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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품은 양주 회천신도시…LH,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 1호선 품은 양주 회천신도시…LH,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7필지(1만4000㎡, 553억원 상당)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550~1117㎡,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87~1464만원 수준이다. 특히 공급필지 중 E6블럭의 8필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연면적 70%미만의 공동주택과 관광숙박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양주신도시는 회천과 옥정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신도시다. 회천은 411만㎡ 면적에 6만 인구, 옥정은 면적 706만㎡에 10만 인구다. 천보산 등 자연 환경이 좋고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km, 강남구청으로부터는 30km에 위치하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양주 회천신도시의 경우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고, 향후 개통 예정인 GTX-C노선과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 예정인데다 지하철 7호선 옥정지구 내 연장,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도 예정돼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공급일정은 다음달 8일 입찰 및 9일 개찰을 진행한 뒤 15~19일 계약을 체결한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상업용지”라며 “서울 북부 최대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2020.05.13 I 김미영 기자
강북권 로또 동대문 ‘래미안 엘리니티’ 내달 분양
  • [주목! 이 아파트]강북권 로또 동대문 ‘래미안 엘리니티’ 내달 분양
  •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용두 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가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과 제기동역(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98%를 차지한다.가장 큰 관심사인 분양가다. 현재 용두6구역 조합측에서는 3.3㎡당 2730만원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 심사를 거치지 않아 심사 과정에서 일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HUG는 현재 같은 지역구 단위에서 1년 이내 입지, 규모 등이 유사한 분양 단지가 있으면 이를 기준으로 신규 공급 단지 분양가를 심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말 같은 용두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5구역)가 비교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당시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이었다.용두동 A공인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의 전용 84㎡짜리 조합원 입주권 시세가 현재 12억원 정도 한다”며 “만약 래미안 엘리니티가 3.3㎡당 2700만원 이하로 책정되면 같은 평형 주택의 단순 시세 차이만 3억원 정도”라고 말했다.래미안 엘리니티는 신설동역이나 제기동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여기에 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상당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실시 계획 승인)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향후 왕십리역까지 두정거장 거리로 좁혀지는 것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 제기동 다음역인 청량리역에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km 안에 자리한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인접해 있다.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좋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이 가까이 있고 고려대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이 외에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등 녹지와 수변이 인접한 점도 돋보인다.
2020.04.25 I 박민 기자
경기 용인시 동탄2신도시 '이너매스 여울숲' 분양
  • 경기 용인시 동탄2신도시 '이너매스 여울숲' 분양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재권은 경기도 용인시 동탄2신도시 업무 6-1BL ‘이너매스 여울숲’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너매스 여울숲’은 지하 6층~지상 13층, 연면적 20,556.79㎡ 규모로 오피스텔 280실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A, B, C, D, E 총 5개 타입으로 나뉘며 4.3m의 높은 층고로 차별화한 개방감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사업지와 인접한 곳에 건설이 확정되며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동탄2신도시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이너매스 여울숲관계자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공원화가 진행 중이며 2020년 10월 경부횡단 1·2(지하)구간 개통 예정, 2022년 6월 경부직선화 공사 종료, 2023년 12월 경부직선화 지하화구간 상부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동탄역 SRT를 통해 동탄~수서역 15분대 진입할 수 있어 서울 강남 및 경기 남부권의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GTX-A 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동탄~삼성까지 기존 77분에서 19분으로 한 시간가량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 간 복선 전철도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너매스 여울숲’의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동탄과 서울 강남구에 있다. 준공은 2021년 9월 예정이다.
