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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게임즈, 유상증자 및 CB·BW 발행…962억 자금 조달 결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파티게임즈(194510)는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모다정보통신에 162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사모펀드인 어큐러스그룹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운영자금 조달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유상증자와 CB, BW 발행의 목적이다.이에 따라, 파티게임즈는 모다정보통신의 재무적투자자인 신밧드인베스트먼트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다정보통신은 유상증자를 통해 파티게임즈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니키’ 등 모바일 게임과 소셜카지노를 개발 및 서비스 해온 업체이며, 모다정보통신은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 매니아’, ‘아이템 베이’를 통해 매년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B&M홀딩스의 최대주주이다. 향후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아이템 거래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티게임즈와 모다정보통신은 양 측의 사업이 더해진 폭 넓은 게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파티게임즈 측은 “모다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게임부터 온라인 게임, 게임 아이템 거래까지 아우르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추게 될 양 측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현 파티게임즈의 대표이사인 김현수 대표는 소셜카지노 업체 다다소프트 대표로 복귀해, 다다소프트의 독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파티게임즈, 2017년 1월17일 주주총회 소집☞파티게임즈, 4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결정☞파티게임즈, 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 '화랑' 박서준·고아라, 한밤의 어부바 '달콤'
-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서준과 고아라가 ‘화랑’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인다.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 측은 박서준과 고아라의 달콤하고도 아련한 촬영 현장 모습을 6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어두운 밤 고아라를 등에 업은 채 길을 걷고 있다. 박서준의 애틋한 눈빛, 고아라의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극 중 박서준과 고아라는 운명적으로 얽히게 되는 사이다. 극 중 박서준은 이름조차 없어 무명으로 불리는 인물로, 특별한 사건으로 선우란 이름을 얻는다. 선우라는 이름을 통해 아로(고아라 분)라는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이와 관련 ‘화랑’ 제작진은 “‘화랑’이 그려낼 청춘들의 이야기 속에는 풋풋하고 눈부신 사랑도 있다. 그 중심에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이 있다. 올 겨울,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여줄 ‘화랑’ 속 싱그러운 청춘들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2016년 12월 19일 첫방송한다.▶ 관련기사 ◀☞ ‘예능인력소’ 예정화, “남친 마동석 애칭은 애기”☞ 대중문화 속 여혐논란 전면에…여성혐오? 표현자유?☞ [JTBC 5년을 말한다]②금기 넘은 '마녀사냥', 시즌2를 기대해☞ ‘역적’ 윤균상, 타이틀롤 확정 “실존인물, 호기심 생겨”☞ [포토]박보검, B컷도 매력적으로
- [동네방네]강남구, 외국여성 불법고용한 마사지업소 적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구는 지난 2개월간 외국여성 불법 고용행위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펼쳐 관내 불법고용 마사지업소 13곳를 적발하고 불법 취업 중인 태국여성 32명, 중국여성 1명을 강제출국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불법고용 의심업소 정보를 적극 파악하고 탐문과 잠복근무를 실시했다. 적발한 마사지업소는 상호에 타이, 방콕 등의 명칭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관광비자로 들어오거나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여성을 불법 취업시켜 숙식을 제공하면서 마사지에 종사하게 했다. 영업주들은 영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될까봐 단속과정에서 격렬하게 저항하거나 업소 내에 밀실 등을 만들어 놓고 찾기 어렵게 출입문을 위장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한다. 신사동 소재 ‘A’업소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여성 4명을 불법 취업시켜 손님에게 마사지를 하도록 했다. 업소 내에 밀실을 만들어 놓고 출입구를 커다란 옷장으로 막아놓은 뒤, 옷장 안에 비밀 출입문을 만들어 이들을 숨겨놓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논현동 소재 ‘B’업소도 체류기간이 만료된 태국여성 2명을 불법 고용하고 단속에 대비해 업소 주방 선반 밑에 비밀도피공간을 마련해 놓고 영업하다 단속반의 끈질긴 추적에 적발됐다. 청담동 소재 ‘C’업소는 관할경찰서에 외국인 여성 성매매로 적발된 이력이 있는 업소로 이번 단속에서도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여성 3명을 불법 고용 중에 걸렸다.강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불법 취업 외국인 여성 33명은 모두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출국 됐고, 이들을 고용한 영업주 13명은 범칙금 부과 또는 형사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일삼는 타 외국인 여성 고용업소에도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수사력을 집중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강남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동네방네]강남구, 中 인터넷스타 '왕홍' 초청 관광체험☞ [동네방네]강남구, 전국 최초 '노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동네방네]강남구, '청담 빛의 거리' 조성☞ 강남구, 28일 압구정지구단위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동네방네]강남구, SRT 개통 앞두고 사고대응 훈련 실시☞ [동네방네]강남구, 양재천 복원 20년 학술 심포지엄☞ [동네방네]강남구, 한류스타와 함께 싼커 모시기 나서☞ 아르바이트 최다 모집 업종은 편의점…강남구 6989원 최고☞ 서울 강남구 피부관리실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동네방네]강남구, 양재천 '낙엽의 거리'조성☞ [동네방네]강남구, 청년구직자 일자리 창출 공개 취업오디션☞ 강남구 '딴죽'..국제교류복합개발 사업 지연 우려☞ 서울시-강남구 국제교류복합지구 고시안 놓고 갈등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