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391건

전국 아파트 2곳 중 1곳은 청약 1순위 미달
  • 전국 아파트 2곳 중 1곳은 청약 1순위 미달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올 들어 청약을 진행한 전국 아파트 단지 2곳 중 1곳은 1순위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대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역세권과 조망권 등을 갖춘 일부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는 전국 총 57곳이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총 27곳으로 청약 1순위 마감률은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청약 1순위 마감률(55%)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우려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 일부 지역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부산·강원 등 일부 지방은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분양한 ‘서울오금1단지(공공분양)’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65가구에 3502명이 몰리며 1순위 경쟁률 53.88대 1을 기록했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 파라곤’은 첫 분양임에도 불구하고 2만9485명이 1순위 청약해 49.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강원 지역에서 인기가 두드러졌다. 부산은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경쟁률이 57.94대 1, 부산 ‘전포 유림노르웨이숲’이 47.9대 1, ‘명지국제 C2블록 사랑으로 부영’이 23.51대 1을 기록했다. 강원에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가 28.84대 1,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가 14.98대 1로 인기를 끌었다. 봄 분양시장을 맞아 이들 지역에서 물량이 풀리는 단지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60가구 규모다. 이 중 3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초역세권에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암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같은 달 동원개발도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 일원에 ‘고양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공급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2가구 규모다. 단지는 GTX A노선 호재 뿐만 아니라 원흥역 7·8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인 광화문, 종로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효성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원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우수한 학군이 몰려 있어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투데이 제공
2017.03.16 I 김기덕 기자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받았다", 이선애 변호사 '소녀가장'에서 ...
  • [맥모닝 뉴스]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받았다", 이선애 변호사 '소녀가장'에서 ...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3월 7일 소식입니다.-“GTX 수원까지 연장”…30분내 서울 출퇴근정부가 이르면 2025년까지 서울의 내외곽을 순환하는 환상(環狀)형 철도망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 동아일보 보도.수도권에 순환 철도망이 구축되는 것은 1984년 서울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 처음.6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경기 북부와 서남권의 단절된 철도망을 연결하고 이를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또 국토부는 금정(경기 군포시)∼의정부 구간으로 예정됐던 GTX C노선을 수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이는 역 주변 거주자가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GTX 3개 노선에 대해 고속철도와의 접근성을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 이로써 경기 및 인천 인구의 60%가 서울의 주요 지역에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수도권 30분 통근 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개 환상형 철도망이 완공되면 경기 수원이나 안산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통근 시간이 현재 평균 1시간 안팎에서 30분으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뻥튀기 수요예측으로 사업성을 부풀렸던 다른 사업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깡통전세’ 우려 고조…2월 전국 전세가율 역대 최고지난달 전국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이며 ‘깡통전세’ 우려가 높아져. 머니S, 뉴시스 보도.6일 업계와 KB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지난달 7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주택 종합 전세가율도 역대 최고치인 68.2에 달해.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세가율이 89.5%에 달하는 단지는 서울 한강 이남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전용 71㎡, 강동구 암사동 '한강현대' 전용 59㎡, 동작구 상도동 '동원베네스트' 전용 84㎡ 등.이는 올 들어 잇따라 시행된 각종 부동산 규제 여파로 매매 가격은 하락했지만 전셋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으로 풀이.이로 인해 깡통전세 우려가 다시 고개 들어.깡통전세란 매매가 대비 전셋값이 비싸 집값이 조금이라도 더 하락하면 집을 팔아도 전셋값을 돌려주기 어려운 주택.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경우 집값이 5~10%만 조정되더라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전셋값이 너무 비싸면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거나 보증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월세로 전환하는 등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금리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서민만 피해. 박영수 특별검사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최종 수사결과와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받았다”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6일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300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내용이 화제 올라.