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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닷컴 저작권 관리시스템 호평
  •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미래와 음악"이란 주제로 개최된 AMC(Asian Music Conference)에 국내 벤처기업인 파수닷컴이 참가, 디지털 저작권 관리시스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MTV와 빌보드 아시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e-commerce시대의 본격 도래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입증하듯 EMI, Universal Music, Sony Music 등 다국적 거대 음반사의 사장단은 물론, Music Maker, Soundbuzz.com. Avex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음반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는 파수닷컴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를 통한 분배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수익구조의 창출에 참석자 모두가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Intertrust사와 제휴해 각국에서 DR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Fasoo.com(한국), Magex(영국), Mercurix(싱가폴)의 데모 부스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직접 DRM 시스템의 구현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한편 국제영상음반협회장인 제이슨 버먼 집행위원장이 "디지털 시대의 음반산업 전망"이라는 발제연설을 했고, 이어 인터넷을 통한 음반판매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배급방식이 전통적 음반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 솔루션기업 Intertrust사 수석부사장인 닉 가넷이 디지털 저작권 보호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관계에 대해 발표,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000.06.04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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