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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나이벡, 바이오소재 미국·유럽 이어 중국 진출 기대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펩타이드 개발업체 나이벡(138610)이 강세다. 중국 치과 시장 진입을 위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 10시38분 나이벡은 전날보다 4.13% 오른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나이벡은 최근 콜라겐 성분 치주조직 재생 바이오소재 가이도스(GuidOss)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해 현재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치주조직 재생 유도재 성분인 콜라겐 차폐막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하고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실시 계획서를 확정한 상태다. 임상시험은 중국의 4개 치과대학병원을 통해 진행한다.나이벡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인 콜라겐 기반 가이도스(GuidOss) 는 다공성 섬유 구조라서 혈액과 영양분의 투과가 쉽다. 수술 후 염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세균의 침투를 막고 치조골과 뼈 조직 재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고순도 콜라겐 성분의 제품으로 수술 후 4개월 정도 지나면 체내에 서서히 흡수돼 수술할 때 삽입한 차페막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가이도스는 캐나다, 미국, 유럽 전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나이벡 관계자는 “소뼈 유래 골이식재인 OCS-B는 현재 4개 치과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치주조직 재생 바이오소재인 가이도스도 전임상 시험을 완료해 순조롭게 중국 치과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 중국 시장 진입에 공을 들여온 만큼 최대한 안정적으로 진입해 큰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나이벡, 중국서 조직 재생 바이오소재 전임상 성공☞나이벡, 펩타이드 관련 특허 취득
2016.12.05 I 박형수 기자
  • 나이벡, 중국서 조직 재생 바이오소재 전임상 성공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펩타이드 개발업체 나이벡(138610)이 중국 치과 시장 진입을 위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했다.나이벡은 최근 콜라겐 성분 치주조직 재생 바이오소재 가이도스(GuidOss)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해 현재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나이벡은 치주조직 재생 유도재 성분인 콜라겐 차폐막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성공하고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실시 계획서를 확정한 상태다. 임상시험은 중국의 4개 치과대학병원을 통해 진행한다.나이벡은 지난해 8월 소뼈에서 유래한 골이식재 OCS-B의 임상시험에 이어 두 번째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실제로 나이벡은 중국 내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여 치과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나이벡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인 콜라겐 기반 가이도스(GuidOss) 는 다공성 섬유 구조라서 혈액과 영양분의 투과가 쉽다. 수술 후 염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세균의 침투를 막고 치조골과 뼈 조직 재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고순도 콜라겐 성분의 제품으로 수술 후 4개월 정도 지나면 체내에 서서히 흡수돼 수술할 때 삽입한 차페막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가이도스는 캐나다, 미국, 유럽 전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동남아시아 진출기반도 확보한 상태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콜라겐 생산 시설도 확충해 대량생산 능력도 확보했다.나이벡 관계자는 “소뼈 유래 골이식재인 OCS-B는 현재 4개 치과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치주조직 재생 바이오소재인 가이도스도 전임상 시험을 완료해 순조롭게 중국 치과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 중국 시장 진입에 공을 들여온 만큼 최대한 안정적으로 진입해 큰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나이벡, 펩타이드 관련 특허 취득
2016.12.05 I 박형수 기자
팅크웨어, 中 심천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 팅크웨어, 中 심천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는 지난 1일 중국 심천에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 중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5일 발표했다.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 중국 심천 1호점은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인 ‘씽커웨이’의 유통부터 판매·장착은 물론 틴팅 시공 서비스까지 이뤄지는 올인원 스토어다. 이 날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과 함께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갖춘 중국향 신제품 4종도 출시했다.회사는 오프라인 시장과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19년 간 ‘아이나비’ 브랜드를 성장시킨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장착전문가와 스텝을 영입했다. 현지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중국은 2016년 상반기 기준, 자동차 판매량이 1283만대인 세계 최대 시장이지만 블랙박스 보급률이 10% 미만 인 초기 시장이다. 최근 교통사고 분쟁 증가와 대형차 차량 운행 기록 장치 의무 장착 법안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이남경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 본부장은 “중국 심천 글로벌 프리미엄 매장은 잠재적 수요가 높은 중국 고객들에게 오프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B2C는 물론 팅크웨어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의 기반을 넓히며 중국 내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팅크웨어, 가성비 최강 '아이나비 M300' 출시
