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연예계 ‘몸캠’ 파문…A씨 이어 B씨도 ‘닮은꼴 의혹’
  • 연예계 ‘몸캠’ 파문…A씨 이어 B씨도 ‘닮은꼴 의혹’
  • 특정 인물과 관계 없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남자배우 A씨에 이어 남자배우 B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알몸 영상, 이른바 ‘몸캠’ 영상이 유포돼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후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A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과 마찬가지로, 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알몸으로 특정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이 B씨와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와 B씨 외에도 아이돌 멤버 C씨, 트레이너 D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유사한 영상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처럼 ‘닮은꼴 영상’이 연달아 유포되자 그 배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씨 측은 지난 10일 영상이 유포되자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A씨는 활발히 운영하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관련기사 ◀☞ ‘비정상’ 김남길, “배려 많은 일본, 왜 그랬을까” 일침☞ ‘냉부해’ 강타 “빅토리아, 이상형 언급 후 멀어져”☞ [2016 안방극장 女풍 결산]②올해의 여동생, 새론·지희·소현·유정☞ [2016 안방극장 女풍 결산]③올해의 발견, 이선빈·신혜선☞ 금토 잡은 tvN, 일요 저녁 예능 신설 추진
2016.12.13 I 김윤지 기자
온누리상품권 현금깡해 수천만원 챙긴 경찰…솜방망이 처벌 논란
  • 온누리상품권 현금깡해 수천만원 챙긴 경찰…솜방망이 처벌 논란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현직 경찰관이 관내 상인과 짬짜미로 온누리 상품권 ‘현금깡’을 통해 수천 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경찰 자체 감찰로 적발됐다. 그러나 서울청은 “사익을 챙기지 않았다”는 해당 경관의 해명만 믿고 ‘주의’조치만 내린 채 사건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2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일선경찰서 소속 A(58)경감은 해당서에 첫 부임한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지구대 직원들을 시켜 특별할인 기간 1인당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2~5차례 구매토록 했다. A경감은 할인 기간 액면가 대비 10%싸게 구입한 상품권을 관내 상인 B씨에게 넘겼고 B씨는 금융기관을 통해 원래 가격으로 환전한 뒤 남은 차액을 A경감과 반반씩 챙겼다. 10만원 어치를 구입할 경우 1만원의 차익을 남겨 5000원씩 나눠 갖는 식이다. 해당 기간 온누리 상품권 할인 기간은 설과 추석 등 총 4차례였다. 이들의 비위 행위는 관내 다른 상인 등의 제보로 덜미가 잡혔다. 사건을 접수한 해당서는 자체 감찰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청에 보고,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한 딱한 사정을 듣고 A경감이 지난 설 연휴 때 딱 한 번 수술비 2000만원을 만들어준 게 전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비위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서울청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경감에게 주의 조치를 내리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B씨가 남편 수술비가 부족해 A경감이 만들어 줬을 뿐이라고 진술했고 A경감이 사익을 챙긴 부분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주의 조치를 내리는 선에서 마무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계좌추적 등 추가 조사 여부를 묻자 “자세한 내용은 규정상 알려주기 어렵다”고만 했다. A경감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아 말하기 어렵다”며 “그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한 뒤로는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수천 만원 상당의 ‘현금깡’을 해 줬다는 말만 믿고 사건을 매듭지은 것을 두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재래시장 활성화법)에 따라 B씨가 상품권을 현금화 한 자체는 법적 문제가 없지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영리행위를 도운 셈이기 때문이다. 재래시장 활성법에 따르면 가맹점 상인을 제외한 구입자들은 액면 금액의 60% 이상을 구매한 경우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반면 가맹점 상인은 상품권을 한도 1000만원 내에서 환전 가맹점을 통해 자유롭게 현금화 할 수 있다. 한도를 초과할 경우 직접 금융기관을 통해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무제한으로 현금화 할 수 있는 구조다.이에 따라 B씨의 행위 자체는 법적 문제가 없지만, A경감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공무원이 자신의 직책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금품을 받거나 나눠 가진 사실 자체만으로 뇌물죄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지난해 ‘부정한 청탁과 관련해 주어진 뇌물임을 알면서도 금품을 받기 위한 중개 역할을 하고 그 금품의 일부를 취득하였다면 경찰공무원으로서 성실의무 및 청렴의무에 크게 위배되는 것으로 충분히 파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최근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A경위는 지난 10년간 노인정과 공원 등을 돌며 무료 공연을 해 청렴 경찰관에 선정됐을 정도로 모범 경찰이었지만 봉사활동 협찬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파면 조치된 일도 있었다.