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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한양대구리병원, 왕숙신도시로 병원 확장·이전에 뜻 모아
  • 남양주시-한양대구리병원, 왕숙신도시로 병원 확장·이전에 뜻 모아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왕숙3기 신도시 내 한양대학교 병원 유치에 나선다.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조광한 시장과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이 만나 왕숙신도시 내 종합 의료 시설 설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사진=한양대학교 구리병원)시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이후 구리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동북부 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늘어나는 환자 수에 비해 부지가 협소해 병원의 확장·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등 신규 도시 개발 추진으로 인구 100만 명을 바라보는 경기동북부 중심 도시로 성장 중이지만 상급 종합 병원 수준의 대형 병원이 없어 100만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 한동수 병원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왕숙신도시로 확장 이전할 경우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 병원장은 남양주시와 한양대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체결과 지역 주민들의 종합 병원 접근성 향상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조광한 시장.(사진=남양주시 제공)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4호선 및 8호선 연장, GTX-B 노선, 9호선 연장 등 신규 철도 노선을 확보해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고 미래 가치가 풍부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0 I 정재훈 기자
4호선 남양주 '진접선' 개통 4차례 연기…주민들 '부글부글'
  • 4호선 남양주 '진접선' 개통 4차례 연기…주민들 '부글부글'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전철 4호선의 남양주 연장선인 ‘진접선’ 개통계획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남양주 일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개통이 연기되는 과정에 국토교통부가 새로 바뀐 규정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것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사업용 철도노선 지정 및 철도거리표 고시(진접선·고시 제 2021-997호)’를 통해 진접선 개통 예정일을 2022년 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약 7.5개월이 소요되는 안전관리종합시험운행을 지난 8월 초 시작해 부득이하게 개통을 연기한다는 것이다.4호선 연장사업 노선도.(지도=국토교통부 제공)이 사업은 당초 2019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2020년 12월, 2021년 5월로 두차례 연기됐다.이후 서울시가 창동차량기지에 있던 선로 관리·보수 시설을 남양주 별내동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남양주시와 갈등을 빚었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중재에 나서 불암산 하부로 이전하기로 합의, 협약식까지 열면서 올해 12월 개통을 약속했다.당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철도교통의 혁신 없이는 남양주 발전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노선, 경춘·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통 지연에 따른 각종 억측으로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정부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그러나 국토부가 전철 개통 전 진행하는 안전관리종합시험운행 지침이 지난 2018년 강화됐음에도 이를 ‘진접선’ 개통계획에 반영하지 못했다.기존 지침에 따른 안전관리종합시험운행은 개통 전 약 3개월이면 마칠 수 있었지만 지침이 강화되면서 7.5개월로 기간이 두배 이상 늘어나 개통 기한도 연기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전철 4호선 남양주 연장선인 ‘진접선’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부터 경기도 남양주 진접역까지 14.2㎞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지구와 진접2지구, 오남지구, 진접1지구를 차례로 연결한다.각 택지지구마다 1개의 역을 신설, 총 4개 역을 둔다.진접선 개통에반발하는 지역 주민이 말을 동원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오남·진접발전위원회 제공)진접선이 개통하면 오남지구와 진접지구에서 서울로 나갈때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1시간20분 이상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내지구에서 서울역까지는 40분 만에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 남양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진접선 연장사업이 또 다시 연기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진접·오남 지역 주민들은 중앙정부를 비롯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능과 복지부동, 안일한 행정에 분노하며 자발적인 릴레이 1인 시위도 펼쳤다.한상찬 오남·진접발전위원장은 “무책임한 중앙 정부와 지자체장,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능 때문에 애꿎은 소시민들만 고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태로 사업지연만 남발하는 관계 기관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으며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더 강력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당초에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올해 12월 말에 개통 준비를 하고 공사 역시 지난 7월 말에 완료했지만 강화된 안전관리종합시험운행 지침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개통일정이 연기됐다”며 “이런 모든 과정이 주민들의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 편의를 위해 최대한 안전하고 빨리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I 정재훈 기자
핫한 인천 원도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