박영수 특별검사팀은 6일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대통령과 최순실에 대한 뇌물 공여 수사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했다”며 “대략 300억 원 정도”라고 밝혀.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과 공모해 지난 2015년 9월 14일부터 2016년 2월 19일까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 그룹 승계 작업 등 현안 해결에 대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213억 원을 수수하기로 약속. 그에 따라 삼성 측으로 하여금 36억 3484만 원을 최순실이 지배하는 페이퍼컴퍼니인 코어스포츠 명의 계좌로 송금하게 하고,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사용할 말 구입 및 부대 비용 등 41억 6251만원을 대신 지급하게 하는 방법으로 합계 77억 9735만 원의 뇌물을 수수. 이와 함께 2015년 10월 2일에서 2016년 3월 3일까지 이재용 부회장의 부정 청탁 대가로 제 3자인 영재센터에 16억 2800만원, 제 3자인 미르재단에 125억원, 역시 제 3자인 K스포츠 재단에 79억원을 지급케 해. 특검은 총 433억원대 뇌물이 약속됐고, 실제로는 약 300억 원이 박 대통령 측에 건너간 것으로 본 것.이런 혐의는 앞선 검찰 수사에서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특검팀이 새로 수사해 밝혀낸 것.지금까지 밝혀낸 것만 300억. 특검이 더 연장됐더라면?-이선애 변호사, 노점상집 소녀 가장이 헌재 재판관으로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를 지명.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의류 노점상을 하는 새아버지와 어머니 밑에서 자란 ‘소녀 가장’ 출신. 대법원 관계자는 “학창 시절에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한 말 그대로 ‘흙수저’였지만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했다”고 전해.이 내정자는 서울 숭의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31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1992년부터 12년간 판사로 일해. 2004년 헌법재판소에서 2년간 연구관을 지낸 뒤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활동.이 내정자는 법무부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 위원(2010년),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 등 공적 영역에 꾸준히 활동.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도 맡고 있어.특히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와 아동권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인권 침해 정책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받아.국가인권위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결정을 많이 했다고. 대학 수시입학 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의 지원이 전면 제한되지 않도록 신입생 선발 제도 개선을 권고했고, 환경미화원 채용 시 여성에게 불리한 결과가 되지 않도록 남녀 체력 수준을 고려한 평가 요소를 반영토록 채용시험 개선을 권하는 결정을 내리기도.이 내정자는 슬하에 대학생과 고등학생 딸 둘을 두고 있다. 남편은 김현룡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정권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어려운 시절을 잊지 말고 약자를 위한 진짜 재판관이 되기를…. 
2017.03.07 I 김일중 기자
역세권 공급물량 갈수록 준다.. '귀한 몸' 주상복합 노려볼까
  • 역세권 공급물량 갈수록 준다.. '귀한 몸' 주상복합 노려볼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매 제한 강화와 대출 규제 등으로 분양시장이 지역별 양극화를 겪는 가운데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상업지역에 초고층으로 지어진 주상복합아파트는 고급 주거시설을 표방하며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도심의 상업지역 또는 역세권 주변에 주상복합을 지을 만한 땅이 줄어들면서 공급물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은평구 진관동 ‘스카이뷰 자이’ 등 서울지역 공급물량 흥행서울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최근 공급물량 감소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공급된 ‘은평스카이뷰 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84㎡ 361가구로 1순위 경쟁률이 평균 13대 1에 달했다. 은평뉴타운에서 가장 높게 건설되는 랜드마크인 데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는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혔다.지난해 10월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위치한 ‘방배 마에스트로’도 당해지역 평균 14대 1, 최고 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1㎡ 이하 아파트 118가구로 소규모 단지이지만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이고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했다.수도권과 지방에서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철도가 새롭게 개통되는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기 하남미사지구, 동탄2신도시 등의 지하철 개통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활발하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하남미사지구 C2블럭에 들어서는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총 846가구로 99㎡형에서 최고 1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조은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연구원은 “과거 주상복합은 통풍과 환기가 어렵고, 일반 아파트보다 전용률도 낮았다”면서 “하지만 최근 공급되는 주상복합은 상가 출입구를 별도로 분리하고 평면도 판상형 구조의 설계로 단점을 보완해 일반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물량 감소.. 올해 전국 20곳 1만1000가구 분양 예정부동산114 등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공급된 주상복합 아파트는 분양시장 호황으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섰던 2015년 3만8000가구로 200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2만1000가구로 감소했다. 올해도 전년의 절반 수준인 1만1000가구 공급에 그칠 전망이다.지난해 분양시장 호황 덕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큰 성공을 거뒀지만 올해는 입주물량 과잉 우려와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 규제 여파로 인기가 이어질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공급을 줄이거나 분양 일정을 시장 분위기에 따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서 지상 65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4개동 1372가구를 오는 10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의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2024년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수도권은 동탄2신도시에서 SRT(수서고속철) 동탄역 주변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전용면적 84~94㎡ 278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C9블록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동탄 파라곤’ 전용면적 80~98㎡ 424가구, C3블록에서는 대방건설이 ‘대방 노블랜드’ 468가구를 각각 5월 공급할 계획이다.