2016.12.05 I 채상우 기자
KAI, 항공업계 첫 10억불 수출의탑 수상..하성용 사장은 금탑훈장
  • KAI, 항공업계 첫 10억불 수출의탑 수상..하성용 사장은 금탑훈장
  • 경남 사천시 공군 제3비행훈련단 활주로에서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하는 T-50i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인정받았다.KAI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과 더불어 하성용 KAI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AI는 설립 직후인 2000년도에는 수출이 90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국산항공기와 항공기 기체구조물 수출 확대에 주력한 결과, 2015년 수출 규모는 매출의 62%인 1조8000억원으로 성장했다.KAI의 1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은 항공업계 최초로 국가 항공산업을 수출 산업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첨단기술의 총 결집으로 완성되는 항공기는 국가의 기술수준을 나타내 그동안 항공기 수출은 선진국의 전유물로 여겨졌다.KAI는 항공기 개발 후발국의 열세를 극복하고 2001년 KT-1 인니 수출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7개국 총 137대, 34억달러 규모의 국산항공기 수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시장 공략에 성공해 전 세계 국산항공기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도 성공했다.또한 에어버스 A320, A321 동체와 날개 구조물은 물론 보잉사의 B737 날개 구조물 등 핵심 물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KAI는 장기적인 대규모 수출물량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의 토대를 구축했다.KAI는 글로벌 항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록히드마틴과는 한국형전투기 개발 기술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보잉과는 B787 대형 민항기 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에어버스와는 A350 국제공동개발 참여 외에 소형 민수·무장헬기 공동개발 등 항공우주산업 전 분야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는 한국형전투기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한국형 헬기 수리온 공동 마케팅도 착수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AI는 국내 항공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해 1000대, 38조원 규모의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KAI는 지난 8월 미국 현지에 T-50A(T-50의 미국 수출형) 최종조립시설과 훈련센터를 개소한 이래 지난달 미 국방부, 공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T-50A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하성용 사장은 항공산업의 수출산업화, 국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만이 살 길”이라며 “미국 시장과 국산헬기 수리온의 수출을 성공해 20억달러 수출 시대의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성용 KAI 사장▶ 관련기사 ◀☞수출 위기 속 성장 일궈낸 현대오일뱅크·KAI·한화토탈 '값진 보상'☞[e-무기]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軍 장병 '골든타임' 수호자로☞현대오일뱅크·KAI, 수출 금탑산업훈장..한화토탈은 50억불탑 수상
2016.12.05 I 최선 기자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 모델하우스 1.2만명 방문
  •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 모델하우스 1.2만명 방문
  •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 2차’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산업(002990)은 지난 2일 문을 연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1만 2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들어서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88가구 △84㎡A타입 372가구 △84㎡B타입 116가구 △84㎡C타입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접수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지정 계약기간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정액제 1,000만원)가 적용되며,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있다. 입주는 19년 3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 자사주 5000주 매수☞금호산업, 직접 재배한 쌀로 연말 사랑 나눠☞"주식매입/대환전문"『최저 2.4%/최고 6억/한종목 100% 집중/연장,상환수수료無』위드스탁
2016.12.05 I 이승현 기자
'新 음원 퀸' 헤이즈, '저 별'로 차트 올킬
  • '新 음원 퀸' 헤이즈, '저 별'로 차트 올킬
