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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이슈)"주가, 더 오르면 안되는데..."
  • [edaily 최한나기자] 자꾸만 오르는 주가에 가슴 졸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달중 만기가 돌아오는 금융권의 주가연계상품, 특히 성장형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들 심정이 그렇다. 이들 상품 대부분이 만기전 주가가 당초 설정된 최고지수에 도달하는 경우 수익률이 하향 확정되는 구조(넉아웃형)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넉아웃에 가장 근접한 상품은 조흥은행의 `Mr.불 2차`로 KOSPI200 지수가 114.48에 닿는 순간 연 7.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9일 오후 1시50분 현재 KOSPI200 지수는 113.13이다. 이 상품의 6일 기준 잠정수익률은 22.8%에 달하지만 만기(2월17일)가 올 때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밤잠을 설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주일간 KOSPI200 114 포인트 밑에서만 지수가 움직여주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하게 된다. 신한은행의 `상승형7호`와 기업은행의 `더블찬스 정기예금 3호` 가입자들이 다음 순번이다. `상승형 7호`의 지난 6일 기준 잠정 수익률은 23.51%, `정기예금 3호`의 잠정 수익률은 21.3%에 이르지만 이 두 상품 투자자들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형편이다. 주가지수 116.81을 기준으로 수익률이 각각 8.1%(상승형7호)과 9.42%(정기예금3호)로 내려앉게 되기 때문. 이밖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사모해피엔드 191단채 S1`이 주가지수 118.09(넉아웃 수익률=4.05%), 신한은행의 `상승형10호`와 `11호`가 120.2(8.1%, 6.0%)를 기점으로 확정수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품이다. 이미 넉아웃의 아픔을 안겨준 상품도 있다. 25일 만기가 돌아오는 외환은행의 `베스트초이스 정기예금 안정전환형`의 경우 지난 2일 주가지수가 112.7을 넘어서면서 10.0%로 수익률이 확정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가연계상품의 판매로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에 큰 기대를 걸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들의 결과를 보면서 투자전략을 재점검할 때"라고 충고했다. (표 참조)
2004.02.09 I 최한나 기자
  • (선물옵션전략)지능있는 매수세를 원한다
  • [edaily 한형훈기자] 6일 KOSPI 선물시장에선 탄탄한 반등을 위해 차익매수외에 외국인의 적극적인 주식 매수가 요구되고 있다. 전날 1800억원의 차익 순매수가 하락 고리를 끊었지만 지속력에 대해선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상승추세 진입을 위해 `지능`을 갖춘 외국인의 매수세가 필수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차익매수의 지속력이 가장 큰 관건이다. 일부 증권사의 차익거래 불참을 고려할 경우, 매수차익잔고는 약 1조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어제 매수차익잔고 8500억원를 기준으로 약 1500억~2000억원 정도의 추가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베이시스가 비정상적인 현선물의 불일치(mis-matching)로 가정할 경우, 베이시스의 정상 수준 복귀 과정에서 단기 이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 특히 사흘간 매수차익잔고가 4100억원이 늘어 강한 청산 욕구에 직면한 상태다. 반면 베이시스 회복이 매수심리 회복을 시사한다면, 차익매수가 지수하단을 지탱하는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추세 회복을 위해 외국인의 주식 매수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어제 반등이 외국인 매수세의 U턴에 대한 믿음이라면, 이제 믿음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날(5일) KOSPI 선물시장은 차익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의 주식 매물에도 불구 차익매수가 부지런히 유입되며 안전판 역할을 해냈다. 선물 투자자들은 단기 매매로 방향성 베팅을 자제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최대 플러스 0.5포인트까지 확대되며 대규모 차익거래를 유인했다. 3월물 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 0.36% 오른 110.00으로 끝났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0계약, 816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401계약을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플러스 0.23포인트로 끝났다. 전체 거래량은 17만2568계약, 미결제약정은 9만6620계약을 나타냈다. 대우증권은 "아직은 조정분위기를 인정하고 그 과정 속에서 외국인과 프로그램간 균형변화를 읽으면서 짧은 등락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며 " 다만, 조정의 형태는 앞선 조정이 가격수준을 조절하는 하락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매수시점을 기다리는 기간설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투자증권 황재훈 연구위원은 "베이시스가 레벨업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지만 차익거래의 여력은 크지 않다"며 "반등 부담으로 인해 20일 이평선의 저항을 고려하는 매매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전균 과장은 "연이틀 지지한 가격대가 1월 상승폭의 38.2% 되돌림이라는 점에서 반등시도가 있었다"며 "그러나 상단의 저항대 중첩과 함께 내주초 해외변수에 따라 시장의 중요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과장은 "5일선의 안정적인 회복여부가 반등탄력의 지속을 판가름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양종금증권 김규형 차장은 "자율 반등 시점에서 반등으로 자생력를 확인했지만 기분만으로 기존의 상승추세를 회복하기 힘든 모습"이라며 "특히, 수급 측면에서 국내 증시 자금만으로는 상승 추세를 회복하기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해외 증시 여건의 개선과 외국인의 주식 매수 자금이 재유입되지 않을 경우 자체적인 상승 주도는 기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대한투자증권 조철수 연구원은 "109p중반의 지지가 단단해 보이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와 주도적인 매수세의 부각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며 "109p중반을 지지선으로 한 조정시 매수 관점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2004.02.06 I 한형훈 기자
  • (마켓리뷰)태풍, 제주 앞바다 진입
  • [edaily 김상욱기자] G7 재무장관회담 태풍이 제주 앞바다로 진입했다. 주식 채권시장은 숨을 죽인채 예보에 귀를 기울였고, 태풍 영향권 가장자리에 들어선 외환시장에는 바람이 서서히 속도를 내려는 모습이다. 5일 금융시장에서 전날 하락세를 멈췄던 달러/원 환율이 다시 석달반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지만, 일단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차익매수의 구원을 받으며 환율하락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채권시장은 숨을 죽인채 다가오는 G7회담의 결과만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담날짜가 다가오면서 시장에선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감은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당국이 오늘도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개입강도는 강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채권시장은 눈치보기에 들어가며 방향설정을 뒤로 미루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개별종목 위주의 급등락 장세가 펼쳐졌고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외국인이 18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수하게 처분했지만 차익매수가 부지런히 유입되며 지수의 안전판 역할을 해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외국인들의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차익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42포인트(0.65%) 상승한 840.9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LG카드가 장중 급등락세를 보였다. 