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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 오픈…29일 분양
  • 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 오픈…29일 분양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GS건설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용인시 풍덕천동 7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다.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사진=GS건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 당첨자는 오는 1월 8일 발표하며 같은 달 19~21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용인시를 비롯해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 세대주로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 요건에 따라 용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는 ‘해당지역’으로, 2년 미만 거주자 및 기타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분류되며 세대원을 포함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재당첨 제한 기간에도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1주택 소유자의 경우 추첨제로 청약이 가능하다.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위치다.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성남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 환승하면 SRT 수서역까지 이동 가능하다. 풍덕초와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전 세대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외관은 일부 동에 ‘유니자이’ 측벽 특화로 상징성을 강화했고 단지 중심부를 비롯한 곳곳에 조경시설을 선보인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규 공급량이 부족하여 신축 공급가뭄이 심화하고 있는 곳”이라며 “상징성이 높은 입지에다 오래도록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3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수지자이 에디시온 투시도(사진=GS건설)
2025.12.19 I 김은경 기자
인천마리나협회 창립…“송도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 제안”
  • 인천마리나협회 창립…“송도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 제안”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최근 창립한 ㈔인천마리나협회가 송도 워터프런트 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제안했다.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장은 1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워터프런트에 마리나와 식음료업(F&B), 숙박업, 컨벤션, 정비(MRO), 연구·개발(R&D)시설을 포함하는 도심형 마리나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정종택(가운데) ㈔인천마리나협회장이 1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협회 제공)그는 “현재 국내 마리나 대부분은 도심에서 떨어진 교외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그러나 인천은 송도 워터프런트에 조성이 가능하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K도심형 마리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리나를 특정 계층의 레저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성장 엔진이자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정 회장이 제시한 사업 대상지는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구간인 남측 수로이다. 이곳은 투자심사 통과 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마리나를 포함한 워터프런트를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매립면허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이 600선석 규모의 마리나와 함께 호텔, F&B 등 복합기능을 포함해 개발을 구상 중이라고 정 회장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제2차 마리나항만기본계획에 이미 300선석 규모의 인천 마리나 조성을 반영했다. 인천마리나협회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송도 10공구 일원에 ‘마리나 MRO와 R&D 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송도 남측수로 마리나 계획은 도심과 호텔·F&B와의 연계 측면에서 이미 장점을 갖고 있지만 해양산업 클러스터로서의 핵심 기능인 생산·수리·연구·개발 기능이 빠져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다.협회가 제안한 마리나 MRO·R&D 단지에는 △요트·보트의 수리·제조, 수입·판매 △카누·카약 등 무동력선 수리·제조, 수입·판매 △해양·요트·보트·무동력선 관련 연구·개발 △해양 관련 기업 유치, 해양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도심 마리나와 워터프런트 관광·상업 기능, MRO·R&D 산업 기능을 한곳에 집약해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형태의 K도심형 마리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인천마리나협회는 송도국제도시가 지닌 입지, 인프라가 K도심형 마리나에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송도 남측수로는 정온수역(파랑이 적은 내수면)으로 24시간 마리나 운영이 가능하다. 송도에는 호텔, 쇼핑센터, 국제전시시설, 크루즈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워터프런트 사업 등이 구축됐거나 추진 중이고 교통 측면에서 인천발 KTX, GTX-B 노선 등이 추진돼 인프라가 뛰어나다.협회는 앞으로 인천시장 면담,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 등을 하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K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마리나 MRO·R&D 단지 조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정종택 회장은 “K-도심형 마리나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인천의 미래 해양도시 비전과 직결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을 동북아 해양레저 중심지로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I 이종일 기자
'통합 진에어' 초읽기…LCC 3강 재편으로 경쟁 격화
  • '통합 진에어' 초읽기…LCC 3강 재편으로 경쟁 격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등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 법인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LCC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통합3사가 단숨에 1위 LCC로 올라서는 만큼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전열 재정비도 한창이다.10일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서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사 직원들이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하고 150세대에 전달했다.(사진=진에어)11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최근 “LCC 3개사는 통합 법인 출범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인수합병 후 통합(PMI)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며 “향후 모회사의 합병 일정과 연계해 2027년 1분기 내 통합 LCC 출범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도 통합될 예정이었다. 통합 3사의 출범 시기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통합 3사는 여객 수나 기체 보유 규모에서 1위 LCC가 된다. 3분기 말 기준 각사의 기체 보유 대수는 진에어 31대, 에어부산 21대, 에어서울 6대로, 총 58대다. 기존 저비용항공사 1위 제주항공은 44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 2024년 여객 수는 3사 통합 885만6249명으로 제주항공(480만170)을 뛰어넘게 된다. 여객 수로만 보면 1위 항공사 대한항공(631만3986명)보다도 많다.이에 대비해 경쟁사들은 항공기 대수를 늘리는 등 투자에 한창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2030년까지 평균 기령 5년의 젊은 기단 구축을 목표로 기단 현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차세대 B737-8 항공기 6대 도입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정비·수리·개조(MRO) 비용에 1267억원, 정비시설 장비 및 인프라 확보에 42억원을 투입한다.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신규 노선 취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노선 다변화에도 주력 중이다.티웨이항공도 ‘실탄’ 확보로 대응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이후 본격화될 성장 투자를 위해 총 191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안건을 의결했다.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이 10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시가 기준 무할인 방식으로 전액 참여한다. 내년 중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 절차도 진행 중이다.
