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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 최고 경쟁률 55:1 기록
  •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 최고 경쟁률 55:1 기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실시한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가 최고 5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 투시도최고 경쟁률 55.42대 1은 84A,B 및 160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24타입 3.42대 1 △30타입 3.37대 1 △52 A,B타입 2.96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반도체 대규모 투자 소식으로 평택 부동산의 관심이 뜨겁다. 이외에도 신도시 및 역세권 개발사업이 한창이라 꾸준한 인구 증가와 부동산 가치의 상향이 예상돼, 많은 분이 청약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평택은 삼성 평택 캠퍼스 투자 외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의 개발 사업과 평택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개발 사업으로도 미래 가치 사업과 인구 및 인프라 증가가 예상된다.평택시는 지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구축해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들어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이용으로 광역적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당 단지는 원룸 및 1.5룸 위주로 구성되며 가장 위층인 24층에는 4BAY~5BAY, 2BATH 및 대형 드레스룸 등 펜트하우스의 구조로 구성된 중대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을 갖췄다. 주차대수는 총 1802대로 법정 1193대보다 600여 대가 더 많아 여유 있는 주차가 가능하다.한편, 청약에서 성공적인 마감을 기록한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지난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했으며, 28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2.12.29 I 이윤정 기자
최고의 동탄 완성…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월 분양
  • 최고의 동탄 완성…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월 분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DL이앤씨가 내년 1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에 나선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동탄 2신도시 마지막 계획지구인 신주거 문화타운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한국적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 2신도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주거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번 신주거 문화타운 공급이 동탄 2신도시 진입의 마지막 기회로 평가받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라이프 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스카이 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 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마련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주거 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통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또 정부가 최근 서울과 경기 4개 지역(과천·성남·하남·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함에 따라 청약 및 대출 문턱도 낮아져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 볼 수 있다.한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 주택 전시관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내년 1월 개관,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2022.12.01 I 이성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내년 성장률 1%대 추락...전문가 43% “금융위기급 충격 온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내년 성장률 1%대 추락...전문가 43% “금융위기급 충격 온다”-안전운임제 폐지 카드 꺼낸 정부, 정유·철강도 업무개시명령 시사-미래 모빌리티 힘준 정의선, 전략 컨트롤타워 ‘GSO’신설-중대재해 정책 ‘처벌→자율예방’ 전환△2면 종합-‘안전운임제’ 논의기구 만들어 강대강 대립 풀어야-“글로벌 슨탠더드+알파 안전문화 구축 SCP, 소비자 체감할 진정성 보일 것”-찬성률 69.9%…포스코지회, 4년 만에 민노총 금속노조 탈퇴△3면 출구없는 ‘강대강’ 대치-민주노총 6일 전국 총파업 위협...