외환은행의 지원거부로 하한가까지 밀렸던 LG카드는 한미은행의 지원결정으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결국 5.40% 상승마감했다. 최근 초강세 흐름을 이어갔던 수산주와 제약주들이 일제히 밀려났다. 동원수산, 오양수산, 한성기업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의약품업종지수는 4%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LG카드, 수산주, 제약주 등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종목들의 주가가 급변하면서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거래량은 6억3591만주로 지난해 11월21일 이후 처음으로 6억주를 넘어섰다.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유입되며 대형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는 0.58%, SK텔레콤은 1.16% 올랐고 국민은행, 포스코, 한국전력 등도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한해운이 M&A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한가(14.87%)를 기록했고 원화강세 수혜주로 분류되는 대한항공도 5% 이상 급등했다. 대상은 1.29%, 아시아나항공은 3.04% 올랐고 INI스틸은 5.90%, 포스코는 1.58% 상승했다. ☞거래소 대형주 선전에 840선 회복 코스닥시장의 약세는 사흘째 이어졌다.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들이 차익매물로 일제히 밀리면서 지수도 함께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0.58포인트(0.13%) 하락한 436.87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에서 LG카드가 외환은행의 정상화 지원 거부 소식에 상한가에서 이탈하면서 최근 급등했던 종목이 덩달아 밀리자 코스닥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연일 급등했던 조류독감과 광우병 수혜주가 이날 장초반 초강세를 보였으나 차익매물로 일제히 급락했다. 제약주와 바이오주도 대거 하한가까지 밀렸다. 조아제약과 유나이티드, 마크로젠, 인바이오넷, 솔고바이오, 엔바이오테크, 제일바이오, 씨티씨바이오가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최근 적대적 M&A로 급등세를 이어왔던 코스모씨앤티와 2대주주인 주연테크가 M&A 의사가 없다고 밝힌 현주컴퓨터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 급등주 붕괴..사흘째 약세 KOSPI 선물시장은 차익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의 주식 매물에도 불구 차익매수가 부지런히 유입되며 안전판 역할을 해냈다. 선물 투자자들은 단기 매매로 방향성 베팅을 자제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최대 플러스 0.5포인트까지 확대되며 대규모 차익거래를 유인했다. 3월물 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 0.36% 오른 110.00으로 끝났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0계약, 816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401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플러스 0.23포인트로 끝났다. 전체 거래량은 17만2568계약으로 어제(17만3389계약)와 비슷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6620계약으로 1402계약이 늘어났다. ☞KOSPI선물 사흘만에 소폭 반등..110.00p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약세와 공급 우위 영향으로 하락반전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10원 하락한 116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마감가 기준으로 3년여만에 최저수준이던 지난해 10월13일 1147.20원 이후 3개월반만에 최저치다. G7 재무회담 개최일이 다가오며 환율 하락 기대심리가 강해졌다. 3~4억달러로 추정되는 역외선물환 만기정산(NDF 픽싱)용 매물도 부담이 됐다. 다만 외국인 주식매도세가 사흘째 이어진 점은 하락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당국은 이날도 속도조절에 나섰으나, 개입 강도는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환율 하락, 3개월 최저치 경신..1166.3원 마감 채권시장은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깊은 정적에 빠졌다. 오전 미국시장 영향으로 잠시 출렁인 후에는 수익률 변화가 거의 없었다. 대부분 기관들은 주말까지는 현재의 좁은 박스권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고 G7회의가 채권시장을 어느쪽으로 끌고 갈지 몰라 섣부른 참여를 자제하고 있다.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채3년물이 1bp 오른 4.90%, 국고채5년물이 1bp 상승한 5.20%를 기록했다. 통안채는 2년물이 1bp 상승한 4.90%, 1년물이 보합인 4.48%였다. 회사채3년물은 AA-와 BBB-가 모두 1bp 올라 5.71%, 10.07%로 마감했다. ☞채권시장 G7 앞서 `깊은 정적`..약보합
2004.02.05 I 김상욱 기자
  • 건설경기 침체 지속..2월 BSI 77.3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지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CBSI) 전망치가 77.3으로 1월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2월 공사물량 지수는 81.6을 기록, 전월(81.6)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했다. 규모별로는 대형공사가 100.0을 기록한 반면, 중견과 중견과 중소공사 물량은 각각 68.9, 74.4로 나타났다. 또 공사대금과 자금조달은 각각 98.4, 98.6으로 나타나 자금사정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인력 및 자재는 수급과 비용측면 모두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자재비지수는 54.9로 매우 낮게 나타나 자재비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건산연은 "환경영향평가로 바닷모래 채취가 제한되고 철근가격도 인상되는 추세여서 자재비용이 높게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CBSI는 53.3을 기록, 동절기 영향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월(78.7)에 비해 하락폭이 매우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가 45.5로 전월(100.0)에 비해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졌으며,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도 각각 63.3, 51.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5.5)와 지방업체(49.2) 모두 전월에 비해 30.6포인트, 18.7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공종별로는 토목물량(57.2)이 전월(104.8)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주택부문은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월보다 6.1포인트 하락한 55.4를 기록했다. 비주택부문도 전월보다 13.6포인트 떨어진 54.3로 조사됐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상승했음을 의미하며, 100 이하이면 체감경기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2004.02.05 I 이진철 기자
  • 종합상사, 이라크 미수채 회수 `박차`(종합)