  • 헤이즈 ‘저 별’ 재킷(사진=헤이즈 SN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신곡 ‘저 별’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헤이즈가 5일 발매한 ‘저 별’은 오전 8시 현재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등 국내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헤이즈의 신곡 ‘저 별’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이별한 사람들의 심정을 밤하늘의 별로 표현한 R&B 팝발라드 곡이다. 헤이즈는 이번 신곡에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감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가사와 멜로디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뮤직비디오까지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등 전체적인 스타일링부터 소품까지 신곡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냈다.올 초 엑소 첸, 바이브와 선보인 ‘썸타’를 시작으로 ‘돌아오지마’, 대세 프로듀서 딘과의 ‘셧업앤 그루브(Shut Up And Groove)’, ‘앤 줄라이(And July)’ 등 공개하는 음원 마다 각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헤이즈는 이번 신곡 ‘저 별’로 음원 차트 전쟁 속 ‘신흥 음원 퀸’으로 등극하며 2016년의 화려한 마무리를 예고하고 있다.▶ 관련기사 ◀☞ "김고은은 왜 미성년자일까"…‘도깨비’, 2회만에 쌓인 궁금증5☞ 아이유 콘서트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 7천 관객 환호☞ '주크걸' 정하은, '주크박스'서 뽐낸 존재감☞ '복면매거진' 임슬옹, '복면가왕' 기립박수 이끈 마성의 미성☞ '김복면' 김나영, 음원강자 위상 확인시킨 '복면가왕' 무대
2016.12.05 I 김은구 기자
헤이즈, 신곡 '저 별' 음원 차트 올킬 '新 음원 퀸'
  • 헤이즈, 신곡 '저 별' 음원 차트 올킬 '新 음원 퀸'
  • 헤이즈 ‘저 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헤이즈가 신곡 ‘저 별’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헤이즈의 신곡 ‘저 별’은 2일 공개 직후 멜론 등 국내 8대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저 별’은 가족, 친구,연인등 모든 이별한 사람들의 심정을 밤하늘의 별로 표현한 R&B 팝발라드 곡이다. 헤이즈는 이번 신곡에서도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감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가사와 멜로디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감성을 더했다.또한 헤이즈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과 뮤직비디오까지 참여해 헤어,메이크업,전체적인 스타일링부터 소품까지 별을 담아 이번 신곡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냈다.헤이즈는 올 초 엑소 첸,바이브와 선보인 ‘썸타’를 시작으로 ‘돌아오지마’,대세 프로듀서 딘과의 ‘셧업앤 그루브(Shut Up And Groove)’, ‘앤 줄라이(And July)’ 등 공개하는 음원 마다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키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 관련기사 ◀☞ ''빅토리아 시크릿'' 애프터 파티 포토콜☞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벨라-지지 하디드 ''모델 자매''☞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포토콜 ''깡마른 몸매''☞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레드 드레스 ''강렬''☞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켄달 제너, ''청순미''☞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시스루 드레스 ''눈길''
2016.12.05 I 정시내 기자
안민석 “朴대통령 7시간 비밀 풀 간호장교 국정조사 증인 신청”
  • 안민석 “朴대통령 7시간 비밀 풀 간호장교 국정조사 증인 신청”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의 비밀, 안티에징 미용주사 의혹의 키를 쥐고 있는 간호장교 조모 대위를 국정조사 증인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어제도 광화문에 울려 퍼진 노래는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 조모 대위를 만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한국시간)까지 미국 샌안토니오를 방문한 안 의원은 미국 현지조사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우선 “미군기지를 불법·무단 침입해 퇴거당했다”는 외신과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일방적인 보도로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며 정정보도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1월 29일(현지시간) 샌 안토니오의 BAMC(Brooks Army Medical Center·브룩스 육군의무사령부)를 통상적인 방법으로 진입했다”면서 “조모 대위와 근접한 상황에서 ‘한국 측의 요청으로 조모 대위와 관련한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는 미군의 입장을 확인하고 부대를 빠져나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지 미군들과 기념촬영까지 했는데 ‘무단, 불법, 퇴거’라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세월호 참사일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를 한 당사자로 의심되는 조모 대위의 행방을 추적했다. 이후 조모 대위가 미국 샌안토니오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출국했다. 안 의원은 “조 대위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세월호 참사일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고백하도록 설득해볼 작정이었다”면서 “미국에서 조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저는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조 대위가 지난 8월 BAMC에서 연수교육을 시작한 이후 네 번이나 거처를 옮긴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주택과 호텔을 모두 확인해 찾아가 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조 대위는 현역군인으로 연수교육 중이고 철저히 국방부의 통제 하에 있다”며 “결과적으로 조 대위를 만나지 못했지만, 조 대위가 국정조사특위 위원과의 면담을 필사적으로 거부한 것은 결과적으로 의심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게다가 조 대위의 관제 인터뷰는 국민들의 의혹만 증폭시켰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조 대위가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큰 용기를 내어주시기 간절히 조언드린다. 