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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박보은, K팝 '셧다운'시킬 독보적 아우라
  • 클라씨 박보은, K팝 '셧다운'시킬 독보적 아우라
  • 클라씨 박보은(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박보은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박보은이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은은 데뷔 타이틀곡 제목 ‘셧다운’(SHUT DOWN)처럼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시크한 보랏빛 헤어에 청순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오뜨꾸뛰르 모델처럼 우아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헤어스타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트랙리스트 영상 티저 속 빨간 머리와는 다른 보랏빛의 긴 생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보은은 러블리한 매력부터 신비한 아우라까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된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 조로 내달 5일 정식 데뷔한다.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하는 그룹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세계관의 시작인 데뷔앨범 역시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모습을 예고했다.클라씨의 데뷔 타이틀곡은 ‘셧다운’(SHUT DOWN)이다. 파워풀한 매력이 가득한 K-WOOD(K-Pop+Bollywood) 풍 댄스곡이다.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가사에 담아 차원이 다른 K팝을 보여줄 전망이다. 5월 5일 발매.
2022.04.20 I 윤기백 기자
(영상)거리두기 '전면 해제'...진단키트주, 엔데믹 준비 이상없나
  • (영상)거리두기 '전면 해제'...진단키트주, 엔데믹 준비 이상없나
  • 18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빛을 발했던 진단키트주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수순에서 단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중장기 사업 성장성은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혜라 기자입니다.<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2년 1개월만에 전면 해제됐습니다. 이미 산업 곳곳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엔데믹 수순을 마냥 반길 수 없는 곳들이 있습니다. 바로 진단키트 전문업체들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확산의 대표 수혜 기업으로 꼽혀왔습니다.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진단키트업체들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실제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지난해 3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내에서 1위를 기록했고, 씨젠(096530)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하지만 최근 주가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료 분위기가 감돌며 매물 출회가 지속되고 있어서입니다. 지난 2월 사상 최고가(8만1000원)를 기록했던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두 달 사이 4만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씨젠은 올들어서만 30% 이상 하락하며 이날에도 장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습니다. 이외 랩지노믹스(084650), 수젠텍(253840) 등도 한 달 사이 15% 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진단키트주의 향후 전망에 쏠립니다. 증권가에서는 진단키트주들의 단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는 평가입니다.[증권사 제약바이오담당 연구원]“진단키트는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쇼티지(공급 부족)가 심했던 것 같은데 정부 정책 방향이 위드코로나 쪽으로 가면서 실적은 꺾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단기적으로는 실적 측면에서는 서프라이즈가 난다거나 이런 걸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주가 반전을 위해선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란 의견도 덧붙였습니다.[증권사 제약바이오담당 연구원]“진단키트로 실적이 좋을 거라고 했던 부분이 다 주가에 반영이 된 상황인데 (향후) 주가 모멘텀으로는 현금이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M&A(인수합병)라든지 이런 것을 모멘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업계에서는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의 기술과 생산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합니다.[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팀장]“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재고 예측, 생산량 예측을 잘하는 기업이 안정적인 자산운영이 가능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높아진 생산력, 브랜드 가치, 기술력 등을 통한 해외 판로 확대와 키트 시장 확장성이 중요해 보입니다.”코로나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도 저력을 뽐낸 국내 진단키트업체들. 반짝특수가 아닌 중장기 성장에 대비할 묘책이 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4.18 I 이혜라 기자
클라씨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 5월5일 발매