2025.12.11 I 정병묵 기자
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첫 100만명 돌파
  • 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첫 10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취항 첫해인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출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올해는 12월 중순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100만 명을 돌파하며, 취항 5년 만에 ‘연간 100만 시대’에 진입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에어프레미아는 국내선 없이 장거리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가 크다. 제한된 공급 속에서도 장거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의 ‘장거리 선호’ 흐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 여객 증가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개설이 주요 영향을 미쳤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B787-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고, 다낭·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를 다각화했다.그 결과 100만 명의 전체 탑승객 중 아시아 노선은 약 52만여명(5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명(46.2%), 전세기는 1만8000명(1.8%)으로 집계됐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기록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여객 성장은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기반으로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수송 규모뿐 아니라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5.12.11 I 정병묵 기자
타이라이언항공, 내년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 타이라이언항공, 내년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 타이라이언항공의 비행기 외관 (사진=미방항운)[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태국 항공사 타이라이언항공(Thai Lion Air)이 내년 1월 14일부터 서울(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 출발 기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15분에 방콕 돈므앙공항에 도착하며, 방콕 출발편은 오전 3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은 189석 규모의 보잉 B737-800 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방콕 도심과 가까운 돈므앙국제공항을 이용해 공항 접근성을 확보했다.라이온그룹(Lion Group) 산하 항공사인 타이라이언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운항안전감사 프로그램(IOSA)에 등록된 항공사로, 2013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현재 태국 13개 국내선과 국제선 33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총 3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타이라이언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12월 16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 총액 9만 9000원부터 판매되며, 기내식과 20㎏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올인(All-in) 운임으로 제공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항공권은 타이라이언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아스윈 양키라티본 타이라이언항공 CEO는 “기내식과 수하물까지 포함된 진짜 가성비 항공권으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함과 안전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의 ‘자유로운 여행’을 지원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I 김명상 기자
"하루새 1억 올랐다"…GTX B·C 교차 '청량리' 집값 억소리
  • "하루새 1억 올랐다"…GTX B·C 교차 '청량리' 집값 억소리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GTX-A 효과가 입증되면서 최근 GTX-B·C 노선이 동시에 지나는 청량리역 일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가장 먼저 GTX-A 노선이 개통된 동탄과 가장 최근 개통된 운정까지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자 전세 수요를 비롯한 실거주 수요가 빠르게 늘며 매매가격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양상이다. GTX 효과가 입증되면서 2028~2030년 개통을 앞둔 GTX-B·C 노선으로 기대감이 번지고 있단 분석이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 포레는 전용 59㎡ 기준 지난 10월 18일 15억원에 매매거래가 되며 단 하루 만에 1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는 동일면적이 올해 초만 해도 11억 8000만원에 매매 거래되던 것에서 가파른 속도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인근 단지인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도 지난 3일 전용 84㎡ 기준 17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3월 15억원에 거래되던 것에서 3억원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시장에서는 청량리역 일대 아파트 단지 가격 급등의 가장 큰 요인으로 GTX-B·C 노선의 동시 정차를 꼽는다. 이미 GTX-A의 효과가 드러난 만큼, 향후 개통을 앞둔 노선의 미래가치가 빠르게 선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까지 약 82㎞, 11개 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 고속철도다. 지난해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이 먼저 개통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개통됐으며 내년에는 서울역~수서역이 연결될 예정이다. 삼성역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송도와 남양주를 지나는 GTX-B 노선은 2030년 개통이 목표이며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지난달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수도권 GTX-A(수서∼동탄) 개통에 따른 영향 분석’에 따르면 따르면 GTX-A 건설계획 발표 이후 주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평균 약 18% 끌어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계획 발표 이후 동탄 인근 아파트 가격은 평균 약 28% 가까이 상승했다. 국토연구원은 국토교통부가 GTX-A 기본계획을 고시한 2017년 기준 전후 3개년(2016~2018), GTX역 중심 반경 1000m 이내 지역과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비교했다.실제 동탄역 인근 단지인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는 전용 84㎡ 기준 개통이 시작될 즈음인 지난해 4월 12억 3000만원에 거래된 것에서 지난달 15억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이 시작된 파주 운정과 일산의 GTX역 인근 단지들도 변화를 겪고 있다일산의 킨텍스원시티 1구역의 84㎡의 경우 GTX가 개통된 지난해 12월 11억 8800만원 거래된 것이 최근 12억 8000만원까지 오르며 1년 동안 1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개통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한 2019년 8월 7억 5000만원대 매매가격과 비교하면 6년 동안 5억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파주 운정도 들썩이고 있다. 다만 운정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세보단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며 바닥을 찍고 반등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GTX역과 가까운 대표적 운정 아파트 단지인 한울마을1단지 운정신도시아이파크 매매거래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12월 4일) 131건이 이뤄졌다. 올해가 지나려면 약 한 달 가량 남은 점을 감안해도 지난해 90건과 비교해 45.5%가 상승한 수치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GTX-A 개통으로 통근시간 단축 등 실거주 가치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지금 청량리를 중심으로 B·C 노선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며 “아직 개통 전이지만, 노선별 공정률·정거장 확정 여부·접근성 개선 폭이 분명한 지역부터 미래가치 선반영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환승 허브 청량리는 B·C 노선의 교차점이자 기존 광역철도망이 이미 갖춰진 지역이라 기대감이 주변 지역 등으로 옮겨붙을 수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2025.12.09 I 박지애 기자