  • 핫한 인천 원도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모델하우스를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최근 인천지역은 신도시보다 오히려 원도심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는 정비사업이 대거 진행돼 관심 지역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포함해 6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미추홀구에서 분양된 6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6대1로 송도와 청라를 포함한 인천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 20대1을 웃돌았다.입체적인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과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주변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가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회의소와 키즈카페,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멀티스터디존을 비롯한 독서실, 열람실, 체력단련 시설, 코인세탁실이 마련된다특히 이 단지는 외관을 특화시켰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커튼월룩 방식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으로 외관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다.첨단 설비는 기본이다.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 라이프가 구현해 준다. 스마트폰 인식만으로 공동현관 자동 열림과 승강기 호출이 가능하고, 조명·난방·승강기호출·전기 가스 수도 조회 및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다.인천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43-3일대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당해 1순위, 16일 기타 수도권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12월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2021.11.03 I 이승현 기자
GTX 역세권 기대감에 주변지역 싱글벙글…"집값 뜨겁네"
  • GTX 역세권 기대감에 주변지역 싱글벙글…"집값 뜨겁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30개 역사 모두가 복합 환승센터로 변신하면서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도심 내에선 GTX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상가와 오피스 시설이 형성되고 외곽으로 뻗어 나갈수록 아파트 등 배후 주거단지의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미래형 환승센터 모습. (사진=국토교통부)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년간 광역교통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 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최종확정하고 GTX 중심의 환승센터를 2040년까지 30곳 구축한다고 밝혔다.광역환승센터는 환승시간을 3분미만, 환승거리 절반 단축하고 자율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미래형 환승시설이 될 전망이다. 간선급행버스망(BRT)을 대폭 확대하고 지하철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S-BRT를 환승센터와 연계하고 이를 활용하는 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GTX는 총 3개 노선 A노선 파주~동탄, B노선 송도~마석, C노선 의정부~금정 등 총 211km으로 계획돼 있다. GTX가 건설되면 현재 2시간인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인구의 77%인 약 2000만명이 직·간접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되고 새로운 인프라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국토교통부)◇도심 속 GTX환승역, 새로운 중심업무·상업지구로 발돋움 먼저 도심 내에선 GTX 환승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서울역과 청량리역, 삼성역을 중심으로 오피스 기능이 확대되는 등 상업 인프라가 두터워질 것으로 분석된다. 비수도권 인구가 쉽게 집중될 수 있는 거점 공간인데다 지방과 연계할 수 있는 KTX나 서울지하철 1·2·4호선 인프라와도 이어져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근 강남 중심업무지구와의 협업도 용이하다.실제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오피스를 선택할 때 꼽은 주요 요건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성(50.2%)이 1순위로 꼽혔다. 그 뒤로는 입지가 주는 인지도(13.7%), 관련 업체와의 협업 용이성(10.9%)이 뒤를 이었다. 철도망 전문가인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는 “무엇보다 출퇴근 환경이 뛰어난 GTX 환승 트라이앵글 구역이 새로운 중심업무지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복합환승센터가 민간개발과 연계돼 개발될 경우 크고 작은 상업시설로 개발될 수 있어 이를 중심으로 소비가 일어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서울 생활권되는 GTX역 인근 배후단지 몸값↑GTX 이용권의 수도권 주거단지 몸값도 우상향 중이다. 수도권과 지방대도시권 일부에서 운영 중인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되면 저렴한 교통비와 짧은 시간으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GTX 외곽지역의 아파트 단지는 기대감이 반영된 상황이다. GTX-A 노선이 시작하는 운정역 인근의 파주시 목동동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 실거래가를 보면 지난 9월 9억 15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7억 1500만원)보다 27% 뛰었다.GTX-C 노선의 덕정역 인근인 양주서희스타힐스 2단지 전용면적 84㎡ 실거래가는 지난 7월 6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8월 기준 2억 9000만원보다 106% 급등한 가격이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집값을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교통호재가 서울접근성을 높이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며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른 후광효과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021.10.28 I 신수정 기자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내주 청약
  •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내주 청약
  •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분양에 나선다. 28일 대우건설(047040)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309만원대다.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GTX-A 운정역 개통 예정…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GTX-A는 경기 파주 운정~서울역~삼성~동탄 간 약 79.9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올해 국회 의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운정IC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도보권에 학교부지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 CGV 파주신내점(예정)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다.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산들중,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고인돌 산림욕장, 도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도 가깝다.