  • 클라씨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 5월5일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 날짜를 발표하고 활동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소속사 M25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프로모션 일정을 발표하며 데뷔앨범 발매일을 5월5일로 명시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다.(사진=M25)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클라씨는 오브제 포스터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스포일러 티저, 뮤비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이다. 클라씨의 첫 오브제 포스터는 핑크&블루빛 하늘에 구름과 화이트 스퀘어가 들어간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앨범명 ‘CLASS IS OVER’와 ‘CLASS:y 1st Mini Album Y’라는 문구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방한 MBC 글로벌 K팝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했다. 평균 연령 16세의 실력파 7인조로 결성됐다. ‘방과후 설렘’은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룹명은 사전적 의미 ‘품격있는’ 외에도 ‘방과후 설렘’과 연결선상에 있는 ‘수업을 끝냈다’는 의미의 ‘CLASS’(Class is over), 새로운 시작(chapter)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를 결합했다. ‘오디션을 넘어선 클라씨가 차원이 다른 음악으로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겠다’라는 포부가 담겼다. 앞서 티저로 공개한 클라씨의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을 모토로 다양하게 변형, 확장된다. 소속사 측은 “전 멤버가 Z세대라는 점을 주목했다.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의 특성을 담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그룹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도 ‘1st Mini Album Y’라고 독특하게 표현했다.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unknown unknowns)를 넣어, 예측 불가능하고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2022.04.17 I 김은구 기자
클라씨, 5월 첫 미니앨범 발매하고 정식 데뷔
  • 클라씨, 5월 첫 미니앨범 발매하고 정식 데뷔
  • 클라씨(사진=펑키스튜디오·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정식 데뷔를 전격 발표했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소속사 M25(엠이오)는 16일 “클라씨가 오는 5월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해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데뷔 예고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클라씨의 데뷔 예고 이미지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경이 담겼다. 배경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폐허가 된 보랏빛 교실이다. 흐트러진 책상과 쓰러진 칠판 그리고 보랏빛 바위들이 교실을 뚫고 올라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비극적인 상황과는 상반되는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이미지 속 칠판 위에는 분홍색의 클라씨 로고와 편지, 사랑, 나비 등 희망적인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희망과 절망을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 데뷔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소속사 M25는 “클라씨 멤버들은 MBC ‘방과후 설렘’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줬던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멤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차별화된 데뷔 앨범이 완성되고 있다. 세계 K팝 팬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그룹 결성과 동시에 이례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트랙리스트 영상과 세계관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데뷔 앨범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2.04.16 I 윤기백 기자
클라씨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세계관에 K팝 팬덤 들썩
  • 클라씨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세계관에 K팝 팬덤 들썩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클라씨(CLASS:y)가 남다른 세계관으로 세계 K팝 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8일 오후 6시 네이버 TV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CLASS:y(클라씨)’s UNIVERSE | We customize our own‘라는 제목의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정식 데뷔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공개한 첫 단체 영상이다. 2분 40초 가량의 영상 속 클라씨 멤버는 “우리는 우리의 것을 우리가 만든다(We customize our own)”라는 클라씨의 그룹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클라씨의 세계관 영상은 내레이션과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첫 시작은 일곱 멤버가 풍선에 각자의 좌우명을 쓰는 모습. 멤버들은 “최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걸어가고 있는, 그곳은, 가지 않는 길을 간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드러냈다.영상은 클라씨 멤버들의 팔색조 매력이 담겼다. 클라씨는 각자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영상으로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화려한 비주얼의 일곱 멤버들은 카메라, 헤드셋, 피아노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표정연기,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데뷔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프로모션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독특하게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각각 네이버 TV와 유튜브로 선보였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김리원만의 새로운 청아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김리원은 사진을 한 장씩 찍는 듯한 느낌과 함께 “들어볼래”라고 전하며 K팝 팬들의 호기심을 더했다. 클라씨는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박보은의 모습이 담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이번에는 일곱 멤버의 다짐이 담긴 세계관 영상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앞으로 클라씨가 또 어떤 남다른 스토리를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것일지 관심이 쏠린다.