전문가들은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고층으로 건립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 부지보다 땅값이 비싸 분양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평균 분양가(부동산114 조사 기준)를 비교한 결과 아파트는 3.3㎡당 1053만원이지만, 주상복합의 경우 1166만원으로 상대적으로 10.7% 가량 높았다. 단위당 분양가격을 낮추기 위해 계단, 주차장 등 주거공용면적을 높여 동일한 분양면적의 일반아파트보다 실제 전용률이 낮을 수도 있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상복합의 입지가 우수하더라도 전용률, 분양가, 부대시설, 보안을 위한 상가 출입구 분리 등 상품의 특징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7.03.06 I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내달 말 '용인·일산'서 올해 분양 스타트
  • 현대엔지니어링, 내달 말 '용인·일산'서 올해 분양 스타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과 일산 2개 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자사 최초 뉴스테이 사업인 ‘힐스테이트 용인’ 1950가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299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용인’ 1950가구 공급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처인구 삼가동 447-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하 6층~지상 39층, 총 13개 동 195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용인’은 용인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뉴스테이일 뿐만 아니라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 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최초로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단지로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주거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도보권으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위치해 있고, 용인(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계획돼 있다.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단지 인근에 삼가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용인대와 명지대가 인접해 있다. 또한 용인 행정타운, 이마트, 용인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용인 역삼지구(5292가구)와 역북지구(4076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용인’은 오는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일산 한류월드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299가구 공급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총 2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125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104㎡ 26가구 △137㎡ 1가구 △153㎡ 3가구로 구성된다.특히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하며,137㎡ 1가구와 153㎡ 3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단지 동측의 일산 호수공원과 남측의 한류천 수변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4~5베이(Bay) 남향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 배치 및 이격거리에 신경을 썼다. 100% 지하 주차설계로 입주민들의 단지 내 안전한 생활을 가능케 했다. 실내에서는 알파룸, 베타룸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킨텍스전시장등 편의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한류월드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희소성이 높다. 주변에 이미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엠블호텔 등 업무 및 숙박시설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EBS 통합사옥과 JTBC제작지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3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조감도
2017.02.20 I 이진철 기자
대규모 개발 이어지는 강남권…도로망도 대수술한다
  • 대규모 개발 이어지는 강남권…도로망도 대수술한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강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에 맞춰 인근 도로망을 대수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우회도로를 신설하거나 도로를 확충하는 등 교통량을 분산하겠다는 것이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동남권 일대 도로망 확충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했다.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동남권 일대 도시 발전 방향을 고려한 주요 도로의 교통 수요를 분석하고 동남권 미래도시의 역할과 경향에 맞는 도로교통체계의 청사진을 그릴 계획이다. 용역 대상 도로는 밤고개로(3.18㎞)·광평로(2.6㎞)·영동대로(4.6㎞)·언주로(10.8㎞)·논현로(5.4㎞)·강남대로(6.9㎞) 등 남북간 주요 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10㎞)·헌릉로(8.1㎞)·양재대로(6.8㎞)·남부순환로(6.9㎞)·테헤란로(4㎞)·봉은사로(3.9㎞) 등 동서간 주요 간선도로이다.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 사옥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축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현재도 교통이 혼잡한 이 지역의 교통 수요가 한층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강남권은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 위례신도시 등 총 16만명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있는 데다가 KTX 수서역세권, 동남아 유통단지, 문정법조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연이어 완료되는 상황이다.주변 교통 체제도 바뀐다. 삼성역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 개발에 따라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 뿐만 아니라 GTX C노선, 위례신사선 등이 연결되며, 동부간선도로와올림픽대로도 각각 지하화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께에 맞춰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과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분리하고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 노선 추가 개선 사안에 대한 검토 작업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13 I 정다슬 기자