군조직의 명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소망에 따라 진실을 밝혀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샌 안토니오 시간대별 상황-* 현지 시간 기준11월 28일 월요일16:30 샌 안토니오 도착18:15 BAMC(Brooks Army Medical Center/브룩스 육군의무사령부) 면회소. 면회소에서 00일보 박 00 특파원 마주침. 모 종편 방송 단독 보도 후 안민석 의원도 페북에 공개19:30 조대위가 다니는 000 목사님 면담하여 조대위 설득 부탁. 목사님 협력약속22:40 휴스턴 총영사 통화. 조대위 면담 요청11월 29일 화요일07:45 우상호 원내대표에게 한국 정부 통해 면담 요청07:49 안규백 사무총장에게 한국 정부 통해 면담 요청09:08 워싱턴 주미대사관 무관(최용준 대령)에게 조대위 면담 요청14:17 휴스턴 총영사에게 조대위 면담 요청14:30 BAMC 부대 진입(통상적 방법으로 진입). *한국측 요청에 의해 조대위 관련 어떤 것도 알려 줄수 없다는 BAMC 입장 확인/ 수요일 정식 면담 요청후 부대 나옴16:08 BAMC Rachel Park 중령(한국계 미군/ 조대위 멘토역) 통해 면담 요청17:05 BAMC 공보담당(Elestain Cheska)로부터 워싱턴주미대사관 무관 책임자(신경수 소장) 전화번호 통보18:33 워싱턴 주미대사관 신경수 무관 통화(한시간 후 다시 통화키로)18:56 워싱턴 주미대사 안호영 주미대사에게 면담 요청.19:30-21:04 워싱턴 주미대사관 신경수 무관 재통화 및 문자(응답 없음)01:56 조대위가 국방무 및 대사관 무관과 협의하여 워싱턴 특파원들과 전화인터뷰 결정(워싱턴 특파원 정보)11월 30일 수요일07:38 워싱턴 주미대사관 신경수 무관 통화 (신대위의 요청으로 특파원 인터뷰 허용/ 안민석의원의 면담은 본인이 거부)08:15 국회 국방위 이철희 간사에게 상황 설명하고 국방부 항의 요청 10시 전후 신 대위 연합통신 전화 인터뷰(엠바고 후 오후 릴리스)16:23 워싱턴 주미대사관 신임 무관 표세유 준장 통화 (신경수 전임 무관과 같은 입장)19:00 워싱턴 주미대사관 정무공사 연락 (미 국무부가 조대위 관련 조사 중단 요청)12월 1일 목요일07:40분 샌 안토니오 출발▶ 관련기사 ◀☞ 안민석 “최순실 연예계 인맥, 분명한 근거 가지고 있다”☞ 안민석 "최순실 입 열려면 딸 정유라 구속해야"☞ 안민석 “최순실 라인 연예인 다음 주에 공개하겠다”☞ 안민석 “최순실, 독일서 종신형 피하기 위해 허둥지둥 귀국”☞ 논란의 중심에 선 간호장교 "세월호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 간호장교 정황 포착 美텍사스로 간 안민석 "세월 속 7시간 빗장 풀기위해"☞ 靑 "세월호 당일 의무실장·간호장교 2명, 朴진료 없었다"
2016.12.04 I 김성곤 기자
'SNL' 폐지 요구 빗발…풍자 대신 1차원적 웃음에 매몰
  • 'SNL' 폐지 요구 빗발…풍자 대신 1차원적 웃음에 매몰
  • 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8’에서 비난을 받은 정이랑(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쯤 되면 폐지가 답이다.”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시청자들의 폐지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연이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즌8까지 오는 동안 ‘SNL코리아’의 상징과도 같았던 정치, 사회 등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는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자극적인 소재로 1차원적 웃음을 선사하는 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매몰된 듯한 분위기다.3일 방송에서 크루 정이랑은 유방암으로 아픔을 겪은 엄앵란으로 분장한 뒤 출연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나는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는 말 한마디로 인해서다. 시청자들은 지난해 말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한쪽 가슴을 절제한 사연이 알려져 대중을 안타깝게 했던 바 있다. 이를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소재로 활용한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지금 암병동 가서 투병하는 사람들, 더 살고 싶어서 절규하며 싸우는 사람들을 한번 지켜보라”, “생각이 없는 건가, 아니면 노이즈마케팅인가”, “이런 개그를 짠 개그맨들도 문제지만 이걸 통과시킨 제작진이 더 문제 아니냐” 등 비난을 쏟아 붓고 있다.제작진은 “정이랑이 엄앵란 씨의 개인사를 모르고 노래 가사를 본인의 이야기에 빗대 애드리브를 하다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시청자, 대중에게 불쾌감을 주는 논란이 처음이 아니어서다. 최근 메인 호스트로 그룹 B1A4가 출연하기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는 크루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을 성추행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이세영과 제작진 모두 사과를 했지만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이세영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SNL코리아’는 ‘최순실 게이트’가 드러나면서 주목을 받았다. tvN을 소유하고 있는 CJ 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이 청와대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물러났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전 ‘SNL코리아’에서 정치인들을 신랄하게 풍자한 ‘여의도 텔레토비’를 방송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는 관측이 나왔다. 풍자가 예능프로그램의 순기능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SNL코리아’가 비판의식이 담긴 풍자로 몇점이나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B1A4 영상의 경우 현장에서 이세영의 행동에 주의를 주거나 만류하는 다른 출연진, 제작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영상을 버젓이 온라인에 공개한 것 역시 ‘노이즈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라면 납득이 되지 않는다. 타인의 아픔 역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 수 있다면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유방암이 개그 요소인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고 고통인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풍자가 아니고 모욕이다” 등의 반응은 ‘SNL코리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지를 대변한다.▶ 관련기사 ◀☞ ‘SNL’, 유방암 비하 논란 사과 “주의 기울이지 못했다”(공식입장)☞ ‘2016 MAMA’, 한한령 결국 기우로…‘쇼는 계속된다’☞ '3대 천왕' 나홀로 상승…촛불정국 채널신뢰도 변화 덕?☞ 코요태 '빙빙' 차트 상위권 진입…주영훈과 손잡고 컴백☞ 러블리즈 '아츄 커플'과 '월계수 양복점' 카메오 출연 인증샷