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운정신도시 내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중소형 평형 구성운정신도시에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1956가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710가구) 등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와 함께 4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푸르지오’는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포함 최다 수상,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호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됐고 주택형에 따라 팬트리 공간, 알파 공간 등 특화 공간이 주어진다. 단지 내에는 그린필드(중앙광장), 테마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적용되는 첨단 시스템으로는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있다. 그밖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도어카메라,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도 도입된다.◇내년 8월 입주 후분양 아파트…분양가 상한제 적용특히 후분양 단지여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실물에 가까운 골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방문과 온라인 형태로만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21.10.28 I 성주원 기자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1월 분양
  •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1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금강주택은 11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사진=금강주택) 이번 단지는 2022년 0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빠르게 입주가 가능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 운정3지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조성되는 파주운정3지구는 총 10만 3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운정1,2지구·교하지구·운정3지구) 개발의 마침표를 찍는 지구로 불린다.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룸, 2면 개방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워크인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파주는 최근 들어 부동산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도 상당해 이번 단지 분양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파주 운정시도시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고, 후분양 상품으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 관심이 매우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1.10.27 I 신수정 기자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조감도(사진=두산건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 여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여의구역은 인천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수인분당선인 숭의역은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과 환승 가능하다. 향후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2027년 완공될 경우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부산·목포 등 남부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위치한다. 인근에는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가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가깝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이 인접하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아울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인천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은 최근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탈바꿈 중이다. 이 단지를 둘러싸고 숭의3·5구역 주택재개발, 숭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6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두산건설은 단지 외관을 특화시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인 커튼월룩(curtainwall look)방식을 부분적으로 적용해 외관을 장식하는 방식이다.또 단지 내에서는 에너지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승강기’를 설치한다. 옥상의 빗물을 저장하고 여과 처리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 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패널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한다. 홈 IoT 시스템도 적용해 스마트폰 인식만으로 공동현관 자동 열림과 승강기 호출 등도 가능케 한다.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 운영된다.
2021.10.27 I 김나리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이안빌리지' 타운하우스 분양 중
  • 파주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이안빌리지' 타운하우스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도심 인근에 있는 ‘파주이안빌리지’가 현재 분양 중이다.(사진제공=파주이안빌리지)해당 단지는 단지형 주택으로 주거와 동시에 토지지분을 장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파트의 쾌적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100여 세대 대단지로 계획되어있다.파주타운하우스 파주이안빌리지는 교통이 편리해 차로 1분 거리 당동 IC를 타면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수도권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차로 5분 거리에 몰려 있고, 서울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문산역이 차로 7분이고 무척조은병원, CGV 영화관, 홈플러스 등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학세권’도 눈길을 끈다. 단지 근처에 유치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 있다. GTX-A 라인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GTX-A 노선을 이용하면 파주에서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파주이안빌리지의 모든 타입은, 1층 마당과, 방과 거실, 부엌이 갖춰져 있고 2층은 방 2개와 전 타입 테라스를 갖춘 특화된 (a, b, c)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설계등도 가능해 타운하우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단지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인공지능 스마트 홈이다. 원격으로 집안의 모든 가전을 컨트롤 해주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CCTV 확인, 전자경비, 스마트 홈 시스템 등까지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광폭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됐다.마감재 또한 LG시스템에어컨 4대, 한샘 주방 시스템과, LX하우시스 제품(창호, 도어, 도배, 마루, 욕실, 중문)을 사용하여 시공한다.한편 파주이안빌리지의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반구정 마을 일대 현장에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2021.10.21 I 이윤정 기자