올 주상복합 3만6000가구 분양…수도권 역세권 단지 관심↑
  • 올 주상복합 3만6000가구 분양…수도권 역세권 단지 관심↑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올해 전국에서 3만6000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된다. 2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는 모두 59개 단지, 3만673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공급 예정인 전체 아파트 분양 물량(29만8296가구)의 12%를 차지한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이달 회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해 본 관심 단지 10곳을 선정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보다 전용률이 낮고 환금성도 떨어지는 만큼 청약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뚝섬상업용지 3구역에 짓는 286가구 규모의 ‘서울숲 아크로빌’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116만㎡ 규모의 서울숲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좋고 분당선 서울숲역과도 가깝다. 효성은 같은 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용산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총 1140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92~135㎡형 6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4호선 신용산역과 경의중앙선 용산역 역세권이다.동원개발은 같은 달 경기 고양시 원흥동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2블록에서 ‘고양 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전용 84~96㎡ 31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초역세권이고 원흥~강매도로를 통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하기 쉽다. 단지 인근으로는 서오릉과 서삼릉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GS건설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상복합용지 1블록에서 ‘진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중앙선,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롯데건설은 하반기 중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 롯데캐슬’을 선보인다. 전용 84~101㎡형 총 1436가구로 이 중 12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초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올해 분양하는 주요 주상복합 단지. [자료=닥터아파트 제공]
2017.01.25 I 원다연 기자
KTX·GTX 동탄역 광역상권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랜드마크 상가
  • KTX·GTX 동탄역 광역상권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랜드마크 상가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7959227091"}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EMBED END Image {id: "embedded795922709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KTX·GTX·SRT 동탄역 광장부에 대지면적 1만2375㎡, 연면적 5만6226㎡ 규모에 달하는 대형상가 ‘동탄역 라스플로레스’가 분양중이다.2017년 연말 완공 예정인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지상 1층~4층엔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CGV매표소, 6~8층엔 CGV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대BS&C가 시공 중이다.1층~4층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CGV매표소로 6층~8층은 CGV멀티플렉스 극장(1150석)이 들어서며 지하 1,2층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법정대수의 약 1.5배 가량인 547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현장 주변에는 약 4만 세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세대의 입주가 진행중인 동탄2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아파트 배후수요를 비롯해 바로 옆에는 커뮤니티시범단지 8788세대가 거주해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다. 동탄2신도시 단지 내엔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이미 2015년에 신설됐다. 학세권의 형성은 젊은 부부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동탄 신도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증대된 것으로 보인다. 라스플로레스는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상가는 말굽 형태의 유럽풍 중앙 광장부 점포들을 중심으로 유명패션, 식음료,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며 현재 클리닉 입점 예정이고 분양완료가 임박한 상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7 보원프라자 1층(영천동 425-17)에 마련됐다. 사전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상담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160;
2017.01.11 I 김민정 기자
SK건설 첫 뉴스테이 '신동탄 SK뷰파크 3차' 분양
  • SK건설 첫 뉴스테이 '신동탄 SK뷰파크 3차' 분양
  • △ ‘신동탄 SK뷰파크 3차’ 아파트 투시도. [자료=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 1지구) 일대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신동탄 SK뷰파크 3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3개 동에 총 108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다.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인다. 예컨대 59㎡형은 보증금 1억 99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7만 9000원, 84㎡D는 보증금 2억 3500만원에 월세 16만 3000원에 책정됐다.신동탄 SK뷰파크 3차’ 아파트는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구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이 있다. 내년 1월에 ‘삼성전자 DSR센터’(연구인력 2만명)와 ‘삼성전자 17라인’(근무인력 2만 5000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수서발 KTX와 GTX 동탄역도 개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눈에 띈다. SK그룹과 연계한 카드 서비스·스마트홈 서비스·와이파이 서비스·전자책 도서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쉐어링 서비스·방문 세차 및 차량점검 서비스·입주민 프리렌털 서비스(공구류 및 자전거 무료대여)도 도입된다. 공동체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작은 도서관·워킹맘을 위한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2016.12.20 I 김성훈 기자
