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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 오픈…29일 분양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GS건설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용인시 풍덕천동 7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다.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사진=GS건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 당첨자는 오는 1월 8일 발표하며 같은 달 19~21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용인시를 비롯해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 세대주로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 요건에 따라 용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는 ‘해당지역’으로, 2년 미만 거주자 및 기타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분류되며 세대원을 포함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재당첨 제한 기간에도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1주택 소유자의 경우 추첨제로 청약이 가능하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위치다.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성남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 환승하면 SRT 수서역까지 이동 가능하다. 풍덕초와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전 세대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외관은 일부 동에 ‘유니자이’ 측벽 특화로 상징성을 강화했고 단지 중심부를 비롯한 곳곳에 조경시설을 선보인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규 공급량이 부족하여 신축 공급가뭄이 심화하고 있는 곳”이라며 “상징성이 높은 입지에다 오래도록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3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수지자이 에디시온 투시도(사진=GS건설)
- 인천마리나협회 창립…“송도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 제안”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최근 창립한 ㈔인천마리나협회가 송도 워터프런트 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제안했다.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장은 1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워터프런트에 마리나와 식음료업(F&B), 숙박업, 컨벤션, 정비(MRO), 연구·개발(R&D)시설을 포함하는 도심형 마리나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정종택(가운데) ㈔인천마리나협회장이 1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협회 제공)그는 “현재 국내 마리나 대부분은 도심에서 떨어진 교외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그러나 인천은 송도 워터프런트에 조성이 가능하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K도심형 마리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리나를 특정 계층의 레저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성장 엔진이자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정 회장이 제시한 사업 대상지는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구간인 남측 수로이다. 이곳은 투자심사 통과 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마리나를 포함한 워터프런트를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매립면허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이 600선석 규모의 마리나와 함께 호텔, F&B 등 복합기능을 포함해 개발을 구상 중이라고 정 회장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제2차 마리나항만기본계획에 이미 300선석 규모의 인천 마리나 조성을 반영했다. 인천마리나협회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송도 10공구 일원에 ‘마리나 MRO와 R&D 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송도 남측수로 마리나 계획은 도심과 호텔·F&B와의 연계 측면에서 이미 장점을 갖고 있지만 해양산업 클러스터로서의 핵심 기능인 생산·수리·연구·개발 기능이 빠져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다.협회가 제안한 마리나 MRO·R&D 단지에는 △요트·보트의 수리·제조, 수입·판매 △카누·카약 등 무동력선 수리·제조, 수입·판매 △해양·요트·보트·무동력선 관련 연구·개발 △해양 관련 기업 유치, 해양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도심 마리나와 워터프런트 관광·상업 기능, MRO·R&D 산업 기능을 한곳에 집약해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형태의 K도심형 마리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인천마리나협회는 송도국제도시가 지닌 입지, 인프라가 K도심형 마리나에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송도 남측수로는 정온수역(파랑이 적은 내수면)으로 24시간 마리나 운영이 가능하다. 송도에는 호텔, 쇼핑센터, 국제전시시설, 크루즈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워터프런트 사업 등이 구축됐거나 추진 중이고 교통 측면에서 인천발 KTX, GTX-B 노선 등이 추진돼 인프라가 뛰어나다.협회는 앞으로 인천시장 면담,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 등을 하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K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마리나 MRO·R&D 단지 조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정종택 회장은 “K-도심형 마리나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인천의 미래 해양도시 비전과 직결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을 동북아 해양레저 중심지로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왕복 항공권 7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
- 하와이안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사진=하와이안항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알레스카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특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연중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내년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프로모션은 내달 1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시애틀 외에 로스앤젤레스(LA),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등 5개 주요 연결 노선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에 한해 적용된다.프로모션 특가를 이용하면 내년 1월 17일부터 4월 21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시애틀, 북미 주요 도시 연결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코노미)을 70만 원대(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연휴 기간도 동일한 조건의 항공권을 제공한다. 다만 특가 좌석은 한정 수량인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고, 최종 금액 역시 발권 당시 환율에 따라 바뀔 수 있다.