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사람 대표 변호사는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을 동원해 관내 상인과 짜고 영리행위를 한 것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전을 따로 처벌할 법률 규정이 없다 하더라도 ‘품위 유지 위반’으로 충분히 징계나 파면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온누리 상품권전통 시장의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했다. 5000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로 발행되며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발행 및 전통시장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청은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명절 전후 ‘특별할인 기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6월 메르스 여파로 경기가 침체됐을 때도 특별할인 기간을 지정했다. ▶ 관련기사 ◀☞ 줄줄 새는 혈세 온누리상품권 '불법환전'…2년간 1570곳 적발
2016.12.13 I 김보영 기자
슬리피 '우결'과 다른 매력 'Oh Yeah' 뮤비…퓨리와 케미
  • 슬리피 '우결'과 다른 매력 'Oh Yeah' 뮤비…퓨리와 케미
  • 슬리피 ‘Oh Yeah’ 뮤직비디오(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12일 낮 12시 신곡 ‘Oh Yea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소속사에 따르면 ‘Oh Yeah’ 뮤직비디오는 서울 한강, 공원 등을 배경으로 영상 전체를 흑백톤으로 처리해 곡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상미를 강조했다. 달달한 가사에 맞춰 노래하는 슬리피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는 슬리피의 애완견 ‘퓨리’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어서 슬리피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Oh Yeah’ R&B 힙합 넘버에 재즈 피아노 연주를 가미한 신곡으로 음원은 지난 9일 발매됐다.슬리피는 언터쳐블 시절부터 히트곡 ‘Tell Me Why’, ‘배인(VAIN)’, ‘크레파스’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쿨밤’, ‘기분탓’, ‘바디로션’, ‘내가 뭘 잘못했는데’ 등 솔로곡으로도 호평을 받아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함께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관련기사 ◀☞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2016.12.12 I 김은구 기자
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 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 빅뱅 앨범 릴리즈 카운트 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앨범 릴리즈 카운트 포스터와 V앱 카운트다운 포스터가 동시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를 선보였다.빅뱅은 13일 0시 ‘MADE THE FULL ALBUM’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특히 이번 V앱 생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팬들과 가깝게 소통, 이번 앨범과 컴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MADE THE FULL ALBUM’ 빅뱅의 새로운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와 신곡 ‘GIRLFRIEND’를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개한 ‘M.A.D.E’ 시리즈의 히트곡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각각 미디엄 템포 힙합 장르, R&B 슬로우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1년여 만의 신곡 발표이자 8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빅뱅은 음악 방송,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뱅은 또 2017년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 관련기사 ◀☞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2016.12.12 I 김은구 기자
가스공사, 러시아 가즈프롬과 가스산업 협력
  • 가스공사, 러시아 가즈프롬과 가스산업 협력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인 가즈프롬(Gazprom)과 가스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과 가즈프롬 밀러(Alexey B. Miller) 회장은 지난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협력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정에 따라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가스 연관 사업 수행, 과학·기술, 교육 훈련, 수송연료, 벙커링,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가즈프롬은 세계 최대 가스기업으로 탐사, 시추, 수송, 저장, 석유·가스 판매, 전력 생산·판매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루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는 가즈프롬이 운영사로 있는 사할린-Ⅱ 프로젝트에서 연간 15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고 있다.(사진=가스공사)▶ 관련기사 ◀☞ 한국가스공사, 11월 천연가스 판매 341만톤..전년比 32%↑☞ 효성 “대성산업가스 인수적격 선정결과 아직 못받아”☞ 주형환 장관 "천연가스, 파리협약 체제서 역할 커질 것"☞ 가스공사, '화재 피해' 서문시장에 1000만원 지원☞ [M&A in&out]대성산업가스, 1兆대 `쩐의 전쟁` 서막 올랐다☞ 친환경 택배카트 도입해 온실가스 줄이고 노인일자리 늘린다☞ '원전 덕분에…' 온실가스배출량 IMF이후 첫 감소