산업 볼모삼아 대한민국 흔드나-“정권도전‘ 판단...대통령실 “다양한 옵션 검토”-“가축들 굶어죽을 수도”...산업계 전방위 피해 확산△4면 내년 한국 경제 혹한기 온다-재건축 분양 경매...부동산시장 모든 방면서 최악 고비 맞을 것-“2000~2600선...박스피 못 벗어날듯”5면 내년 한국 경제 혹한기 온다-눈덩이 재고→생산 투자 축소→소비 위축, 침체 악순환에 갇힌 산업계-고물가에 신중해진 소비자...싼 것만 찾는다△6면 내년 한국 경제 혹한기 온다-10명 중 8명 “韓경기 2024년에나 반등 가능...규제개혁 절실”-“재정지출 최소화·취약층 핀셋지원...운용의 묘 살려야”-“한은, 최종금리 3.25%~3.5%수준에서 멈춰야”△8면 종합-건설 수주 9년 8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더욱 짙어진 경기 먹구름-노란봉투법 밀어붙인 野...과도한 손배소 원천차단-2025년까지 위험성 평가 의무화 경총 “법 개선 없인 실효성 의문”-오늘부터 ‘전력도매가 상한제’...한전 적자 최대 월 1조원 줄어들듯△9면 경제-전력공급 늘었지만...내년 1월 셋째주 최대 고비-종부세 오늘부터 납부...이의신청은 90일 이내 가능-정부 ‘車개소세 인하 연장’ 놓고 고심-수출품값은 뚝, 수입품값은 쑥...교역조건 19개월 연속 악화△10면 정치-野, 결국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당정 “국조 보이콧” 선언-예산안 심사 우여곡절 끝 재개했지만...‘살얼음판’ 여전-‘종부세 완화’ 여론전 나선 與...“野, 세제개편 막으면 민심 저항 불러”-신임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中 ‘백지시위’ 확산...尹정부 “예의주시”△12면 금융-네이버·카카오 간편결제 수수료 내년부터 공시-휴가철 대비 ‘한달 적금 커플’ ‘100일 적금’ 나올까-당국 지원사격에도...대출 줄인 중소 캐피털사-1%대 약관대출 나온다는데...“소비자엔 조삼모사”△13면 글로벌-“테슬라 美점유율, 3년 안에 65→20% 될것”-장쩌민 전 中국가주석 96세로 타계-中 강경 대응에도...광저우서 항의 시위-韓반도체공장 처음 찾은 바이든...“中 인질 안될 것”-에너지 위기 獨, 카타르와 LNG ‘15년 장기계약’△14면 송길호 논설위원의 파워인터뷰-“지금은 개혁의 라스트 미니트...공공부문 제살부터 깎아라”△16면 산업-안정 속 미래먹거리 집중...정의선 ‘핀셋’ 인사-계열사 대표 대부분 유임...중단 없는 리더십 택한 GS-쿠팡서 ’햇반‘ 못 사나...CJ제일제당 제품 발주 중단...왜?-JY글로벌 네트워크의 힘 日 5G장비 시장서 또 ‘잭팟’-LX홀딩스, 경영개발원 ‘LX MDI’ 설립△17면 산업-‘콘솔·호러·글로벌’ 크래프톤의 확장-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글로벌 시장 뚫는다-아리바이오, 국내 첫 치매치료제 ‘美 임상 3상’ 개시-SK ‘ICT계열사’ CEO 바뀐다△18면 과학카페-수비벽 뚫는 손흥민의 매직슛, 170년 전 독일 과학자가 예언했다-카메라 12개, 축구공 스마트 센서 22명 선수 1초에 500번 말착마크△20면 증권-안갯속 증시...믿을 건 실적주-해외 대체자산→국내 채권 대형 기관 투자전략 바꾸나-대주주 변심에...‘재벌집’ 래몽래인 휘청-삼성운용, 글로벌 전문가 전진배치...ETF 초격차 지킨다-일본 노선부터 회복세...날개 펴는 항공주△21면-“장기투숙 가능”...실거주 못하는 ‘생숙’ 편법 마케팅 기승-아파트값 ‘강낪 1채=강북 3채’...부동산 양극화 심화-최고의 동탄 완성...‘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월 분양-서울시 주거 취약층 없앤다 ‘안심주택’ 1.6만가구 공급△22면 스포츠-‘가나전 활약’ 조규성, ‘득점기계’와 어깨 나란히-무전 지휘도 불가...벤투 감독 “우리 코치진도 지시 내릴 역량 있어”-‘황소’ 황희찬도 출격 채비-일본, 스페인 상대로 亞 최초 2회 연속 16강 도전-3번 스윙으로 5가지 데이터 추출...“비거리 10년 유지비결”△24면 피플-한국 최신기술 배워 수도 리야드 AI 혁신도시로 키울 것-12월 과기인상에 배상수 서울대 의대 교수-“한국 탈춤 세계유산 등재...큰 책임감 느낀다”△25면 오피니언-모순의 늪에 빠진 경제정책-‘부르는 게 값’ 기준 없는 골프 스토브리그-독일의 환경정책은 오락가락하지 않는다△26면 전국-GTX-B·C 노선 지날 청량리역, 서울역처럼 만들 것-경기북부 ‘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 법적 제동에...손해배상 이어지나-尹 ‘충남 공약’ 줄줄이 답보 시험대 오른 김태흠 정치력△27면 사회-‘이태원 참사’ 당일 119 신고자 2명 끝내 사망...부실 대응 집중 조사-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취소 신청해도 위법 입증 못하면 집행정치 어려울듯-이근, 강제추행 여성에 2차 가해...법원이 인정-서울시교육청 9년간 150억 투입...반도체 고졸전문인력 4050명 양성-대법 “헬기 진압에 대항한 쌍용차 노조는 정당방위” 파기환송
2022.11.30 I 노희준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월 분양
  •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DL E&C)는 오는 1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사진=DL이앤씨)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통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2022.11.22 I 오희나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주택전시관 개관
  • 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조감도 (자료=DL건설)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19일~21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해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있다.