2016.12.04 I 김은구 기자
‘SNL’, 유방암 비하 논란 사과 “주의 기울이지 못했다”(공식입장)
  • ‘SNL’, 유방암 비하 논란 사과 “주의 기울이지 못했다”(공식입장)
  • ‘SNL8’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NL8’ 측이 유방암 비하 논란에 해명했다.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8’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이번 시즌8 초반부터 정이랑씨가 ‘김앵란’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생방송 코너에서도 엄앵란씨의 개인사를 모르고, 노래 가사를 정이랑 씨 본인의 이야기에 빗대어 애드리브를 하다가 오해가 생겼다”면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재방송 분에서는 해당 장면을 삭제 조치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밝혔다.전날 ‘SNL8’에는 걸그룹 마마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꽁트를 선보였다. 코너 ‘불후의 명곡’에서 배우 엄앵란 분장을 하고 등장한 크루 정이랑은 마마무 화사와 대결하던 중 가슴이란 단어가 가사에 등장하자 엄앵랑 성대모사를 하며 “나는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일각에선 실제로 지난해 말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한 쪽 가슴을 절제하는 엄앵란을 비롯, 유방암 환자를 모욕하는 언사라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3대 천왕' 나홀로 상승…촛불정국 채널신뢰도 변화 덕?☞ 러블리즈 '아츄 커플'과 '월계수 양복점' 카메오 출연 인증샷☞ 코요태 '빙빙' 차트 상위권 진입…주영훈과 손잡고 컴백☞ '세트피스 장군멍군' 시즌 첫 엘클라시코, 1-1 무승부☞ 김동현B, 오라일리 상대로 UFC 첫 승
2016.12.04 I 김윤지 기자
소나무 나현 '짜증' 표정 연기 '더 미라클' 포스터 눈길
  • 소나무 나현 '짜증' 표정 연기 '더 미라클' 포스터 눈길
  • ‘더 미라클’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나현이 출연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더 미라클’의 공식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은 웹드라마 ‘연애세포’, ‘연애세포 시즌2’, ‘악몽선생’ 등을 선보인 iHQ가 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외모, 성격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어느날 갑자기 영혼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에피소드 담아낸 미니드라마다.공개된 포스터에서 나현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소유해 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하지만 성격은 싸가지인 여자 주인공 권시아의 캐릭터대로 한껏 짜증이 난 표정을 장난스럽게 지어냈다. 예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여자 주인공을 연기할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더 미라클’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현뿐 아니라 소나무 멤버 전체가 ‘더 미라클’에 걸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특히 소나무의 막내 뉴썬은 ‘미라클 걸즈’의 리더 아라 역으로 등장한다.‘더 미라클’은 오는 5일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http://tvcast.naver.com/themiracle) 오픈과 동시에 티저와 예고편 영상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단독]정윤회 아들 ''옥중화'' 출연…알고보니 주조연 배우☞ [단독]‘대만 남신’ 왕대륙, ''MAMA'' 출격…유일한 중화권 스타 되나☞ 빅뱅 대성, 日 솔로 돔투어 개최…해외 가수 GD 이어 두번째☞ ''이달의 소녀'' 세번째 멤버 티지 이미지 공개…궁금증 증폭☞ 배우 이상아, 세 번째 이혼
2016.12.02 I 김은구 기자
대한항공, 내년 1월 겨울철 인기노선에 전세기 23회 투입
  • 대한항공, 내년 1월 겨울철 인기노선에 전세기 23회 투입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1일까지 라오스, 일본, 대만 등 겨울철 인기 여행지에 총 23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매주 수요일, 토요일 모두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199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곳으로 고온 다습한 여름에 비해 평균 기온이 20~22도인 겨울철에 여행하기 좋다.또한 무안-삿포로 노선은 1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의 전세기를 띄워 홋카이도 지역의 중심지인 삿포로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내년 설 연휴(1월27~1월30)를 맞아 인천-홍콩, 인천-타이페이 노선과 무안-오사카, 무안-나고야 등의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항공권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한진관광, 롯데관광, 레드캡 등에서 살 수 있다. 여행사마다 판매 가격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전세기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 B737-800 항공기▶ 관련기사 ◀☞대한항공, 인천-델리 신규 취항..인도 노선 2개로 늘어☞LCC에 빼앗긴 먹거리…신규 노선으로 수익성 노리는 대형항공사☞대한항공, PAYCO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2016.12.02 I 신정은 기자
K뷰티 웹툰 메이크업…"조석·자까를 바르다"