2016.12.12 I 최훈길 기자
 ‘직무정지’ 朴대통령, 마지막 지지율 10.9%
  • [리얼미터] ‘직무정지’ 朴대통령, 마지막 지지율 10.9%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9%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직무정지 상태라는 점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마지막 지지율이다.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2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9일 탄핵안 통과에 따른 직무정지 직전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긍정평가 10.9%, 부정평가 85.3%로 각각 나타났다. ‘탄핵 가결 시 헌재심판 수용’ 의사 피력과 ‘국조특위 청문회’가 열린 주 초중반 소폭 상승하며 2주째 하락세를 멈추고 미세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탄핵안 표결 전일과 당일에는 다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긍정평가는 지난주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10.9%(매우 잘함 2.6%, 잘하는 편 8.3%)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p 내린 85.3%(매우 잘못함 71.5%, 잘못하는 편 13.8%)로 조사됐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74.6%p에서 74.4%p로 0.2%p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6%p 감소한 3.8%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2,517명을 대상으로 무선 85 ·유선 15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다음은 직무정지 직전 마지막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역·계층별 지지율 ◇지역-서울(긍정평가 11.8%, 부정평가 86.3%)-경기·인천(긍정평가 9.2%, 부정평가 87.0%)-대전·충청·세종(긍정평가 12.3%, 부정평가 82.9%)-강원(긍정평가 16.9%, 부정평가 79.2%)-부산·경남·울산(긍정평가 12.1%, 부정평가 84.7%)-대구·경북(긍정평가 15.0%, 부정평가 78.0%)-광주·전라(긍정평가 4.7%, 부정평가 90.8%)-제주(긍정평가 12.3%, 부정평가 83.8%).◇연령-20대(긍정평가 1.2%, 부정평가 94.9%)-30대(긍정평가 4.4%, 부정평가 91.6%)-40대(긍정평가 4.1%, 부정평가 93.7%) -50대(긍정평가 16.3%, 부정평가 81.5%)-60대 이상(긍정평가 24.6%, 부정평가 68.7%).◇지지정당-민주당 지지층(긍정평가 1.6%, 부정평가 97.8%)-새누리당 지지층(긍정평가 44.9%, 부정평가 50.1%)-국민의당 지지층(긍정평가 5.3%, 부정평가 92.5%)-정의당 지지층(긍정평가 2.6%, 부정평가 95.1%)-기타정당 지지층(긍정평가 5.1%, 부정평가 90.6%)-무당층(긍정평가 6.1%, 부정평가 85.0%). ◇이념성향-보수층(긍정평가 25.5%, 부정평가 71.7%)-중도층(긍정평가 5.9%, 부정평가 91.9%),-진보층(긍정평가 5.3%, 부정평가 93.9%)▶ 관련기사 ◀☞ [리얼미터] 文·潘·李 빅3 구도 고착화…안철수 호남 3위 추락☞ [리얼미터] 민주당, 마의 35% 돌파…당명교체 이후 최고치☞ [리얼미터] ‘朴대통령 탄핵’ 국민 10명 중 8명 찬성☞ [리얼미터] 안희정 충남지사, 광역단체장 평가 8개월 연속 1위☞ [한국갤럽] 탄핵 찬성 81% vs 탄핵 반대 14%☞ [한국갤럽] 文·潘 20% 공동 1위 …이재명 18% 안철수 8%☞ [한국갤럽] 탄핵표결 앞둔 朴대통령…긍정평가 5% vs 부정평가 91%(종합)
2016.12.12 I 김성곤 기자
LG전자 사령탑 조성진 부회장, 스마트폰에 '가전 1등 DNA' 심는다
  • LG전자 사령탑 조성진 부회장, 스마트폰에 '가전 1등 DNA' 심는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의 새 사령탑을 맡은 조성진 부회장이 생활가전의 1등 DNA를 다른 사업본부로 이식하기 위한 본격적인 구상에 돌입했다.조 부회장은 지난 1일 LG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H&A(홈얼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해 LG전자 모든 사업본부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조성진 LG전자 부회장(CEO)11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각 사업본부별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내년 1월1일 정식 부회장 취임을 앞두고 업무현황 파악과 조직 장악에 나선 것이다.조 회장은 세탁기 등 생활가전 분야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CEO로서 모바일, 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의 사업 전반을 챙겨야 한다. 당장 내달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주재로 열리는 글로벌 CEO 전략회의 준비에도 나서야 한다. 매년 1월 열리는 회의는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환경변화 속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다.LG전자 관계자는 “조 부회장이 각 사업본부별 업무파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해당부서에서도 새로운 CEO 부임에 맞춰 사업현황과 내년계획 등의 보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MC사업본부 체질개선.. 내년 출시 ‘G6’ 스팩 주목 조 부회장은 평소 현장경영을 중시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본부 체질개선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5년 3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적자로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스마트폰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구조 개선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조 부회장은 2013년 H&A사업본부장 부임 당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가전공장이 위치한 창원에서 주로 근무하며 일주일의 절반 이상은 현장을 챙겼다. 