한편 알래스카에어 그룹은 최근 국제선 노선에 새로운 기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 대상 제공하는 ‘셰프의 (트레이) 테이블’은 미 서부 지역의 저명한 셰프들이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포틀랜드 기반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 ‘솔트 앤 스트로’, 칵테일 브랜드 ‘스트레이트 어웨이 칵테일’, 커피 로스터 ‘스텀프타운 커피’ 등과 협업해 기내 F&B 서비스, 시애틀의 ‘필슨’, 로스앤젤레스 ‘솔트 앤 스톤’와 기내 침구와 어메니티 라인도 강화했다. 인천~시애틀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한우 떡갈비, 닭 불고기, 자장면 등 한식 메뉴와 소주 칵테일 등도 제공한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애틀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미 서부 도시들에서 특별한 새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 상표 출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사업의 독자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브랜드 ‘MUVU(뮤뷰)’를 선보이고 상표를 출원했다. ‘MUVU’는 ‘Move Us to Valuable Utopia’의 약자로, 이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유토피아로 우리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 이미지롯데이노베이트는 직관적이면서도 글로벌 활용이 가능한 브랜드명을 선정해, 자율주행 시대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명확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자유로운 이동, 연결, 가치 창출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브랜드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자율주행 차량의 도로 주행과 셔틀 노선도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서비스가 일상 속에 유연하게 스며들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을 곡선 형태로 시각화했다.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가 사용된 자율주행 셔틀 이미지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제주 ‘일출봉Go!’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를 비롯해 강릉, 순천, 경주, 군산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충남 내포 지역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일본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도 기술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B형 최초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MUVU는 자율주행 셔틀을 넘어 모빌리티 혁신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롯데이노베이트는 앞으로 ‘MUVU’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3기 신도시 선두’ 남양주왕숙 881가구 12월 청약 개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공급 선두에 선 남양주왕숙지구 A-24·B-17블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남양주왕숙 A-24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남양주왕숙지구는 GTX-B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다. 현재 11개 블록에서 8000여 가구가 공사 중이며, 내년에는 약 1만가구를 추가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사전청약 629가구, 특별공급 66가구, 일반공급 186가구로 구성된다.A-24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총 589가구 중 390가구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모두 55형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사전청약 226가구, 일반공급 164가구가 배정됐다. 나머지 199가구는 향후 행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B-17블록은 공공분양으로 74형 128가구와 84형 363가구 등 총 491가구를 공급한다. 74형은 사전청약 103가구, 특별공급 20가구, 일반공급 5가구이며, 84형은 사전청약 300가구, 특별공급 46가구, 일반공급 17가구 등이다.분양가격은 평(3.3㎡)당 1880만원 수준이다. A-24블록 55형 평균가는 4억 6000만원대, B-17블록 74형은 5억 6000만원대, 84형은 6억 4000만원대로 각각 추산된다.남양주왕숙 B-17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해당 지구는 GTX-B,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선), 경춘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숙역(가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인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주택 설계는 최신 수요를 반영해 거실과 주방 공간을 넓히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확대했다.청약 접수는 12월 8일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23~24일, 입주는 2028년 12월로 계획됐다.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816-1에 마련되며, 28일부터 사전청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김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국토교통부와 LH가 단합해 제도 개선과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와 빠르게 협의해 수도권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9·7대책 이행의 주요 기관이므로 LH의 주택 착공 실적이 부동산 시장 안정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위닉스, 4분기 실적개선 기대…"항공부문 매출 본격화"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위닉스(044340)가 올 3분기 파라타항공 초기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위닉스는 파라타항공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4분기부터 항공부문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위닉스 화성 본사 사옥 (사진=위닉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닉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6억원 증가한 29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17억원을 기록했으나 이는 파라타항공의 A330 등 비행기 4대 도입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항공부문을 제외하고 전자사업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자사업 부문 매출은 2904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다. 국내외 판매 회복, 제품 라인업 확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계절 제품군의 판매 호조도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했다.해외에서는 미국법인인 위닉스 아메리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88억원(26%) 증가했고 일본 냉·온수기 수출은 175억원(277%) 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자사몰 강화 △가전 관리 구독 서비스 확대 △공공(B2G) 시장 진출 △주력 제품 마케팅 고도화 △가격 경쟁력 강화 △신제품 출시 전략 등이 순차적으로 성과를 나타냈다. 위닉스는 1분기 자사몰 전면 개편 이후 1~10월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했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6.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강화는 수익성 개선에 직접 기여했다는 설명이다.