2022.11.18 I 오희나 기자
8호선 선로·역사 공유하는 김동연 GTX-E 공약 의정부 경유안 제시
  • 8호선 선로·역사 공유하는 김동연 GTX-E 공약 의정부 경유안 제시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약으로 내세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E노선을 민락·고산 등 의정부시 동부권으로 경유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민·의정부4) 의원은 10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열린 ‘2022년도 건설교통위원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안을 제시했다.오석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 연구용역에 별내-포천 송우역 구간에 동의정부역 신설을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지사가 공약한 GTX-E 노선은 인천과 경기 시흥·광명, 서울 사당을 거쳐 경기 구리시와 포천시로 이어지는 노선이다.이를 토대로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검토중인 8호선의 의정부연장 노선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오 의원은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서 검토사항으로 선정된 8호선 의정부 연장노선과 김 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이 선로를 공유하고 8호선 노선 상 신설될 가능성이 큰 의정부 동부권 역사(가칭 동의정부역)를 8호선과 GTX-E 노선이 공유하는 방식의 새로운 안을 제안한 것.이를 통해 오 의원은 현재 김 지사의 GTX 공약에서 배제된 의정부 동부권에 GTX-E 노선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인 셈이다.(노선안=오석규의원 제공)실제 현재 추진중인 GTX-B 노선의 서울 상봉역 경춘선 접속부와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23㎞ 구간과 GTX-C 노선의 경부선 구간 14㎞와 과천선 6.1㎞ 및 KTX 의정부 연장 노선(의정부~창동~청량리~삼성) 26.8㎞ 구간이 기존 선로를 GTX가 공유하는 구조다.오석규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이 의정부를 경유해 포천으로 향하도록 하면서 이 과정에 8호선 의정부 연장 노선 선로와 역사를 공유한다면 비용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이 없을 것”이라며 “의정부시 시민들과 경기도가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GTX플러스 노선은 김동연 지사도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실제 GTX-E 노선 활성화에 좋은 제안으로 사업타당성 연구 용역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0 I 정재훈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1월 분양
  • 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1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다음달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투시도. (사진=DL건설)해당 단지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A 298가구·84㎡B 132가구(총 430가구) 규모다. 특히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진행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에 들어서는 민간공원은 총 약 10만㎡로 축구 경기장 크기의 약 14배 규모다. 해당 공원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약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인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울렛 거리 등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청초, 현암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도입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안방 입식 화장대와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침실 2, 3에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0.31 I 오희나 기자
수도권 대단지 줍줍 옛말…무순위 청약도 대거 미달
  • 수도권 대단지 줍줍 옛말…무순위 청약도 대거 미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돈맥경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돈줄이 마르자 부동산 청약시장까지 빠르게 식고 있다. 가파른 금리인상, 부동산 침체 우려 등으로 수분양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다. 수도권에서 1군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508가구 모집 무순위 청약에 단 6명이 지원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더는 수도권 ‘청약불패’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이다. 부동산 침체 국면이 지속하면서 ‘1군 건설사’ 브랜드 조차 무순위 청약에 나서야 할 지경이다.인덕원 자이 SK VIEW 조감도 (자료=GS건설)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한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508가구 무순위 청약 가운데 단 6가구만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0.12대 1을 기록했다. 39㎡(1건), 49㎡A(2건), 74㎡A(2건), 112㎡(1건)만이 1건 이상 접수됐다. 