  • [edaily 하수정기자] LG상사를 비롯한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등 종합상사들이 유엔배상위(UN CC)로부터 총 2778만달러의 이라크 미수금을 승인받아 분할 회수키로 하는 등 이라크 미수채권 회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정부가 유엔배상위에 걸프전으로 인해 발생한 5개 기업의 이라크 미수채권 2억3530만달러를 신청한 것 중 3개 기업의 2778만달러를 승인받아 회수가 가능하게 된 것. 특히 이번 유엔의 보상은 90년 5월 이후 선적했거나 8월 이후 협상된 이라크 수출건에 대한 피해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LG상사(001120)는 걸프전으로 발생한 이라크 미수채권 중 1910만달러(약 220억원)를 UN배상위로부터 배상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LG상사는 이자를 포함해 2835만달러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승인받지 못한 이자 415만달러에 대한 배상은 추후 심사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상사는 이라크 미수 채권과 관련, 지난해 말까지 총 272억원을 100%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배상받는 1910만달러는 전액 특별이익으로 계상된다. 삼성물산(000830)의 경우 청구금액 8780만달러 중 816만달러를 승인받았다. 현대종합상사(011760)도 1억1400만달러를 신청해 이중 53만달러를 배상받았다. 회사측은 나머지 보상받지 못한 부분은 국내 이라크 채권 보유 업체들이 모여 창설한 `워싱턴클럽`을 통해 채권 회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업체들이 이번에 받게 되는 배상액은 유엔배상위가 이라크 석유 및 관련제품 수출로 발생한 수익의 5%로 구성한 ‘배상펀드(Compensation Fund)’에서 3개월마다 분할해 한국정부에 지급되며 정부는 이를 각 기업에 6개월 이내 지급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라크 공식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이라크 미수금 회수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워싱턴클럽등 합동조직과 각 기업들의 개별적인 노력이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만큼 조금씩 결실을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000720), 현대종합상사(011760)를 주축으로 삼성물산(000830), 대우인터내셔(047050)널, 남광토건(001260), 효성(004800)등 이라크 채권보유 업체들은 지난해 `워싱턴클럽`을 창설하고 이라크 미수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04.02.05 I 하수정 기자
  • 공천반대 66명 선정사유 "요약"
  • [오마이뉴스 제공]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기춘 (한나라당, 경상남도 거제시, 2선, 16대·15대) ① 유신헌법 제정당시 법무부 과장으로, 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이 담긴 초안을 작성함. ② 89년 서경원 밀입북 사건 당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③ 92. 12.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에서 열린 부산지역기관장 비밀회동에 참여하고,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함. ④ 01. 6. 경남 거제에서 워크아웃 상태인 대우조선이 제공한 15인승 헬기를 이용, 낚시를 즐겼고, 당시 동행한 대우중공업 신 모 사장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었음. ▲김덕배 (열린우리당, 경기도 고양시일산구을,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6. 복당함. ▲김만제 (한나라당 대구광역시 수성구갑, 1선, 16대) ① 포철회장 재직 당시 기밀비 4억2천만원을 개인적 용도로 유용,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3천만원을 선고받음. ② 국가보위 입법회의 경제제2위원회 위원 ③ 01.7.27. 광주시국강연회에서 "DJ 가신 중 몇몇은 목포 앞바다에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④ 01.07.31. 정책자료를 통해 김대중 정부의 사회복지, 건보통합, 주5일제 등의 정책이 사회주의 정책이라고 주장 ⑤ 2001년 12월 17일 국회 정무위에서 정부가 제출한 재벌계열 금융기관 보유 계열사 주식의결권 행사허용 및 출자총액제한제도 예외조항과 적용예외조항을 대폭 확대해 재벌개혁을 후퇴시키는 공정거래법 개악안에 찬성. ▲김명섭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갑, 3선, 16대·15대·13대) ① 98년 5월 4일 한나라당 탈당, 98년 5월 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01)했다가 복당(02.11.26) ▲김무성 (한나라당 부산광역시 남구, 2선, 16대·15대) ① 96.5 ㈜서울TRS 이인혁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말 현금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벌금 1천, 추징 2천만원 ② 2000년 2월 29일 4,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정섭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 ③ 2003년 10월 18일 대정부질의에서 "개혁당 유시민 의원이 일반인이던 지난 대선 직전 베이징 북한대사관을 수차례 방문해 자료를 받아왔다는 첩보가 있다"고 주장했다가 "사과한다"고 밝힘 ④ 2002.07.12 장상 총리서리 지명 당시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될텐데 국방을 모르는 여성 총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 ⑤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부친명의 토지7필지 미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김민석 (前의원, 새천년민주당 서울영등포구을, 1선, 16·15대) ① 대선 직전인 2002년 10월 1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국민통합21에 입당함. 2004. 새천년민주당 복당 ▲김방림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1선, 16대) ① 2000.04.11.경 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승현으로부터 선거지원활동비조로 5천만원을 수수 / 2001.5 주식회사 고제의 어음에 대해 1차 부도처리 유예부탁을 해준 대가로 2천만원을 교부받아 금융기관 임직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하여 금품 수수 등으로 구속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 , 추징 1억 7천만원 선고(2003년 8월 18일) ▲김영일 (한나라당 경상남도 김해시, 3선, 16대·15대·14대) ① 2002.11. SK그룹으로부터 1회 20억원씩 5회에 걸쳐 100억원의 현금을 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한 혐의 ▲김용갑 (한나라당 경상남도 밀양시창녕군, 2선, 16대·15대) ①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 "친북 정권" 색깔론 발언(02.10.11)/ 2000년 11월 14일 대정부질문에서 새천년민주당의 국가보안법 개정움직임에 대해 민주당은 조선노동당 2중대라고 발언 ▲김용균 (한나라당 경상남도 산청군.합천군, 1선, 16대) ①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법제사법분과 위원, 국가보위 입법회의 법사위 전문위원 ② 02.6.24.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경우 1심은 호남출신, 2심은 충청출신 법관들이 재판을 진행했다"고 발언 ③ 이웃 시 군 구의 일부 인구를 떼어와 선거구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선거구 통폐합 법안을 대표발의 /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 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김원길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강북구갑, 3선, 16대·15대·14대) ① 2002년 4월 하이테크 하우징 박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여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직전 한화갑 의원 캠프에 전달한 혐의 ② 02.11.4.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보단일화 직후 01.11.26 한나라당 입당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 9선, 16대·15대·14대·13대·10대·9대·8대·7대·6대) ① 5.16 군사쿠데타 주도, 중앙정보부 창설, 초대 중앙정보부장 / 공화당 창당을 위한 4대 의혹사건 주역 ② 80년 당시 부정축재 혐의로 축재재산 총 213억 4,998만원 헌납몰수 ③ 02.1.15. 유성에서 열린 자민련 대선출정식에서 "영남은 단결돼 지난 총선때 단 한석도 내주지 않았고 호남도 마찬가지였지만 충청도는 마음이 좋아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나눠주다보니 분열됐다"며 "또 그럴거냐"고 연설 / 자민련 지지세력에 대해 "그들은 준동하는 좌익세력을 타파할 중심세력임을 믿는다"고 평가하는 등 연설에서 "좌익세력의 준동"을 세차례 언급 ▲김택기 (열린우리당 강원도 태백시.정선군, 1선, 16대) ① 당시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으로 노동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직접 지시, 구속 기소되어 94년 4월 19일 서울지법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위반및 뇌물공여 의사표시죄 등이 적용되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95년 8.15 특별사면 ▲김학원 (자유민주연합 충청남도 부여군, 2선, 16대·15대) ① 97. 