  • K뷰티 웹툰 메이크업…"조석·자까를 바르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인기 웹툰(온라인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라인프렌즈’, 카카오톡 ‘카카오프렌즈’ 등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화장품에 이어 웹툰으로까지 협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웹툰을 활용해 제품의 특성을 설명해주는 식이었다면 최근 들어 두터운 독자층을 겨냥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어퓨 ‘대학일기 섀도우 에디션’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브랜드숍 ‘어퓨’는 최근 네이버 인기 웹툰인 ‘대학일기’와 협업한 섀도우 4종을 한정출시했다. 대학일기는 웹툰 작가이자 캐릭터인 ‘자까’가 대학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현재 네이버에서 50회 이상 연재 중이며 매회 고정 독자가 수만명에 이를 만큼 마니아층이 두텁다.‘어퓨 대학일기 섀도우 에디션’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개취(개인마다 취향이 다름) 코드’와도 맥이 닿아 있다. B급 정서를 바탕으로 키치 문화를 소비하는 개성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어퓨 관계자는 “용기 디자인이 재미있고 독특하다는 반응이 많다”며 “웹툰 캐릭터를 통해 제품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려 했다”고 말했다.SNP화장품은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와 협업 화장품을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마스크팩, 핸드크림, 수분크림, 미스트, 마스카라 등 총 20종이다. SNP화장품의 마음의 소리 협업 제품은 헬스·뷰티 스토어인 GS왓슨스에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연재를 시작해 현재 1000회를 돌파한 인기 웹툰으로 케이블 채널(애니맥스) 만화영화, 공중파(KBS) 웹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다. 특히 조석·애봉 등 친근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가 가장 큰 강점이다.△SNP화장품 ‘마음의 소리’ 협업 제품들아모레퍼시픽(090430) 브랜드숍 이니스프리는 올 상반기 남성용 기초화장품 라인인 ‘포레스트 포맨’을 홍보하기 위해 네이버 웹툰 작가 조석·이말년과 함께 고객 참여 광고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화장품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서다. 웹툰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동시에 타깃 고객층의 잠재 소비를 겨냥한 전략이다.올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최대 이슈는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이었다. 더페이스샵·미샤 등 브랜드숍에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라인프렌즈·디즈니 등과의 협업 제품은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캐릭터 화장품은 친근하고 재미를 부여하면서도 소장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화장품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굳건한 아모레·LG생건…요동치는 3위 쟁탈전☞ 'K뷰티 산파' 올리브영, 연매출 1조 시대 연다☞ K뷰티, 中대륙 '왕홍'을 잡아라☞ '약국 화장품'의 진화, K뷰티 새 먹거리로 뜬다☞ K뷰티, 100조 할랄 화장품 시장을 잡아라
2016.12.02 I 김진우 기자
  • KOTRA, 지식재산권 활용 해외진출 전략 모색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트라(KOTRA)는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IP 보호 컨퍼런스 201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류시대를 맞이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K-브랜드 보호전략을 수립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강 성 카카오 법무총괄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한류 20년, IP 관점의 문제점 진단 및 보호방안’에 대해 특허청과 주요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발표 및 정책 토론이 이뤄진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콘텐츠 저작권 및 산업재산권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제2세션에서는 ‘한류 관련 지역별 지재권 보호방안’이라는 주제로 중국, 베트남, 태국 현지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이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IP-DESK 및 K-Brand 보호 지원사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KOTRA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사업 안내 및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진다.컨퍼런스 진행기간 동안 대상(001680)(식품), 교촌F&B(프랜차이즈), 로이비쥬얼(캐릭터산업) 등에서 한류제품의 해외지재권 피해 극복사례 및 위조상품 식별을 위한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시영 KOTRA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장은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요 6개국(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미국, 독일)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콘텐츠 수출 증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IP보호 컨퍼런스 홈페이지(www.ipconference.or.kr)에서 가능하다.▶ 관련기사 ◀☞KOTRA,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김장체험·나눔 행사 개최☞김재홍 KOTRA 사장, 베트남에 오토바이 안전모 기증
2016.12.02 I 성문재 기자
가전·전장 인사 전진배치…LG그룹 '변화 속 안정'
