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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정해인 "눈빛과 보디랭귀지로 소통"
  • '커넥트' 정해인 "눈빛과 보디랭귀지로 소통"[BIFF]
  • 정해인(사진=박미애 기자)[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눈빛과 보디랭귀지로”정해인이 일본 감독과 작업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얘기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조선부산 호텔에서 디즈니+ ‘커넥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정해인은 “우리 현장에선 언어의 장벽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현장에 통역이 있었지만 눈빛과 보디랭귀지로 하면서 교류가 느껴졌고 감독님이 어떤 걸 원하는지 그리고 제가 어떤 걸 표현하고자 하는지 감독님이 다 캐치해줘서 큰 대화가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정해인은 이어 “감독님이 위트가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현장에서 농담할 때마다 통역을 통해서 전달받으니까, 제때 웃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는 얘기로 웃음을 줬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커넥트’는 올해 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돼 1~3회를 선공개한다. 오는 12월 디즈니+ 통해 공개한다.
2022.10.07 I 박미애 기자
양조위 "이제야 즐기며 연기…기회되면 韓작품도"
  • 양조위 "이제야 즐기며 연기…기회되면 韓작품도"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7회 B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언어 문제가 해결된다면 언제든지 도전할 마음이 있다.”양조위가 한국 작품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양조위는 6일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마블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에 출연한 배경을 밝히면서다.양조위는 “당시 미국 데뷔, 진출이라는 생각보다는 인연이라고 생각했다”며 “‘샹치’ 감독님과 전화 한 통을 하면서 그분의 진심을 느꼈고, 그분을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양조위는 ‘샹치’로 마블영화 세계관에 합류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폭넓은 팬덤을 얻게 됐다. 그는 또 “요즘 한국 연예계를 지켜보면 기쁘다”고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반기며 “‘송강호와 전도연 등의 작품을 즐겨 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1980년대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양조위는 동시대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2000년 ‘화양연화’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 작품, ‘비정성시’(1989) ‘씨클로’(1995) ‘색, 계’(2007)에 출연했다. 또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웅:천하의 시작’(2002)과 ‘무간도’(2002) ‘일대종사’(2013) 등에 출연하며 40여년 간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7회 B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조위는 자신의 연기 인생도 되짚었다. 그는 “전반 20년은 배우는 단계였고, 후반 20년은 배운 걸 발휘하는 단계였다”고 정리했다. 이어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배우라는 직업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예전에 할 수 없었던 역할들, 나이가 들면서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연기, 연쇄살인마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과, 아직 제작, 연출에는 생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양조위는 오랜만에 방문한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양조위는 1997년 2회때 이 영화제를 첫 방문한 뒤 2002년 7회, 2004년 9회에 이어 18년 만에 다시 이 영화제를 찾았다. 올해는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상’ 수상자로 영화제에 참석했다.그는 “처음 영화제에 왔을 때는 좁은 길에 작은 무대를 세워서 개막식을 했는데 성대해진 개막식을 지켜보며 반가웠다”며 “한편으로는 화려한 무대가 오랜만이어서 긴장했다”고 감상을 전했다.양조위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상 수상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고른 대표작 ‘동성서취’(1993) ‘해피투게더’(1997) ‘암화’(1998) ‘화양연화’(2000) ‘무간도’(2002) ‘2046’(2004) 6편을 영화제에서 선보인다. 또 야외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 시간도 갖는다. 그는 “부산에 와서 한국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좀 더 자주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 등 총 354편을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 끝난 뒤 취재진에 둘러싸인 양조위(사진=박미애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영화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10.07 I 박미애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찬 레드카펫'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찬 레드카펫'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정상화한 올해 부산영화제는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2편이 상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극장 좌석 100%를 사용한다.