11. 2. 신한국당 탈당 -> 97. 11. 7. 국민신당 입당 -> 98. 9. 1. 자민련 입당 ②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 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김호일 (前의원,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합포구, 2선, 14·15·16대) ①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도 징역10월 선고로 당선무효 됨 ② 16대 총선에서 당선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와 당원들을 상대로 법정한도를 초과한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벌금70만원 확정(2002. 3. 29) ③ "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 이라며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수 있느냐" 발언 ▲박명환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마포구갑, 3선, 16대·15대·14대) ① 2002.10.25. 창윤(주)의 대표이사로부터 탈세혐의 특별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과 선처를 부탁받고, 자신과 보좌관이 각각 청탁을 해 사례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 위 회사에 대해 추징세액이 결정된 후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② 2002년 2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용갑 의원 후원회에 참석, "방북인사 중에 정신병 환자 많을 것"이라는 발언 ▲박병윤 (새천년민주당 경기도 시흥시, 1선, 16대) ① 2002년 대선과정에서 금호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본인은 언론을 통해 이를 한화갑을 통해 이상수에게 전달하였다고 주장. 당시 금호는 법인 후원금 한도를 이미 초과 ② 회계책임자가 직무개시전에 선거운동자금 1억여원을 통장에 미리 입금한 혐의로 기소되어 선고유예(벌금 70만원) ▲박상규 (한나라당 인천광역시 부평구갑, 2선, 16대·15대) ① 2002년 3∼4월 하이테크하우징에서 4천만원, 2002년 9월∼10월 대우건설에서 2억원 등 총 2억4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② 02.11.4.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보단일화 직후 02.11.26 한나라당 입당 ▲박상천 (새천년민주당 전라남도 고흥군, 4선, 16·15·14·13대) 2000년 9월 29일 추석연휴에 전남고흥에서 순찰차 에스코트를 받으며 역주행 대전지검이 이원범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당시 법무부장관으로서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 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 ▲박상희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1선, 16대) ① 산업연수생 관련 청탁과 함께 호피 1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배임수재죄로 벌금 1천만원 선고(2002년 6월 14일 유죄 확정) ② 2002년 11월 12일 <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박상희 의원은 옆자리의 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 법안 3건을 대리투표 하다가 국회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음 ▲박재욱 (한나라당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 2선, 16·11대) ① 학장으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107억원을 횡령한 혐의, 일부 예산전용사실 시인 16대 총선에서 아들이 100만원 상당의 금품 제공으로 벌금 500만원 확정 ▲박주선 (새천년민주당 전라남도 보성군.화순군, 1선, 16대) ① 99. 2.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 ② 2000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시 나라종금 안상태로부터 세차례에 걸쳐 2억 5천만원을 받아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2004. 1. 26) ③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박주천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마포구을, 3선, 16대·15대·14대) ① 2000.9. 중순경 현대건설사장 김윤규로부터 대북사업에 대한 협조와 200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시 정몽헌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현금 5,000만원 받은 혐의로 구속 ▲배기선 (열린우리당 경기도 부천시원미구을, 2선, 16대·14대) ① 00.12.30.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 자민련 입당, 01.09.10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② 허위사실유포에 의해 재정신청 인용, 벌금 500만원 선고유예 ▲송영길 (열린우리당 인천광역시 계양구, 1선, 16대) ① 99년 6.3 보궐선거 출마당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미처리,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천만원, 추징 1억원 ② 본인이 금품제공(63만원 상당의 축구공/10여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한 혐의로 기소. 벌금 80만원 선고(02.6.24.)/회계책임자가 자원봉사자에게 500여만원 상당 식사제공, 회계장부에 인터넷 사용료 등 110여만원을 누락시킨 혐의로 벌금 500만원 ▲안택수 (한나라당 대구광역시 북구을, 2선, 16·15대) 95년 3월 신한국당 탈당, 자민련 입당, 97년 11월 한나라당 입당 제2국민역은 병신 발언 ▲안동선 (새천년민주당 경기도 부천시원미구갑, 4선, 16대·15대·14대·12대) ① 02.8. 16. 민주당 탈당, 이후 국민통합21 참여, 02. 12. 3. 자민련 입당, 04. 1. 14. 새천년민주당 입당 2001년 8월 16일 청주에서 열린 국정홍보대회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겨냥해 친일파 가문을 얘기하고 직함을 부르는 대신 "놈"이라는 표현을 씀 ▲오장섭 (무소속 충청남도 예산군, 3선, 16대·15대·14대) ① 19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대선 패배 후 98년 4월 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4.16) ② 2002년 11월 14일 자민련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 잔류 재산불성실 신고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도 평택시갑, 2선, 16대·15대) ① 02.11.08.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11 한나라당 입당 ▲유용태 (새천년민주당 서울특별시 동작구을, 2선, 16대·15대) ① 98년 9월 8일 한나라당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월 초)했다가 복당(02.11.26) 97. 2. 25.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과 관련한 의원들의 논쟁 중 한영애 의원에게 "여자가 여자다워야지. 걸레같은 게, 싸가지 없이"라고 발언 ▲유재규 (새천년민주당 강원도 홍천군.횡성군, 1선, 16대) ① 새천년민주당 탈당(02. 11.4.)했다가 복당(02.11.26) ②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백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0. 8. 25.) /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 벌금 100만원(01. 7. 4.) ▲유한열 (한나라당 비례대표, 5선, 16대·13대·12대·11대·10대) ① 국가보위 입법회의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② 법안 대표발의 0건, 무단결석율 18.75%(10위, 2002. 12. 11. 의원직 승계, 64회 중 12회 결석) ▲이경재 (한나라당 인천광역시 서구.강화군을, 2선, 16대·15대) ① 03.12.23. 정개특위에서 위원장석에 앉아있는 김희선의원에게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으면 주물러 달라는거지" 발언 ② 국회 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 03.12.5.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기준시점별로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당리당략적 발언 ③- 02. 