이에 따라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MC사업본부를 챙기기 위해 당분간은 스마트폰 공장이 있는 평택을 찾는 일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인력조정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MC사업본부는 내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할 예정인 전략스마트폰 ‘G6’의 성공에 사할을 걸고 있다. H&A사업본부장 시절 냉장고 등 주요 제품들을 일일이 분해하며 부품 하나하나까지 쓰임새를 확인할 정도로 세심한 조 부회장이 새롭게 선보일 ‘G6’의 스팩에 어떤 혁신기능을 담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스마트홈 사업 키울 듯.. 車부품사업 경쟁력 강화 과제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 2017’도 챙겨야 한다. CES는 새해 전세계 가전제품 트렌드를 보여주는 전시회로 글로벌 가전업계의 혁신제품 경쟁이 치열하다. 조 부회장은 올해 1월 ‘CES 2016’에 참석해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직접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조 부회장이 스마트가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서 스마트홈과 인공지능(AI) 등의 사업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 부회장은 내년 출시하는 모든 가전제품에 무선랜(Wi-Fi)을 탑재해 구입 후 사용하는 동안 무선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스마트 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로봇사업을 중심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확대에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인천공항공사와 로봇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으며 생활로봇, 빌딩용 서비스를 위한 로봇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자동차부품 사업도 앞으로 펼쳐질 경쟁 구도가 만만치 않다. 라이벌인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전장전문업체 하만(Harman)을 인수하며 사업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LG전자가 하만의 일부 오디오 브랜드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조성진 부회장이 LG 브랜드를 고객이 열망하는 글로벌 1등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해 왔다”면서 “그동안 직원들과 쌍방향 소통을 중시해왔다는 점에서 조직문화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전자 임직원, ‘착한 모자’로 아프리카 어린이 ‘눈’ 지킨다☞LG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구매시 물걸레 키트 증정☞LG전자 세탁기·냉장고, 유럽 최고제품 잇따라 선정
2016.12.12 I 이진철 기자
FA 보상 등급제, 잊혀져선 안될 선수들
  • FA 보상 등급제, 잊혀져선 안될 선수들
  • 정성훈(왼쪽)과 이진영(오른쪽).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프로야구 프리에이전트 시장(FA)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심리적 지지선인 100억이 무너지며 찬사와 함께 걱정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 자생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몸 값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다. 그 대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FA 선수에 대한 등급제다. 연봉을 통해 A,B,C 급으로 선수들을 나누고 그 등급에 따라 보상 규모를 달리 하자는 것이다. 현재 FA 선수 보상은 연봉의 300%, 혹은 200% + 보호 선수 20인 외 1인 지명으로 구성돼 있다. 1군 엔트리가 27명이니 1군에 잔류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을 내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다 보니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의 이적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그 선수에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지만 빼앗겨야 할 선수를 생각하면 쉽게 시장에 뛰어들기 어렵다. 특히 젊은 선수 유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은 이런 페단을 막기 위해 선수 등급제 도입을 서두른다는 입장이다. 그렇게 되면 보다 많은 선수들이 FA 혜택을 보고, 보다 많은 선수들이 시장에 나오게 되면 구단들은 적은 비용을 들여 다양한 루트로 원하는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역시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몸값만으로 선수들의 등급을 나누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연차가 많은 선수들도 보상 선수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야 이적이 수월해진다. 앞에 설명한대로 보상 선수는 주로 젊은 유망주들의 유출로 이어진다. 때문에 구단들은 즉시 전력감이지만 나이가 많은 선수들의 영입을 꺼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정작 혜택은 오랜 기간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에게도 돌아가야 한다. 서비스 기간이 길면 길 수록 그만큼 공헌도가 높은 선수들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선수들이 보상 선수 규정에 막혀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받는다는 건 본 FA의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다. 올 시즌엔 이진영과 정성훈이 좋은 예다. 