  • 가전·전장 인사 전진배치…LG그룹 '변화 속 안정'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글로벌 저성장 기조 장기화와 최순실 정국 등으로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 LG그룹이 5대 그룹 중 처음으로 2017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춘 구본준 ㈜LG 부회장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고 주력 계열사인 LG전자(066570)는 조성진(60) H&A사업본부장(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1인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전환했다. 또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기존 사장들은 대부분 유임했다.1일 LG그룹 계열사에서 임원인사를 확정한 ㈜LG와 LG전자, LG화학(051910), LG상사(00112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LG경영개발원, LG연암문화재단, LG스포츠, 서브원 등은 부회장 1명, 사장 3명 등 사장급 이상 승진자가 4명에 그쳤다. 지난해 인사에서 부회장 2명, 사장 8명 등 10명의 승진자가 나온 것에 비해 대폭 축소된 규모다. 다만 LG전자를 중심으로 부사장 이하 임원 승진 규모는 확대됐다.LG 관계자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장기화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 경영환경이 악화돼 최고경영진은 정예화하고 임원은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LG는 구본준 부회장의 역할과 비중에 한층 무게가 실리게 됐다. 구 부회장은 신사업 발굴 및 확대를 지원하고 사업 전반을 살피는 역할과 함께 전략보고회 등 경영회의체도 주관한다. 구본무 회장은 큰 틀에서 최고경영자 인사 등 주요 의사 결정을 챙기게 된다. 주력 계열사인 LG화학(051910)에서 대외협력총괄 업무를 경험한 조갑호(57) CRS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상무 3명이 새로 임명됐다.핵심 계열사인 LG전자에서는 조성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13명, 상무 38명 등 총 58명의 임원 승진자가 나왔다. 이는 2005년(60명)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해 38명과 비교해 5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조 부회장이 이끌던 H&A사업본부장은 송대현 러시아법인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됐다. 송 사장은 러시아법인장으로 부임한 이후 환율 변동과 경기 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생산 및 유통 전략으로 견조한 매출 수익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극심한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MC사업본부 조준호 사장을 포함해 이종우 VC사업본부장(사장)과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 등은 모두 유임됐다. 초경량 노트북 ‘그램’ 브랜드 개발 등 획기적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박경아 부장은 상무로 승진해 새로운 여성 임원도 탄생했다.LG전자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조직과 B2B(기업간 거래) 조직도 각각 개편했다. B2C 조직은 주방공간 중심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를 신설하고 세탁기사업부는 생활공간 중심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로 변경했다. B2B 조직은 카인포테인먼트를 총괄하는 ‘스마트 사업부’를 새로 만들고 친환경 전기차 부품 분야를 ‘그린사업부’로 통합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을 관장하는 ‘북미지역대표’도 신설했다.LG화학(051910)은 정철동(55) LG디스플레이(034220) 생산기술센터장 겸 CPO(부사장)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정 사장은 앞으로 LG화학에서 기존 편광판 및 고기능필름 사업 턴어라운드, 유리기판 및 수처리필터 등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또 전수호(54) LG디스플레이 모듈센터장(전무)를 전지·글로벌 생산센터장 부사장으로 선임했고 전무 5명, 상무 11명, 수석연구위원 1명 등도 승진시켰다.LG상사(001120)는 송치호(57)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송 사장은 LG상사에서 30년 넘게 일한 전통 상사맨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LG상사는 또 전무 1명과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서브원은 석영한(55) 레저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상무 3명도 새로 선임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최형석(55) Advanced Display 사업부장과 신상문(57) 생산기술 센터장 등 2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전무 4명과 상무 9명 등 모두 15명이 승진했다. 이밖에 LG이노텍은 전무 1명과 상무 2명, LG연암문화재단 전무 1명, LG경영개발원과 LG스포츠는 각각 상무 1명씩 승진했다.▶ 관련기사 ◀☞구본준, LG 사업 전반 이끈다☞'고졸신화' 조성진 부회장, 세탁기 1등 DNA "모바일·전장으로"☞LG전자, 조성진 1인 CEO체제로..2005년 이후 최대 임원인사
2016.12.02 I 양희동 기자
'성추행 파문' 이세영, 결국 잠정 하차…'자숙의 시간 갖는다'
  • '성추행 파문' 이세영, 결국 잠정 하차…'자숙의 시간 갖는다'
  • 이세영[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성추행 차문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국 tvN 예능 ‘SNL코리아8‘에서 잠정 하차한다.tvN 관계자는 1일 “이세영이 제작진에게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당분간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주 방송부터 모습을 비추지 않을 전망이다.이번 논란은 제작진이 지난 달 26일 SNS에 B1A4 출연을 앞두고 올린 영상에서 비롯됐다. 영상에는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고, 팬들은 성희롱을 지적하며 논란은 시작됐다. 이후 이세영과 제작진은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사과를 했으나 논란은 걷히지 않았다.한편 이번 일과 관련 이세영에 대한 경찰 조사도 이뤄진다.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수사를 의뢰해서다. 이 사건은 서울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조사를 맡는다.▶ 관련기사 ◀☞ 2NE1 박봄, "죄송하다 말 밖에" 해체 심경 자필편지 남겨☞ 추자현·우효광 내년 결혼…한중스타 커플 누구?☞ 윤복희 "빨갱이·사탄은 촛불집회 왜곡한 사람들 지칭한 것"☞ [‘도깨비’의 여인]③유인나, 깜찍발랄 로맨스를 기대해☞ 故신해철 측 "검찰에 항소의견 전달"