공급된 11개 타입 가운데 7개 타입은 신청 가구가 없었다.이 단지는 지난 9월 일반분양 당시 일반공급 522가구에 2900명이 몰리면서 5.6 대 1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당첨자는 물론 5배수로 뽑은 예비 당첨자도 줄줄이 계약을 포기하면서 절반이 넘는 508가구(56.6%)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GTX 호재로 개발 기대감이 뜨거웠던 인덕원 입지에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1군 건설사 브랜드를 달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센트럴자이1단지’ 84㎡는 지난 7월 9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근에 있는 의왕내손e편한세상 84㎡ 또한 지난 9월 9억42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74㎡가 8억 2500만~8억 8400만원에 분양하는 것을 고려하면 시세 차익이 크지 않은 셈이다. 앞서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한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도 전체 178가구 중 62.4%인 111가구가 무순위청약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진행한 무순위청약에서도 신청자가 27명에 그쳤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 기준 83가구 모집에 981명이 몰리며 청약경쟁률 11.8대 1을 기록했지만 계약 포기자가 대거 발생했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대 1로, 지난해 경쟁률(19대 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청약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망도 썩 밝지 않다. 청약 시장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기존 주택 시장이 금리 인상 압박에 눌려 있는 데다 집값이 이미 고점을 찍고 하강 중이라는 인식도 확산하면서 아파트 ‘거래절벽’이 심화하고 있다.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최근 들어 금융 부담으로 분양가에 대한 민감도가 커졌다”며 “청약수요자의 분양가뿐만 아니라 입지 등을 고려해 선별 청약에 나서고 있고 이러한 결과가 예년보다 낮은 청약경쟁률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26 I 오희나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개관
  •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14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537가구 △84㎡B 5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헤이리 투시도 (사진=DL건설)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이어서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 대화~금릉 연결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접근성 높이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반경 500m 내에 하나로마트, 탄현종합복지회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반경 5km 내에는 헤이리예술마을, 사파리체험테마파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탄현초 병설유치원(공립)과 탄현초, 탄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통일동산, 보현산, 소울원, 임진강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안방의 경우 △화장대, 워크인 드레스룸 △와이드 화장대, 붙박이장, 의류관리기, 오픈형 선반장 2가지 옵션(유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2022.10.14 I 오희나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 "임기 중 성과 내는데 총력…약속, 꼭 지킬것"
  • 백영현 포천시장 "임기 중 성과 내는데 총력…약속, 꼭 지킬것"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백영현 포천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백영현 포천시장이 6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자정부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재난관리 상황을 살피면서 업무를 시작한 백영현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는 등 소통 행보에 심혈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백영현 시장은 민선 8기 포천시의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4대 시정방향을 기반으로 한 시민생활 밀접분야 10대 분야 153개 사업을 제시했다.아울러 공약 추진기간별로 단기 63건, 중기 59건, 장기 31건, 성격별로 신규사업 97건(63%), 계속사업 56건(37%)을 임기 내 포천시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백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는 △GTX-E노선과 연계한 탑석~민락~소흘 직결노선 추진 △포천-철원고속도로 연장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백리향 자전거 둘레길 개설 △포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이다.