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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선점, GTX A노선 최대 수혜지"킨텍스원시티"
- 지하철 속도 따라 서울 접근성 갈려 속도 빠른 노선 옆 단지 인기GTX, 신분당선 연장 등 고속노선 주변 분양 단지에 관심 가질만[온라인부] 서울 접근성에 따라 경기권의 집값이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이다. 때문에 비슷한 생활권의 같은 지역이라도 노선의 속도가 아파트 매매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내집마련에 관심이 있는 경기권 주택 수요자들은 이러한 고속노선 인근의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분당신도시의 경우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준다. 분당선이 개통한 2003년만해도 분당신도시의 중심은 수내동과 서현동이었다. 부동산 114의 시세조사 자료를 보면 2003년말 분당에서 3.3㎡당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수내동(1281만원), 그 뒤를 이어 서현동(1248만원) 순이었다. 당시 정자동의 평균 매매가는 1196만원으로 분당신도시 평균인 1194만원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불과했다. 분당선에는 수내역과 서현역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정자동 보다 서울 접근성에서 우위였기 때문이다. 분당선을 이용하면 정자역에서 선릉역까지는 40분이 조금 넘지만, 서현역에서 약 30분대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신분당선이 개통한 2011년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정자역에서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이 조금 넘는다. 2011년말 기준 정자동의 평균 매매가는 1849만원으로 서현동(1587만원)·수내동(1705만원)을 넘는 것은 물론, 분당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하며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같은 노선이라도 속도가 빠른 급행 전철의 정차 유무가 집값 상승을 가르기도 한다. 분당선 급행이 정차하는 망포역과 정차하지 않는 영통역에 위치한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극명하다. 두 개역을 이용하여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까지 이동할 때 약 10분 가량이 차이난다. 때문에 집값에도 영향을 준다. 영통역 역세권 살구골 7단지 현대 아파트와 망포역 역세권의 벽적골 8단지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2012년 12월 개통한 분당선 연장구간 수혜단지였다. 전자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340만원, 후자는 917만원으로 약 68% 수준에 불과했다. 반면, 2015년말 기준 현재 살구골 7단지 가격은 2015년말 기준 1207만원으로 하락했지만, 벽적골 8단지의 가격은 1104만원으로 격차가 91% 수준까지 올라왔다.업계 전문가들은 “업무 및 생활·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서울과의 접근성은 직장을 서울에 두고 있는 출퇴근자들이나 당초 원래 생활기반을 두고 있던 이주자 등이 따질 수밖에 없는 요소”라며 “자연스럽게 이동이 빠른 노선 주변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해당 단지들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인 GTX 킨텍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의 수혜 단지로는 ‘킨텍스 원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분양하는 이 단지는 바로 앞으로 GTX 킨텍스역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환승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이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돼 있다.더욱이 사업지 반경 1km 이내 현대백화점,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구내 한류초가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 일산의 명문학군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오는 2017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 조성될 예정인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개발사업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2400여 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비롯해 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주변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업무시설과 숙박시설부지에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들어와 있고, EBS 통합사옥도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이 K-POP 공연장을 비롯해 한류를 소재로 한 놀이문화 복합단지인 ‘K-컬쳐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르면 이달 중으로 토지공급계약을 진행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K-컬쳐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소비확대 등으로 인한 직접투자효과로 10년 간 생산유발 13조 원, 일자리 9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잠재돼 있는데다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지역 특성상 일산신도시 내 공급 희소에 따른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최근 인근에서 분양했던 단지의 경우에도 좋은 청약 분양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경기도 고양시 장항1동 1240번지)에 마련돼 있다.