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은 111편, 동네방네 비프 상영작은 20여 편이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이며,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규리, 구혜선, 전종서, 이채영, 한선화, 한예리, 이윤지 등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드레스와 의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전종서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채영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한선화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김유정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구혜선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전채은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김규리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윤지와 김선영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한지민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전여빈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한예리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10.06 I 노진환 기자
양조위 "부국제 많이 변해…레드카펫 떨렸다"
  • 양조위 "부국제 많이 변해…레드카펫 떨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7회 B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해의아시아영화상 양조위가 오랜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양조위는 6일 오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조위는 2004년 ‘2046’ 이후 18년 만에 영화제를 방문했다.양조위는 “오랜만에 부산에 오니 도시 자체가 많이 현대화되고 예뻐졌다”며 “처음 부산영화제 왔을 때는 좁은 길에 작은 무대를 세워서 개막식을 했는데 개막식이 성대해진 것을 보며 반가웠다”고 영화제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그는 “성대한 행사에 참여 안 한지 오래됐는데, 부산 팬의 열정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예전에 왔을 때 많은 팬들이 몰려서 신발이 벗겨진 적 있었는데 그때부터 부산 팬들의 열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양조위는 전날(5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2022.10.06 I 박미애 기자
양조위 "연쇄살인마 해보고 싶은데 무섭기도"
  • 양조위 "연쇄살인마 해보고 싶은데 무섭기도"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7회 B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해의아시아영화상 양조위가 연쇄살인마 역할에 관심을 보였다.양조위는 6일 오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을 가졌다.양조위는 악역 작품 수가 적은데 도전하고 싶은 악역이 있으냐는 질문에 “배우라면 당연히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은데 악역 대본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는 “악역이라기보다 복잡한 배경을 가진 역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역할 관심 있고 개인적으로 연쇄살인마 역할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맡은 악역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샹치’ 처음 받았을 때 많이 악역인 줄 알았는데 하다 보니 그렇지 않더라”며 “미국 영화를 보고 연쇄살인마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양조위는 전날(5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2022.10.06 I 박미애 기자
양조위 "드라마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
  • 양조위 "드라마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7회 B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해의아시아영화상 양조위가 드라마 출연에 관심을 비쳤다.양조위는 6일 오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을 가졌다.양조위는 “제가 방송국 출신이다. 드라마로 데뷔했는데 최근 들어 다시 드라마 찍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했다. 드라마로 데뷔한 시절부터 좋아한 팬들이 많은데 그 모습 궁금해할 것 같아서 드라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양조위는 전날(5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2022.10.06 I 박미애 기자
양조위 "韓연예계 보면 기뻐…송강호·전도연 작품 즐겨본다"
  • 양조위 "韓연예계 보면 기뻐…송강호·전도연 작품 즐겨본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7회 B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해의아시아영화상 양조위가 K콘텐츠의 세계적 열풍을 반겼다.양조위는 6일 오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을 가졌다.양조위는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보면 기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양조위는 ”20여년 전부터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영화제도 벌써 4번째 참여하고 있다“며 한국과 오랜 인연을 소개한 뒤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보면 기쁘다. 한국영화 ‘올드보이’와 전도연, 송강호 배우의 작품 영화 즐겨봤다. K콘텐츠 즐긴다“고 말했다.양조위는 전날(5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2022.10.06 I 박미애 기자
양조위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서 탄 제네시스는?