이들은 벌써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그만큼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리그에 공헌해 왔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제 적지 않은 나이의 벽에 막혀 원 소속구단과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100경기 이상을 뛰며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들로 평가받지만 타 구단이 욕심내기엔 보상 선수에 대한 부담이 크다.FA는 첫 입단 시 구단 선택의 자유가 제한된 선수들이 일정 기간 활약을 하면 스스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다. 연차가 오래될 수록 리그에 대한 공헌도는 컸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선수들의 발걸음을 최대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리는 방법이다. 단순히 몸값의 많고 적음을 떠나 보다 많은 선수들이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규약이 손질돼야 한다. 이것이 법의 취지도 살리고 구단은 즉시 전력 선수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 관련기사 ◀☞ FA 양현종 KIA 잔류 선택, 역대 최고액 예약?☞ NC 다이노스, FA 용덕한과 코치 계약☞ 삼성은 '왜' 유독 FA의 나이를 강조했을까☞ 삼성, FA 최형우 보상 선수로 강한울 지명☞ 키워드로 본 FA컵 관련 이색 진기록들
2016.12.11 I 정철우 기자
잇단 비난 휩싸인 'SNL코리아 시즌8' 12월24일 종영
  • 잇단 비난 휩싸인 'SNL코리아 시즌8' 12월24일 종영
  • tvN ‘SNL코리아 시즌8’[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최근 잇단 비난을 초래한 tvN ‘SNL코리아 시즌8’이 종영을 확정했다.‘SNL코리아 시즌8’ 측은 “2016년 12월24일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시즌을 마감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지막 호스트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한다.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날카로운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응원과 격려를 거름삼아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SNL코리아 시즌8’은 최근 최근 메인 호스트로 그룹 B1A4가 출연하기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는 크루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을 성추행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비난을 받았다. 또 크루 정이랑은 배우 엄앵란의 유방암으로 인한 아픔을 희화한 듯한 개그로 비난에 휩싸이면서 ‘SNL코리아 시즌8’은 시청자들의 폐지 요구에 직면했다.▶ 관련기사 ◀☞ 남성 알몸 영상 인터넷 유포…네티즌 ''배우 A'' 지목☞ JTBC, 대통령 탄핵 투표 뉴스특보 시청률 KBS도 압도☞ ''박근혜 하야'' 새누리 김성태 vs 더민주 안민석 토크 배틀☞ ''도깨비'' 이동욱, 고정관념 깬 역대급 비주얼 저승사자☞ ''935세 도깨비'' 공유, 시청자까지 설레게 만든 로맨틱
2016.12.10 I 김은구 기자
B1A4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서 팬과 포옹
  • B1A4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서 팬과 포옹
  • B1A4(사진=모모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곡 ‘거짓말이야’로 완전체 컴백을 알린 그룹 B1A4가 모바일 예능에 출격해 이색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은 모바일 예능 채널 MOMO X를 통해 B1A4와 함께한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을 9일 공개했다.직거래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멤버 공찬은 자신의 중고거래 경험담을 소개했고, 직접 작전을 리드하며 대표로 직거래에 나섰다. 공찬은 물건값 7만원을 전부 1000원권 지폐로 건네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판매자가 돈을 세어보는 틈을 타 B1A4 입간판을 들고 현장을 나타났다.단번에 B1A4를 알아챈 판매자는 다짜고짜 한 번만 안아달라고 요청하며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오리발을 내밀던 멤버들은 결국 정체를 공개하며 판매자를 다정하게 안아주었다.이날 판매자는 촬영 당일 발매된 B1A4 3집 앨범에 첫번째 사인을 받은 팬이 됐다. 또한 B1A4는 판매자가 가져온 앨범과 포스터, MD에 모두 사인을 새겨주며 이번 개이득을 완수했다.끝으로 B1A4는 입시를 준비하는 판매자에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었고, 멤버 바로는 “같은 아이디로 B1A4앨범을 파는지 지켜보겠다”는 귀여운 협박으로 판매자를 또 한 번 폭소케 했다.이번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 B1A4 편은 MOMO X의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omo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 △피키캐스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단독]벤·포티, 6개월째 열애중…뮤지션 커플 탄생☞ [단독]윤현준 CP, ''크라임씬3'' 제작 착수… 내년 방송☞ [촛불 40일간의 기록]"끝내 이기리라" 130만의 떼창…촛불에 힘 실은 공연☞ [판타지 드라마]①슈트 입은 ''도깨비''…韓‘왕좌의 게임’ 나올까☞ [판타지 드라마]②도깨비·저승사자·삼신할미, 민간 설화의 재발견
2016.12.09 I 김은구 기자
"최악 피했다"..가슴 쓸어내린 세종관가
  • [탄핵가결]"최악 피했다"..가슴 쓸어내린 세종관가