하나투어-ABOEX 조인트벤처 출범…해외 확장 가속
  • 하나투어-ABOEX 조인트벤처 출범…해외 확장 가속
  • 지난 5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조인트벤처 협약식에서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오른쪽)와 카렌 S. 산토스 ABOEX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필리핀 중견 여행사 ABOEX TRAVEL AND TOURS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일 양사는 필리핀 현지에서 협약식을 열고 신규 법인 설립에 합의했다.신설된 JV는 ABOEX TRAVEL이 기업 영업 부문을, 하나투어가 운영 시스템과 자금,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양사는 이 협력을 기반으로 필리핀 상용 여행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 확보 방안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중장기적으로는 필리핀 아웃바운드 시장을 하나투어 ITC, 하나투어 재팬과 연계해 글로벌 사업 확장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BTMS 등 B2B 솔루션과 여행상품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향후 B2C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ABOEX TRAVEL은 현지 상용 고객 대응 인력과 네트워크를 지원한다.양사는 한국과 필리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신규 목적지를 공동 발굴하고, 전세기 운항 협력도 추진한다. 하나투어는 과거에도 필리핀 신규 노선 개발과 전세기 운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ABOEX TRAVEL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필리핀관광부(DOT), 필리핀 여행사 협회 등에서 인증 받은 중견 여행사로, 필리핀 아웃바운드 시장 내 상위권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영업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 내 기업 및 상용 고객 물량 대부분을 담당하는 여행사로 평가받고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은 하나투어가 글로벌 바운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외형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I 김명상 기자
 IMM PE의 하나투어, 필리핀에 JV 설립
  • [마켓인] IMM PE의 하나투어, 필리핀에 JV 설립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기자]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최대주주인 하나투어가 필리핀 중견 여행기업 '아보엑스 트래블'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필리핀 상용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 기업 시장을 공략하면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아보엑스 트래블은 최근 공동 투자를 통해 필리핀 현지 JV를 출범시켰다. 출자 비율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양측이 절반에 가까운 비율로 합작해 공동 경영 구조를 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아보엑스 트래블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필리핀관광부(DOT), 필리핀 여행사협회 등에서 인증을 받은 현지 대표 여행사다. 안정적인 영업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상용 고객 비중이 높아 필리핀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최상위권 사업자로 꼽힌다.양사는 JV를 통해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필리핀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필리핀 아웃바운드 시장을 하나투어 ITC, 하나투어재팬 등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글로벌 바운드 전략의 교두보로 삼는 구상이다.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하나투어는 JV에 자사가 보유한 B2B 여행 솔루션과 상품 기획·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향후 B2C 시스템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아보엑스 트래블은 상용 여행 전문 인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한다.양사는 한국과 필리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신규 목적지 공동 발굴, 전세기 운항 협력도 추진한다. 하나투어는 과거 필리핀 신규 노선 개발과 전세기 운항을 주도하며 해당 시장을 키워온 경험이 있다.한편 하나투어는 IMM PE의 진두지휘 아래 해외 JV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회사는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주요 플레이어들과 합작사를 설립하며 현지 시장에 직접 진입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가 축적해온 여행 기획·운영 모델을 해외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현지 수요에 맞춘 상품 개발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동남아 JV들은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하나투어의 글로벌 바운드 전략을 실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회사의 체력과 사업 확장 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2025.12.08 I 김연지 기자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왕복 항공권 7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
  •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왕복 항공권 7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