  • 양조위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서 탄 제네시스는? [누구차]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5일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G90 등 의전 차량 100여대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제네시스가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100여 대의 의전차량을 제공한다. 5일(수)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한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제네시스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양조위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 카로 선정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를 타고 입장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류준열과 전여빈은 각각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송강호, 신하균, 한지민 등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레드카펫 앞에 설치된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에서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레드카펫 위에 G70 슈팅 브레이크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의 시그니처 포토 이벤트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6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제네시스는 영화배우, 감독 및 영화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의 주요 모델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화의전당 내 두레라움 광장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제네시스 씨어터 컨셉으로 ‘양조위의 화양연화’ 특별전도 함께 준비했다. 이 외에도 야외무대에 차량 전시 및 무빙라운지를 마련해 영화제 곳곳에서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LWB), G80 전동화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5종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2022.10.06 I 손의연 기자
"다시, 영화의 바다로" 제27회 부국제 닻 올렸다
  • "다시, 영화의 바다로" 제27회 부국제 닻 올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2편이 상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극장 좌석 100%를 사용한다.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은 111편, 동네방네 비프 상영작은 20여 편이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이며,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다시, 영화의 바다 부산으로 오이소~.”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며 영화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출항했다. 5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전 좌석을 개방했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게스트 4000여명이 참석,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해외 게스트들의 대거 참석은 아시아 최고 영화제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지난 5월 작고한 고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을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한국영화와 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었다. “당신을 잊지 않겠다”는 자막으로 마무리된 추모 영상은 여운을 남겼다.양조위의 참석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양조위는 화이트 턱시도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양조위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양조위는 수상소감으로 “영광스럽다”고 말한 뒤 “이렇게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올해도 성공적인 영화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양조위는 전날 아내 유가령과 부산에 도착했다. 그의 내한은 2015년 ‘화장’ VIP 시사회 참석 이후 7년만, 영화제 방문은 2004년 ‘2046’로 초청받은 이후 18년 만이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영화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류준열, 전여빈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류준열은 “3년 만에 정상화되는 영화제의 시작에 사회자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10일간 펼쳐지는 여정을 모두가 즐겁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여빈은 “영화제 정상 개최 소식을 듣고 감격스러울 따름이었다”며 “그 감격을 감사함으로 치환해 축제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담아, 기쁘게 인사드린다”라고 영화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여빈은 올해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의 주연을 맡아 영화제 관객과 만남도 예정돼 있다.이외에도 송강호, 박해일, 신하균, 한지민, 한예리, 정해인, 김유정, 김혜준, 전종서, 진선규, 김의성, 김선영, 염혜란, 권해효, 김영광, 권율, 정일우, 한선화, 구혜선, 김규리, 조윤희, 공민정, 박성훈, 대니얼 대 킴, 카세 료, 마리오 마우러, 임권택 감독, 이장호 감독, 배창호 감독, 정지영 감독, 이준익 감독, 김한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요하라 유이 감독, 크리스티안 준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마크 페란슨 베를린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마르틴 떼루안느·장 마르끄 떼루안느 브줄국제아시아영화제 공동창설자 겸 집행위원장, 존 랜도 ‘아바타’ 프로듀서, 백재호 프로듀서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관중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막식을 지켜봤다. 영화제 측은 “방역 당국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영화제를 찾는 관객과 영화인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고 전했다.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에 선정된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가 상영됐다. ‘바람의 향기’는 이란의 외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전신 마비 상태의 아들을 보살피는 하반신 장애가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따뜻한 영화다.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아야즈의 통곡’이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2022.10.05 I 박미애 기자
제네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차량 100여대 후원
  • 제네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차량 100여대 후원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도 공식 후원하며 6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제네시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G90 롱휠베이스(LWB), GV70 전동화모델 등 총 100여대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특히 5일 진행되는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에는 공식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함으로써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 내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해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광장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 카로 선정된 G90 롱휠베이스(LWB) 차량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제네시스가 공동으로 구성한 ‘BIFF X GENESIS 야외무대’에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80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며 GV60, G70 슈팅 브레이크 차량도 영화의 전당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개폐막식을 제외한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이 레드카펫 위에 전시된 G70 슈팅 브레이크 차량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영화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한국 영화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부산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한국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5 I 송승현 기자
양조위·츠마부키 사토시·이영애…아시아 각국 ★들, 부산 총출동
  • 양조위·츠마부키 사토시·이영애…아시아 각국 ★들, 부산 총출동