2022.04.09 I 김가영 기자
클라씨, '나야 나' 라이언전 곡으로 데뷔…'걸크러시' 예고
  • [단독]클라씨, '나야 나' 라이언전 곡으로 데뷔…'걸크러시' 예고
  • 클라씨(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데뷔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 프로듀서의 곡으로 데뷔 활동을 펼친다. 여느 신인 걸그룹들과 달리 강렬하면서도 실험적인 곡을 데뷔곡으로 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7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클라씨는 라이언전과 협업한 곡을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확정했다. 이미 멤버들이 녹음을 진행했으며 현재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다.클라씨는 지난 2월 화제 속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 등 7명이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 데뷔조에 합류했다.앞서 클라씨는 지난달 27일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출격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을 통해 클라씨는 데뷔 앨범 파트 1에 ‘클라씨’(CLASSY), ‘서프라이즈’(SURPRISE),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 ‘다이빙 인 투’(DIVIN INTO YOU) 등 4곡을, 파트 2에 ‘업’(UP), ‘셧 다운’(SHUT DOWN), ‘텔 미 원 모어 타임’(TELL ME ONE MORE TIME), ‘슈퍼 쿨’(SUPER COOL), ‘필링 쏘 굿’(FEELIN SO GOOD) 등 5곡을 수록한다고 예고했다. 클라씨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 스포일러 영상(사진=펑키스튜디오)앨범 타이틀곡 작업을 담당한 라이언전은 엑소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레드벨벳 ‘덤 덤’(Dumb Dumb), ‘프로듀스101’ 시즌2 주제곡 ‘나야 나’(PICK ME) 등을 작곡한 히트 프로듀서다. 지난해 오마이걸 ‘던 던 댄스’,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위클리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아이브 ‘일레븐’(ELEVEN)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갔으며 올 초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작곡가 부문 상을 받았다.이날 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라이언전은 클라씨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을 작업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라이언전은 “클라씨에게 실험적이고 강렬한 곡을 선물했다 . ‘걸크러시 끝판왕’이라고 할 만한 노래”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라이언전은 클라씨와 인연이 깊다.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 ‘방과후 설렘’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를 쓴 장본인이 라이언전이다. 그런 만큼 클라씨 멤버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라이언전은 “나이가 어린 친구들임에도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어려운 장르의 노래를 잘 소화해냈다”고 클라씨 멤버들을 칭찬했다.클라씨는 ‘우리는 따라하지 않는다’(We don‘t copy)’, ‘우리는 우리의 것을 우리가 만든다’(We customize our own)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식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기존 걸그룹들과 다른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곡에 맞춰 퍼포먼스 또한 강렬하고 파워풀한 스타일로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소속사 M25(엠이오)는 클라씨의 정식 데뷔에 앞서 각종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2.04.07 I 김현식 기자
"테슬라 등 자율주행 고도화 박차"…국내 최대 수혜주는?
  • "테슬라 등 자율주행 고도화 박차"…국내 최대 수혜주는?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자율주행차 기업들이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 개화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이다. 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카메라 탑재량 확대로 수혜를 받을 부품 업체들에 관심이 쏠린다.테슬라 모델YKB증권은 내비건트리서치를 인용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2020년 70억5000만달러에서 2035년 1조1000억달러까지 연평균 40% 고성장을 전망했다. 향후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확대 △주행기술 고도화 △사회적 용인이 가능한 낮은 사고율 등의 3가지 요인이 충족되고 기술진화도 빨라지고 있어 고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글로벌 기업들은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행 자동화 기술 (인지→판단→제어)은 레벨 (Level) 0부터 5까지 구분하고 있으며, 레벨3 이상을 자율주행으로 규정하고 있다. 2017년 인텔 (Intel)에 인수 (153억 달러)된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인 모빌아이 (Mobileye)가 6월 뉴욕증시 상장 예정이고 기업가치는 500억달러(60조원)로 추정되고 있다. 모빌아이는 2022년 하반기 ‘BMW 7’ 시리즈에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2024년 중국 지리자동차와 세계 최초 레벨4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다.