용인 기흥 상하동 타운하우스 분양
  • 용인 기흥 상하동 타운하우스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매매가와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서울의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비싼 전셋값을 내고 아파트에서 사느니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의 마당 있는 전원주택을 분양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도권 내 단독주택은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활용도가 높은 마당이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 받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73-69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상하동 H카운티 타운하우스’의 홍보관(상하동 351번지)에도 실거주자와 투자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 기흥 H카운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형 타운하우스다. 전 세대를 계단식으로 남향 배치해 채광과 통풍, 일조권을 잡은 것은 물론 내구성이 좋은 북미식 정통경량목조구조를 사용해 단열성까지 우수하다. 총 18세대를 인기가 좋은 30평형대로만 구성했으며 A, B, C 세가지 타입별로 원하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타운하우스들에 비해 H카운티는 마당이 넓고 다락방을 갖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을 구현하다.H카운티는 교통 여건도 좋아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GTX를 이용할 수 있는 기흥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과 분당, 수원을 오가는 버스 정류장과도 가깝다. 여기에 계획 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까지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곳은 현재도 동백, 보라, 신갈동 지구와 멀지 않아 각종 교육시설과 대형마트, 병의원 등 생활 인프라를 무리 없이 흡수해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에는 멱조산에서 석성산까지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한 것도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이다. 가구별로 전용주차장이 제공되고, CCTV 도 설치돼 있다. 각 세대별 개별등기되는 용인 H 타운하우스의 분양 상담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2016.11.25 I 정시내 기자
분양보증 발급업무 재개…모델하우스 35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분양보증 발급업무 재개…모델하우스 35곳 개관
  • △ 11월 넷째 주 부동산 캘린더 [자료=부동산11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움츠러들었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5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분양보증 발급업무를 재개해서다. 분양 일정이 연기됐던 업장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시장이 또 한 번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2개 아파트 단지(1708가구)가 청약을 받고 3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현대건설은 22일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5블록에 들어서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800가구(전용 74~93㎡)로 이뤄진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수원~광명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인선 수원역(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능실초·중, 금호초, 칠보초, 호매실중·고 등이 있다.롯데건설은 25일 서울 종로구 무악 제2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16층짜리 아파트 4개 동에 총 195가구(전용 59~110㎡)중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대문독립공원 조망에 인왕산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은 서울 독립문초, 대신중·고교 등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 등의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서울 관악구 봉천 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22개 동에 총 1531가구(전용 39~11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655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 △84㎡A 52가구 △84㎡B 265가구 △84㎡C 73가구 △84㎡D 112가구 △84㎡E 63가구 △114㎡ 90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교 등이 있다. GS건설은 마포구 대흥2구역(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을 재개발한 ‘신촌 그랑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2㎡ 총 1248가구로 일반분양은 492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 △112㎡ 2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도보 2~3분 거리 역세권으로 연세대, 이화여대와 서강대 등과 가깝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을 재개발한 ‘연희파크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총 396가구(전용 59~112㎡)로 일반분양은 288가구다. 단지 앞에 명동, 종로 등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으며 내부순환로, 모래내로, 홍제천로 등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안산 도시자연공원, 안산둘레길, 홍제천 산책로가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로 홈플러스, 신촌 현대백화점, 세브란스 병원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제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4개 동에 총 1091가구(전용 39~109㎡) 가운데 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향후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구간)이 개통되면 청랑리역부터 삼성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 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올림픽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697가구(전용 51~109㎡)로 9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8호선 강동 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올림픽공원과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 등이 있다. 차로 약 5분 거리에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