  • 하와이안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사진=하와이안항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알레스카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특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연중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내년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프로모션은 내달 1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시애틀 외에 로스앤젤레스(LA),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등 5개 주요 연결 노선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에 한해 적용된다.프로모션 특가를 이용하면 내년 1월 17일부터 4월 21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시애틀, 북미 주요 도시 연결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코노미)을 70만 원대(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연휴 기간도 동일한 조건의 항공권을 제공한다. 다만 특가 좌석은 한정 수량인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고, 최종 금액 역시 발권 당시 환율에 따라 바뀔 수 있다.한편 알래스카에어 그룹은 최근 국제선 노선에 새로운 기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 대상 제공하는 ‘셰프의 (트레이) 테이블’은 미 서부 지역의 저명한 셰프들이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포틀랜드 기반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 ‘솔트 앤 스트로’, 칵테일 브랜드 ‘스트레이트 어웨이 칵테일’, 커피 로스터 ‘스텀프타운 커피’ 등과 협업해 기내 F&B 서비스, 시애틀의 ‘필슨’, 로스앤젤레스 ‘솔트 앤 스톤’와 기내 침구와 어메니티 라인도 강화했다. 인천~시애틀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한우 떡갈비, 닭 불고기, 자장면 등 한식 메뉴와 소주 칵테일 등도 제공한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애틀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미 서부 도시들에서 특별한 새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30 I 이선우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 상표 출원
  •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 상표 출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사업의 독자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브랜드 ‘MUVU(뮤뷰)’를 선보이고 상표를 출원했다. ‘MUVU’는 ‘Move Us to Valuable Utopia’의 약자로, 이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유토피아로 우리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 이미지롯데이노베이트는 직관적이면서도 글로벌 활용이 가능한 브랜드명을 선정해, 자율주행 시대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명확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자유로운 이동, 연결, 가치 창출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브랜드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자율주행 차량의 도로 주행과 셔틀 노선도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서비스가 일상 속에 유연하게 스며들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을 곡선 형태로 시각화했다.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자율주행 셔틀 브랜드 ‘MUVU’가 사용된 자율주행 셔틀 이미지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제주 ‘일출봉Go!’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를 비롯해 강릉, 순천, 경주, 군산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충남 내포 지역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일본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도 기술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B형 최초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MUVU는 자율주행 셔틀을 넘어 모빌리티 혁신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롯데이노베이트는 앞으로 ‘MUVU’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30 I 김현아 기자
‘3기 신도시 선두’ 남양주왕숙 881가구 12월 청약 개시
  • ‘3기 신도시 선두’ 남양주왕숙 881가구 12월 청약 개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공급 선두에 선 남양주왕숙지구 A-24·B-17블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남양주왕숙 A-24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남양주왕숙지구는 GTX-B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다. 현재 11개 블록에서 8000여 가구가 공사 중이며, 내년에는 약 1만가구를 추가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사전청약 629가구, 특별공급 66가구, 일반공급 186가구로 구성된다.A-24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총 589가구 중 390가구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모두 55형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사전청약 226가구, 일반공급 164가구가 배정됐다. 나머지 199가구는 향후 행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B-17블록은 공공분양으로 74형 128가구와 84형 363가구 등 총 491가구를 공급한다. 74형은 사전청약 103가구, 특별공급 20가구, 일반공급 5가구이며, 84형은 사전청약 300가구, 특별공급 46가구, 일반공급 17가구 등이다.분양가격은 평(3.3㎡)당 1880만원 수준이다. A-24블록 55형 평균가는 4억 6000만원대, B-17블록 74형은 5억 6000만원대, 84형은 6억 4000만원대로 각각 추산된다.남양주왕숙 B-17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해당 지구는 GTX-B,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선), 경춘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숙역(가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인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주택 설계는 최신 수요를 반영해 거실과 주방 공간을 넓히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확대했다.청약 접수는 12월 8일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23~24일, 입주는 2028년 12월로 계획됐다.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816-1에 마련되며, 28일부터 사전청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김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국토교통부와 LH가 단합해 제도 개선과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와 빠르게 협의해 수도권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9·7대책 이행의 주요 기관이므로 LH의 주택 착공 실적이 부동산 시장 안정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1.27 I 이다원 기자
위닉스, 4분기 실적개선 기대…"항공부문 매출 본격화"
  • 위닉스, 4분기 실적개선 기대…"항공부문 매출 본격화"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위닉스(044340)가 올 3분기 파라타항공 초기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위닉스는 파라타항공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4분기부터 항공부문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위닉스 화성 본사 사옥 (사진=위닉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닉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6억원 증가한 29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17억원을 기록했으나 이는 파라타항공의 A330 등 비행기 4대 도입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항공부문을 제외하고 전자사업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자사업 부문 매출은 2904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다. 국내외 판매 회복, 제품 라인업 확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계절 제품군의 판매 호조도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했다.