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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토토, 아시안컵 우승팀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 발매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50분까지만 발매되는 프로토 승부식 3회차의 ‘X게임’ 유형(아시안컵 우승국 맞히기)이 발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 유형은 이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우승 국가를 맞히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 최초 발매 시 조별리그에 진출한 24개 팀의 배당률이 제시됐으나, 일정 진행에 따라 지금은 8강 진출에 성공한 국가(카타르, 타지키스탄,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란, 일본, 한국, 요르단)들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남은 8개 국가 중 배당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2.10배가 주어진 일본이다. 아시안컵에서 역대 4회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최초 배당률인 3.10배에서 2.10배로 배당이 더욱 낮아졌다. 이어 두 번째로 배당이 낮은 국가는 한국이다. 한국은 최초 배당률 3.30배에서 8강 진출 확정 뒤 2.80배로 배당이 변경됐다. 이와 반대로 배당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타지키스탄이다. 타지키스탄은 이번 대회 이변의 팀이다. A조 2위로 16강에 오른 뒤,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타지키스탄은 최초 배당률이 170.00배였으나, 63.00배로 배당이 재조정됐다. 더불어 타지키스탄과 8강에서 맞붙는 요르단도 현재 23.00배로 공지되는 등 8개 팀 중 두 번째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에서는 우승 확률이 적은 팀들을 선택할 경우, 큰 배당률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우승팀을 맞혀야 적중에 성공하는 게임 특성상 탄탄한 전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는 팀들을 선택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3회차 ‘X게임’과 관련된 아시안컵 전력 분석 정보는 공식 온라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태극전사들, 64년 만의 대한민국 우승기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중 아시안컵 승부 예측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4라운드에서는 경품인 GS모바일 상품권 400만 원 상당이 적중에 성공한단, 2건에만 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의 경우 우승 후보들이 많이 좁혀졌기 때문에 적중 확률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이외에도 승부 예측 이벤트의 경우,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어도 참여가 쉽고, 경품이 적중 건수에 따라 배분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스포츠토토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 유형 게임 및 배당률
- [뉴스새벽배송]FOMC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다우, 사상 최고치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을 앞두고 혼조를 보였다. 다만,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12월 구인건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특히 미래 먹을거리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나는 등 성장이 두드러졌다. 알파벳도 지난 4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다음은 31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FOMC 앞두고 뉴욕증시 주춤…나스닥 0.76%↓-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을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를 보여.-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3만8467.31를 기록.-S&P500지수는 0.06% 하락한 4924.97을, 나스닥지수는 0.76% 하락한 1만5509.90에 거래를 마쳐.◇ 美 12월 구인건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파악돼.-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인 건수는 903만건으로 전월 대비 10만건 증가, 이는 시장 전망치(880만건)를 웃도는 수치.-다만 임금상승을 유발하는 자발적 퇴직자수는 줄어들면서 미국인들이 이직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美 소비자신뢰지수 약 2년만에 최고치…경제 낙관↑-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2년여 만에 최고치로 올라.-30일(현지시간) 컨퍼런스 보드는 미국의 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114.8(1985=100 기준)을 기록했다고 발표.-소비자신뢰지수는 11월(102.0), 12월(108.0) 등 석달연속 상승세를 보여.◇ 마이크로소프트, ‘어닝 서프’…4Q 매출 전년비 17%↑-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내놔.-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2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혀, 이는 월가 예상치(611억2000만달러)를 웃돈 수치, 주당 순이익은 2.93달러로, 시장 예상치(2.78달러)보다 높아.-특히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나면서 미래 먹을거리인 클라우드 성장이 두드러져.◇ 알파벳, 4Q 매출 전년비 13%↑…광고매출 회복은 더뎌-알파벳은 지난 4분기 매출이 863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853억3000만달러)를 웃돈 수치.-주당 순이익도 1.64달러로 시장 예상치(1.59달러) 보다 높다.-다만, 핵심 캐시카우인 광고매출은 65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590억4000만달러) 대비 10%가량 늘어났지만, 시장 예상치인 660억6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해.◇ 아동인구 10년새 200만명↓…700만명선 ‘위태’-저출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 18세 미만 아동 인구가 200만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돼.-3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0∼17세 아동 인구는 707만7천206명, 2014년 아동 인구 대비 23% 줄어.-특히 올해는 전체 아동 인구 700만명 선이 깨질 것이라는 전망 나와.◇ 지난해 한일 관광객 상호 1위…11년 만-지난해 한일 양국의 관광객이 상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232만명으로 한 해 외국인 관광객 1103만명의 21.0%를 차지.-이는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양국 관계 개선과 한류, 엔저 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 일본 관광객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2년 이후 11년 만.◇ 클린스만호, 사우디에 승부차기 승리…아시안컵 8강 진출-클린스만호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진출.-31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서 승리해.-한국은 호주와 내달 3일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