12. 30.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주사파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다", "일부 반미세력들이 순진한 젊은이들을 촛불시위에 동원… 적화통일까지 이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음직하다"는 발언. ▲이근진 (한나라당 경기도 고양시덕양구을, 1선, 16대) ① 02.11.03.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11 한나라당 입당 ▲이만섭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8선, 16·15·14·12·11·10·7·6대) ① 97년 10월 신한국당 탈당, 97년 11월 국민신당 입당, 이후 98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이상배 (한나라당 경상북도 상주시, 2선, 16, 15대) ①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② 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 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부인(300만원), 선거사무장(100만원), 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7.4) ③ 03.6.9.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 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 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④ 2002년 11월 12일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 함 ▲이상수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 중랑구갑, 3선, 16·15·13대) ① 한화와 금호, 현대차, SK 등 4개 기업으로부터 32억 6천만원을 불법 모금한 혐의로 구속 (정치자금법 위반), 금호로부터 받은 6억원, 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것 시인, 편법 영수증 처리 모두 시인 ② 민주당 사무총장 시절(2003년 3월), 검찰의 SK 수사와 관련해 김각영 당시 검찰총장과 수사지휘부에 전화를 걸어 수사 속도를 조절해달라는 취지의 발언./ 2003년 7월 정대철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소환을 놓고 검찰과 여당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수 총장이 송광수 검찰총장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외압논란 제기 ③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 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이상희 (무소속 <前 한나라당 비례대표>, 4선, 16·15·12·11대) 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11월 27일 텔슨전자 오모 상무로부터 2천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선고유예 추징 238만원) ▲이양희 (한나라당 대전광역시 동구, 2선, 16·15대) ① 2001년 6월 대양상호신용금고 대표 유모씨와 이로부터 부정대출 받은 장모씨로부터 정치자금 5백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위반)로 기소돼 1심 벌금 5백만원, 추징금 5백만원 선고 ② 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02.11.14), 한나라당 입당(02.11.15) ▲이완구 (한나라당 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 2선, 16·15대) ① 98년 5월 2일 한나라당 탈당, 98년 5월 4일 자민련 입당 / 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2002년 10월 14일), 한나라당 입당 ▲이용삼 (새천년민주당 강원도 화천철원양구, 3선, 16·15·14대) ① 97. 11. 2. 신한국당 탈당, 97. 11. 7. 국민신당 입당, 98. 9. 17.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이원창 (한나라당 비례대표, 1선, 16대) ① 2002년 4월 10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일부와 6.25 당시 장기복역을 했던 불순세력이 노무현 고문 지원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들이 선거운동을 가장해 사회주의 노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 /2002년 12월 30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노무현 당선자의 정권인수위 외교안보팀을 주사파가 장악했다"고 발언 ② 2000년 9월 청와대 사직동팀을 항의방문 도중 경비중인 전경 폭행 ▲이윤수 (새천년민주당 성남시 수정구, 3선, 16·15·14대) ①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②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1인당 20만원 내지 30만원을 내면 2개월 내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여 1인당 10∼30만원 등 총 2,695,000원을 편취(75. 7. 26. 징역2년/집유3년 선고, 확정) ③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초과지출로 기소되어 1심 벌금 80만원 선고, 항소기각 확정(01. 04. 03) ▲이인제 (자유민주연합 충청남도 논산시금산군, 3선, 16·14·13대) ①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탈당(12. 1)해 자민련 입당(12.3)/19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탈당(97.11.13)하여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 경기도 연천군.포천군, 6선, 16·15·14·13·12·11대) ① "80년 광주, 민주화운동 규정 잘못" 발언/ ② 오익제 편지 파문과 관련 "왜 유독 김대중후보 주변에만 북한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느냐"고 발언 ③ 2000. 3. 20 자민련 대전 대덕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에 JP와 자민련이 있어 충청인의 자존심과 긍지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있다, JP가 없었으면 충청도는 개밥의 도토리다" 99년 12월 29일 한나라당 탈당, 2001월 11일 자민련 입당, 2001년 9월 12일 자민련 제명, 2002년 11월 21일 하나로 국민연합 ▲이해구 (한나라당 경기도 안성시, 4선, 16·15·14·13대) ① 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 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서울지방법원은 2003년 8월 14일 국가가 수지김 가족 등에게 42억원의 손해배상을 명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는 장세동과 이해구 등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힘 ▲이훈평 (새천년민주당 서울특별시 관악구갑, 2선, 16·15대) ① 현대건설에 요청하여 후배가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가 115억원에 현대건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도록 함으로써 제3자에게 수주에 따른 이익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민원해소 차원에서 현대건설에 이런 내용을 얘기한 바 있다"고 시인 ② 2001년 12월 17일 국회 정무위에서 정부가 제출한 재벌계열 금융기관 보유 계열사 주식의결권 행사허용 및 출자총액제한제도 예외조항과 적용예외조항을 대폭 확대해 재벌개혁을 후퇴시키는 공정거래법안에 찬성 ③2003년 4월 9일 음주단속(혈중 알코올 농도 0.086%)에 적발돼 면허정지 100일 처분과 벌금부과 ▲이희규 (새천년민주당 경기도 이천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02. 12. 27 복당 ②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기재), 기부행위 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80만원 선고 ▲장성민 (前의원, 새천년민주당 서울시 금천구, 1선, 16대) ① 선거사무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3000만원의 불법수당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당선무효됨(02.1.22.) ▲장재식 (새천년민주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을, 3선, 16·15·14대) ① 01.1.10.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 자민련 입당, 01.09.10 민주당으로 복당 ▲전용학 (한나라당 충청남도 천안시갑, 1선, 16대) ①2002 대선 직전 새천년민주당 탈당, 한나라당 입당(02.10.14) ②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벌금 700만원 선고(01. 