해외에서는 미국법인인 위닉스 아메리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88억원(26%) 증가했고 일본 냉·온수기 수출은 175억원(277%) 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자사몰 강화 △가전 관리 구독 서비스 확대 △공공(B2G) 시장 진출 △주력 제품 마케팅 고도화 △가격 경쟁력 강화 △신제품 출시 전략 등이 순차적으로 성과를 나타냈다. 위닉스는 1분기 자사몰 전면 개편 이후 1~10월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했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6.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강화는 수익성 개선에 직접 기여했다는 설명이다.향후 전자사업 부문에서는 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 가습기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자사몰, 라이브 방송, B2G 부문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시장 역시 미국향 공기청정기와 일본향 냉·온수기가 실적 개선을 지속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위닉스는 이달 중 출자전환을 통해 700억원 규모 파라타항공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로써 위닉스의 파라타항공 출자금액은 총 1150억원으로 확대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평균 탑승률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는 일본 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베트남 노선(다낭, 나트랑, 푸꾸옥)에도 취항했다. 위닉스는 “올해 여러 부담 요인이 있었지만 다양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전자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3분기부터는 파라타항공 운항도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에는 신규사업 안정화, 영업망 강화, 제품군 확장,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5 I 김혜미 기자
인천시, 내년 송도발 KTX·제3연륙교 개통 추진
  • 인천시, 내년 송도발 KTX·제3연륙교 개통 추진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내년 송도발(發) KTX와 제3연륙교 개통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는 인천시 담당자들이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의 핵심 수요자인 시민과 소통하고 대중교통·철도·도로·해양·항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보고회에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위한 철도망 확충 전략이 소개됐다. 송도발 KTX는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KTX의 인천공항 연장사업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려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E, 서울지하철 2호선과 서울 5호선 연장 등 주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 외에도 남북·동서 광역축과 간선도로망을 기반으로 영종~강화 평화도로, 제3연륙교 등 주요 도로를 개통한다. 봉오·경명 혼잡도로, 수도권 제2순환선 등 광역 도로망도 순차적으로 확충해 도시 간 단절을 해소할 예정이다.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도시공간 재편의 핵심 사업으로 정부 종합계획 확정을 앞두고 있다.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장 20만면 확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인천 전역에서 2만7214면(공급 5414면·공유 2만1800면)을 확보했고 내년 3만3500면(공급 4000면·공유 2만9500면)을 추가로 확보한다. 시는 내년 영종구·검단구 신설에 따른 버스 노선체계 개편, 도시철도 접근성 확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고도화,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등을 한다. 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올해 말 관련 입법 통과가 되게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해양 분야 안전 교육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불편을 겪어온 경인권 해상근로자를 위해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신규 건립을 추진하고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컨트롤타워인 (가칭)해양수산진흥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도 진행한다.인천시는 내년 서해 5도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령도는 내년까지 ‘K관광섬’ 조성을 위해 백령아트센터와 평화광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선령 만료로 운항 중단 위기에 있는 두무진 유람선 1척의 신규 건조를 지원한다. 연평도 가래칠기 해변 해상보행로 설치, 덕적도 공공목욕탕 건립 등 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손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에는 내년 4월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건립해 세계적인 생태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내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120억원을 확보해 50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한다.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강화군 선두항, 중구 예단포항 등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인천 연안 해역의 연중 야간조업 제한을 해제하고 어업규제를 완화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시는 내년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국방 분야 기술개발과 무기체계 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방산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또 도심항공교통(UAM) 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섬 배송, 해안쓰레기 수거, 안전관리 등 도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인천을 항공교통의 선도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인천이 교통·해양·항공 전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혜택이 가장 강력한 정책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최우선에 두고 대중교통 혁신, 철도·도로망 확충, 해양·항공 신산업 육성 등 모든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4 I 이종일 기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한화 건설부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한화 건설부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2025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종합대상인 국토부장관상 스마트 주거 부문은 한화 건설부문에 돌아갔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한화 건설부문은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이뤄 건립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였다. 