2020.04.24 I 박지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아파트 '수직증축' 희망고문만 할텐가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4월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라포트 : 아파트 ‘수직증축’ 희망고문만 할텐가-“中경제 V자 회복 조짐…韓기업, 기회 잡아야”-고3·중3 먼저 9일 ‘온라인 개학’…수능시험 2주 연기-與 무기명채권 검토…외환위기 후 22년만-시장의 ‘4월 위기설’ 우려 확실히 해소시켜야-늦춰지는 대입일정, 혼란 최소한으로 막아야△줌인&-트럼프 대항마로 급부상한 쿠오모 뉴욕 주지사 : 코로나 위기 속 빛난 ‘소통 리더십’…대공황기 루스벨트 대통령 연상-내년 최저임금 심의 착수…코로나가 변수-감사원 “함박도는 北영토 맞다”△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수직증축 허용한지 6년…안전진단 문턱 넘은 수도권 아파트 딱 1곳-기약 없는 ‘리모델링 절차 간소화’ 특별법-“리모델링 활성화 하려면 재원 확보방안 미리 마련해야”△위기의 두산그룹…해법은-채권단 “알짜 자회사 인프라코어·밥캣, 두산重서 분리하라” 압박-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또 계열사 팔아 위기 넘기나-수출입銀, 4월 만기 ‘5억달러 외화채권’ 대출전환 유력△사상 첫 ‘온라인 개학’-혼자 밥도 못 먹는 애한테 온라인수업 들으라니…맞벌이부부 ‘멘붕’-장비없어 수업 못 듣는 학생 막는다…학교 보유 태블릿PC·노트북 대여-사상 첫 ‘12월 수능’…대입 일정 2주씩 줄줄이 미뤄△제약·바이오株 ‘투자주의보’-너도나도 코로나 진단키트·치료제 개발 뛰어들어…“옥석가리기 필요”-코로나와 관련 없는데 주가 껑충…짝퉁 테마주 기승-“테마주보다 꾸준한 실적내는 바이오·제약 눈여겨볼 만”△선택 4·15, 총선 D-14-수도권 중도층 표심 공략…김종인·유승민 ‘공동 유세’ 나설까-“‘무조건 보수 당선’은 옛말…침체 빠진 부산 경제 살려야”-남영희·윤상현 접전 속 안상수 추격…보수 단일화 관건-“결혼수당 1억” “불로소득 제로”-안철수 국토종주 선언…“위장정당 맞서 싸울 것”-종로 선거 벽보 공개…이낙연 “국난 극복” vs 황교안 “바꿔야 산다”△정치-“文대통령 임기 뒤 교도소 무상급식”…통합당 공식 유튜브 막말 파문-노태우 정부, 헝가리와 수교 위해 1억2500만달러 은행 차관 건네-‘상장사 시총 매년 1% 환수’ 시민당 공약 제출했다 철회-주한미군 韓 근로자 오늘부터 무급휴직△경제-코로나發 경제 쇼크 현실화…생산·소비 9년 만에 최대폭 감소-‘뼈 깎는 지출 구조조정’ 선언한 정부…외환위기처럼 공무원 임금 동결하나-임서정 차관 “일자리안정자금 조속 집행에 만전 기해달라”△국제·경제-“코로나에도 나이키는 신어”…美 블루칩 회사채로 돈 몰린다-“맥주 한잔보다 싸진 석유 1배럴”-美 존슨앤드존슨 “9월부터 코로나 백신 임상실험”△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자캉 정협 위원-“中, 양회서 비상대책 내놓겠지만…‘샤오캉 사회’ 달성은 어려울 것”-“전국민 재난소득 비현실적…지방정부 개별정책에 기대”△금융-신창재 회장 지키기 나선 교보생명…美서 딜로이트안진 고발-배당 늘렸지만…주가 하락에 우는 금융지주-5대 금융지주 회장 만난 은성수 “은행 건전성 규제 풀겠다”-산은, 저비용항공사에 860억원 추가 지원△산업&기업-정의선 ‘디자인 뚝심’…나오는 신차마다 홈런-코로나 쇼크에도…삼성전자 1분기 실적 선방 전망-틈새노선 취항, 무제한 항공권…항공업계 위기 속 ‘역발상 경영’-쌓이는 재고…코로나에 속 타는 철강업계-온라인몰 쑥, 항공 뚝…코로나가 바꾼 브랜드 가치-현대상선 ‘HMM’으로 새출발…글로벌 해운동맹도 본격 가동△산업·소비자생활-유통가 삼킨 ‘뽕’…트롯 가수 모시기 열풍-쿠팡, 간편결제 ‘쿠페이’ 분사…종합 핀테크 플랫폼 도약 시동-中企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책임경영으로 위기 극복”-대출 줄서기 없어질까…소상공인 신속 금융지원 시행△증권&마켓-‘위탁매매 미수금’ 역대 최고치…“반대매매 주의해야”-8일 만에 20% 오른 코스피…“바닥 넓은 U자형 회복할 것”-‘빅히트’ 호실적에…BTS 관련주 환호△증권-역대급 위기 닥친 국내외 호텔산업…근심 깊어진 투자업계-사회책임투자 늘린다던 국민연금 ‘뒷걸음질’-‘라임사태’ 기관 싸움 시작…에어부산, 신금투 상대 민사소송-사업보고서 제출 끝…코스피 7곳 상폐 기로△Book-아빠와 딸, 미혼모 그리고 소희…이해하기에 난, 아직 멀었다-콘크리트 장벽·철조망보다 더 높은 ‘차별의 장막’ 걷어라-미래기술 핵심 ‘디지털 토큰’ 빌딩도 사고판다△스포츠-IOC 봄 개최 원했지만…美 방송사 입김에 밀려-세계육상·수영·태권도연맹…내년 대회 줄줄이 연기·취소-2년 차 임희정 “즐기는 골프 할래요”-‘모비스의 심장’ 양동근, 은퇴 결정-KBO, 정규리그 단축 논의중…시즌 108경기도 검토△피플-임준택 수협중앙회장 “日 방사는 오염수 방류땐…韓 어촌경제 끝장 나”-한국야쿠르트 2세 경영…윤호중 회장에 추대-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서명교 주택건설협 부회장-中 자매도시 구이강·옌볜, 서울 구로구에 마스크 8만장 기증-남궁덕 전 이데일리 국장 등…문화부, 언론중재위원 위촉-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 ‘n번방’이 드러낸 공동체교육의 민낯-생생확대경 : 경제위기 대책도 코로나 방역처럼-기자수첩 : 거대 양당이 초래한 ‘허경영당 女보조금’ 싹쓸이-e갤러리 : 송승은 ‘소녀’△부동산-“강남 입성 기회”…지역 큰손들, 급매 나오는 족족 낚아챘다-총선 전 발표한다던 ‘GTX 인덕원역’ 돌연 연기-잘나가던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시장 ‘급브레이크’-“코로나19 2차 추경에…SOC 예산 5조 편성을”△사회-아이폰 암호 입다문 조주빈…텔레그램 비협조 겹쳐 유료회원 찾기 난항-靑 민정 수사관 아이폰 4개월 만에 잠금해제…靑·檢, 누가 웃을까-진정되나 싶으면 또 집단발병…대구에 발목 잡힌 코로나-서울시 공무원 시험 6월로 또 연기-檢 ‘관악구 모자 살인’ 남편에 사형 구형-‘서울역~인천공항’ 직통열차 4~6월 쉽니다-
2020.03.31 I 김범준 기자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 출시
  •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 출시
  • LG전자가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게임 환경에 적합한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가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최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GN750)은 27인치 IPS 패널을 탑재했다. 시야각이 넓어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1ms(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화면의 색상 및 명암 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한다. 1초에 24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240Hz(헤르츠) 고주사율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신제품은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기능을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을 최소화했다.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비를 각각 높여줘 풍부한 색상을 표현하는 ‘HDR 10’ 기능도 지원한다.LG전자는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고성능 노트북(모델명 17U70N-PA50K)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WQXGA(2560×1600) 고해상도의 1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코멧레이크)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GEFORCE GTX 1650)을 탑재해 게임은 물론 사진 보정, 영상 편집 등에도 뛰어나다.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무게가 약 1.95kg으로 휴대성도 우수하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고성능 노트북 신제품 출하가는 각각 59만 9000원, 224만원이다.LG전자는 잠실 롯데월드 지하 1층에 조성되는 e스포츠 경기장 ‘핫식스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100여 대를 공급했다. 프로 게이머들은 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이용해 경기를 펼친다. 일반 고객들은 경기장 옆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 LG 울트라기어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아프리카 TV가 주최하고 생중계하는 e스포츠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앞세워 게임 시장에서 넘버원(No.1)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30 I 양희동 기자
교통호재·규제 청정지 인천, 올 봄 1만4000여 가구 분양