2016.12.01 I 박미애 기자
김남길 "영화가 현실이 되니까 무섭더라"(인터뷰)
  • 김남길 "영화가 현실이 되니까 무섭더라"(인터뷰)
  • 김남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의 내용이) 현실화되니까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오는 7일 개봉하는 원전 사고를 소재로 한 영화 ‘판도라’의 주연배우 김남길의 이야기다. 경주 강진 이후 ‘판도라’를 대하는 시각은 180도 달라졌다. 허무맹랑으로 치부됐던 이야기가 지진 이후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이야기’가 되면서다. 지진으로 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나고 국가적 혼돈에 빠지는, 박정우 감독이 4년전에 쓴 이야기가 놀랍게도 현실과 맞아떨어지면서 ‘판도라’는 지금 가장 핫한 ‘영화’로 떠올랐다. 무능한 정부의 치부를 까발린 ‘최순실 게이트’도 영화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김남길은 시국과 관련해 영화를 보는 시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감독님이 4년 전에 쓴 시나리오예요. 그때까지만 해도 지진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안전지대라고 생각했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지진이 일어나고 나니까 두렵더라고요. 저도 (지진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영화가 지금 이때 개봉하는 것이 맞는지 걱정을 했어요. 누군가에게는 트라마우고 공포일 수 있으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도라’가 지금 이 시점에 개봉을 결정한 이유는 이 영화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어서다.“이 영화가 만들어진 목적은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으니까 ‘미리 준비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진 영화예요. 관객들이 그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김남길은 이 영화를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익혔다. 서울 태생인 그가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는 없었다. 자신의 사투리 연기가 못마땅했는지 시사회가 끝난 후에 부족한 것만 보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아무래도 능숙능란하게 사용할 수는 없더라고요. 억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까 액센트를 두는 곳을 말할 때 자꾸 고개를 끄덕이고,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나중에는 사투리 자체보다 정서,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더 목적을 두고 연기를 했어요. 그때는 잘 못했는데 ‘살인자의 기억법’을 찍을 때 황석정 선배가 ‘사투리가 좀 남아 있다’면서 경상도 출신이냐고 묻더군요.”(웃음)지금은 스크린 활동이 주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TV로도 대중과 더 많은 소통을 했었다. 사극 ‘선덕여왕’은 지금의 김남길을 있게 했다. 비담은 전에 없던 ‘마성의 무사’로 여심을 흔들었다. 드라마는 2013년 ‘상어’가 마지막이다.“비담은 저한테도 애정이 많은 캐릭터예요. 얼마 전 박상연 작가님을 만났을 때 ‘작가님 덕분에 김남길이 지금까지 먹고 산다’며 우스개 얘기를 하기도 했어요. 드라마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제의가 없어요. 저도 어느 새 아재라…젊은 친구들이 많으니까 그렇지 아닐까요?”김남길▶ 관련기사 ◀☞ 'B1A4 성추행 논란' 이세영, 경찰조사 받는다☞ 윤복희 "빨갱이·사탄은 촛불집회 왜곡한 사람들 지칭한 것"☞ MC그리 "대학 합격 논란, 변명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 2NE1 박봄, "죄송하다 말 밖에" 해체 심경 자필편지 남겨☞ 故신해철 측 "검찰에 항소의견 전달"
2016.12.01 I 박미애 기자
하이킥 특집 '라스', 서민정 출연도 추진…아쉽게 불발
  • 하이킥 특집 '라스', 서민정 출연도 추진…아쉽게 불발
  • 서민정(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서민정의 복귀가 추진됐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네 사람은 지난 2006년 방송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다. 무려 10년 만에 재회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서민정 측과도 접촉, 출연을 추진했다.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 직후 1세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을 맞아 최근 SNS에 글을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도 긍정적이었으나, 현재 미국 뉴욕에 가족과 살고 있어 이번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MBC ‘일밤-복면가왕’으로 복귀한 최민용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라디오스타’에 서민정과 함께 출연하고 싶다”며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상대역이었던 서민정을 그리워했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서민정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동안 서로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했지만, 소식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 “오랜만에 토크쇼 출연이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은 오는 7일 ‘라디오스타-하이킥 특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B1A4 성추행 논란'' 이세영, 경찰조사 받는다☞ 윤복희 "빨갱이·사탄은 촛불집회 왜곡한 사람들 지칭한 것"☞ [‘도깨비’의 여인]①김은숙 작가·공유, 5년의 기다림☞ [‘도깨비’의 여인]③유인나, 깜찍발랄 로맨스를 기대해☞ 2NE1 박봄, "죄송하다 말 밖에" 해체 심경 자필편지 남겨
2016.12.01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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