현재 자율주행은 점진적 발전 진영과 혁신적 발전의 두 진영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는 평이다. 우선 △테슬라와 모빌아이는 우선 주행 보조기술을 상용화한 후 레벨 3~5의 단계적 자율주행 개발이 목표다. △애플, 웨이모,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크루즈 등의 혁신적 발전 지향 진영은 레벨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인간의 뇌 과학과 관련 깊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은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당 상황에 적절히 대응 가능한 자동차의 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OTA(Over The Air)를 통한 자율주행 운영체제(OS) 업데이트로 지속적 기술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애플, 웨이모 자율주행 기술은 수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공지능(AI)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처럼 고출력의 범용그래픽처리장치(GPGPU)와 AI 칩을 통해 모든 경우의 수를 학습한 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자동차의 브레인 기술 확보가 강점”이라며 “테슬라와 애플·웨이모 두 진영 간의 기술개발 경쟁으로 결과적으로 자율주행 시장 개화의 방향성은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 같은 기술 발전으로 국내 카메라 업체들에 대한 최대 수혜를 전망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대당 카메라 탑재량은 2배씩 증가(레벨2 3~4개→레벨3 8~9개→레벨4 15~20개)하고 평균 판가도 스마트폰 카메라 대비 3배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부품 업체들 가운데 테슬라와 현대차에 차량용 카메라를 공급 중인 LG이노텍(011070)과 파트론(091700)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차량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생산 중인 삼성전기(009150), 삼화콘덴서(001820)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4.07 I 이은정 기자
클라씨 원지민, 가창력·퍼포먼스·비주얼 겸비한 '완성형 아이돌'
  • 클라씨 원지민, 가창력·퍼포먼스·비주얼 겸비한 '완성형 아이돌'
  • 클라씨 원지민(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원지민이 ‘완성형 아이돌’로 벌써 주목받고 있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C 글로벌 K팝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 그룹이다. 원지민은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저력의 멤버다. 비주얼부터 가창력, 퍼포먼스까지 모두 완벽한 모습으로 K팝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원지민은 오디션 방송 시작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얼굴, 피지컬을 모두 갖춘 조보아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2007년생 만 14세(한국 나이 16세)의 원지민은 청순한 분위기와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매력을 자랑한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172cm라는 남다른 피지컬은 원지민만의 매력 지수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원지민은 화려한 비주얼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했다. 입학 무대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부른 ‘몬스터’(Monster)로 과감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콘셉트 평가와 보컬 포지션 평가에서는 상반된 매력으로 압도적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오마이걸의 ‘던 던 댄스’(Dun Dun Dance)와 마마무의 ‘데칼코마니’(Decalcomanie)로 상큼함과 파워풀을 오가는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 원지민은 데뷔조 확정 후 일주일간 스페셜하게 진행된 음악방송 ‘서프라이즈’ 무대에서도 킬링 파트를 담당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는 물론, 엔딩 포즈에서는 싱그러운 표정과 빛나는 미소까지 장착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원지민은 클라씨의 핵심 멤버로 비주얼, 놀라운 비율, 보컬, 퍼포먼스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를 드러내며 정식 데뷔가 더 궁금해지는 멤버로 손꼽히고 있다. 이미 ‘완성형 아이돌’의 모습을 갖춘 원지민은 클라씨 멤버로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클라씨는 5일 ‘우리는 우리의 것을 우리가 만든다’(We customize our own)라는 데뷔 슬로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차원이 다른 데뷔 플랜으로 가요계와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2.04.06 I 윤기백 기자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666만대 판매 '두배 성장'…현대차·기아 '5위'