  •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 조합원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 실세들의 예산은 수천억원대”라며 ‘박근혜 퇴진’이라고 쓰인 펼침막을 풍선에 달아 올렸다.(사진=최훈길 기자)[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하자 공직사회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최악은 피했다는 분위기다. 탄핵안이 부결됐을 경우 들끓는 민심의 향배를 예측할 수 없어 정국 혼란은 더욱 가중됐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9일 정부세종청사에 근무 중인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투표 현황을 생중계를 통해 본 뒤 이 같은 심정을 전했다. 50대 고위공무원 A씨는 “부결이 됐다면 거리의 촛불이 청와대에 이어 국회, 공무원들에게도 튀었을 것”이라며 “정국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는 면에선 가결이 부결보단 낫다”고 말했다. 정책 실무를 맡은 과장급 공무원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40대 과장 B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경제부처는 정치 요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만약 부결 됐다면 정치적 환란 상황이 극심해졌을 것이다. 국민 생활에 미칠 불안 요소가 그나마 줄어든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들 사이에선 이번 가결로 뒤숭숭한 공직사회 분위기가 진정 국면으로 가길 기대하는 상황이다. 40대 서기관 C씨는 “지난 몇 주간 평소 하던 일들을 계속해 왔지만 촛불집회가 계속되면서 젊은 공무원들은 특히 뒤숭숭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30대 사무관 D씨는 “거리의 촛불이 우리한테 몰려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공직사회의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민심이 여전하고 황교안 국무총리 인정 여부, 헌법재판소 결정 시점, 개헌 논의 가능성 등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중앙부처별로 이날 오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지만 현재로선 “예의주시하겠다”는 메시지 이외에 특단의 대책은 나오기 힘들 전망이다. 40대 고위공무원 E씨는 “헌재 결정을 비롯해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솔직히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다”며 “분명한 건 혼란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계속 집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50대 고위공무원 F씨는 “‘공무원이 손 놓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선 안 된다”며 “정치 상황이 이렇더라도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7표로 가결 처리했다. 최종 투표인원은 기권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제외하고 299명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 [포토]'탄핵 운명 결정지을 국회'☞ [탄핵표결]“찬성표 던지겠다”는 與의원 44인 명단☞ [탄핵표결]김부겸 “새누리당 의원들, 정의와 불의 중 어디 설 것인지 밝혀야”☞ JTBC,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뉴스룸' 등 종일 특보체제"☞ 최경환 "박근혜 탄핵 막아야..단돈 1원도 챙긴적 없는 우리의 지도자"☞ [탄핵표결]박지원 “박 대통령, 경제실패로도 탄핵받아 마땅”☞ [탄핵표결]보수단체, 탄핵안 표결 앞두고 새누리당사 앞 부결 촉구☞ [한국갤럽] 탄핵 찬성 81% vs 탄핵 반대 14%☞ [탄핵표결]김성곤 “野 지도부, 자기뜻만 채우다 역풍 맞는다”☞ [탄핵표결]'탄핵·자진사퇴' 불명예 퇴진 세계 지도자들, 누구?☞ [탄핵표결]'인간띠로 국회 포위'…탄핵 찬반집회 여의도 격돌☞ [탄핵표결]탄핵 찬성결의후 개헌모임 달려간 ‘비박계’
2016.12.09 I 최훈길 기자
  • 현대百, 정기 임원인사 실시.."인사폭은 작년 수준"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9일 부사장 4명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4명, 전보 17명 등 총 51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17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했다”면서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다음은 현대백화점 주요 인사다.◆승진 (34명)△ 현대백화점▷ 부사장 윤기철(경영지원본부장), 황해연(미래사업본부장)▷ 전 무 김관수(홍보실장)▷ 상무갑 안병석(총무담당), 이희준(e-커머스사업부장), 이헌상(판교점장), 민왕일(재경담당)▷ 상무을 김동건(아울렛사업부장), 고남선(해외잡화사업부장), 이진원(미아점장)▷ 상무보 최종국(천호점장), 차준환(디큐브시티점장), 김영균(신촌점장), 장근혁(충청점장), 문삼권(리빙사업부장), 노정민(현대어린이미술관장)△ 현대홈쇼핑 ▷ 부사장 임대규(경영지원본부장)▷ 상무을 박필승(상품기획사업부장), 구한승(방송사업부장)▷ 상무보 박종선(마케팅담당), 황선욱(Hmall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을 권경로(관리담당)▷ 상무보 이종필(외식사업부장), 이학명(식재사업부장)△ 현대HCN▷ 상무을 류성택(충청지역담당)▷ 상무보 오창호(전략기획실장)△ 현대H&S▷ 상무갑 이 정(영업담당)△ 현대리바트▷ 상무을 박남걸(B2B사업부장)△ 한섬▷ 부사장 김민덕(관리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상무을 이명진(캐주얼사업부장)▷ 상무보 신민욱(해외패션사업부장), 이정득(마케팅담당)△ 에버다임▷ 상 무 강덕환(㈜에버다임락툴)▷ 이사보 최용범(경영지원실 특장영업부문장)◆ 전보 (17명)△ 현대백화점 ▷ 상품본부장 전 무 나명식 ▷ 경영전략실장 상무갑 박민희 ▷ 본점장 상무갑 이채식 ▷ 목동점장 상무을 안용준▷ 사업개발담당 상무을 김창섭 ▷ 미래전략담당 상무보 이종근▷ 부산점장 부 장 안장현 ▷ 가산점장 부 장 송승복▷ 김포점장 부장대우 이윤규△ 현대홈쇼핑 ▷ 생활사업부장 상무을 한광영 △ 트렌드사업부장 G 1 임현태△ 현대그린푸드 ▷ 식품구매사업부장 상무을 최보규 ▷ 영남사업부장 상무을 이천우 ▷ 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상무보 고덕길△ 현대드림투어 ▷ 대표이사 상무을 윤영식 △ 현대리바트 ▷ 지원본부장 겸 운영지원사업부장 전 무 임완호△ 현대렌탈케어 ▷ 지원본부장 전 무 임완호 겸직△ 현대G&F ▷ 상무을 유태영△ ㈜에브리온티브이 ▷ 대표이사 상무을 김성일 겸직▶ 관련기사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 3261억원에 양수(종합)☞관세청 "시내면세점 특허 17일 발표" 공식통보☞현대百, 덴마크 레고본사가 인증한 공식 매장 오픈