2016.11.19 I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 서울 동북권 신흥 뉴타운에 ‘래미안 아트리치’ 이달 분양
  • 삼성물산, 서울 동북권 신흥 뉴타운에 ‘래미안 아트리치’ 이달 분양
  • △‘래미안 아트리치’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동북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북구 석관동에서 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석관2구역은 인근 장위뉴타운·이문휘경뉴타운과 함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의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의 올해 강북권 마지막 공급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14개 동, 총 1091가구(전용면적 39~109㎡)로 이뤄졌다. 이 중 6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주택형(전용면적)은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약 95%를 차지한다.삼성물산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용 59㎡형은 일부 세대에 한해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배치) 판상형 구조와 이면 개방 타워형 평면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 84㎡ 타워형은 지난달 인근 장위뉴타운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에서 총 3041건으로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84㎡B(타워형)보다 실사용 면적이 더 넓게 설계됐다. 또 전용 109㎡형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함께 주방과 드레스룸을 특화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이 단지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2016년 래미안 신기술’도 래미안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IoT Home Cube, IoT Home Pad, 안면인식출입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또 세대당 한 곳의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교통망도 잘 갖췄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이 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석계초·석관초·석관중·석관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희초·경희고·경희대·한국외대 등도 가깝다. 이밖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단독] 폭락장 속 유전자 치료제 5000억 기술수출 체결! 한미약품 500% 넘어설 국내제약사는?!☞이승걸 삼성물산 상무, 신재생에너지대상 산업포장 수상☞[단독] 워렌버핏이 숨겨온 매매 비법! 비밀리에 밝혀진 상위 0.1% 증권어플!
2016.11.17 I 박태진 기자
신영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클릭' 이단지]신영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 일대에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자료=신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 일대에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짜리 건물 2개 동에 총 506실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25㎡ 374실 △69㎡ 33실 △75㎡ 99실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의 하나로 개발이 시작됐다. 총 3단계 개발계획 중 2단계가 2014년에 완료됐고 오는 2020년 3단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5만 9000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개발 사업으로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 복합 쇼핑몰 입점 등이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배후 인프라로 코오롱글로벌·포스코A&C·셀트리온·대우인터내셔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과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가 연이어 입주하고 있다. 제 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대규모 쇼핑몰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4월 개점한 데 이어 롯데복합쇼핑몰이 2018년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신세계 복합몰과 이랜드몰, 코스트코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4개의 전문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으로 구성된 전문병원 복합단지도 2019년 들어설 예정이다. △ 전용 75㎡형은 일부 주택형은 식당에 대형 조망창을 설치해 송도의 도시경관 등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자료=신영]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등 쾌적한 녹지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69㎡ 주택형은 창고와 드레스룸을 갖춘 2룸 형태를 선보인다. 빌트인 식탁을 제공하며 건식과 습식 공간이 분리된 욕실이 설치된다. 전용 75㎡ 일부 주택형은 식당에 대형 조망창을 설치해 송도의 도시경관 등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단지 저층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폭 10m 이상의 전면 공간과 반원형 광장을 계획했으며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보행로는 북측의 롯데몰과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지켜볼 수 있는 ‘키즈플레이파크’와 단지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광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단지가 들어설 입지는 쇼핑몰뿐 아니라 동북아무역센터 등 업무시설도 밀집해 있어 송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송도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2016.11.15 I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 석관2구역 재개발한 ‘래미안 아트리치’ 이달 분양
  • 삼성물산 석관2구역 재개발한 ‘래미안 아트리치’ 이달 분양