- [지금은 분양중]한류월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일산 '킨텍스 원시티'(영상)
-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GS건설(006360)·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M1∼3블록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 주거복합단지를 분양 중이다.킨텍스 원시티는 지하3층~지상49층, 총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8㎡ 아파트 2,03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70가구로 구성된다.교통여건은 한류월드로와 킨텍스로, 호수로, 제2자유로, 자유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2019년 착공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시발역인 킨텍스역이 들어서는데 이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약 23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기존에는 1시간 24분 소요됐다.단지 주변에는 한류월드의 핵심 사업인 K-컬처밸리 조성 계획에 따라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이 지어진다.반경 1km 이내 생활편의시설로는 킨텍스전시장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아쿠아플래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아파트에서는 한강과 일산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지구 내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수중과 주엽고, 경기영상과학고 등도 단지와 인접하다. (분양 문의: 1644-1331)▶ 관련기사 ◀☞GS건설, 부산 '마린시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 22일 오픈☞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0일)☞건설주 매수시기 도래…국내 주택株에 ‘주목’-유진
- '축석 노가다' 할 시간! 뮤 레전드 첫 테스트 시작
- △ '뮤 레전드'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사진제공: 웹젠)[관련기사]15년 만에 베일 벗은 적통 후계자, 뮤 레전드썬·샷·C9·뮤까지, IP강자 웹젠(069080) ‘제2의 뮤 오리진’ 만든다웹젠은 21일(목), 자사의 신작 MMORPG ‘뮤 레전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개시했다.‘뮤 레전드’는 웹젠이 직접 개발하는 온라인게임으로, 국내 첫 3D MMORPG로 잘 알려진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특징이었던 몰이사냥 위주 핵앤슬래시 션과 ‘블러드 캐슬’, ‘카오스 캐슬’ 등 주요 전투 콘텐츠를 계승하는 동시에 최신 흐름에 걸맞게 그래픽과 편의성을 일신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테스트는 21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내려 받을 수 있다. 1차 테스트버전에서는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등 ‘뮤 레전드’만의 특화된 컨텐츠 외에 전작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블러드캐슬’, ‘무한의 탑’도 체험해볼 수 있다.아울러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테스트 기간 동안 상한선인 65레벨을 달성하고 최고 영혼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와 ‘뮤레전드 게이밍 마우스’가 제공된다.또한 테스트 종료 시까지 ‘전투력’을 기준으로 10위권에 든 유저들에게는 ‘기어 S2 클래식 플래티넘’, ‘지포스 GTX 960 그래픽카드’ 등 고가의 경품이 지급된다. 만약 테스터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2일차부터 전국 15개 스페셜 PC방에 방문하면 ‘뮤 레전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스페셜 PC방의 일부 좌석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뮤 레전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웹젠 '뮤 레전드', 21일 비공개 테스트 시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웹젠(069080)이 신작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웹젠은 21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 간 핵앤슬래쉬 MMORPG ‘뮤 레전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위한 게임 클라이언트는 공식홈페이지(http://mulegend.webzen.co.kr/main)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웹젠은 이번 첫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의 플레이 패턴과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등 주요 게임 콘텐츠들에 대한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게임 운영자(GM, Game Master)가 직접 참가자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게임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밀착형 운영을 펼친다.참가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새벽 1시까지 접속이 가능한 첫 주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9시간동안 접속할 수 있다.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접속 제한 없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뮤 레전드’의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등 ‘뮤 레전드’만의 특화된 컨텐츠 외에 원작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블러드캐슬’, ‘무한의 탑’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재현돼 게임에 적용됐다.한편, 웹젠은 ‘뮤 레전드’의 첫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웹젠은 테스트 기간 캐릭터 최고 레벨인 65Lv과 최고 영혼레벨을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거쳐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와 ‘뮤레전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하는 ‘최고 레벨을 달성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뮤 레전드’ 1차 CBT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투력 랭킹 BEST10!’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투력’을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상위 회원들에게는 ‘기어 S2 Classic 플래티넘’, ‘GEFORCE GTX 960 그래픽카드’ 등의 최고급 이벤트 상품들을 준비했다.이외에도 게이머들은 비공개테스트 2일차부터 서울, 전라, 충청 등 전국 권역별로 지정된 15개의 ‘스페셜PC방’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일부 좌석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테스트 참가 이벤트와 ‘스페셜PC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레전드’ 이벤트 공식 웹페이지(http://goo.gl/Pk9FlR)와 ‘스페셜PC방’ 안내 페이지(http://goo.gl/ysbT8D)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업계최저금리 연2.8% 천재일우 상품 출시 - 온라인/대환전문☞웹젠 '뮤 레전드', "비공개 테스트 참여하고 선물받으세요"☞시총보다 큰 매출! 급등만 남은 철강금속 초저평가주! 늦지 마라!