이곳에서 월패드·스위치·콘센트 등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 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 루버가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루버시스템 등을 선보여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상인천초교 주변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2568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39㎡부터 84㎡까지 다양한 평형대를 갖추고 있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다양한 소비층에 맞춘 상품을 제공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한 상품을 선보였다. 월패드·스위치·콘센트 등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근 ‘필수 가전제품’으로 꼽히는 로봇청소기를 위한 수납장도 마련했다.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 루버가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루버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기존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를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할 때는 여름철 내내 루버를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실외기가 먼지나 빗물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전동루버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냉방성능 저하나 화재위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보도권에 위치해 있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과 미래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약 82.8㎞를 잇는 동서축 고속철도망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됐다. 개통 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어 추후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GX룸, 필라테스 스튜디오 샤워실이 마련된다. 키즈 북하우스·그룹스터디룸·1인 스터디룸·키즈카페·키즈 짐도 계획돼 있다. 입주민이 업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룸·프라이빗 오피스, 스튜디오, 버블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 건설부문은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친환경 사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아레나와 같은 첨단 및 특화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11.21 I 김형환 기자
"서울 코앞인데 대출 된대" 우르르…'미달 속출' 김포의 대반전
  • "서울 코앞인데 대출 된대" 우르르…'미달 속출' 김포의 대반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연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하 10·15대책) 영향권 밖 경기 김포·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으로 향하는 모양새다. 고강도 대출규제를 피해 상대적으로 자금조달 부담이 적으면서도 신축 아파트 마련을 노릴 수 있어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19일 청약홈에 따르면 BS한양이 지난 18일 진행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1순위 청약 결과 528가구 공급에 353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우동 17301번지 일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돼 김포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적 장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통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를 20여분, 영등포구 여의도 업무지구를 40여분, 종로구 광화문 업무지구를 50여분 안에 닿을 수 있어서다.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급행철도(GTX)-D 노선이 추진 중에 있기도 하다.특히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주요 지역이 규제 사정권에 들면서, 자금조달이 녹록지 않은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김포 등 비규제 지역으로 확산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번 단지에 앞서 10·15대책 이후 김포에서 청약을 진행한 2곳의 단지들도 견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마당이다. 대우건설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한 사우동 428-3 일원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서 558가구 모집에 9721건의 청약통장을 접수하며, 17.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호반건설의 ‘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 호반써밋’ 역시 572가구 공급에 4496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 7.9대 1의 양호한 성적표다.이는 올 들어 10·15대책 이전까지 김포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들과 비교해도 확연히 높아진 경쟁률이다. 지난 4월 롯데건설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풍무동 30-1번지 일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612가구 공급에 단 592건의 청약통장을 접수하며, 0.8대 1의 저조한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뒤이어 지난 7월 1~3블록에 걸쳐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풍무동 483-7번지 일원 ‘해링턴플레이스 풍무’는 1435가구 공급에 단 287건의 청약통장을 모으는 데 그치면서 0.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같은 달 KCC건설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오퍼스 한강 스위첸’도 706가구 공급에 1359건의 청약통장을 접수,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기 김포 사우동 소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 견본주택이 개관하는 지난 7일 오전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이데일리DB)김포와 인접해 인천에서도 서울 접근이 용이하면서 비규제 지역인 인천 검단신도시의 경우 최근 청약일정이 없었던 터, 분양·입주권 매매가 활기를 띄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대책 이후인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5주간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분양·입주권 매매건수는 44건으로, 직전 5주간(9월 9일~10월 14일) 21건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10·15대책에 따른 이른바 ‘풍선효과’가 이같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비규제 지역 신축 단지들도 청약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높거나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단지들에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어서다. 김포에는 북변동 224-67 일원에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과 동양건설산업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메트로파크’ 등이 조만간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에어, ESG 평가서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 달성