  • (왼쪽부터)중국어권 톱스타 양조위,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한류 스타 이영애. (사진=뉴스1, 뉴스1, 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선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의 별들을 한 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은 중국어권 톱스타 양조위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5일 개막식에 맞춰 부산을 찾는다. 양조위는 중국어권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다. 영화 ‘중경삼림’, ‘화양연화’, ‘해피투게더’를 비롯해 ‘색계’ 등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영화들에 출연해 인지도가 높다.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조위는 199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위대한 배우”라며 “이분에게 상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조위가 부산을 찾는 것은 2004년 그의 작품 ‘2046’이 개막작에 선정돼 방문한 뒤 약 18년 만이다. 올해 양조위는 직접 고른 대표작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동성서취’ 등 6편을 영화제에서 선보이고 야외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 시간을 갖는다.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외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제 사무국은 “태국 최초로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피막’의 주인공 마리오 마우러를 비롯해 태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각국 스타급 배우들이 게스트로 부산을 방문할 것”이라고 알렸다. (왼쪽부터) 태국 천만 배우 마리오 마우러, 나타폰 떼미락, 케마닛 짜미껀, 탁손 팍숙차로엔. (사진=BIFF)‘태국의 원빈’으로 불리는 마리오 마우러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그는 데뷔작 ‘시암의 사랑’(2007)으로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고, 2011년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과 연이 깊다. 태국의 국민 여배우로 불리는 나타폰 떼마락과 슈퍼모델 출신인 케마닛 짜미껀, 동남아시아 드라마 스타인 탁손 팍숙차로엔도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2012)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인도 배우 아딜 후세인은 지석 섹션에 초청된 ‘스토리텔러’(2022)와 오픈 시네마에 초청된 ‘맥스와 민, 그리고 미야옹자키’(2022)로 부산을 방문한다. 그의 부산 방문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이후 3년 만이다.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를 비롯해 안도 사쿠라 등 내로라하는 일본 연기파 배우들의 부산행도 예고됐다. 츠마부키 사토시가 재일교포 변호사로 출연하는 미스터리물인 ‘한 남자’는 이번 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의 거장 감독, 프로듀서들도 만날 수 있다. ‘브로커’의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아바타’의 후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도 영화제를 찾는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이번 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공개될 ‘아바타: 물의 길’의 15분 분량 풋프린트 영상을 소개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화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국내 한류 스타의 반가운 등장도 예정돼 있다.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가 이번 영화제의 ‘액터스 하우스’ 섹션과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이영애는 ‘액터스 하우스’에서 관객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과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심도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14일에는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송강호, 이병헌, 유지태, 강동원, 박해일 등 국내 스타들은 ‘총출동’이라고 할 만큼 많은 이들이 부산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10.04 I 김보영 기자
부국제, 누벨바그 거장 故 장 뤽 고다르 기린다…추모 행사 마련
  • 부국제, 누벨바그 거장 故 장 뤽 고다르 기린다…추모 행사 마련 [공식]
  • (사진=AP/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누벨바그(뉴 웨이브, 새로운 물결)의 선두주자였던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고(故) 장 뤽 고다르 감독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BIFF 측은 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영화계에 큰 유산을 남기고 지난 9월 13일 유명을 달리한 감독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터 클래스 고다르와 누벨바그 by 세르주 투비아나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세르주 투비아나는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트뤼포:시네필의 영원한 초상’ 외 10여 권의 영화책을 저술한 저자이자, 카이에 뒤 시네마 편집장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관장을 역임한 프랑스 영화평론가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장 뤽 고다르의 작품 세계와 그가 영화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누벨바그 전반에 대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영화제 측은 전했다. 아울러 고인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씨 유 프라이데이, 로빈슨’을 상영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연출을 맡은 미트라 파라하니 감독은 이란의 문호 에브라힘 골레스탄과 고다르의 만남과 예술적 교류를 담아낸다. 작품 속 문학과 영화의 두 예술가는 29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문학작품의 글귀, 그림, 영화의 장면, 직접 찍은 동영상 등으로 깊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빨간 티셔츠를 입은 소박한 모습의 거장이 카메라의 정면을 보며 짓는 장난스러운 미소는 그가 세계의 관객들에게 보내는 가장 고다르다운 마지막 인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일), 10일(월) 양일간 ‘씨 유 프라이데이, 로빈슨’ 미트라 파라하니 감독의 관객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지난 9월 13일 별세한 고인은 지난 60년간 12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했다. 그는 195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젊은 영화인을 중심으로 일어난 영화운동인 누벨바그에 앞장서 영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영화 ‘경멸’(1963)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네 멋대로 해라’(1960)는 제1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알파빌’(1965)은 제1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언어와의 작별’(2013)은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반세기 동안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영화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았다.한편 27회 부산 국제영화제는 오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2022.10.03 I 김보영 기자
샤넬,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 아카데미 입학식 성료
  • 샤넬,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 아카데미 입학식 성료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교육프로그램 ‘샤넬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아시아 영화인들과의 1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부산 펠릭스호텔에서 개최된 2022 샤넬 X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입학식 교육생 및 멘토 단체컷. (사진=샤넬코리아)아시아 14개국 20여명의 영화인재들이 18일간 함께하는 ‘샤넬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전날 펠릭스호텔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뜨거운 분위기 속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허문영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샤넬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탄 추이 무이 연출멘토, 엄혜정 촬영멘토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오프닝 행사는 교수진과 펠로우들의 소개에 이어 펠로우들이 제작하게 될 단편영화 제작 발표 보고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인들이 직접 도전하며 원대한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하게 신진 감독들을 후원해온 샤넬과의 협업으로 아시아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샤넬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35개국 407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역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20명의 펠로우들은 10월 14일까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리티 판 교장을 필두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가르침 속에서 두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워크숍, 멘토링 및 특강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뿐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는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기간 동안 완성된 작품은 내달 13일 19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식 상영된다.