향후 전자사업 부문에서는 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 가습기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자사몰, 라이브 방송, B2G 부문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시장 역시 미국향 공기청정기와 일본향 냉·온수기가 실적 개선을 지속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위닉스는 이달 중 출자전환을 통해 700억원 규모 파라타항공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로써 위닉스의 파라타항공 출자금액은 총 1150억원으로 확대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평균 탑승률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는 일본 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베트남 노선(다낭, 나트랑, 푸꾸옥)에도 취항했다. 위닉스는 “올해 여러 부담 요인이 있었지만 다양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전자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3분기부터는 파라타항공 운항도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에는 신규사업 안정화, 영업망 강화, 제품군 확장,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시, 내년 송도발 KTX·제3연륙교 개통 추진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내년 송도발(發) KTX와 제3연륙교 개통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는 인천시 담당자들이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의 핵심 수요자인 시민과 소통하고 대중교통·철도·도로·해양·항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보고회에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위한 철도망 확충 전략이 소개됐다. 송도발 KTX는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KTX의 인천공항 연장사업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려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E, 서울지하철 2호선과 서울 5호선 연장 등 주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 외에도 남북·동서 광역축과 간선도로망을 기반으로 영종~강화 평화도로, 제3연륙교 등 주요 도로를 개통한다. 봉오·경명 혼잡도로, 수도권 제2순환선 등 광역 도로망도 순차적으로 확충해 도시 간 단절을 해소할 예정이다.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도시공간 재편의 핵심 사업으로 정부 종합계획 확정을 앞두고 있다.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장 20만면 확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인천 전역에서 2만7214면(공급 5414면·공유 2만1800면)을 확보했고 내년 3만3500면(공급 4000면·공유 2만9500면)을 추가로 확보한다. 시는 내년 영종구·검단구 신설에 따른 버스 노선체계 개편, 도시철도 접근성 확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고도화,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등을 한다. 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올해 말 관련 입법 통과가 되게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해양 분야 안전 교육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불편을 겪어온 경인권 해상근로자를 위해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신규 건립을 추진하고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컨트롤타워인 (가칭)해양수산진흥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도 진행한다.인천시는 내년 서해 5도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령도는 내년까지 ‘K관광섬’ 조성을 위해 백령아트센터와 평화광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선령 만료로 운항 중단 위기에 있는 두무진 유람선 1척의 신규 건조를 지원한다. 연평도 가래칠기 해변 해상보행로 설치, 덕적도 공공목욕탕 건립 등 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손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에는 내년 4월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건립해 세계적인 생태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내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120억원을 확보해 50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한다.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강화군 선두항, 중구 예단포항 등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인천 연안 해역의 연중 야간조업 제한을 해제하고 어업규제를 완화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시는 내년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국방 분야 기술개발과 무기체계 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방산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또 도심항공교통(UAM) 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섬 배송, 해안쓰레기 수거, 안전관리 등 도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인천을 항공교통의 선도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인천이 교통·해양·항공 전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혜택이 가장 강력한 정책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최우선에 두고 대중교통 혁신, 철도·도로망 확충, 해양·항공 신산업 육성 등 모든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진에어, ESG 평가서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 달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진에어가 2025년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3년 연속 저비용항공사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진에어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한 A 등급으로, 2023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환경 부문의 생산 공정과 사회 부문의 고객관리 및 공급망 관리, 지배구조의 이사회 구성과 활동 및 ESG 경영 인프라 등에서 섹터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진에어 B737-800.이어진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 부문에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했다.진에어는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안전 운항에 대한 투자와 고객 편의 증진, 운항 효율성 제고 등 항공업과 연계된 보다 체계적인 ESG 활동을 실행했다.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경영을 위해서는 △연료 관리 시스템 도입 △인천~기타큐슈 노선 대상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급유 △녹색인증제품 구매 △환경 기념일 캠페인 참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추석맞이 나눔 활동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진에어 관계자는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가치로 임직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책임을 다하여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한다.