‘여의도 한가람더원 2차’ 오피스텔 분양
  • ‘여의도 한가람더원 2차’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강뷰 프리미엄 조망권과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여의도 한가람더원 2차’ 오피스텔이 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여의도 한가람더원 2차 조감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에 분양을 시작하는 여의도 한가람더원 2차는 지상 최고 19층 규모의 한강뷰와 여의도뷰를 장점으로 앞세우며, 오피스텔 128실 및 다세대주택 9세대 공간을 공급한다.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여 거실과 침실 분리형 평면으로 일반 주거용과 복층 형으로 흡수 가능한 수요층의 폭을 넓혔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빌트인 가전과 가구는 물론 건조기, 의류관리기, TV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 잡았다. 역세권 최고의 입지와 함께 다양한 광역버스, 간선버스 노선과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노들길을 통해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교통·업무·생활의 요충지로 현재 진행 중인 GTX-B를 비롯해 신안산선, 신림선 개통(예정) 시 광역 접근성까지 대폭 향상이 기대된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2030 서울생활권계획(도시기본계획) 3도심 중심지로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최인접에 위치해 여의도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고 더현대서울, IFC몰, 타임스퀘어 등 대형 쇼핑시설까지 밀집되어 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주거환경 정비사업 및 경인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통해 외부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어 지가 상승 및 개발 수혜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한편 여의도 한가람더원 2차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일원에 있다.
2021.10.20 I 이윤정 기자
블랙야크, 폐페트병으로 만든 ‘K-GORE 자켓’ 출시
  • 블랙야크, 폐페트병으로 만든 ‘K-GORE 자켓’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 최초로 고어사와 K-rPET(케이-알페트) 소재의 기술 협업으로 완성한 제품 ‘K-GORE 자켓’을 선뵌다고 19일 밝혔다.(사진=블랙야크)‘K-GORE’는 플러스틱의 고기능성화를 위해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과 고어사의 라미네이팅 기술을 접목한 제품 이름이다. 플러스틱(PLUSTIC)은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합성어로 모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사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는 친환경 제품이다. ‘K-GORE’의 첫 번째 제품으로 테스트 출시되는 이번 자켓은 ‘M써밋GTX자켓’이다. 이 자켓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 재생 소재의 겉감에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붙이는 라미네이팅 기술로 방수, 투습 기능을 고려해 제작됐다. 기능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면서 입을 수 있는 고어텍스 자켓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봉제선 전체에는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방수 기능을 더욱 높였으며,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구조에 날씨에 따라 꺼내 쓸 수 있도록 내장형 후드를 적용했다. 자켓의 주머니는 항균 가공을 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여기에 고어텍스 자켓과 미드레이어 제품을 연결하는 블랙야크 ‘비-링크 시스템(B-LINK SYSTEM)’이 적용돼 기온과 상황에 따라 볼패딩 베스트 등 내피와 다양하게 결합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선보이는 플러스틱 제품의 고기능성화를 위해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고어사와 ‘K-GORE’ 자켓을 개발했다”며 “시범 테스트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을 살펴, 카테고리 확장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이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입고 점점 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9 I 윤정훈 기자
아파트값 주춤?…벌써 ‘역대급’ 상승 기록했다
  • 아파트값 주춤?…벌써 ‘역대급’ 상승 기록했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전용 49㎡은 지난 8월 7억 6500만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 초 6억원이었던 아파트 값은 꾸준히 상승해 현재 호가는 8억원에 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원구 등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매수세가 붙은 뒤 신고가 경신이 계속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아파트값 상승률, 노원구가 1위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지난해 한 해 상승률의 2배를 넘어섰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오름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연초 상승이 가팔랐던 탓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누적 6.24% 상승했다. 지난 한 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3.01%)의 2배 이상이자 작년 동기간 상승률(2.48%)의 2.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데다 재건축 이슈가 있는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노원구의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9월까지 10.0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강남 3구의 아파트값 상승률도 컸다. 송파(8.38%)·강남(7.85%)·서초구(7.92%)로 서울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 용산, 마포 아파트◇경기·인천 상승률도 역대 최고수도권에서도 신도시와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의 상승률이 컸다. 올해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은 연간 통계와 비교해도 2006년(28.01%) 이후 최고치다.