  • 교통호재·규제 청정지 인천, 올 봄 1만4000여 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인천 부동산시장이 ‘철도 개통’과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엎고 올 봄 1만4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5월 인천에서는 13곳에서 1만4611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올해만 3개의 철도 개통을 앞둬 예정된 아파트 분양 열기에도 불을 지필 전망이다. 먼저 수원~한대앞을 지나는 수인선 3단계 구간이 8월 개통 예정인데다, 연말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 서구 석남동까지 이어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도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을 앞두고 있다.여기에 GTX(수도권광역철도) B노선 호재도 있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경기 남양주(마석)까지 약 80.1㎞의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완공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철도 노선. (사진=더피알)지난해 12월과 이번 2월 발표된 부동산 규제를 비껴간 만큼 규제지역 프리미엄도 톡톡히 보고 있다. 분양권 전매, 중도금대출, 양도세 중과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 결과도 규제 움직임이 나온 작년 10월 이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분양된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아파트는 35.8대 1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시장에 나온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1순위 평균 30.8대 1로 치열했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검단신도시에서도 작년 말 분양 단지도 ‘줍줍(줍고 또 줍는다는 뜻의 신조어)’ 열기가 불면서 모두 단기간 계약을 마쳤다.수요가 몰려 아파트 가격도 강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인천 아파트값은 1.72% 뛰어 2018년 보다 0.16%포인트 뛰었다. 동시에 미분양도 급감 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6월 미분양 아파트는 3632가구였지만, 12월 966가구로 70% 이상 감소했다.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아파트도 많다. 현대건설은 이달 부평구 백운 2구역 재개발로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 예정이다. 총 1409가구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6~84㎡ 837가구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된다. 백운역과 접하고 있어 일대 정비사업장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또한 부평역에는 GTX-B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도 3월 부개서초교 재개발로 총 1599가구 아파트를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전용면적 36~84㎡, 898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1호선 부개역이 가깝다.DK도시개발·DK아시아는 4월 인천 서구 인천공항철도 검암역세권에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분양 예정이다. 40층 총 4805가구, 사업비만 2조5000억원 규모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고 하나은행이 금융주관사를 맡은 초대형 프로젝트다. 우미건설은 3월 검단신도시 AB1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를 분양 예정이다. 총 437가구, 전용면적 59~84㎡로 검단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계양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신설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화성은 5월 중구영종하늘도시 A58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63~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2020.03.02 I 정두리 기자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2차 8월 분양
  •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2차 8월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사진) 2차 118가구를 이달 말 추가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부지엔 계획 변경으로 아파트 2개 동, 118가구를 추가로 짓기로 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4㎡A 39가구 △59㎡A 54가구 △59㎡B 25가구 등이다.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32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569가구로 이뤄진다. 2017년 1차 일반분양 당시 계약 2주 만에 완판됐으며 전용 84㎡ 입주권이 지난 5월 8억7000만원에 실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분양가보다 2억5000만원가량 오른 수준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녹번역 일대는 재개발로 6900가구 수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녹번1-3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푸르지오’와 녹번1-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베라힐즈’ 등이 이미 입주했고 응암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역’도 지난해 분양을 마쳤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가깝다.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더욱이 단지 인근 연신내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나갈 예정이다. 단지 안에 만들어지는 4만1000㎡ 규모의 조경시설뿐 아니라 북한산과 불광천, 백련산근린공원 등 숲세권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엔 은평초, 영락중, 충암고, 예일여고 등이 있으며 이마트와 NC백화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는 사우나시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독서실 등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스마트홈시스템과 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EMS), 소음을 최소화한 층상배관시스템 등 특화 주거 상품도 적용된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 주택문화전시관 내 분양홍보관에서 청약·계약 관련 분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8.20 I 경계영 기자
송도 국제업무단지 사업 재개…주택시장 기대감 UP
  • 송도 국제업무단지 사업 재개…주택시장 기대감 UP