  •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666만대 판매 '두배 성장'…현대차·기아 '5위'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지난해 전 세계 순수전기자동차 등 전기동력차 판매량이 약 666만대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판매량이 약 두 배 증가했다.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는 전기동력차시장 5위를 차지하며 전년과 비교해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이미지=KAMA)◇韓, 12.9만대 판매해 전 세계 9위 기록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021년 주요국 전기동력차 보급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KAM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공급망 불안과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생산 차질 등을 빚었지만 4%대 완만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등 전기동력차 판매는 총 666만대2759대로 전년(316만2840대)보다 110.7% 증가했다. 순수전기차 판매는 473만대로 전년보다 119% 증가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은 출시 모델이 확대돼 판매량이 192만대로 전년대비 92.6% 늘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86.3% 증가한 1만5500대를 기록했다. 완성차시장에서 전기동력차의 점유율은 2020년 3.9%에서 지난해 7.9%로 확대됐다.특히 중국시장의 급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중국은 전기동력차 판매량이 333만대로 전년보다 166.6% 늘었다. 전 세계 전기동력차 시장 점유율도 39.5%에서 50%로 높아졌다. 전기동력차에 대한 보조금이 2022년까지 연장됐고 홍광미니 등 A세그먼트 보급형 모델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유럽시장에서도 전기동력차의 신차 출시가 잇따르면서 전기동력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66.1% 증가한 234만대로 세계 시장의 35.1%를 차지했다. 독일은 혁신 프리미엄 보조금 제도를 2025년까지 연장해 전년 대비 72% 판매량이 증가하며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미국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전년보다 전기동력차 판매량이 101.3% 증가했다. 한국은 총 12만9000대로 전년보다 판매량이 103.8% 늘었다. 이는 전 세계 9위 수준이다. ◇테슬라 전년 이어 1위 차지…폭스바겐·BYD 등 순제작사별로는 테슬라가 총 104만5072대를 판매해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급확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28% 증가한 성적을 냈다. 2위인 폭스바겐(VW)그룹은 MEB 플랫폼을 채택한 ID.3 등 신모델을 투입해 전년대비 84.2% 증가한 70만9030대를 판매했다.3위는 중국 전기동력차 전문기업 비야디(BYD)가 차지했다. BYD는 전년보다 232.2% 증가한 59만5089대를 팔았다. 4위는 지엠(GM) 그룹으로 홍광 미니의 판매 확대 영향이 컸다. GM 그룹은 51만5584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량이 132.1% 늘어난 성적을 기록했다.현대차·기아는 5위였다. 전용 플랫폼 E-GMP를 채택한 아이오닉 5와 EV6 등 신차를 내놔 전년보다 98.1% 증가한 34만8783대를 판매했다.모델별로는 테슬라 모델 3가 56만3266대로 1위를 기록했다. 모델 Y는 43만5672대로 2위를, 홍광 미니는 42만6482대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기아는 신형 전기차 출시에 대한 대기수요와 하반기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출고 지연으로 기존 모델인 코나와 니로만 20위권 안에 들었다. 20위권 안에서 중국계 브랜드 모델 판매 비중이 2020년 31%에서 40.2%로 증가했다.정만기 KAMA 회장은 “지난해 전기동력차 시장 확대는 보조금과 인프라 구축, 세제지원 등 각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은 영향이 크다”며 “중국 포함 글로벌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온실가스 규제강화나 내연기관차 강제 퇴출 등 획일적 규제 위주 정책보다는 충전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 세제 지원, 부품업체들의 구조조정 원활화 등 인센티브 위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4.05 I 손의연 기자
클라씨, 데뷔 앞두고 의문의 숫자 ‘327600’ 공개… 궁금증 UP
  • 클라씨, 데뷔 앞두고 의문의 숫자 ‘327600’ 공개… 궁금증 UP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잠행 속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의 소속사 M25(엠이오)는 4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별이 반짝이는 밤, 한강에서 스파클러 폭죽을 높이 들고 있는 클라씨 멤버 7명의 뒷모습이 담겼다. 밤하늘에는 클라씨의 공식 로고와 ‘327600’이라는 의문의 숫자가 담겨,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클라씨 멤버들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뒷모습만 보면 어떤 멤버인지 확인할 수 없는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돋보인다. 클라씨가 어떤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클라씨는 데뷔조로 확정된 후 음악방송 등 몰려드는 스케줄을 모두 정중하게 거절하고 잠행을 택했다. 잠행과 함께 활동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습 공개하는 새로운 데뷔 플랜으로 가요계는 물론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5일 깜짝 공개한 클라씨의 트랙리스트 영상은 K팝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박보은이 출연한 트랙리스트는 최근 조회수 60만뷰, 댓글 3000개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022.04.04 I 윤기백 기자
하이딥 "스타일러스 펜으로 매출 10배 성장 목표"