인천 아파트값도 올해 들어 평균 20.12% 상승해 작년 1년 상승률(9.57%)의 2배를 넘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연간 통계를 집계한 2004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GTX-B 노선과 송도 바이오 단지 개발 등 호재가 있는 연수구는 올해 3분기까지 32.59% 오르는 등 인천 전체가 전반적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파크 14블럭 전용 95㎡는 이달 9일 15억2000만원에 거래돼 주택담보대출 금지 기준(1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GTX-C노선 수혜지역인 안산(32.80%), 시흥(33.29%), 의왕(33.99%) 등지는 올해 9월까지 벌써 30% 넘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서울 아파트값도 8% 이상 오른 2018년(8.03%)을 제치고 현 정부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입주 물량이 연말에 감소하고 매물이 줄어들어면서 아파트값 상승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셋값이 불안해지면서 중저가 아파트를 찾는 매수세들도 꺾이긴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출 규제 등의 충격으로 최근 시장이 주춤하긴 하지만, 역대 최고 상승률 기록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10.19 I 황현규 기자
SK에코플랜트, 인천 미추홀에 ‘학익 SK뷰’ 10월 분양
  • SK에코플랜트, 인천 미추홀에 ‘학익 SK뷰’ 10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K에코플랜트는 10월 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일대에 ‘학익 SK VIEW(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자료=SK에코플랜트)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학익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581가구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1215가구로 총 가구 수의 76%에 달한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844가구 △74㎡ 227가구 △84㎡ 144가구다.미추홀구는 현재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학익1구역을 포함해 총 17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부평구에 이어 인천에서 2번째로 많다. 인근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서는 약 1만3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이와 더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량 5분거리에 서울, 성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가 자리해있으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도 가깝다. 1·4호선·인천지하철 1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인근에 위치해있다.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있다. 인근에 2024년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있으며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을 통해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 경우 부산, 목포까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GTX-B,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도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다.이외에도 홈플러스, 학익시장, 시티필드(예정), 행정복지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바로 앞에는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이 위치해 법조타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도보권에는 남인천중고·학익고를 비롯해 반경 1km 내 통학 가능한 각급학교 10개가 자리한다. 미추홀근린공원,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안게임선학경기장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가깝다.메이저 건설사의 시공 능력과 브랜드도 장점이다. 시공능력평가 최상위권에 속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VIEW’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에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 브랜드로 지난해 2020 웰빙아파트 대상 및 주거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인천 용현·학익지구에는 ‘인천 SK스카이뷰’를 공급한 바 있다.학익 SK뷰 분양 관계자는 “학익 SK뷰는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재탄생하고 있는 미추홀구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비전을 눈 여겨본 수요자가 많다”며 “SK에코플랜트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살려 아파트 외관부터 조경, 내부 마감 등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학익 SK뷰의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다.
2021.10.18 I 김나리 기자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676가구 분양
  •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676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두산건설은 이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의구역은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빠른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또 이 단지는 GTX-B노선의 수혜지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총 5조7351억원 예산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교육환경과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도보가능한 거리에 부광유치원,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 선인고, 인화여고가 모여 있다. 또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등 대학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봉별빛축제로 유명한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근거리에 있다.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전세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부분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공간을 다채로운 조경특화으로 공원화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건설의 주거브랜드 위브‘와 정점, 절정을 뜻하는 ’제니스‘의 합성어로 최고급 주거문화 말한다. 이름에 걸맞게 지역마다 최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여 랜드마크로 부상하고있다. 2011년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본상을 2014년 7월에 수상 했다.