  •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샵 프라임뷰’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송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의 국제업무단지(이하 IBD)가 긴 침묵을 깨고 5년 만에 사업 재개에 나선다. 인천 부동산 시세를 리딩하는 송도 내에서도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만큼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신규 분양으로 시작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중단됐던 송도 IBD 개발이 재개될 예정이다. 송도IBD는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송도국제도시의 1·3공구가 해당된다. 세계적 비즈니스 중심지라는 컨셉을 앞세워 국제업무기능과 주거, 레저, 쇼핑, 녹지 등을 아우르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계획됐다. 실제 주거시설 외에도 이미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채드윅국제학교,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이 건설돼 있다. IBD는 장기간 개발이 멈춰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송도국제도시의 중심 주거지로 자리잡고 있다. KB리브온에 따르면 송도동 전체의 아파트 시세는 3.3㎡당 1400만원 중반대인데 비해 IBD에 속한 센트럴파크 인근의 단지들은 송도 평균시세를 상회한다. 특히 송도 더샵퍼스트파크 등 신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3공구지역의 매매시세는 3.3㎡당 1700~1890만원대 정도로 송도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신규 아파트 분양이 나올 예정이다. 총 2개 단지가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먼저 E5블록에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입지적으로 송도 센트럴파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센트럴파크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롯데몰, 이랜드몰 등 대형 유통시설 개발이 계획돼 있어 향후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F20-1과 F25-1블록에서는 ‘송도 더샵 프라임뷰’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바다 조망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특목고인 과학예술영재학교와 2022년 개관 목표인 송도중앙도서관, 공립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대출이나 청약 규제에 있어 자유로운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조정대상지역에서 부동산 수요가 이탈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는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도 9월 이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알짜 비규제지역으로서 큰 폭의 가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위치도.
2019.08.08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정부 '靑벤져스' 여의도 입성 조준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文정부 ‘靑벤져스’ 여의도 입성 조준-제약 리베이트 근절 ‘10년 노력’…편법 영업대행에 물거품-“日, 화이트리스트 韓 제외 가능성 커”-勞도 使도 불만인데…정부 ILO협약 비준 강행 채비△줌인&-여름휴가 떠나는 사장님, 위기 타개책 챙기셨나요-주요국 국채금리 급락…독일·호주 사상 최저△다시 살아난 제약업계 불법 리베이트-‘꼬리’ 자르면 그만…중소제약사, 리베이트 처벌 피해 ‘우회로’ 만들어-CSO 의존도 높아진 제약사…갑을 관계 역전현상도-복제약 난립 막아야 ‘리베이트 부작용’도 줄어들어△흔들리는 韓日 반도체 연합-韓은 반도체 소재 공급망 잃고 日은 구매 큰손 잃어…美·中만 어부지리-10년7개월 만에 금리인하…FOMC 선택은△‘靑벤져스’ 총선 앞으로-文대통령 인기업고 ‘책임정치’ 기대…‘정권 심판론’ 역풍 맞을 수도-임종석, 종로구로 이사…황교안과 빅매치 성사될까-28명 중 21명 당선…靑 경력 내세워 험지 뚫기도△정치-강경화 “지소미아 지금 단계에선 유지…상황 전개 따라 폐기 검토”-이낙연 역할론 재점화…靑 “日, 대화 의지 없어” 일축-“北 미사일 발사, 자제 요구할 것”-집토끼만 잡다 지지율 추락…한국당 딜레마-‘하강·상승 비행’ 北 이스칸데르…軍 “패트리엇으로 요격 가능”△경제-실업·해고자 노조 가입 허용…파업 때 직장 점거는 불허-적극행정 공무원 징계 면제한다-“금융위기 후 임금 하향평준화…저소득층 지원만으론 한계”△금융-쉬쉬하는 보험사…건강할인특약 가입 4% 그쳐-자산관리 차별화 나선 KB금융…은행·증권 복합점포 69개로 쑥-한도 늘리고 절차 줄이고…은행권 모바일 신용대출 경쟁△휴가철 슬기로운 항공 마일리지 생활-인천 경유 편도 발권땐 30% 절약…외국항공사는 성수기 추가공제 없어-‘친구에게도 양도 가능’…LCC, 마일리지 차별화-자산 vs 서비스…‘마일리 10년 후 소멸’ 놓고 논란 지속△산업&기업-경쟁 관계 아닌데 “시장질서 위배”…日,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딴지-한화, 유화·소재·태양광 통합-동부제철, 새 경영진 꾸리고 정상화 속도…이세철 대표이사 내정자, 사내이사 선임-LG전자, 2분기도 가전만 날았다…스마트폰·전장 적자 늪-삼성SDI, ESS화재 악재에도 ‘실적 호조’△산업-이통3사, 휴가철에도 5G 주도권 경쟁 후끈-리퍼리움 ‘배그’ 허위 이벤트에…혼란스러운 암호화폐 투자자들-5G 무장에 가성비까지…갤럭시 보급형 ‘A90’ 9월 출격-웅진코웨이 2분기 매출 ‘사상 최대’…매각도 흥행할까△소비자생활-은은한 향, 착한 가격…‘팬텀’ 젊은층에 성큼-코다리조림, 삼치구이도 간편하게 드세요-정장인 듯 아닌 듯…2030에 ‘캐주얼 슈트’ 바람-‘이중고’ 급식업계, 컨세션사업으로 돌파구 찾는다△상생 협력 나선 기업들-중학생 직업체험 돕는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진행-삼성물산-임신·출산·육아 유연근로 가능 ‘가족친화 경영’ 모범-현대모비스-스타트업 지원 ‘엘캠프’ 창업 자금·사무공간 제공-롯데-대학·中企 협력생태계 구축…국내 첫 ‘등대공장’ 선정-포스코-주유소·충전소 찾아가 현장 직원 서비스 교육-GS칼텍스-임직원 200명 급여 나눔으로 베트남 학교 개·보수-효성-소상공인 전국 판로 넓혀주는 ‘프로젝트 꽃’ 호응-네이버-일정변경·여행문의 위해 항공권 예약번호 꼭 기억하세요-대한항공△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내달 취임 1년 앞둔 이호원 대한상사중재원장-50여년 만에 새 CI 선포…전문가 양성·교육박차 ‘글로벌 중재기관’ 도약△증권&마켓-증시 부진에…한국형 헤지펀드 절반은 정기예금보다 못해-中기업 주가 이달 16%↓…‘韓주주 달래기’ 안간힘-내달 MCSI 韓 비중 축소…“외국인 자금 최대 1.5조 빠져나갈 것”△증권-사모펀드, 이번에도 치킨프랜차이즈 구원투수될까-밸류시스템, 100억 규모 부동산펀드 첫 설정…안정적 수익 가능한 ‘세컨더리 전략’ 추구-은행·증권·캐피털사까지…NH농협금융 ‘亞금융벨트’ 속도-“R&D 집중해 건강·피부미용 다잡는 건강식품 만들 것”△BOOK-‘멈추지 말고 뛰어라’…헬스장이 ‘전투장’ 된 이유-미·중 무역 갈등 최대 수혜국은 ‘인도’-나의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차별’ 될 수도…-간직하고 싶은 영원한 신화…‘아버지 최인훈’△스포츠-쿠어스필드 넘으면 사이영상이 보인다-한국 스포츠의 산실 ‘전국체육대회’, 1회 개최지 서울서 100번째 생일 맞이-‘부진의 늪’ 헤매는 강정호, 5타석 연속 삼진-분노한 축구팬들 법적대응 확산…K리그도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박지성 절친’ 에브라 현역 은퇴…지도자로△피플-3기 신도시 설계, 수요자인 주민 행복에 초점 맞춰야-승효상 국가건축정책委 위원장-“소설 바깥의 문장들 써내려가며 나를 지나간 이름들과 다시 만나”-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정태삼 기아차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단 ‘우먼 파워’ 실감-골든블루, 지역 취약계층에 ‘온정’…부산 사랑의열매 500만원 기부△오피니언-믿음 잃은 정부 통계의 함정-‘칼잡이’의 변신을 기대하며-관객과의 약속 저버린 국립무용단△부동산-정부 눈치 보다 꼬인 과천 공공택지 분양…더 답답한 2호 분양-부천 계수·범박지구 ‘일루미스테이트’ 2509가구 8월 분양-노량진~노들섬 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나왔다-GTX-A 호재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내달 선보여△사회-내년 중위소득 2.94% 인상…빈곤층 지원 부족 여전-“명품 매장 쓸어와 쇼핑템 자랑”…스타 유튜버가 배아픈 사람들-檢, 사법농단·가습기살균제 ‘특별공판팀’ 설치-‘불법리베이트’ 안국약품 관계자 등 무더기 기소-“日출장 전면 중단”…보이콧 재팬 외친 52개 지자체들-‘에듀파인’ 안쓰는 유치원 행정처분 받는다
2019.07.30 I 한광범 기자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내달 분양 예정