  • [IPO출사표]하이딥 "스타일러스 펜으로 매출 10배 성장 목표"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정보기술(IT)용 기기 터치 센서와 스타일러스 펜을 개발하는 하이딥이 다음달 12일 엔에이치스팩18호(365590)와 합병상장한다.고범규 하이딥 대표는 온라인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하고 웨어러블 기기가 많아지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기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하이딥은 터치 기술과 스타일러스 펜으로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고범규 하이딥 대표이사. (사진=하이딥)2010년 설립된 하이딥은 모바일기기 디스플레이에 터치와 스타일러스를 접촉해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IC(집적회로), 센서, 스타일러스 펜, 알고리즘 등을 개발한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에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유가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하는 제품이 주력이다. 중국 화웨이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터치 센서의 경우 디스플레이에 내장하는 온셀 센서를 중국 스마트폰과 한국 스마트워치에 공급했다. X·Y축 좌표를 인식하는 2차원(2D)에서 한 단계 나아간 3D 터치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에 닿는 손가락 압력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원리다. 고 대표는 “3D 터치 기술이 휴대폰에서 자동차로 옮겨가고 있다”며 “차량에서는 안전 문제 때문에 단순히 터치만 가능하면 안 되고 꾹 눌러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성장 동력으로는 스타일러스 펜을 꼽았다. IT기기의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면서 스타일러스 펜의 시장도 오는 2024년까지 연간 18%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딥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액티브 방식(애플 펜슬)과 IT기기 내부 센서를 사용해 충전하는 패시브 방식(삼성 S펜)의 장점을 결합한 센서를 개발, 내년 스타일러스 펜 양산을 앞두고 있다. 하이딥은 두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배터리와 스타일러스 센서 모두 필요하지 않은 펜을 출시해 IC와 함께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바이오센서를 탑재한 헬스케어용 IT기기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지난해 하이딥은 매출 133억원,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고 대표는 스타일러스 펜슬 양산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 매출의 2배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펜을 양산하면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주주인 고 대표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47.67%이다. 지난해 프리IPO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했다. 합병 기일은 4월 26일, 합병 신주 상장일은 5월 12일이다. 하이딥과 NH스팩18호의 합병가액은 11만4353원으로 합병비율은 약 1:57.1765 이다. 합병 후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1억3300만6926주다.
2022.04.01 I 김겨레 기자
"남은 건 데뷔뿐"… 클라씨, 완성형 걸그룹으로 주목
  • "남은 건 데뷔뿐"… 클라씨, 완성형 걸그룹으로 주목
  • 클라씨 김선유, 박보은, 김리원, 원지민(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K팝 팬들에게 ‘완성형 걸그룹’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2008년생 김선유, 박보은과 2007년생 김리원, 원지민은 막내라인으로 타고난 능력치를 선보이며 클라씨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먼저 김리원과 원지민은 2007년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두 멤버는 각각 깨끗하고 맑은 음색과 파워풀한 고음을 자랑하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 차세대 비주얼 보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김리원이 귀여운 외모로, 원지민은 남다른 피지컬과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도 높은 인기를 유지했던 2008년생 두 멤버 역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멤버다. 김선유와 박보은은 각각 춤과 노래로 오디션 시작부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유는 노력형 성장캐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박보은은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듯한 화려한 외모는 물론 실력, 스타일까지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처럼 클라씨 멤버들은 7인 7색 비주얼부터 보컬, 랩, 퍼포먼스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를 드러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차세대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막내라인으로 불리는 원지민, 김선유, 김리원, 박보은이 포함된 M25의 첫 번째 아이돌, 클라씨가 보여줄 성장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2.03.31 I 윤기백 기자
"아이온 전면에"…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시장 공략 박차