2021.10.12 I 이승현 기자
LH, 파주교하 A-16블록 행복주택 공급
  • LH, 파주교하 A-16블록 행복주택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 고령층, 주거급여수급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마련된 파주 교하 A-16블록 행복주택(총 320세대)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LH)입주 자격은 대학생(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소득 활동 총 5년 이내인 미혼자,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또는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다. 저렴한 비용의 합리적인 임대료와 입주자를 배려한 주거 중심 단지로 구성된 파주 교하 A-16블록 행복주택은 일부 공급 세대에 주거약자를 고려하여 욕실에 비상콜 및 현관과 욕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단지 내에는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실)와 다함께돌봄센터, 공용세탁실이 있고 어린이집, 경로당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프리미엄 아울렛,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출판단지까지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관광, 여가시설까지 갖췄다.특히 파주 교하 A-16블록 행복주택은 파주로, 동서대로, 제2자유로를 통한 멀티교통망을 품었으며, 추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3지구 내 GTX-A 운정역(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파주교하 A-16블록 행복주택은 △21A(94세대) △26A(80세대) △26B(16세대) △36A(34세대) △36B(34세대) △44A(62세대)로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행복주택 입주 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과 접수는 10월에 진행된다.
2021.10.12 I 이윤정 기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 안산시 건건동 일대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왕·군포·안산을 잇는 4만1000가구 규모의 3기신도시 조성지와 인접한 수혜단지이며 GTX-C 및 BRT 노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반월역 두산위드더센트럴 조감도.(사진=두산건설)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서 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전용 59㎡ 44가구 △전용 75㎡ 162가구 △전용 79㎡ 1가구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수도권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의 수혜단지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발표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전체 586만㎡ 규모로 4만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이곳은 대규모 신도시 완성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광역 교통망은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있는 반월역(4호선)은 역세권 고밀개발 및 복합환승시설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반월역을 출발해 군포를 거쳐 의왕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의 청사진도 구체화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교통호재는 GTX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의왕역(1호선)에는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검토 중이다. GTX-C 노선의 의왕역 신설 계획을 정부가 처음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노선이 들어서면 반월역(4호선)-BRT노선-의왕역(1호선/GTX)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 세대 대부분을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된다. 각 주택형별 특화설계도 다양하다. 전용 59㎡B의 경우 광폭테라스와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 79㎡의 경우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과 현관펜트리,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의 3기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GTX-C노선과 BRT 노선 등 교통호재까지 논의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1.10.12 I 강신우 기자
‘송도자이 더 스타’ 이달 분양 예정
  • ‘송도자이 더 스타’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를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송도자이더스타.(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로 구성됐다.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세대 내에서 서해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잭니클라우스GC,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서해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테라스 설계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리미엄 특화 외관도 선보인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커튼월룩 및 수직 몰딩 등 특화 외관을 갖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센트럴파크 뿐만 아니라 송도 최대 규모 4.2km길이의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올해 말 1단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췄다.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는 물론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까이 있다. 또한 송도 내 예정 부지가 계획된 롯데몰, 신세계복합몰 등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더욱 다양한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편리한 교통 망도 갖췄다.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 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한 만큼 서울 여의도, 강남권은 물론 편리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기대된다. 2023년 착공 계획에 있는 GTX-B노선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2030년 개통 계획) 등이 개통되면 광역 도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자이 더스타는 올해 초 분양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A10BL)’과 함께 송도를 대표하는 총 3036가구의 자이 타운을 이루게 된다. 서해의 조망, 경관 등 특화 설계를 모두 갖춘 단지인 만큼 송도를 대표할 고품격 자이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 내에서도 바다, 골프장, 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멀티뷰 아파트로 손꼽힌다”면서 “향후 송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자이(Xi) 타운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송도자이 더 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10.06 I 강신우 기자