  •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사진·투시도)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 동, 10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 내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들어선다. 운정1·2지구 4만4464가구와 합하면 일산신도시 7만4735가구보다도 규모가 더 크다. 특히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운정3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속한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이 2023년 지날 예정이어서다. 제2자유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 관련해선 사전 타당성조사가 진행된다. 단지 주변엔 초·중·고가 계획돼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된다.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둬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세대 입구 내 대형 현관팬트리 설치, 세탁기·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 대형으로 넓힌 주방 창 등이 특징이다. 단지 내부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수도권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대광프라자에 사전홍보관을 운영하며 모델하우스를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서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2019.07.29 I 경계영 기자
8월 전국 1.9만가구 분양…“정부 추가 규제에 분양시기 밀릴 수도”
  • 8월 전국 1.9만가구 분양…“정부 추가 규제에 분양시기 밀릴 수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올해 8월 전국엔 1만9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다만 분양가상한제를 포함한 정부의 추가규제책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단 지적도 나온다.부동산인포는 25일 건설업계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집계한 결과 오는 8월 전국에서 아파트 일반분양 가구를 기준으로 총 1만931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달인 7775가구보단 2.5배 정도 많지만 2016~2017년과 비교하면 줄어든 규모다. 2016년 분양 가구는 2만3568가구, 2017년엔 1만9582가구였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다음달 18일부터 시작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면서 물량이 크게 줄었다고 부동산인포는 분석했다.◇수도권에 1.5만 가구 분양…서울선 ‘이수 푸르지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261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에선 대우건설이 동작구 사당동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유일하다. 총 514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분양한다.경기도에선 대림산업이 김포 마송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분양한다. 마송지구는 공공택지로 마송지구가 있는 통진읍에는 1군브랜드로는 20년여만의 첫 분양단지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GS건설은 성남 고등지구에 성남고등자이를 분양한다. 고등지구 역시 공공택지로 아파트 364가구와 오피스텔 363실 등이 들어선다. 대왕판교와 용서고속도로 등으로 서울 강남, 송파 등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대림산업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분양한다. 총 1010가구의 대단지며 GTX-A노선 신설역을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 광주 오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오포 도샵 센트럴포레 1396가구를, 화성에서는 우남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짓는 테라스하우스 우남퍼스트빌 더테라스 동탄 23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대구 동구·중구서 GS·포스코 분양비수도권에선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 짓는 신천센트럴자이가 553가구를 분양해 규모가 큰 편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포스코건설은 대구 중구 대봉동에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 1339가구를 짓고 이중 262가구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3호선 건들바위역 역세권이고 2호선 경원대병원역과도 접근성이 좋다.부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수영구 남천동 남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총 975가구 중 613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역세권이다.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총 1140가구의 대단지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황초등학교와 골약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계획된 단지들 상당수는 8월 중 대책이 발표되면 분양시기를 8월 이후로 늦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민간택지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여부에 특히 민감할 수 있지만 공공택지는 이미 상한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일정 변화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 권 팀장은 “공급이 많이 몰린 수도권의 경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물량이 다수 포함 돼 있어 분양가 인하 폭도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19.07.25 I 김미영 기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내달 분양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사진·투시도)을 다음달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6·83㎡, 총 225실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66㎡A 45실 △83㎡B 180실 등이다. 새 아파트가 부족한 일산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중은 일산서구 85%, 일산동구 79%를 각각 차지했다.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도심이면서 이미 생활인프라를 갖춘 일산신도시와 붙어있어 새로운 주거 중심 축으로 주목 받는다. 인근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산 3개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도 가까우며 일산초·중·고, 한뫼초 등이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고양대로가 단지 앞을 지나 고양IC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하기도 편리하다. 아울러 대곡~소사 복선전철(서해선)의 일산역 연장 관련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었고, 인천지하철 2호선이 검단신도시와 김포를 거쳐 일산역까지 이어지는 방안도 추진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역시 개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거실엔 디자인월로 깊이 있는 공간감을 연출하고 일반 마루보다 20㎜ 넓은 광폭 마루로 꾸며진다. 아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교통·교육·쇼핑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초고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한 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19.07.24 I 경계영 기자