  • "아이온 전면에"…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시장 공략 박차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글로벌 전기자동차 타이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자동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는 오는 5월부터 유럽 시장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라인업을 구축한다. 아이온은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버전으로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여름용 23개 규격, 겨울용 40개 규격, 사계절용 23개 규격을 포함 6개 상품 총 86개 규격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품으로 선보인다. 아이온은 유럽에서 먼저 출시한 뒤 국내 시장에도 오는 8월부터 6개 상품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를 상용화하기 전부터 전기차 맞춤형 기술 개발 전략을 세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포르쉐 타이칸을 비롯해 아우디 이-트론(e-tron) GT, 폭스바겐 아이디포(ID.4), 테슬라 모델Y·모델3 등 순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는 미국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가장 긴 주행거리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들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차별화된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축적한 덕분이라는 것이 한국타이어 측 설명이다.한국타이어가 선보일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특정 성능을 끌어올리면 다른 성능은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성능을 극복한 한국 에볼루션 기술(Hankook Evolution Technology)을 탑재했다.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소음에 민감하다. 엔진 소음이 없어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들리기 때문이다. 아이온은 한국 사운드 업소버(Hankook Sound Absorber) 기술을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 소음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제공한다.아이온은 타이어 측면 강성을 높이는 구조인 전기차(EV) 컨투어 기술(EV contour Technology)을 적용해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하중지지 능력도 높였다.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 내부에서 변형을 제어할 수 있는 3차원(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 적용으로 패턴 블록 강성을 최적화해 타이어 미끄러짐 현상도 최소화했다.아이온은 고기능성 폴리머, 친환경 소재와 고그립 부여제를 적용하고 실리카 함량을 높인 차세대 소재 컴파운드(Evolution Compound)를 적용해 그립력과 마일리지 향상에도 이바지한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업계를 선도하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30 I 신민준 기자
원지민·김선유→김리원·박보은… 클라씨 '막내라인'을 주목하라
  • 원지민·김선유→김리원·박보은… 클라씨 '막내라인'을 주목하라
  • 왼쪽부터 박보은, 김리원, 원지민, 김선유(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퍼포먼스, 비주얼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황금 밸런스’ 차세대 아이돌로 인기몰이 중이다. 막내라인 원지민·김선유·김리원·박보은은 ‘완성형 걸그룹’ 다운 면모를 뽐내며 ‘대형 신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김선유는 그룹 내 랩과 댄스를 담당하는 멤버이다. 고양이를 닮은 듯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방과후 설렘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숨에 반하게 만드는 끼와 춤 선, 당당한 에티튜드가 삼박자를 이루며 ‘황금 밸런스’ 멤버로 꼽히고 있다. 김선유와 동갑내기인 멤버 박보은은 완성형 비주얼과 남다른 아우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듯한 외모는 물론 실력, 스타일까지 빠지지 않는 완벽한 모습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 스포일러 영상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극과 극 스타일링에 맞는 표정연기까지 ‘박보은화’해 소화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앞선 두 명의 멤버가 2008년생 막내로 클라씨를 밀어주고 있다면 김리원과 원지민은 클라씨를 끌어주며 ‘대형 신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리원은 귀여운 외모로 ‘덕후몰이’ 멤버 중 하나로 꼽힌다. 비주얼 뿐 아니라 김리원의 실력 또한 수준급이다. 깨끗하고 맑은 음색에 탄탄하고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며 곡마다의 매력을 극대화했기에, 명실상부 차세대 비주얼 보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원지민은 16세라고 믿을 수 없는 남다른 피지컬과 통통튀는 비주얼의 소유자다. ‘방과후 설렘’에서 최종 순위 1위로 데뷔하며 ‘서프라이즈’(SURPRISE)에서 주요 파트를 담당했다. 특히 원지민은 해당 무대에서 러블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엔딩포즈로 케이팝 팬들을 단 번에 홀리기도 했다. 이처럼 클라씨 멤버들은 7인 7색 비주얼부터 보컬, 랩, 퍼포먼스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를 드러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차세대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다. 막내라인으로 불리는 원지민, 김선유, 김리원, 박보은이 포함된 클라씨가 보여줄 성장스토리에 기대가 더해진다.