- 동원개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5월 분양
- 주택건설 41년 동원개발,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동원로얄듀크’ 선보여지하 2층~지상 20층, 총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로 조성상업·업무 중심 지역인 북동탄 최중심 입지로 원스톱 인프라 누려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인접, 동탄역(KTX, GTX) 등 호재 만발[온라인부]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동탄2신도시 내 ‘동원로얄듀크’의 첫 분양에 나선다. 동원개발은 영남을 거점으로 1975년 설립 이래 용인죽전, 고양 삼송, 미사강변 등 수도권과 전국에 ‘동원로얄듀크’ 브랜드 6만 가구를 선보인 굵직한 건설사다.2015년 시공능력평가에는 전국 36위를 기록했고, 중견건설사로는 최초로 기업신용평가에서 신용평가등급 AA를 획득했다. 1994년 코스닥 상장 우량기업, 2012년~15년 연속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와 실용성, 친환경성 등이 탁월하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주거시설에 주는 상이다.탄탄한 내실만큼 분양 성적도 좋다. 올 상반기 청약경쟁률 순위 TOP 15위권에 동원개발 분양단지만 2개(해운대비스타동원,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가 순위에 올랐다. 특히 ‘해운대비스타동원’은 최고 경쟁률 380 대 1을 기록해 올 상반기 최고 이슈 단지로 떠올랐다. 올 상반기 2개 아파트의 분양에 성공한 동원개발은 5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103블록 일대에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를 분양한다. 동원개발은 이를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에서만 2차, 3차에 걸쳐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전용 59㎡ 254가구, ▲전용 73㎡ 88가구, ▲전용 84㎡ 92가구로 전 평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북동탄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가 전체 가구에 약 60%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북동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은 물론 쇼핑, 교육, 문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인접, 동탄역(KTX, GTX) 교통호재, 주거 인프라도 좋아‘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가 위치한 A103블록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인 155만5000㎡ 규모로 조성되며, 안에는 R&D 첨단산업 글러스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메카트로닉스 등 수도권 남부 특화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교통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KTX(올해 개통예정)를 이용해 전국 2시간 대 광역 교통허브를 구축할 전망이다. 여기에 GTX(2021년 개통예정)를 통해 삼성역까지 20분, 킨텍스까지는 40분 내에 주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 세종고속도로 개발 수혜,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우수한 학군과 생활편의 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조성되는 중학교와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8729;중&8729;고가 밀집해 있다. 인근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조성되는 생활문화시설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 금융,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치동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도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린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남향위주의 설계와 친환경 주거단지로 주거 쾌적성 높아‘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한 청정자연을 담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설계된다. 먼저 건폐율을 13%대로 낮춰 단지 내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단지 가운데에는 중앙광장이 설치돼 공원형 휴식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아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도 갖췄다. 날씨 상관없이 여유로운 운동이 가능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체육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동원개발이 첫 분양에 나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 전세난에 신혼부부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세난에 ‘신접살림’을 오피스텔에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엄두도 못내고 경기권 역시 신혼부부가 살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를 갖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조금 가격이 낮다 싶으면 거리가 너무 멀어 서울로 출퇴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신혼부부들에게 대안으로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성을 갖추면서도 가격대가 저렴한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3.3㎡당 1742만원, 전셋값은 3.3㎡당 123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용면적 84㎡의 소형 아파트로 환산했을 때 매매는 약 4억 4341만원, 전셋집도 3억 1410만원 선이다. △아파텔 형태의 신규 분양 오피스텔반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맷값은 3.3㎡당 1056만원, 경기 709만원으로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형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게다가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보안이나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이 아파트 못지않게 고급화돼 있어 소형 아파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아파텔 형태의 오피스텔은 분양성적도 좋았다.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전용면적 65~84㎡ 976실)은 아파트 급 평면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약에서는 969실 모집에 1만 759명이 신청해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아파텔 분위기는 뜨겁다. 지난 1일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전용면적 59~75㎡, 112실) 오피스텔은 정당계약 이틀 만에 분양이 모두 마감됐다. 전용 75㎡의 경우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시간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건설사들도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아파텔 형태의 단지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최중심인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45~55㎡ 총 452실 규모로 방2개, 거실 배치의 3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좋다. 7호선 캐널웨이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성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지상 29층 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의 가장 중심인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과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상2-2블록에서는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1층 규모로 전용 28~47㎡ 총 270실로 조성된다. 