2022.09.28 I 백주아 기자
'몸값'→'욘더' 티빙 신작 2편, 부국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
  • '몸값'→'욘더' 티빙 신작 2편, 부국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 [공식]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와 ‘몸값’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선정됐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와 ‘몸값’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나란히 초청됐다. 지난해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인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는 부문으로, 아시아 영화제 최초로 마련된 OTT 섹션이다. 그런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신작 2편이 연달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이는 다채로운 장르와 파격적인 소재로 호평받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작품 상영은 물론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GV도 예정되어 있다.‘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원작 김장환 ‘굿바이, 욘더’, 제공 티빙, 제작 영화사 두둥·CJ ENM)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이 선보이는 휴먼 멜로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제공 티빙,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SLL)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바깥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광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로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욘더’, ‘몸값’은 1화부터 3화까지 일부 상영되며 6일~7일 양일에 걸쳐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22.09.08 I 김보영 기자
"다시, 마주 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 "다시, 마주 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는 10월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올해 공식 포스터는 맑은 하늘 아래 바다를 응시하는 관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는 영화의 바다라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객이 서로 마주한 것으로,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정상화 개최에 대한 설렘을 담았다. 부산국제영화제 로고를 바라보는 포스터 속 인물은 관객을 포함해 영화제를 방문한 게스트, 산업 관계자 등 모든 영화인을 상징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프로그램 섹션인 미드나잇 패션(Midnight Passion)을 비롯해 지원 사업인 아시아영화펀드, 플랫폼부산, 포럼 비프 그리고 샤넬과 만나 새롭게 돌아온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등을 재개해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며 영화인들 간의 교류와 교육,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정상화 개최를 위한 준비와 동시에 방역 지침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올해 역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이와 함께 제17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의 포스터도 공개했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진행된다.제17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포스터