  • 진에어, ESG 평가서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 달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진에어가 2025년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3년 연속 저비용항공사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진에어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한 A 등급으로, 2023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환경 부문의 생산 공정과 사회 부문의 고객관리 및 공급망 관리, 지배구조의 이사회 구성과 활동 및 ESG 경영 인프라 등에서 섹터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진에어 B737-800.이어진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 부문에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했다.진에어는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안전 운항에 대한 투자와 고객 편의 증진, 운항 효율성 제고 등 항공업과 연계된 보다 체계적인 ESG 활동을 실행했다.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경영을 위해서는 △연료 관리 시스템 도입 △인천~기타큐슈 노선 대상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급유 △녹색인증제품 구매 △환경 기념일 캠페인 참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추석맞이 나눔 활동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진에어 관계자는 “3년 연속 LCC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가치로 임직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책임을 다하여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한다.
2025.11.19 I 이윤화 기자
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고환율, 경쟁심화 영향
  • 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고환율, 경쟁심화 영향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주항공)매출은 전년 동기 4805억원 대비 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원, 506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으로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이 늘어난 점, 중단거리 노선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 경쟁 심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아울러 일본 지진설 영향으로 지난해만큼의 성수기 수요를 확보하지 못했고, 추석 연휴가 10월로 밀리면서 3분기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두 대 구매를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여섯 대의 B737-8 도입을 완료했다. 현재 보유 중인 43대 여객기 가운데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이며, 구매기는 기존 B737-800NG 다섯 대와 B737-8 여덟 대 등 총 13대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제주항공은 노후 항공기 반납과 신규 항공기 구매 도입을 병행해 운용 방식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4%의 운용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단 현대화와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차별화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I 이배운 기자
비규제·교통호재로 김포 신축에 관심 급증
  • 비규제·교통호재로 김포 신축에 관심 급증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10.15 규제에서 비켜간 김포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규제 프리미엄에 서울행 교통호재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합리적 가격이 더해지면서다.칸타빌 디 에디션 조감도.(사진=대원)14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대장주 아파트인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10월 7억원에 거래됐고 8억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한강메트로자이 전용 84㎡ 역시 8억원대 매물이 크게 늘었다. 김포는 7월에만 469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져 6.27대책 이후에도 매수세가 꾸준하다.특히 탈서울 수요가 몰리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만 서울 거주자의 김포 아파트 매수 건수는 200건에 달해 서울 집값 부담에 서울을 벗어나려는 수요도 대거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0월 6억5736만원에 달해 김포 아파트를 충분히 매수할 수 있는 가격대로 뛰어올랐다.청약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김포풍무 호반써밋과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가 흥행했다. 특히 중소형 타입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전용면적 84㎡A 타입이 24.5대 1을 기록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역시 84㎡A 타입이 29.6대 1로 최고 경쟁률 나타냈고 74㎡A 타입도 13.0대 1로 치열했다.최근 김포 시장의 흥행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단연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다. 특정 지역을 규제로 묶으면 갈 곳 잃은 수요와 자금이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쏠리는 현상이다. 과거 2017년 8·2 대책 당시 서울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자 김포 집값이 급등했던 학습효과가 이번에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김포는 2020년 11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약 3년간 아파트값이 48.0% 상승한 바 있다. 2020년 한해 동안 30.1% 급등했다.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교통 호재 역시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도 김포골드라인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까지 추진되고 있어 미래 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포의 숙원사업인 GTX-D(장기~부천종합운동장역) 노선도 작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대감을 더하는 중이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김포는 비규제지역의 이점과 서울 접근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모멘텀을 모두 갖춘 지역”이라며 “북변 일대에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기반 시설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같은 열기 속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이미 흥행 보증수표로 검증된 북변지구에 연내 신규 공급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건설사 ㈜대원이 주거 브랜드 칸타빌을 내걸고 북변2구역에 칸타빌 디 에디션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612가구, 전용면적 66~127㎡로 조성된다.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여기에 단지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되어 있어, 노선 연장 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걸포북변역 일대 신축 단지 중 감정역(추진)과 가장 가까운 점도 시선을 끈다.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일 예정이고, 대원 칸타빌 브랜드의 오랜 시공 노하우를 집약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며 “김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밖에 풍무역세권에서는 B2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앞뒀다. 계약을 앞둔 곳은 조가 완판이 예고된다. B5블록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11월 18~21일, B3블록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24~27일 계약을 앞뒀다.