전용 47㎡은 방2개, 침실, 거실 등 아파텔 형태의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는 원흥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의 도심인 서울역과 광화문, 경복궁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은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170실을 규모다. 이 단지는 수도권 교통 혁명의 핵심인 GTX(수도권고속급행열차) 개통에 따른 직접 수혜도 예상된다. GTX사업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이 지나는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 뭐가 다른가? 반도주택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입소문
- 안정성, 수익률 모두 갖춘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 인기3호선 원흥역세권 지상 10층 대규모 상가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에 투자자들 주목[온라인부] 1%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상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통여건이 뛰어나며 배후수요가 많은 곳에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안정성과 수익률 모두 잡기 위해서는 입지조건과 미래가치, 배후수요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곳은 보통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인 경우가 많다.브랜드 파워, 키 테넌트 입점, 대규모 등의 조건을 갖춘 곳들이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 여겨지는데, 인지도가 높아 새롭게 창업하거나 상가 입주를 원하는 임차인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은 물론 향후 임대료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투시도]이러한 가운데, 삼송지구 부동산 관계자들이 원흥역세권의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점 찍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반도주택이 분양중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대지면적 3,302㎡, 연면적 2만 7,318㎡ 규모에 지하 3층~지상 10층 180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상가다. 상가가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아파트 입주가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는 지역으로 2만 2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남측으로 9000여가구가 입주하는 원흥지구가 인접해 있는데다, 동측으로는 84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지축지구가 있어 이를 아우르면 총 4만 여 가구에 이른다. 입주 아파트 단지가 속속 갖춰지며 생활인프라가 들어서고는 있지만 여전히 인구대비 상가비율이 낮아 그 희소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원흥역 인근으로는 대규모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대학생연합기숙사’로 불리는 학생종합복지센터(2017년 3월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소비성이 강한 20~30대 젊은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 주변으로 열린도서관과 지역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자녀를 둔 학부모 등 폭넓은 수요층이 오갈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삼송지구 일대는 강북권의 "판교"로 알려진 만큼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대형쇼핑몰 건설과 지식산업센터 준공, GTX 개통 등 대형 호재가 있어 향후 상가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2017년 삼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은 대지면적 9만6555㎡, 연면적 36만900여㎡의 교외형 대형 복합쇼핑몰로, 판매시설 외에도 영화관, 레저시설, 전시장 등이 함께 들어서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흥지구에 추진 중인 이케아2호점은 매장면적만 5만8000㎡로 광명점(4만2000㎡)보다도 큰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또 대우건설이 시공한 ‘삼송테크노밸리’는 도시형 지식산업센터로 360여개 제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원흥역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원흥역 주변 상가들이 대부분 5층 이하의 프라자 상가로 들어서기 때문에, 대규모 상가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가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4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점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 '파주 문산 양우내안애' 조합원 모집…홍보관 15일 개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문산통일지역주택조합(가칭)은 양우건설이 시공 예정인 주상복합 ‘파주 문산 양우내안애’(조감도)의 조합원 모집 홍보관을 오는 15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파주 문산 양우내안애는 경기도 파주 문산읍 문산리 17-92 일대 1만9471㎡에 지하 3층~지상 34층 총 7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 636가구와 별도 동의 오피스텔 377실 및 상가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312가구 △73㎡ 216가구 △84㎡ 1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주상복합은 문산 일대에서 가장 교통이 편리한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문산우체국 사이에 자리 잡는다. 또 주변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이어서 지역의 대표 주거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경의중앙선을 비롯해 통일로, 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놓이고 광역급행철도(GTX) 파주 연장 계획 등이 실현되면 수도권 교통 접근성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이 입주한 파주 LCD단지를 비롯해 파주일반산업단지, 선유첨단산업단지, 당동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이 일대 기업 종사자들에게 배후주거지가 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임진초, 문산초, 파주고가 있고 문산제일시장, 문산중앙병원, 보건소, CGV 영화관,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아파트는 3.3㎡당(공급면적 기준) 700만원 안팎에 공급될 예정이며 홍보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7일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홍보관은 현장 바로옆(파주 문산읍 문산역로 107 청도훼미리코아 2층)에 마련됐다.