서울 '청량리역롯데캐슬' 포함 4000가구 다음주 분양
  • [부동산 캘린더]서울 '청량리역롯데캐슬' 포함 4000가구 다음주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22~26일) 대구·광구를 중심으로 전국 4000가구가량이 분양에 나선다. 20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에서 395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 받는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다. 24일 특별공급으로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이 단지는 4개 동, 전용 84~177㎡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원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청량리역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강북횡단선 등도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 A2블록 영구·국민임대 등이, 광주에서는 광산구 신가동 ‘모아엘가더수완’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모아미래도’ 등이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 오는 26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총 8곳이다. 서울에선 중랑구 신내동 ‘양원지구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을 포함해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자연&자이’(공공분양)와 장지동 ‘태전지구경남아너스빌’,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 대구 남구 대명동 ‘교대역하늘채뉴센트원’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어 관람객을 맞는다. 다음주 서울 은평구 응암동 ‘e편한세상 백련산’을 비롯해 13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하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등 22곳이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9.07.20 I 경계영 기자
"교통 좋은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탐나죠"
  • [모델하우스 탐방]"교통 좋은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탐나죠"
  •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모델하우스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경계영 기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있고 분양가 9억원이 넘어도 대출된다고 하니까 관심이 가더라고요.”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주부)1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마련된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모델하우스 앞엔 입장을 시작하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줄이 200m 넘게 늘어서있었다.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는 청량리역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HUG와의 분양가 협의, 세입자 보상 요구 등으로 일정이 미뤄졌다. 그러다보니 이를 기다리는 청약자가 많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모차를 끌거나 갓난아이를 안은 주부부터 5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4개 동, 1425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126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163가구 △102㎡ 90가구 △169~177㎡ 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수요자는 교통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청량리역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과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에 거주하는 김모(65·남)씨는 “교통이 좋고 도심과도 가까운 위치가 마음에 든다”며 “요새 워낙 구축 아파트값도 올라서 분양가가 그렇게 비싸다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모형도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계영 기자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대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전용 84㎡ 8억4620만~10억8470만원 △전용 102㎡ 10억8710만~13억630만원 △전용 169~177㎡ 펜트하우스 19억9800만~20억93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는 전용 84㎡에서도 분양가가 저층은 9억원 이하여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지만 중고층은 9억원을 넘겼다. 이들에 대해 롯데건설은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방침이다. 다만 대출 규제,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이 어렵거나 그 수준이 줄 수 있다. 자녀 3명을 둔 정모(43·여)씨는 “학군이 걱정되긴 하지만 교통이 좋고 직주근접이 가능해 좋다”면서도 “가격 부담에 분양가 9억원 이하 주택형으로 넣으려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용 84㎡B(G)·D(I)와 102㎡ 유니트가 꾸며져있다. 전용 84㎡F·G·H·I·J는 각각 전용 84㎡A·B·C·D·E의 저층으로, 주택형 구조는 같고 층만 다르다.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된 전용 84㎡는 D만 판상형이고, A·B·C·E가 타워형으로 거실이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당해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등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를 8월2일 발표해 8월 13~16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은 2023년 7월이다.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주택형 전용 84㎡B(G)의 거실. 사진=경계영 기자‘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주택형 전용 84㎡D(I)의 거실. 사진=경계영 기자
2019.07.19 I 경계영 기자