2022.08.08 I 박미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尹정부, 불합리한 부동산세제부터 고쳐야”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尹정부, 불합리한 부동산세제부터 고쳐야”-주식투자 이대남처럼 하면 안 된다 단타에 빠져..전 세대중 가장 저조-韓경제 우크라 암초에 덜컥..IMF, 성장률 전망 0.5%p 낮춰-어려운 납품단가 협상, 中企 도우미 늘린다-윤 당선인에게 쏟아진 고언, 삼켜야 새 정부에 약 된다-이자폭탄 맞는 영끌·빚투족, 고금리시대 대비해야△2면 종합-신차 공급난에 전시차라도 사고 싶은데, 할인 가능한가여[궁즉답]-尹 취임식 4.2만명 초청..내일부터 초청장 발송-성평등 인식 개선됐지만..가사·돌봄은 여전히 아내 몫△3면 주식 ‘단타’의 함정-변동성 장세서 단타 더 위험..세금혜택 등으로 장기투자 유도해야-코로나 이후 개비 762만명 유입..66%가 20~40대-“증권사 우선주처럼 이익 잘내고 배당 늘리는 종목 매력”△4면 윤석열 인수위-‘文케어’ 콕집은 감사원..“부실 심사로 비용 늘어나 건보 재정 악화”-슬림화 강조한 尹인수위, 文정부 위원회 7343개 손본다-손실보상 선지급금 상향 조정 인수위 “분기당 250만원 이상”-장애인 이동권 강화..“지하철 역사당 엘리베이터 1개 이상 설치”△5면 공급망 차질에 커지는 ‘S공포’-러시아 제재로 세계경제 먹구름..韓도 고물가 오랜 기간 이어질 것-옥수숫값 10년래 최고..고개 드는 애그플레이션-“美 기준금리 한번에 0.75%p 인상 가능”..긴축 더 빨라지나△6면 종합-이창용 “금리 올려 물가 안정시켜야..단, 美처럼 빨리 올릴 필요 없어”-민주, 검수완박 국회 처리 강행..국힘·인수위 “입법 폭주”-쌍용차 재매각 ‘예비실사’ 돌입..새 주인 찾기 ‘4파전’ 양상-부울경 메가시티, 동북아 8대 경제권 도약△8면 2022 이데일리 부동산포럼-“신규주택 공급 올인 안돼..규제풀어 기존주택 거래도 함께 늘려야”-“과세 일변도 벗어나, 실수요자 위한 정책 펼쳐야”-“끊어진 주거 사다리 복원시킬 정책 기대”△9면 정치-청년 목소리 더 듣겠다더니..민주당, 공천·검수완박 ‘마이웨이’-민주, 연일 ‘정호영 의혹’ 집중포화-“정치 초보 비판 반가워 본선 경쟁력 자신있어”-국민의 힘 강원지사 후보 황상무 전 앵커-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단일화 무산 수순..인천시장도 삐걱-이정미 “통합 돌봄체계 구축으로 인천 복지 시스템 개선”△10면 경제-노사단체 대표 입장차만 재확인..‘타임오프 조정’ 새 정부로 넘어가나-“中 장쑤성·저장성 봉쇄 땐 韓 기업 공급망 직격탄”-조선업 인력난에..용접·도장공 비자 쿼터 폐지-‘코로나 특수’ 배달원 역대 최대..열 중 셋은 월급 200만원 미만△11면 금융-“코로나에 임대 어렵고 가격도 고점”..시중은행, 유휴 부동산 매각 행렬-보이스피싱 줄었지만..신종 메신저피싱 기승-5대은행 예·적금 금리 줄인상..우리은행도 최대 0.3%p↑-삼성 금융사는 되고 은행·카드사는 안되는 ‘고가 경품’△12면 글로벌-러, 돈바스 대규모 공격 개시..젤렌스키 “결사항전” 의지-옐런 ‘러 참석 G20회의’ 일부 일정 보이콧 강수-엔화, 날개 없는 추락..50년 만에 최장기간 하락세-머스크가 쏜 트위터 인수전 월가 큰손들도 참여 저울질-中, 코로나發 경기 둔화 우려..지원책 쏟아낸다-영세기업 지원 대출에만 77조 투입 인민은행, 정부 재정 이익금 지원도△14면 산업-年 300만명 수송·21조원 경제효과 창출-안중현 사장 ‘원 포인트 승진’ 삼성 ‘메가 M&A’ 임박했나-나프타값 등급에..석화업계 ‘시름’-폴리실리콘 가격 강세..OCI 웃고, 한화큐셀 울고-“OLED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달라”△15면 ICT-유통점 반발에도..정부 “KB리브엠, 통신비 낮추는 메기”-kt cloud 경력직 100명 채용-현대차도 뛰어들었다는데..NFT 투자, 당장은 성급-넷플릭스 측 이동만 교수 “망 사용료, 가입자 비용에 포함된 것”△16면 소비자생활-“크리에터-팬텀-플랫폼 잇는 중추적 역할할 것”-최나라 샌드박스네트워크 라이브커버스 사업부 총괄-가짜 샤넬백·조던화 ‘꼼짝마’-LF, ‘리복’ 국내 판권 품었다-롯데홈쇼핑, 5000억원 규모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 내일 개막△18면 증권-“中 리스크에 외국인 매도 이어질듯..실적 개선주가 대안”-테슬라 ‘천슬라’ 복귀에 엘앤에프 한달새 30%↑-반도체·유통·리오프닝株 실적 흐름 ‘양호’△19면 증권-“올해 매출 1000억 돌파..