가 높게 평가됐다는 의미다. 특히 20배가 넘어가면 고평가주로 분류된다.내수주의 고(高)PER 현상은 정부 정책에 기인한다. 최경환 부총리가 이끄는 2기 경제팀은 지난 6월 출범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내수 활성화’를 외치고 있다. 부동산 규제완화, 가계소득 증대, 배당확대 정책 등 내수주의 상승으로 이어진 재료들은 모두 내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건설, 증권 등 내수주는 연일 불을 뿜었다.여기에 엔화 약세 등 환율 문제와 실적 부진 우려로 수출주가 부진하면서 내수주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는 점도 내수주의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고평가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정서현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내수주를 중심으로 실적모멘텀이 기대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하다”면서 “비싸진 주식들에 대한 경계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문제는 수출주 부진이 지속되면서 내수주 외에 딱히 투자할만한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 내수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환율전쟁에 노출되며 원-엔 환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면서 “따라서 원-엔 환율 하락 흐름에 성장성을 확보한 내수업종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당분간 유효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실적 악화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것"☞[재테크의 여왕]"내 삼성전자 주식을 어쩌나"..매도 vs 보유☞코스피, 상승반전..환율 우려 희석에 외국인 '사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