  • 편리한 교통 확보된 주거 지역, 입주 타이밍 노려라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통 환경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역세권 입지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주택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역세권 개념인 역과 집 간의 거리가 도보 15분에서 도보 5분, 3분 등으로 줄어들며 역세권의 개념이 재정립되는 것은 물론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는 주택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주목을 끄는 곳은 고양 삼송지구다. 삼송지구는 인프라 조성이 완성 단계에 들어간 택지지구로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있으며, 마포구와도 인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일산~종로~을지로~수서까지 서북부와 강남을 가로질러 출퇴근을 할 수 있으며, 킨텍스, 연신내, 서울역, 삼성역을 경유하는 GTX-A라인의 신설로 직행 철도 라인이 새로 구축되면 편리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종로 3가 등 강북을 비롯해 강남까지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는 삼송지구에 직장인 수요자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특히, 최근 삼송지구에서 입주 물량이 이어지는 만큼 내 집 마련 뿐만 아니라, 새집 효과를 기대하는 주택 수요가 많다는 후문이다. 삼송지구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비롯해 ‘e편한세상시티삼송3차’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송역’의 경우 삼송역 1,2번 출구와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다.전문가들은 삼송지구처럼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주택은 인기가 높기 때문에 한발 앞서 입주 타이밍을 잘 잡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양 삼송지구의 경우 단기간에 입주가 집중돼 있어 가격 조정이나, 전세 매물이 시장에 많이 나오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느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추후 물량이 소진되면 가격대는 다른 곳에 비해 상승속도가 빨라진다.”며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춘 만큼 인기가 꾸준하기 때문에 입주 타이밍을 잘 고려해 적절한 전월세 주택 및 내 집 마련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2019.07.18 I 정시내 기자
‘청량리 대장주’ 롯데캐슬SKY-L65 드디어 등판
  • ‘청량리 대장주’ 롯데캐슬SKY-L65 드디어 등판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동북권 교통 요지로 떠오른 청량리역 일대에 랜드마크급 분양아파트가 나온다. 오는 19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이다. 빡빡해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가능성까지 청약 대기자가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랜드마크급 단지에 얼마나 청약통장이 몰릴지 관심이 커진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분양가가 9억원 넘는 단지에도 중도금 대출 보증을 서는 등 청약 수요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스카이라인 바뀌는 청량리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 동 총 1425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126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163가구 △102㎡ 90가구 △169~177㎡ 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일대는 최근 교통의 중심지로 각광 받는다.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에 지난 1월 분당선 연장선까지 개통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와 강북횡단선까지 청량리역을 지날 예정이다. 청량리 인근인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엔 새 아파트가 들어섰고 개발 단계에 있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까지 개발을 마치면 동대문구 내 핵심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은 “집창촌이 없어지면서 이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입지로 한 단계 상향됐다”며 “학군 등 교육환경이 좋진 않지만 직주근이 가능하고 편리한 교통을 갖춘 주거지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은 청량리 일대에 지어지는 주상복합 가운데 세 번째 분양물량이다. 당초 주상복합 삼총사 주상복합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HUG와의 분양가 협의, 세입자 보상 요구 등으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와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보다 분양이 더 늦어졌다. 청량리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앞선 분양 단지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마수걸이 분양이었던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7가구 모집에 363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이 31.08대 1을 기록했다. 뒤이은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는 일부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미달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으며 평균 경쟁률 4.64대 1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청약지도’의 저자 정지영(필명 아임해피)씨는 “세 단지를 합쳐 청량리역 일대에 11개 초고층 빌딩이 동시에 들어서는 것으로 강북에서 새로운 도시 형태로 기대가 크다”며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사와 분양가 관리에 따른 후분양 가능성 등으로 청약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강북 랜드마크로 가려는 수요자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억원 넘어도 시공사가 ‘중도금 대출’ 알선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의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선으로 앞서 분양한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저층이 9억원 이하로, 중고층이 9억원 초과로 각각 책정됐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84㎡F·G·H·I·J는 각각 전용 84㎡A·B·C·D·E의 저층이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지원한다.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와 같은 전략이다. 분양가 9억원 이하는 HUG 분양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권 강사인 다꿈스쿨멘토의 황성우(필명 해안선)씨는 “앞서 분양한 청량리 일대 단지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단지가 청량리역에 더 가까이 위치해 입지도 더 좋다”며 “추가 규제 가능성 때문에 분양 물량이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청약 가점 커트라인이 40~50점대에서 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전용 84㎡ 기준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는 최저 51점이 돼야 당첨될 수 있었다.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의 경우 분양가 9억원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최저 47점(전용 84㎡N)이 돼야 했지만 그 초과는 18점만 돼도 당첨이 가능했다.