2016.12.09 I 임현영 기자
비아이지, LA서 공연…Annual Unforgettable Gala 초청
  • 비아이지, LA서 공연…Annual Unforgettable Gala 초청
  • 비아이지(사진=G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미국 LA에서 공연 무대에 오른다.비아이지는 미국 Kore ASIAN MEDIA(이하 KoreAm)가 개최하는 ‘15th Annual Unforgettable Gala’에 초대받아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Annual Unforgettable Gala’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한인 교포를 위한 영문 월간지 ‘KoreAm’이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예술가들이 초청되며 시상식과 함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비아이지는 에릭남과 함께 한국 가수를 대표하는 퍼포머로 참석한다고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비아이지는 최근 발표한 ‘아프로디테’와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LA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비아이지는 한국을 넘어 일본, 홍콩, 인도 등 세계 각지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아시아권에서 입지를 쌓아올리고 있다. 이번 LA 공연을 통해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15th Annual Unforgettable Gala’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각) 시작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생방송 된다.▶ 관련기사 ◀☞ [촛불 40일간의 기록]"끝내 이기리라" 130만의 떼창…촛불에 힘 실은 공연☞ [단독]벤·포티, 6개월째 열애중…뮤지션 커플 탄생☞ [단독]윤현준 CP, ''크라임씬3'' 제작 착수… 내년 방송☞ [판타지 드라마]①슈트 입은 ''도깨비''…韓‘왕좌의 게임’ 나올까☞ [판타지 드라마]②도깨비·저승사자·삼신할미, 민간 설화의 재발견
2016.12.09 I 김은구 기자
CJ프레시웨이, S&W 열대과일 통조림 B2B 독점계약
  • CJ프레시웨이, S&W 열대과일 통조림 B2B 독점계약
  • 5일 독접공급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승아(오른쪽)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 본부장과 Tan Chooi Khim S&W 대표이사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는 글로벌 식품브랜드인 S&W Fine Foods International(이하 S&W)과 파인애플캔과 후르츠칵테일 캔 등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승하 상품개발 본부장, Tan Chooi Khim S&W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점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S&W는 189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최대 열대과일 통조림 생산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은 필리핀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곧바로 가공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편, 국내 열대과일 통조림 유통시장은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필리핀에서 가공된 열대과일 통조림이 86% 정도 국내 유통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해 열대과일 통조림 시장에서 약 19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CJ프레시웨이, 300여 임직원 약 5톤 김장 봉사
2016.12.09 I 김태현 기자
  • 현대차, '그랜저 효과'로 실적 개선될 것-IBK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달 출시된 신형 그랜저(IG)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또 다른 신차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원은 유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형 그랜저 효과로 내수 점유율이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신형 그랜저는 이미 출시 전 2주간 사전계약이 2만7000대 성사되면서 역대 최다 사전계약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11월 내수시장에서 그랜저는 7984대가 판매돼 준대형차 1위를 탈환했다”며 “내년 상반기 가솔린 3.3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총 6개 엔진 라인업으로 확대, 점유율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내년에는 B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제네시스 G70, 벨로스터(N버전), 소나타 부분변경 모델 등이 출시된다”며 “특히 럭셔리와 고성능 차종 출시가 본격화하며 수입차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4.5%, 9.2% 늘어난 97조8000억원, 6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5년 만에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현대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4기 모집☞현대차, 화상 상담 기능 추가한 ‘차량 관리 앱’ 출시☞車 수출, 17개월 만에 깜짝 반등.."현대차 호조"
2016.12.09 I 김기훈 기자
내우외환 'SNL'… 부담 느낀 S.E.S, 결국 출연 고사