04. 27.)/ 배우자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400만원 선고,(00.12.29) ▲정대철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 중구, 5선, 16·14·13·10·9대) ① 2002. 3. (주)굿모닝시티 윤창열에게 4억원의 뇌물을 수수, 대우건설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해 정치자금법 위반해 구속 ② 경성사건에서 알선수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유죄 ▲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광역시 동구, 4선, 16·15·14·13대) ① 제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전(02.12.18.) 단일화 합의 번복 ▲정재문 (前의원, 한나라당 부산 진구갑, 4선, 16·15·14·13·12대) ① 16대 총선에서 선거사무장이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1년(집유2년)(2002.6.28)을 선고받고 당선무효됨 ② 98년 5월 16일 통일원장관의 허가 없이 북측인사를 접촉한 혐의(남북교류협력법위반)(일명 북풍사건)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1,000만원 선고(2003.12.30) ▲정형근 (한나라당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갑, 2선, 16·15대) ① 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북 사건 수사에서 안기부 대공수사국장 /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87. 1) ② 99년 11월 "지리산 빨치산 수법" 발언고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에서 검찰은 2001년 1월 20일 "김 대통령이 서 전의원한테 1만달러를 받은 사실도 없고, 노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타결을 시도한 일도 없다"는 결론 내림. ③ 국정원 도청문건 폭로와 관련 공판정 증인신문에 불응해 과태료 50만원 처분 받음. 이후 정 의원이 과태료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림./2002년 3월, 녹화사업 조사와 관련해 당시 공안기관에 근무하던 정형근 의원(당시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등 관계자들의 출두를 요구했으나, 출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출두 요구 불응 ▲최돈웅 (한나라당 강원도 강릉시, 3선, 16·14·8대) ① 2002년 대선 당시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에게 현금 100억원 지원을 요구해,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억원식이 든 대형 쇼핑백 20개 합계 현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한나라당에 제공하는 등 5회에 걸쳐 현금 100억원을 SK그룹으로부터 영수증처리를 않은 채 기부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 (2004.1.12) ②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집행유예2년) 선고받았으나 당선무효 선고 전 사직(01.9.3), 보궐선거에서 재당선 ▲최명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3선, 16·12·11대) ① 02. 11. 4.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명 요구하였다가 이후 철회 ▲최병국 (한나라당 울산광역시 남구, 1선, 16대) ① 99년 대전 이종기 변호사 사건과 관련하여 93년 9월부터 94년 9월까지 대전고검차장 재직 당시 명절 떡값과 전별금 등 4회에 걸쳐 5백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표제출 ② 1981년 대표적 시국사건인 부림사건 주임검사, 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 주장이 제기됨 ③오마이 뉴스가 03.07.17. 실시한 호주제폐지에 대한 의견조사에서 호주제는 혈통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제도로 호주제 폐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이혼한 여성들의 민족사에 대한 도전이며, 대단히 못마땅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 ④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 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⑤ 03. 7. 10. 춘천지검 원주지청 이 모 검사에게 전화를 하여 "의뢰인 A씨를 소환하려면 범죄인지서와 소환장을 보내라"고 함. 이 검사는 "정식으로 변호사 선임계를 내라"고 말했고, 이후 최 의원은 "청탁이 아니라 항의성 전화였는데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 ▲최선영 (새천년민주당 경기도 부천시오정구, 2선, 16·15대) ①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했다가 복당(02.11.26) ▲최재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3선, 16·15·14대) ① 석탄비리와 관련해 98년 9월 손세일 전의원을 통해 구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03.6.13)돼 2004 .2 .3.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되어 1심 징역2년6월/집유4년, 추징금 3천만원 선고 ▲하순봉 (한나라당 경상남도 진주시, 4선, 16·15·14·11대) ① 15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합계 금 52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돼 1심 징역1년(집행유예2년)(01.5.18), 항소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1.12.26)/ 배우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돼 1심 벌금 100만원, 항소심 벌금 50만원 선고 확정(01.12.26) ② 2001년 말 재경 경남향우회에서 "지난 대선 때 경남이 분열, 정권을 빼앗긴 만큼 똘똘 뭉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지역감정 조장발언 ③ 2002년 6월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명문학교를 나온 좋은 가문 출신의 훌륭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고 발언, 명문학교, 가문 출신 대통령론 주장 ④ 국회 국방위에서 천용택 의원과 욕설 (02.9.17)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전남 무안군신안군, 3선, 16·15·14대) ① 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 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 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 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함석재 (한나라당 충청남도 천안시을, 3선, 16·15·14대) 14대 국회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 2002년 5월 16일 자민련 탈당, 2주 후 (02년 5월 31일) 한나라당 입당 ▲홍문종 (한나라당 경기도 의정부시, 2선, 16·15대) ① 98년 8월 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98년 11월 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이후2000. 3. 7. 새천년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 2003.4.24.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당선 ② 15대 총선 당시 벽시계 등 금품을 돌린 혐의로 기소되어 1심 벌금2백만원(97. 9.29), 2심 벌금80만원 선고(98. 9. 4) ▲홍준표 (한나라당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을, 1선, 16대) ① 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아무개씨에게 2천4백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되어 당선무효됨 ②- 98년 5월 "환란의 원인이 된 종금사는 전라 충청 서울에도 많은데 어째서 수사는 부산과 경남 지방에만 집중되고 있는가"라며 "김대중 대통령은 한풀이 정치를 하기 시작했다"고 발언하고 PCS수사 대상인 LG텔레콤과 한솔 PCS도 묘하게 지난 30년간 영남 정권을 뒷받침해온 영남재벌이라고 해 지역감정을 조장함. 98년 3월 하순 대구 달성 정당 연설회에서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호남인들의 한풀이 때문에 선거에 졌다", "선거 패배는 전라도 때문"이라고 발언.