2019.07.15 I 경계영 기자
여름철 분양비수기 무색…수도권 3만6000가구 쏟아진다
  • 여름철 분양비수기 무색…수도권 3만6000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휴가 시즌이 돌아오는 여름철은 보통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로 통한다. 그런데 올 여름 서을 등 수도권에서는 1년 전에 비해 3배가 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분양시장 규제 여파로 올 상반기로 분양을 계획했다가 연기된 물량이 많은데다 청약 시스템 이관 이슈로 여름철인 7~8월 공급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7~8월 분양시장에는 총 30개 단지, 3만6025가구(임대 제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1800가구) 대비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조사 이래 2016년 3만6915가구, 2004년 3만6454가구 이후 세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수도권 내 각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는 2만7147가구가 예정돼 있어 지난해(8241가구)보다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도 7251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작년(3559가구)대비 2배 이상 많다. 인천에서도 지난해 7~8월에는 한 곳도 분양이 없었지만 올해는 16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분양물량 급증은 아파트 청약업무 이관에 따른 영향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지난 9·13 부동산 대책에서 청약업무의 공적 관리 강화를 위해 청약시스템 운영기관을 공공기관으로 변경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청약 업무가 오는 10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담당 기관이 변경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정대로 10월 청약 이관이 진행된다면 9월 시스템 점검 등을 이유로 청약 접수 시스템이 멈춰설 가능성이 높아 그 이전인 7~8월 분양을 계획하는 건설사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올 7~8월 수도권에서 분양을 앞둔 알짜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GS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17개 동, 전용면적 39~98㎡총 247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1383가구(전용면적 49~98㎡)가 일반에 분양된다.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의정부역에서 창동역(4호선 환승)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의정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계획)이 정차하는 역으로 탈바꿈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삼호는 이달 12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서 응암제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백련산’ 주택전시관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1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한토지신탁은 7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서 ‘등촌 두산위브’의 사업 대행을 맡아 분양에 나선다. 세림연립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한강을 비롯해 한강을 비롯해 황금내근린공원, 우장산공원, 난지캠핑장 등이 인근에 있다.
2019.07.12 I 김기덕 기자
일산역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계약 순항
  • 일산역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계약 순항
  • 경기도 고양시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인근 지역인 고양시 창릉지구가 3기 신도시 지정된 데 따른 공급 과잉 부담도 비껴간 모습이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552가구(전용면적 70·84㎡), 오피스텔 225실(전용면적 66·83㎡)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이 올 4월 아파트 552가구 분양한 결과 대부분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했다. 청약 부적격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잔여 가구 미계약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초역세권 신측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실거주자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용산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예정에 있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계약금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또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아파트는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19.07.01 I 김기덕 기자
고남석 연수구청장 "지역화폐 캐시백 10~19% 제공"
  • 고남석 연수구청장 "지역화폐 캐시백 10~19% 제공"
  • 고남석(가운데) 연수구청장이 24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연수구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은 24일 “다음달 1일 발행하는 지역화폐 연수이(e)음 이용자에게 10% 이상의 캐시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남석 구청장은 이날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장은 “연수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연수이음을 사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결제액의 10%를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준다”며 “3억원 이하 점포가 스스로 3~7%를 추가 할인하면 연수구가 2% 캐시백을 더 지원해 전체 15~19%의 캐시백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다음 달 연수이음 런칭기념으로 연수구가 1%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기 때문에 한 달 동안 11~20%의 캐시백 혜택이 있다”고 덧붙였다.고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식재료 등을 구입할 때도 기본 캐시백 10%가 소상공인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3억원 이하 점포들이 3~7% 추가 할인에 많이 동참할 것”이라며 “추가 할인에 동참하는 상점을 혜택플러스 점포로 지정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소상공인에게는 연수이음 카드 수수료 전액(결제액의 0.5~1.4%)을 지원한다”며 “이제 소상공인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연수구는 주민들이 자영업자를 찾아갈 수 있게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수구상인연합회 소속 일부 회원점포는 이미 3~5% 추가 할인을 결정했다. 3억원 미만 점포는 연수구가 2% 캐시백을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 10%에 추가 2%, 자체 3~5% 할인을 더하면 15~17%를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같이 캐시백을 확대한 곳은 혜택플러스 점포 인증 LED간판을 부착한다. 오는 29일은 동춘교회 인근에서 연수이음 발행 선포식도 연다.연수이음 홍보 리플렛.연수구는 연수이음이 유흥업소, 중고자동차 구매, 금 매매 등에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할 방침이다.고 구청장은 “연수이음은 시민들의 연수지역 소상공인 점포 소비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기 등의 상행위에 제한을 걸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연수이음을 올해 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며 “추후 시민의 참여가 많아지면 10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는 연수이음을 통해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 구청장은 “연수지역은 원도심 상권이 상당히 침체돼 있다. 점포 폐업률도 송도국제도시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다”며 “자영업자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연수이음으로 역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1년 동안 연수지역의 악취문제 해결과 GTX-B 조기 착공 등을 위해 분주하게 뛰었다”며 “앞으로 남기 임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교육·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연수지역은 국제도시로 가는 과정에 걸림돌이 되는 위험요인이 많다”며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해가겠다”고 밝혔다. 또 “연수지역의 국제기구와 국제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청년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6.24 I 이종일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를 21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82㎡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이 들어서는 과천시는 갈현·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이 투자되며 지식 기반 서비스·제조업과 함께 6개 첨단 산업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이 유치될 계획이다. 또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 버스노선 20여개가 다니고 과천·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욱이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 간 민자도로 노선 확장·변경 등 대형 교통 호재도 계획돼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과천을 지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성심병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 생활 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또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과천동엔 업무·숙박·문화·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과천 오피스텔은 감사원 조사로 공무원이 징계받는 등 이슈화했지만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정상 절차로 문제없이 분양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25·26일 양일에 걸쳐 청약을 접수해 7월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4·5일 진행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있다. 사진=대림산업
2019.06.20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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