2022.03.30 I 윤기백 기자
엘앤에프, 테슬라와 함께 달린다…목표가 32만원-대신
  • 엘앤에프, 테슬라와 함께 달린다…목표가 32만원-대신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엘앤에프(066970)가 미국 전기차 테슬라와 함께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전날 19만7000원으로 마감한 점을 감안하면 61.7%의 주가 상승 동력이 있다는 평가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높은 이익증가율이 멀티플 부담을 완화할 것이며 테슬라를 최대 고객으로 둔 점이 가장 큰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그는 먼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41% 늘어난 492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로 전환한 366억원으로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SK온향 니켈50%·코발트20%·망간30%(NCM523) 수요는 일부 감소할 수 있지만, 매출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향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 하이엔드 모델3와 Y향 NCMA 양극재가 출하확대할 것”이라며 ‘반도체 이슈에도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 가이던스는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NCM523대비 마진율이 높은 NCMA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전 연구원은 올해 엘앤에프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155% 늘어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4% 증가한 1741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NCMA 매출비중이 작년 45%에서 올해 60%, 내년 70%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테슬라의 상해 전기차 생산능력이 기존 45만대에서 120만대로 확대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공급되는 엘앤에프의 NCMA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 증설 공장인 구지공장이 전체 완공되면서 올해 말 양극재 생산능력은 13만톤으로 확대되고, 2023년말이면 20만톤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니켈이나 리튬 등 원자재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분을 고객사에 판가 이전할 수 있어 손익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2022.03.29 I 김인경 기자
한투파·이노비오, 맞춤형 암치료제 전문 지니어스 테라퓨틱스에 투자
  • 한투파·이노비오, 맞춤형 암치료제 전문 지니어스 테라퓨틱스에 투자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미국 지니어스 테라퓨틱스(Geneos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앞서 투자했던 이노비오와 함께 시리즈A2 단계에 참여했다. 지니어스는 자체 개발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다. 개인 맞춤형 암 치료제는 개인에게 유래한 암 항원을 이용한다.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치료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없어 주목받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이노비오는 지니어스 시리즈A2 단계에 참여했다. 해당 투자는 바이오테크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VC)인 플러리(Flerie) 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마찬가지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VC인 산테 벤처스가 한투파와 함께 참여했다. 앞선 시리즈A 단계 투자자인 글로벌 바이오펀드,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 등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지니어스 파이프라인 (자료=지니어스)플러리 인베스트먼트는 “지니어스의 개인화된 면역요법이 간암 환자에 대해 의미있는 임상 데이터를 보여주고, 접근법이 경쟁사 대비 매우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 총 투자 규모는 1700만달러(약 207억원)이다. 이 자금은 지니어스 파이프라인인 ‘GT-30’의 임상 1b/1A상 확대에 사용된다. 임상 대상을 총 24명에서 36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GT-30은 지니어스의 자체 암항원 표적 개인 맞춤형 면역 치료 플랫폼인 ‘GT-EPIC™’을 사용해 간암의 공격적인 형태인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지니어스는 한투파 이전에 한국 기업과 인연이 있다. 진원생명과학(011000) 자회사 VGXI가 지난 2020년 지니어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개인 맞춤형 암백신 신속생산 시스템 구축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는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GT-30 임상 시험을 위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나란진 사르데사이(Niranjan Y. Sardesai) 지니어스 대표(CEO)는 “앞서 투약된 12명의 환자의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종양 감소와 고형암평가기준(RECIST 1.1)에 따른 부분 반응을 보고 했다”며 “그 외 12명의 환자에도 유사한 추세를 볼 수 있다. 올해는 24명의 환자로부터 응답 데이터의 내구성을 보여주고 주요 마일스톤 효능 데이터를 보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투파와 함께 투자에 참여한 이노비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다. 이노비오는 재미(在美) 한국인 과학자 조셉 김 대표가 이끄는 바이오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술성평기술성 평가에기도 했다. 이노비오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게 되면 나스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2차 상장하게 되는 사례가 된다.
2022.03.28 I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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