- 국내 3대 건설사가 짓는 `킨텍스 원시티` 오는 22일 분양 예정
- △‘킨텍스 원시티’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도 일산신도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킨텍스 일대에 국내 3대 건설사가 짓는 대규모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가 이달 선보인다.GS건설(006360)·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은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킨텍스 원시티’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8㎡)규모로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8㎡), 오피스텔 170실(전용 84㎡)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84㎡형 1834가구(3면발코니 및 테라스형) △104㎡형 101가구(3면 발코니형) △120㎡형 91가구(테라스형) △143㎡형 9가구(펜트하우스) △148㎡형 3가구(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84㎡A형 158실(4베이 아파텔) △84㎡D형 12실(테라스 복층형) 등으로 이뤄졌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용 84㎡형 기준 6억원 안팎이다.단지는 고양 한류월드의 중심에 있어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한류월드는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동주택 2400여 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 등이 들어선다. 또 숙박시설과 업무·상업·문화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등이 모두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업무시설과 숙박시설부지에는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완공됐다. EBS 통합사옥도 조만간 들어선다.특히 한류월드 핵심사업인 ‘K-컬쳐밸리’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경기도는 고양 관광문화단지 내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K-컬쳐밸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CJ E&M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CJ E&M 컨소시엄은 이곳에 약 1조원을 투자해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 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직접 투자효과는 10년간 생산유발 13조 원, 일자리 9만개 창출 등이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단지 바로 앞에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GTX 사업의 3개 노선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의 ‘GTX 킨텍스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 개통시 환승 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 24분 걸리던 것에 비해 1시간이나 단축되는 것이다.탁월한 조망권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단지는 전체 물량의 73%가량이 3면 발코니형으로 설계돼 남쪽의 한강과 동쪽의 일산 호수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고층건물이 적어 일산신도시 전체와 킨텍스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여기에 쇼핑·문화·교육·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이내에는 현대백화점과 킨텍스,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면에서도 한류초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수중, 주엽고 등 일산의 명문학군이 도보 통학권이다. 이밖에 키즈존과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및 스파 시설,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선보인다.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며 “일산신도시는 20년 넘은 노후 단지가 몰려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17)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2일 문을 열 예정이다.
- [총선 D-4] 군포을 與 금병찬 “새로운 변화의 바람 시작될 것”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4.13총선 경기 군포을 금병찬 새누리당 후보는 9일 “군포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시작될 것이다. 기업 경영인 출신으로서 군포 실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가족 및 캠프 관계자들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이같이 밝혔다. 군포을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3자 구도가 형성된 지역. 19대 총선에서 군포 지역구가 20대 총선에서 군포 갑·을로 나뉘었다. 군포 지역은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던 김부겸 전 더민주 의원이 3선을 했던 지역구로 야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다. 19대 총선에서 이학영 더민주 의원이 51.32%의 지지로 유영하 새누리당 후보(48.67%)를 2.67%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이번 총선에서도 금병찬 새누리당 후보, 이학영 더민주 후보, 정기남 국민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금병찬, 이학영 후보가 여론조사 때마다 1· 2위가 뒤바뀌면서 선거 막판 야권연대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다만 정기남 국민의당 후보의 완주 의지가 강해 야권연대는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 후보는 특히 “지난 3번의 총선에서 패배를 한 새누리당 후보가 군포를 떠났다. 더불어민주당이 너무 오랜 시간 시장과 국회의원을 했기에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이 많다”면서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3당 구도 대결로 다양한 변수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시의 국회의원들은 지난 20년간 군포와 아무런 연고가 없던 사람들이었다. 지금도 그렇다”면서 “군포에 있는 많은 정치인 분들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군포로 오신 분들이다. 정주의식을 갖고 군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군포사람이 필요하다”고 토박이론을 강조했다. 금 후보는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은 광범위하고 복잡하기에 지역을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금정역 급행열차 정차 △GTX노선 유치 △새로운 금정역사 건립 △신도시 배수관 교체 △전철 방음막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 관련기사 ◀☞ 與, 경기 군포을 금병찬 공천 확정☞ 與, 경기 군포을 금병찬·하은호 결선☞ 더민주, 경기 군포을 이학영 경선 승리..공천(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