  • 미 리비아 투자제재조치 조만간 완화
  • [edaily 하정민기자] 최근 대량살상무기 개발 포기선언을 한 리비아에 대해 미국 정부가 18년째 계속됐던 석유관련 투자 및 교역금지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 리비아가 대량살상무기 폐기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경우 미국 정부가 투자금지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2일 보도했다. 금지조치가 해제되면 미국 석유회사들은 빠르면 수 개월안에 리비아에서 석유 사업을 재개할 수 있으며 신규 계약 입찰에도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규모가 큰 현금 투자는 이번 제제조치 해제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많은 미국 석유업체들은 아직까지 리비아 유정에 대한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코노코필립스와 마라톤오일은 리비아 와하지역 유전의 지분 16.33%를 각각 소유하고 있으며 아메라다헤스코퍼레이션도 8.16%를 갖고 있다. 옥시덴탈페트롤륨역시 리비아 동부 지역에 유전을 갖고 있다. 그러나 투자조치 해제에 걸림돌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 정부는 리비아 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전개 과정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나 리비아 지도자인 카다피를 너무 빨리 포용한다는 인상은 주지 않으려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2004.02.03 I 하정민 기자
  • 엔씨소프트, 기납부 법인세 100억 환급
  • [edaily 김상욱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27일 국세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기납부한 법인세 100억원을 환급받는다고 밝혔다. 이중 25억원은 지난사업연도 순익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공정공시 전문 1. 사실관계 a. 당사는 2001년 5월 17일 미국의 게임 개발자 Garriott 형제로 부터 개발중인 게임관련 Know-how 등을 양수하고 그 대가로 약 470억원을 지급하였고, 동 금액을 경상연구개발비로 계상하고 당해년도에 전액을 일시에 비용처리 하여 법인세 신고를 하였음. b. 세무당국은 관련 양수대금 470억원은 내용연수 10년의 무형자산 (지적재산권)에 해당하므로, 10년간 분할하여 비용처리하여야 하며 따라서, 기 비용처리한 470억원중 1년 균등상각액 47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423억원은 2001년에 발생한 비용이 아니므로 동 금액에 대한 법인세 169억을 과세통보함. c. 당사는 2003년 2월 과세된 169억을 과세관청에 우선 납부하고, 과세관청의 결정에 불복하여, 2003년 3월 국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함. d. 국세심판원은 2004년 1월 17일, 양수대금 470억원 중 Know-how 댓가인 230억원은 2001 사업년도에 전액 손금산입함이 타당하므로 기 납부한 법인세 약 100억원을 환급하기로 최종 결정함. 2. 손익에 미치는 영향: 환급금 100억원 중 25억원은 "03사업년도에 법인세 환급액(영업외 수익) 으로 인식되어 손익에 영향을 미치며, 나머지 75억원은 이연법인세로 인식되어 손익 영향 없음. 3. 국세심판원 결정일: 2004년 1월 17일 국세심판원 결정문 접수일 : 2004년 1월 27일 4. 관련 공시일: 2003년 1월 3일 (벌금 등의 부과) 2002년 12월 2일 (과세 예고 통지) ※ 법인세 부과액 관련 세부 내역 1) 법인세 : 10,373,278,198원 2) 가산세 : 4,984,736,752원 3) 주민세 : 1,535,801,495원 4) 합계 : 16,893,816,445원
2004.01.27 I 김상욱 기자
  • 거래소 외국인 `한풀이 매수`..870선 `바짝`(마감)
  • [edaily 홍정민기자] 26일 거래소 시장이 나흘연속 상승하며 87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들이 설 연휴동안 펀드로 유입된 자금을 대거 집행하면서 현물 시장 순매수 규모를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 영향이 컸다. 설 연휴동안 DR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주 가격 메리트가 발생, 일부 대형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고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설 연휴동안 미국 증시가 돌발변수없이 무난히 마감하면서 종합주가지수도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들이 개장 20분만에 1000억원을 돌파하는 공격적인 `사자`세를 유입시키면서 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고 12시40분쯤 870선을 상향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물 시장 베이시스 불안으로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촉발, 결국 87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직전 마감가 대비 7.67포인트(0.89%) 오른 869.04포인트로 끝났다. 오후 3시 현재 외국인은 총 5361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은 현재 순매수분을 포함, 이달들어 총 3조856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월간 순매수 규모로 사상 최대치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00년 3월의 3조6896억원. 개인은 816억원 순매수했다.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 것. 반면 기관은 5287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2841억원, 비차익이 2312억원 순매도로 총 5153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 DR이 상장돼 있는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외국인 매수세가 큰 폭으로 유입되며 일제히 뛰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텔레콤(017670)이 3.61%, 3.01%씩 올랐고 포스코, 한국전력, KT, LG전자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DR가격 상승 따라잡기 차원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기전자업종과 통신업종이 각각 2.64%, 1.81%씩 올랐다. 보험업종의 경우 그동안 조정받은데 따른 가격 메리트에 배당, 금리인상 기대감까지 작용해 3.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계업종이 2.28% 내린 것을 비롯해 운수창고업 2.05%, 건설업 1.72%, 의약품 1.25% 하락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실적호전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오양수산, 동원수산, 대림수산, 사조산업 등 수산관련주들은 설 연휴동안 악화된 조류독감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2004.01.26 I 홍정민 기자