  • 내우외환 'SNL'… 부담 느낀 S.E.S, 결국 출연 고사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출연을 확정했던 ‘SNL’ 출연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연예계 관계자는 8일 이데일리에 “S.E.S 멤버들이 ‘SNL’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근 결정을 내렸다”며 “최근 이세영 정이랑 등 주요 출연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만큼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은 지난 6일 “S.E.S가 오는 17일 방송에서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게스트가 이를 뒤집은 만큼 파장이 예상된다.S.E.S가 출연을 거부한 만큼 새로운 호스트를 구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누군가의 땜빵용’이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스타의 섭외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S.E.S가 ‘SNL’ 출연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논란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을 하는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SNL’은 주요 크루인 개그맨 이세영이 그룹 B1A4를 성추행하는 듯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정이랑은 배우 엄앵란을 모사하는 과정에서 유방암 환자들을 비하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후 ‘하차하라’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나 공식사과 외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S.E.S.는 내년 1월 1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들은 1997년 곡 ‘I‘m Your Girl’로 데뷔했으며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Twilight Zone’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핑클과 함께 1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 관련기사 ◀☞ [단독]벤·포티, 6개월째 열애중…뮤지션 커플 탄생☞ [촛불 40일간의 기록]"끝내 이기리라" 130만의 떼창…촛불에 힘 실은 공연☞ [판타지 드라마]①슈트 입은 '도깨비'…韓‘왕좌의 게임’ 나올까☞ [판타지 드라마]②도깨비·저승사자·삼신할미, 민간 설화의 재발견☞ [JTBC 5년을 말한다]⑤송민교 아나운서 "JTBC '스포츠 여신', 욕심나요"
2016.12.09 I 이정현 기자
B.A.P '플라이 하이'로 日 오리콘 4위 진입
  • B.A.P '플라이 하이'로 日 오리콘 4위 진입
  •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일본 새 싱글 ‘플라이 하이(FLY HIGH)’로 오리콘 차트 4위에 진입했다.8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B.A.P의 여섯 번째 싱글 ‘플라이 하이’는 발매 첫날 1만375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 차트 4위에 올랐다.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B.A.P는 그간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앨범들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켰다. 이번 ‘플라이 하이’ 또한 차트 4위를 기록해 글로벌 스타로서 저력을 입증했다.더불어 B.A.P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올라 한국 가수로는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2016 MTV EMAs’에서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를 두 번이나 수상하며 인기의 상승곡선을 그린 바 있다.최근 B.A.P는 국내에서 ‘스카이다이브’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플라이 하이’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더블에스301 김형준 "내년 상반기 군입대. 즐겁게 다녀올 것"☞ 더블에스301 "김현중·박정민 포함 SS501로 활동하고 싶다"☞ '미녀와 야수' 피보 브라이슨 "한반도 통일은 치유와 가족의 재회"☞ '함께 일하고픈 연예인 사장님' 임창정, 알바몬 모델 발탁☞ 신예 비하트, 내년 1월 정식 데뷔…8일 선공개곡 'SAD' 발표
2016.12.08 I 김은구 기자
신예 비하트, 내년 1월 정식 데뷔…8일 선공개곡 'SAD' 발표
  • 신예 비하트, 내년 1월 정식 데뷔…8일 선공개곡 'SAD' 발표
  • 비하트(사진=풍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4인조 그룹 비하트(B.HEART)가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한다.이에 앞서 비하트는 8일 낮 12시 데뷔앨범 수록곡 ‘SAD’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했다.비하트는 실력파 보컬그룹 맨스에비뉴(Man‘s Avenue). 기현의 소속사 풍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이다. 동원, 윤, 태유, 용하 4명으로 구성됐다. 7일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B.HeartOfficial)를 통해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선공개곡 ‘SAD’는 강렬한 신스와 타이트한 리듬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올라간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이별 후 애써 담담한 듯하지만 새어 나오는 슬픔은 가릴 수 없는 남자의 모습을 담아냈다.소속사 측은 “신인답지 않은 보컬실력과 랩의 조화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악”이라며 “보컬과 춤 등 어느 면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내년 1월 정식 데뷔하게 될 비하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련기사 ◀☞ 더블에스301 "김현중·박정민 포함 SS501로 활동하고 싶다"☞ 더블에스301 김형준 "내년 상반기 군입대. 즐겁게 다녀올 것"☞ ''미녀와 야수'' 피보 브라이슨 "한반도 통일은 치유와 가족의 재회"☞ ''솔로 컴백'' 김윤아 "근심 많은 시기, 음악으로 위로"☞ ''우결'' 슬리피, 9일 솔로 신곡 발매 ''오 예''
2016.12.08 I 김은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