  • △‘래미안 아트리치’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짓는 ‘래미안 아트리치’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14개동 총 1091가구(전용면적 39~109㎡)로 이 중 616가구(전용 59~109㎡)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다.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은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개발이 이뤄지는 곳과 인접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신흥주거뉴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이문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래미안 아트리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형(전용 59·84㎡)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는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평면구조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아파트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신기술도 래미안 단지 중 강북권에서 최초로 도입된다. 이 기술은 미세먼지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IoT Home Cube, IoT Home Pad, 안면인식출입시스템 등이다. 강남권에서는 이달 말 분양예정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18·24차 통합 재건축 아파트)에 IoT 기술이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석계초·석관초·석관중·석관고 등이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와이스퀘어 10층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내에 이달 중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11.06 I 박태진 기자
영동대로 통합개발 급물살..서울시-국토부 업무협약 체결
  • 영동대로 통합개발 급물살..서울시-국토부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6개 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통합역사를 구축하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 통합역사 구축 및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을 토대로 국토부와 함께 추진 방향, 공사 시행 방법, 비용 분담 등에 대한 실무 논의를 거쳐 체결한 것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통합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대로에는 6개 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으나 사업 추진 시기와 추진 주체 등이 달라 개별 시공 시 중복 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 장기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등이 예상됐다. 영동대로 통합개발사업 중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KTX 의정부 연장노선은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행철도사업이고, 위례신사선과 지하공간 개발사업(버스환승센터·공항터미널·주차장·상업 및 공공문화시설 등)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분된다.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 조감도 [이미지=서울시 제공]이번에 체결된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공사 범위 및 주체, 사업 추진 일정, 사업비 분담, 관계기관 추진협의체 구성 등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실행하기 위한 포괄적인 협조 내용이 포함돼 있다. 토목·건축·기계설비 등 전체 공사는 서울시가 맡아 하되, 국가철도시설의 건축과 궤도 및 시스템은 국토부가 시행하기로 했다.양측은 현재 서울시가 수립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완료한 후 최대한 빨리 공사에 나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의 2021년 개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국가철도시설의 비용 부담과 관련해서는 철도관련 시설은 관련법에 명시된 분담 비율에 따라 서울시와 국토부가 분담하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KTX 의정부 연장 포함)의 사업비는 우선 서울시가 부담하되, 향후 사업 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국토부가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영동대로 통합개발사업은 서울시·국토부·현대자동차·코엑스 등 다양한 시설 주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서울시·국토부·철도시설공단·강남구·서울메트로·서울메트로 9호선·한국무역협회·현대자동차 등이다. 통합역사 전체가 개통되면 현대차 GBC·COEX·잠실 MICE 등 주변 지역과 기능적·공간적으로 통합 연계됨으로써 문화·관광·쇼핑시설 등 시민생활 공간 조성으로 국내 최대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에 대한 시행 방법, 사업 범위,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국토부와 서울시간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서울시와 국토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영동대로 통합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03 I 이승현 기자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4일 개관..430가구 분양
  •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4일 개관..43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지파크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0가구 △59㎡B 82가구 △59㎡C 23가구 △59㎡D 20가구 △84㎡A 105가구로 구성됐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해 20분대로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다.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와 광주로 연결되는 43번국도, 판교와 이어진 대왕판교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앞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토월초·수지중·손곡중·수지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다.이 아파트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및 판상형 4베이(일부 주택형) 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59㎡는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3.3㎡당 평균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대우건설 "내년 상반기 최대주주 주식 매각 공고"☞‘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평균 19.5대 1로 1순위 마감