월드메르디앙 상업시설 '메르디앙 에클라' 분양 중
  • 월드메르디앙 상업시설 '메르디앙 에클라'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가 현재 분양 중이다.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치하며 오는 30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약 6620㎡에 연면적 2만9739㎡, 지하2층~지상10층, 전용 82㎡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128세대와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이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2층에는 프렌차이즈 등 상가들이 입점 예정이다.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한 총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국제학교와 12개 학교, 학원 등 5만여 명의 유동고객을 동시에 흡수한다. 대규모 개발사업 또한 예정되어있다. 실제로 송도에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 실시설계가 현재 진행 중이다. GTX-B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82분에서 27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2027년 계획)도 예정되어있다.상가 내부에는 상가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내부광장도 설계될 계획이다. 1층 상가 층고 역시 6.4m로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고, 일부 상가는 전면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1.10.05 I 이윤정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 "서울 태릉택지지구, 갈매역세권과 통합 개발해야"
  • 안승남 구리시장 "서울 태릉택지지구, 갈매역세권과 통합 개발해야"
  •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갈매역세권과 서울태릉지구의 통합 개발을 요청했다.경기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이 지난 30일 윤호중 국회의원과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주민의견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안승남 시장(오른쪽)이 주민의견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안승남 시장은 “서울태릉지구가 구리갈매역세권사업과 분리해 추진된다면 출퇴근 교통체증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서울태릉지구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연계해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다양한 버스노선과 도로망 확충 △사노동에 추진 중인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갈매IC신설/구리포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기점 설치 △갈매역 광역환승시설 설치 △산마루로(갈매역)~화랑로 연결도로 개설 △경춘북로(47번 국도)새우개고개 삼거리 ~ 신내 IC 1㎞ 구간 도로 확장 등을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요청했다.안 시장은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모두 서로 연접하고 이를 합치면 1만3000여 세대로 왕숙2지구와 동일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으로 서울태릉과 구리갈매역세권 광역교통대책을 먼저 수립해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현준 LH 사장은 “주민의견을 참고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이 조속히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4 I 정재훈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산역까지는 6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제2경춘국도의 수혜도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국도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9 I 이승현 기자
하반기 오피스텔 분양도 씨말랐다…10년 이래 최저
  • 하반기 오피스텔 분양도 씨말랐다…10년 이래 최저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올해 말까지 전국 약 8000호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 당첨 문턱이 높아지자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줄어들면서 희소 가치도 높아지는 모습이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4분기(10월~12월) 전국에서는 17개 단지, 8428호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각 분기별로는 지난 2010년 4분기 6563호실이 분양한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직전 동기(2021년 7월~2021년 9월) 1만4903호실, 전년 동기(2020년 10월~2020년 12월) 1만808호실과 비교했을 때에도 크게 줄어든 규모다.지역별로는 △서울 4곳, 2386호실 △인천 3곳, 1345호실 △경기 2곳, 1081호실 △광주 1곳, 1050호실 △충남 2곳, 1385호실 △부산 3곳, 620호실 △대구 2곳, 561호실 순이다.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다 각종 규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선택 받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청약을 대기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연내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현대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64호실 등 총 10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 29호실 △41㎡ 59호실 △59㎡ 176호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는 2룸, 3Bay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창고가 지하 공용공간에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포스코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더샵 송도엘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44호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81실로 구성된다. 인천 송도를 대표하는 상권인 트리플스트리트와 바로 맞닿은 입지를 갖췄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에서 서울역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에는 전 호실 대형 테라스와 세대 창고가 제공된다.대우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총 98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이 가깝고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세대 내부는 드레스룸 등이 도입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지구 일원에 ‘아산배방지구 오피스텔 1·2차(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1차 924호실, 2차 461실 총 1385호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불당동카페거리 등이 가깝다.
2021.09.29 I 황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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