사업 모델 다변화 ‘2.0 시대’ 열것”-박민수 핑거 부회장-‘셀코리아’ 행진 속에서도 외인, 통신주 ‘사자’ 몰려-호시절 가버린 연기금..올해 투자 ‘각자도생’ 주목-오토앤·마인즈랩..새내기株 의무보유 물량 쏟아진다△20면 엔터테인먼트-칸도 홀린 ‘K콘텐츠 신드롬’..드라마도 영화도 활짝 웃었다-콘서트서 떼창 부르고 영화관서 팝콘 먹고..“반갑다, 일상회복”△22면 건강-키 작은 아이 만드는 성조숙증..‘한약 치료 20年 외길’ 해외서도 주목-코로나 격리 해제됐는데..계속되는 피로-전신마취 소아 탈장 수술, 뇌건강에 악영향 줄수도△24면 Book-방송 타니 다시 읽히네..역주행 베스트셀러의 비밀-로마제국을 흔든 1인자의 본심-K바이오가 코로나 이후 가야할 길은△25면 오피니언-명분 사라진 검찰 개혁-인수위 한달..부동산정책 실종 사건-눈물로 얼룩진 장애인의날 언제까지△26면 피플-“창업자들에게 편안한 투자자이자 페이스메이커 되겠다”-김영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초기투자팀 상무-안철수 인수위원장 부친 안영모씨 별세-리디, 구글 출신 조성진 영입-고온에서 감자 수확량 줄어드는 원리 규명-안철수 인수위원장 부친 안영모씨 별세-한은, 시각장애인용 ‘액면 식별 도우미’ 앱 출시-LIG 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2억 전달-현대엔지니어링, ‘물품기증 캠페인’-“전수교육관 지어주길”..가야금 인간문화재 이영희, 50억대 땅 기부-허문영 BIFF 집행위원장,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 맡는다-박정환 9단, ‘맥심커피배’ 우승△27면 사회-“혼자 못 움직이는 아들보다 늦게 죽는 게 소원”..발달장애인 엄마의 눈물-국제검사협회에 SOS, 부장검사 회의 검찰, 동시다발적 ‘검수완박 맞대응’-당국 괜찮다지만..전파력 점점 세지는 오미크론 변이-‘백신 후유증’ 핑계로 출석 미루던 용의자..알고보니 美 도피
2022.04.19 I 이소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샤넬과 손잡는다
  • 부산국제영화제, 샤넬과 손잡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와 샤넬이 만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를 선보인다.부산국제영화제는 11일 “부산국제영화제 교육프로그램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샤넬과 만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로 새롭게 돌아온다”고 밝혔다.‘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교육 프로그램. 2005년 시작된 이래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해냈다.샤넬의 후원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능력 있는 젊은 아시아의 영화 인재들을 좀 더 폭넓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샤넬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바람에 따라, 미래 영화계를 이끌고 나갈 촉망되는 젊은 인재들과 학생들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아시아영화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세계 영화계를 위해서도 노력을 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녀의 렌즈를 통해서: 트라이베카 샤넬 여성 영화인 프로그램’(Through Her Lens: Tribeca CHANEL Women’s Filmmaker Program), 토론토 영화제의 ‘샤넬 여성 작가 네트워크’(CHANEL Women Writers’ Network), 중국 시닝 퍼스트국제영화제의 ‘퍼스트 프레임’(First Frame) 등이 있다.새롭게 시작되는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각국에서 젊은 영화인 20여 명을 선발해 단편영화 제작 및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완성된 단편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한편, 오는 5월 8일(일)까지 진행되는 참가자 접수 및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9월 27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진행된다.