- 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고환율, 경쟁심화 영향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주항공)매출은 전년 동기 4805억원 대비 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원, 506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으로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이 늘어난 점, 중단거리 노선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 경쟁 심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아울러 일본 지진설 영향으로 지난해만큼의 성수기 수요를 확보하지 못했고, 추석 연휴가 10월로 밀리면서 3분기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두 대 구매를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여섯 대의 B737-8 도입을 완료했다. 현재 보유 중인 43대 여객기 가운데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이며, 구매기는 기존 B737-800NG 다섯 대와 B737-8 여덟 대 등 총 13대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제주항공은 노후 항공기 반납과 신규 항공기 구매 도입을 병행해 운용 방식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4%의 운용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단 현대화와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차별화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풍무역세권, 대출규제도 피하고 분상제로 합리적 가격까지"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규제 안 받는 서울 근교를 찾아보려다가 분양가가 딱 맞아서 찾아왔어요.”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이하 그라센트)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인천 서구에 거주 중인 이모(37)씨가 알아보고 있는 예산은 대출 포함 분양가 7억원 내외. 대출 규제를 받지 않고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가가 비교적으로 저렴한 그라센트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경기 김포시 사우동 소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 견본주택이 개관하는 지난 7일 오전 방문객들이 개관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형환 기자)◇비규제·분상제에 와글와글…우수한 입지도그라센트 견본주택이 열리던 지난 7일 견본주택 앞은 개관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신혼부부부터 자녀의 집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부모들, 이사집을 알아보는 중년 부부까지 모두 팜플렛을 들고 견본주택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딸의 손을 잡고 견본주택을 찾은 60대 A씨는 “딸이랑 사위 모두 서울로 출근하는데 마곡만 들어가도 가격이 비싸지 않은가”라며 “신축에 이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BS산업과 BS한양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그라센트는 경기 김포 사우동 1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일반분양 6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 750가구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수도권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였지만 김포는 제외됐다.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 59㎡타입은 5억원 초반부터 5억원 중반까지, 전용 84㎡타입은 6억원 중반부터 7억원 초반선으로 책정됐다.입지적 측면에서도 큰 매력이 있다. 풍무역뿐만 아니라 사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급행철도(GTX)-D 노선이 추진 중에 있다.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곡지구를 약 20분, 여의도 업무지구를 약 40분, 광화문 업무지구를 약 50분 안에 닿을 수 있다.이 같은 이유로 경기 김포·인천뿐만 아니라 서울에 거주 중인 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B씨 부부는 “직장이 마곡이라 이곳 입지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BS한양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 가격과 풍무·사우 듀얼 생활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수요까지 적극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7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소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들이 견본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형환 기자)◇김포 최고 학군에 학부모 ‘관심’…17일부터 분양인근에는 사우초와 사우고가 있어 학군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포 최대 학원가 역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현재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추진 중인데 대학병원까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실제로 신혼부부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혼부부들은 안내 직원들에게 인근 학교와 학원가와의 거리 등을 물어보며 설명하는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다. 아이를 안고 아내와 함께 견본주택을 둘러본 김모(39)씨는 “(인천) 검단과 이곳 중 어디가 더 괜찮은지 고민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학군을 고려했을 때 김포가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웃음을 보였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었다. 농구·풋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포함해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탁구연습장, 샤워실,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시설이 배치돼 도심 속 작은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설계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 모든 세대가 모두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모든 가구마다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도 제공된다. 그라센트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