  • 수입차, 승용차 점유율 2%대 넘어서(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2%대에 안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6일 `2003년 수입차시장 결산`자료를 통해 지난해 수입차는 총 1만9462대가 등록돼 전년대비 20.7% 신장률을 보이며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1.9%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승용차시장 내수점유율은 작년 1월 1.4%에서 5월중 2.0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선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에는 2%대 점유율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BMW-렉서스-벤츠`순으로 많이 팔려 지난해 수입차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별 점유율은 독일 비엠더블유(BMW)가 27.91%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Lexus) 19.3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볼보, 아우디, 사브, 랜드로버, 캐딜락, 푸조, 재규어, 포르쉐, 페라리, 마세라티 등의 순이다. 전년대비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3개 브랜드는 포르쉐(135.3%), 사브(79.3%), 재규어(72.6%) 등이다. 또 지난해 1월 1424대로 출발한 2003년 수입차 등록실적은 매월 1000대를 상회했고, 특히 10월에는 2006대가 등록돼 수입차 개방 이래 처음으로 월 2000대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수입차의 높은 성장률은 최근 5년간의 실적을 비교해보면 성장세가 더욱 뚜렷함을 알 수 있다. 배기량별 수입차 등록은 ▲2000~3000cc가 8340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00~4000cc 4507대, ▲2000cc이하 3645대, ▲4000cc이상 2970대 등이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2000~3000cc와 4000cc 이상의 비중이 각각 10.9%와 1.2%포인트씩 감소한 반면 2000cc 미만과 3000~4000cc급은 수입차 비중이 2.8%와 9.3% 포인트씩 늘어났다. ◇수입차등록, 절반이 서울..강남구 앞도적 우위 지역별 수입차 등록은 서울이 전체의 54.5%인 1만606대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 3761대(19.3%), 경남 1109대(5.7%), 부산 1051대(5.4%), 대구 479대(2.5%), 인천 433대(2.2%)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대전 광주 전북 등이 등록비중이 1%대였고, 울산 경북 충남 전남 제주 강원 충북 등은 등록비중이 1%대를 밑도는 0.6~0.9%선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전체 등록수입차 1만606대중 강남구가 5183대로 48.9%를 점유하며 수입차가 가장 많이 등록된 구로 나타났고 서초구 중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동 동작 노원 동대문 구로 은평 관악 도봉 강북 중랑 금천 등의 수입차 등록대수는 92대에서 28대 수준으로 100대에도 못 미치는 등 지역별로 수입차등록이 큰 편차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의 경우엔 총 3761대 중 성남시가 1109대로 가장 많이 등록되었고 고양시 666대, 수원시 440대, 용인시 401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등록된 수입차중 법인등록이 1만816대, 개인등록이 8645대를 기록해 법인구매나 리스 등을 통한 수입차구매가 일반 개인 구매보다 많았다. 개인 구매자의 연령분포는 41~50세 구매가 2673대로 전체 개인구매자의 3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31~40세가 2353대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 올해 47개 모델 쏟아져..20% 신장 전망 한편 올해 수입차시장은 지난 8일 랜드로버 `프리랜더`를 시작으로 총 47개에 달하는 신차모델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2004년에는 국내에 판매를 시작하는 혼다의 2개 모델이 국내에 선보이게 돼 세단, 스포츠카, SUV, 컨버터블 등 다양한 차종과 모델이 소개된다. KAIDA는 이에 따라 올해 수입차 내수판매 규모(수입사별 전망치기준)가 전년대비 2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2만35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시장에서 수입차판매는 올해 2만3500대에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시현하면서 오는 2008년께 4만6000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KAIDA는 내다봤다.
2004.01.16 I 지영한 기자
  • 작년 세계 PC 판매 급증..11%↑
  • [edaily 피용익기자]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 퍼스널컴퓨터(PC)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시장조사기관들은 지난해 PC 판매 실적 추정치를 잇따라 발표하고 PC가격 하락과 소비자 수요 증가, 그리고 노트북 판매 증가세로 인해 지난해 PC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유럽 등지에서는 달러 약세로 인한 가격하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가트너는 지난해 PC 출하량 추정치가 1억6890만대를 기록해 전년비 10.9% 증가했다고 밝히고, 특히 4분기에는 4840만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비 12% 증가했다고 전했다. 챨스 스멀더스 가트너 컴퓨팅플랫폼월드와이드 부사장은 ▲소비자 수요 ▲노트북 성장세 ▲가격 하락이 PC 판매 증가를 불러 일으킨 세 가지 요소라고 분석하고 "일반소비자와는 달리 IT 부문 투자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기업고객들도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델은 4분기에는 휴렛팩커드(HP)에게 PC판매 1위자리를 내줬으나 지난해 전체로는 1위 자리를 지켰다. HP의 시장점유율은 미국 시장 소비자에 대한 공략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의 성공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달러 약세가 PC 판매 증가에 두드러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지난해 달러 약세에 따른 PC 가격 하락으로 인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PC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IDC는 지난해 4분기 이들 지역에서 PC 가격이 전년동기비 25%, 노트북은 30%의 가격 하락을 보였다고 전하고, 이는 지난해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21% 상승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카린 파올리 ICD 조사담당 이사는 "유로 강세가 PC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도운 격이 됐다"며 "PC 판매는 증가했지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순익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03년 전세계 PC업체 출하량 추정 -------------------------------------------------------------------- 회사명 03년 출하 03년 점유 02년 출하 02년 점유 증가율 (%) (%) (%) -------------------------------------------------------------------- 델 25,302 15.0 20,110 13.2 25.8 휴렛팩커드(HP) 24,230 14.3 21,567 14.2 12.3 IBM 8,608 5.1 7,913 5.2 8.8 후지쓰/후지쓰지멘스 6,370 3.8 5,714 3.8 11.5 도시바 4,944 2.9 4,233 2.8 16.8 기타 99,402 58.9 92,758 60.9 7.2 합계 168,856 100.0 152,295 100.0 10.9 -------------------------------------------------------------------- (단위=1000) (통계: 가트너데이터퀘스트 2004. 1.)
2004.01.15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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