2022.04.11 I 박미애 기자
꿀잠이 필요한가요, 꿀잠 부르는 국내 숙소 5곳
  • 꿀잠이 필요한가요, 꿀잠 부르는 국내 숙소 5곳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오는 18일 ‘세계 수면의 날’이다. 전 세계인에게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수면이 신체와 정신의 균형 및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피로라는 끈질긴 고질병과 싸우는 현대인들에게 바쁜 하루를 보낸 후 편안한 침대에서 누리는 휴식보다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 부킹닷컴안 향후 1~2년 이내 출장 또는 여가 목적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은 충분히 잠을 자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꿀잠을 부르는 차별화된 침대를 갖추거나 특별한 숙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숙소 5곳을 선정했다. L7 명동 바이 롯데◇L7 명동 바이 롯데서울 지하철 명동역 9번 출구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L7 명동 바이 롯데는 트렌디한 감각과 안락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숙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L7 명동 바이 롯데는 투숙객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침구 브랜드 중 하나인 시몬스와 공동으로 자체 침구 브랜드인 ‘해온(he:on)’을 개발했다. 매트리스에는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코지폼, 100% 순수양모,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첨단섬유 바이오론을 사용하였고, 배게와 이불은 최고급 거위털로 만들어졌다. 모든 객실에 해온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투숙객은 누구든 이 호텔만이 선사하는 침구의 안락함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앰버서더 서울 풀만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겸비한 269개의 객실과 49개의 레지던스로 구성된 앰버서더 서울 풀만은 1955년부터 고객을 맞이하며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이 호텔의 모든 객실은 잊지 못할 수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푹신한 매트리스 위에 특별한 침구류를 추가한 앰버서더 침대를 구비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투숙객들은 호텔 내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요가,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는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 후 객실로 돌아와 편안한 침대 속에 쏙 들어간다면 편안한 수면은 물론, 보다 건강하고 상쾌한 기분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글래드 여의도◇글래드 여의도24시간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도심 속 반짝이는 야경과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등 독자적인 공간들을 갖춘 글래드 여의도는만족스러운 투숙 경험을 자아내는 호텔로 사랑받고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편안한 숙면과 휴식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5월까지 ‘글래드 꿀잠 시즌 9’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쿨 이너프 스튜디오’, ‘알디프’, ‘노티프’ 등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는 다양한 웰니스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련된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레이트 체크아웃 옵션을 비롯해 수면안대, 따뜻한 꿀잠티, 타트체리 영양제와 팔로산토 스틱으로 구성된 꿀잠키트가 포함된다.라발스호텔◇라발스호텔부산 영도구 스카이라인 위로 솟아있는 29층 규모의 라발스호텔은 대부분의 객실에서 화려한 부산의 불빛과 풍경은 물론 멋진오션뷰를 선사한다.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BIFF 광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의 명소를 모두 둘러보기에 편한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특유의 향취를 빼놓지 않고 느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투숙객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데이 꿀잠 패키지‘를 통해 오후 1시에 체크인해서 오후 1시에 체크아웃 하는 24시간숙박, 조식 2인, 자몽 허니 비어 2잔, 스페인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브랜드 라치나타(LA CHINATA)의 올리브잎 차, 그리고 도시 주변의 주요 랜드마크에서의 할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편안한 숙박을 위한 모든 것이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있어 투숙객들은 부산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웨스틴 조선 부산◇웨스틴 조선 부산해운대 중심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부산은 럭셔리한 객실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수영장, 온천 사우나, 피트니스 등 고품격의 부대시설을 갖춘 5성급 호텔로 오랜 시간 동안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에서도, 시몬스 매트리스와 거위털 듀벳으로 구성된 ‘웨스틴 헤븐리 베드’는 특별 제작된 필로우 톱 구조로 디자인되어 극강의 편안함과 포근함을 자랑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오는 6월까지 ‘웨스틴 헤븐리 베드‘에서의 편안한 1박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투숙객들이 집에서도 기분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100% 거위털의 헤븐리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헤븐리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웰컴 어메니티, 웨스틴 클럽 라운지에서의 올데이 서비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의 다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2022.03.16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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