2025.11.14 I 박지애 기자
더블 역세권에 GTX까지…‘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 더블 역세권에 GTX까지…‘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12월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인천초교가 자리해 전형적인 ‘초품아’이며 반경 1㎞ 내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인천예술고 등이 밀집해 원스톱 학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인근 구월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간석1동행정복지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단지는 이화어린이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해당 공원 내에는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산책로, 테니스코트 등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총 길이 3.9㎞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소공원, 만월산 등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시설로는 골프연습장·스크린 골프·GX룸·필라테스 스튜디오·샤워실 등이 마련되며 키즈 북하우스·그룹스터디룸·1인 스터디룸·키즈 카페·키즈 짐 등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룸·프라이빗 오피스·스튜디오·버블 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이 들어선다.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월패드·스위치·콘센트 등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된다. 로봇청소기 수납장·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 루버가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지하 주차장을 완비해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보행자 중심 단지로 조성된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인천은 이번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수혜까지 더해진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2 I 김형환 기자
"풍무역세권, 대출규제도 피하고 분상제로 합리적 가격까지"
  • "풍무역세권, 대출규제도 피하고 분상제로 합리적 가격까지"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규제 안 받는 서울 근교를 찾아보려다가 분양가가 딱 맞아서 찾아왔어요.”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이하 그라센트)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인천 서구에 거주 중인 이모(37)씨가 알아보고 있는 예산은 대출 포함 분양가 7억원 내외. 대출 규제를 받지 않고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가가 비교적으로 저렴한 그라센트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경기 김포시 사우동 소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 견본주택이 개관하는 지난 7일 오전 방문객들이 개관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형환 기자)◇비규제·분상제에 와글와글…우수한 입지도그라센트 견본주택이 열리던 지난 7일 견본주택 앞은 개관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신혼부부부터 자녀의 집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부모들, 이사집을 알아보는 중년 부부까지 모두 팜플렛을 들고 견본주택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딸의 손을 잡고 견본주택을 찾은 60대 A씨는 “딸이랑 사위 모두 서울로 출근하는데 마곡만 들어가도 가격이 비싸지 않은가”라며 “신축에 이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BS산업과 BS한양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그라센트는 경기 김포 사우동 1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일반분양 6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 750가구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수도권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였지만 김포는 제외됐다.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 59㎡타입은 5억원 초반부터 5억원 중반까지, 전용 84㎡타입은 6억원 중반부터 7억원 초반선으로 책정됐다.입지적 측면에서도 큰 매력이 있다. 풍무역뿐만 아니라 사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급행철도(GTX)-D 노선이 추진 중에 있다.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곡지구를 약 20분, 여의도 업무지구를 약 40분, 광화문 업무지구를 약 50분 안에 닿을 수 있다.이 같은 이유로 경기 김포·인천뿐만 아니라 서울에 거주 중인 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B씨 부부는 “직장이 마곡이라 이곳 입지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BS한양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 가격과 풍무·사우 듀얼 생활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수요까지 적극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7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소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들이 견본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형환 기자)◇김포 최고 학군에 학부모 ‘관심’…17일부터 분양인근에는 사우초와 사우고가 있어 학군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포 최대 학원가 역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현재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추진 중인데 대학병원까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실제로 신혼부부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혼부부들은 안내 직원들에게 인근 학교와 학원가와의 거리 등을 물어보며 설명하는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다. 아이를 안고 아내와 함께 견본주택을 둘러본 김모(39)씨는 “(인천) 검단과 이곳 중 어디가 더 괜찮은지 고민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학군을 고려했을 때 김포가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웃음을 보였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었다. 농구·풋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포함해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탁구연습장, 샤워실,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시설이 배치돼 도심 속 작은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설계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 모든 세대가 모두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모든 가구마다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도 제공된다. 그라센트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25.11.10 I 김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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