2016.11.02 I 이승현 기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14일 모델하우스 개관..889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14일 모델하우스 개관..889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A1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전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지하 2층~지상 43층(옥탑층 제외)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45가구(A·B·C) △99㎡ 136가구(A·B) △129㎡ 8가구(A·B·C·D·E)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2만 6000여가구와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개발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를 시작으로 총 50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와 인접해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동배치에 신경을 썼다. 최고 43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세대에서는 서해바다나 송도국제도시 야경 조망도 가능하다. 또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상업용지, 업무시설 용지 등이 가까이 있고, 반경 3㎞ 이내에 NC큐브 커넬워크, 센트럴파크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예정),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으로 도서관, 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국제도시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접근이 우수하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 및 인천발 KTX 등의 개발이 확정됐다. 이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85% 가량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주부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으로 구성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 개폐는 물론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158-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2016.10.13 I 이승현 기자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방문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방문
  •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총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7일 개관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66만㎡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장월초·남대문중·창문여고·광운대·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계약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엘리엇 제안 배당 관심 환기…주주환원 목소리 높아질 것"☞삼성물산, 양호한 실적+합병이슈 긍정적…목표가↑-현대☞삼성 지배구조 변화 빨라질듯..삼성생명, 전자 지분 매각도 관심-유진
2016.10.09 I 박태진 기자
장위뉴타운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 몰렸네
  • [모델하우스 탐방]장위뉴타운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 몰렸네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전용 84㎡는 3베이 판상형으로 주방 옆방에 유상옵션을 통해 붙박이책장을 설치할 수 있고 벽면을 유리로 설계할 수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5구역)에 분양하는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몰렸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는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장위1구역 재개발 아파트)에 이은 장위뉴타운의 두 번째 ‘래미안’ 브랜드로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문을 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성북구 일대 주민들로 북적였다. 장위동에 살고 있는 주부 최모(48)씨는 “지난달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와 디자인은 비슷한 거 같은데 확장을 통해 거실이 넓게 잘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전용 59㎡형은 3베이(거실 및 방2개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주방과 인접한 작은 방을 터서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무상옵션을 통해 부부욕실을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다. 전용 84㎡A형도 3베이로 주방 옆방에 유상옵션을 통해 붙박이책장을 설치할 수 있고 벽면을 유리로 설계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와 다용도복도장, 안방 붙박이장은 유상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전용 84㎡B는 2면 개방형으로 패밀리룸 패키지를 유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서재 뿐 아니라 자녀 놀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녀방에는 책상·책장·옷장·파우더를 한꺼번에 꾸밀 수 있는 붙박이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밖에 유상으로 주방을 빌트인 김치냉장고에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나 식탁 없이 김치냉장고장이 거실 쪽으로 더 튀어나온 형태로 일반 주방처럼 쓸 수 있는 홈카페 타입 중 고를 수 있다. 또 다용도복도장과 안방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전용 84㎡B는 주방을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나 식탁 없이 김치냉장고장이 거실 쪽으로 더 튀어나온 일반 주방처럼 쓸 수 있는 홈카페 타입 중 고를 수 있다.[사진=삼성물산]이 단지는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장월초·남대문중·창문여고·광운대·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한상윤 분양소장은 “지난달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보다 규모가 더 크고 다양한 평면(5개 타입)으로 선보였다”며 “무엇보다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신경을 썼으며 동북선경전철 호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6.10.08 I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성북구의 장위뉴타운에 또 하나의 ‘래미안’ 아파트가 분양된다.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에 짓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짜리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보행자 중심의 단지로 조성하고 조경 면적도 극대화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8월 분양해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서울 강북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길고한 ‘래미안 장위 1’과 함께 장위뉴타운 내 2051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동공원·월계근린공원·우이천 등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광운초와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되며,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2322억원 유상증자 결정☞'국군의 날'.. 기업들, 나라사랑 군장병 챙기기 활동 '눈길'☞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에 적격"
2016.10.03 I 박태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