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속도감있는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10.06 I 정재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강달러에 R공포 확산… 마땅한 대책이 없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강달러에 R공포 확산… 마땅한 대책이 없다-시장 자율에 맡길 일인데… 혼란만 부추기는 정부-애플 쇼크… 코스피 2200선 붕괴-집주인 체납해도… 경매 넘어간 집, 전세금부터 돌려준다-[사설]입법 폭주도 모자라 의원 알박기라니… 다수당 횡포다-[사설]코로나 대출 또 만기 연장, 부실 언제까지 안고 갈 건가△종합-애플서 온 통신전문가, LG 로봇에 혁신을 심다-“긴축 더 일찍 시작했어야, 연준이 인플레 잘못 판단”-美 집값 10년 만에 처음 떨어졌다△금융시장 대혼란-아이폰 증산 철회 소식에 기술주 ‘우수수’… 신저가 종목 1120개 ‘우르르’-환율 폭등… 국민연금, 해외투자 비중 조절할까-유일호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환율 안전판 역할 할 수 있어”△금융시장 대혼란-기재부 “외환보유액은 쓰라고 있는 것… 외화자산 최후의 보루 있어”-2년 2개월 만에… ‘증안펀드 재가동’ 논의-위기 닥친 금융시장… “정부, 낙관론 펼치다 정책 실기” 비판△납품단가연동제 딜레마-“채찍보다 당근 필요한데”… 여야 ‘기업 강제법’ 강행에 중기부도 난색-“차부품 3만개 적정가격, 어떻게 다 매기나” “가격통제 부작용… 일자리 5만개 날릴 것”△종합-“집주인 동의 없어도 체납세금 열람… 세금보다 보증금 먼저 변제”-“심야 택시난 해소 위해 호출료 인상”-에너지값 상승에…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껑충-“재벌 총수 기준 명확히 하고 규제 범위 좁혀야”△정치-이재명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로 바꾸자”… 개헌특위 구성도 제안-광주 찾은 尹대통령 “AI 경쟁력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국정원 “북 7차 핵실험, 10월 16~11월 7일 사이 가능성”-“해외서 합법·불법 오가는 국정원 요원, 국내선 면책권 부여 등 제도 개선 필요”△경제-드론 막는 투명 그물, 69개 감시 카메라… 24시간 철통보안-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 年 330만대로 늘릴 것-집값 가장 많이 떨어진 곳 ‘세종’… 향후 폭락위험 가장 큰 곳 ‘경기’-농협,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하반기에만 1500여명 채용△금융-7% 넘어선 기업대출 금리… 中企 줄도산 우려-삼성생명·화재, 해외투자 확대… 美 블랙스톤과 6.5억달러 계약-신청기간 절반 지난 안심전환대출, 여전히 흥행 부진-수익 안나도… 되레 영업점 늘린 농협은행, 왜△글로벌-러시아, ‘속전속결’ 우크라 영토 병합… 핵전쟁 공포 커진다-러-독 가스관 연속 가스 누출… 서방 “러 고의 파괴 의혹”-시진핑 ‘가택연금설’ 깨고 11일 만에 건재 과시-“英, 70조원 감세 재검토해야”-美 가계, 올해 증시 폭락에 자산 1경3000조원 증발△산업-중국내 판매 부진, 수출로 만회…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내수도 잡을 것-구광모 “클린 테크 육성·투자… 지속가능 성장”-당겼더니 화면이 쭈~욱… 삼성D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공개-‘자율주행+AI’ 현대차 로보셔틀, 판교 달린다-법원 ‘하도급=불법’ 판결에… 경총 “다양한 생산방식 보장해야”△ICT-“공공 클라우드에 외국기업 진출 길만 열어줬다”-‘누구 스마트홈’서 CU편의점 정보 본다-XR시대 도래, 의심 여지 없어… 기기 시장 급성장할 것-삼성전자, 美 샌프란시스코에 ‘갤럭시 체험관’ 오픈△Auto&Life-활용성 뛰어난 ‘팔방미車’-조용하고 진동 거의 없어 ‘인상적’… 운전자 스트레스 줄여줘 ‘매력적’△증권-혼돈 속 돌아온 어닝시즌, 두려워만은 말라-주가조작범 과징금 부과법 국회서 ‘쿨쿨’-스무살 성년된 ETF시장… 일평균거래대금 세계 3위로-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에 유럽 비중 큰 車부품주 유탄-주가 하락에 반대매매 급증… 미수금대비 비중 금융위기 후 최고△부동산-“금리 무섭다”… 집주인도 세입자도 ‘월세 피난’-반경 2km 내 KTX·지하철역… 아산탕정에 ‘e편한세상’ 뜬다-GTX-B ‘40년 운영권’ 잡아라… 합종연횡 속도-스쿨존 악천후 재현해 자율차 테스트… 미래도시 마중물△리딩컴퍼니-10초 이내 뜨거운 물… 온수 기술로 보일러 패러다임 바꿔-연간 목표액 초과한 이익 환급해 中企와 동반성장-헬스 큐레이터 정기 방문…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최초 얼음 정수기서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까지 ‘기술 선도’-자율농기계·농업로봇·스마트팜 앞세운 ‘미래농업 리딩기업’-빅데이터·AI 서비스 고도화… 취업 핵심정보 ‘퓨처랩’ 출시△리딩컴퍼니-2만개 이상 홈인테리어 콘텐츠 보유… 리빙 테크기업 변신-지인몰·지인스퀘어 새단장… 토털 인테리어 시장 공략 속도-500억 투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본격 가동-프리미엄 벽면재·펫마루 등 친환경·디자인·기능 다 잡아-양털 촉감 부클레 원단 사용 ‘신혼테리어’ 트렌드 선도-몽골초원을 숲으로… 생활·건강·지구환경 위한 ESG 경영△MICE-박물관·테마파크 품은 ‘안동 컨벤션센터’… 마이스 신중심지 부상-“지역 내 세계유산 활용… 차별화된 ‘콘텐츠·스토리텔링’으로 승부”-ESG 지침 준수 국제회의·행사에 인센티브 준다-국비 지원 ‘마이스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K-뷰티 엑스포, 대면 수출상담회 개최-서울·경기·인천 ‘마이스 포럼’ 공동개최-이벤터스, 행사기획자 커뮤니티 개설-고양CVB 내달 7일 지속가능성 캠페인△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 후보작-[연극]시대 특성에 맞게 지속 발전… 인형극 활용 눈길-[클래식]젊은 연주자들 신선한 기획 돋보였다-[무용]창작에 대한 본질 고민… 새로운 방향성 제시-[국악]동서양의 융합… 세대 통합한 무대 구성에 ‘찬사’-[뮤지컬]탄탄한 스토리는 기본, 작품성·대중성 다 잡아-[콘서트]전세대가 열광… 글로벌 팬심도 사로잡았다△오피니언-[목멱칼럼]유통기한 지난 지식의 노예가 되지 말라-[생생확대경]대전 아울렛 화재, 시작부터 되짚어야-[기자수첩]‘먹거리 물가 잡기’ 민간에 떠넘기는 정부-[e갤러리]이미주 ‘어느 컬렉션’△피플-“앞으로 더 좋은 소설 쓰는 게 노벨문학상보다 중요”-경찰청, 배우 정준호 ‘명예경찰’로 위촉-정만기 무협 부회장 “中 산업구조 변화… 수출 대응책 필요”-삼성전자, 반도체 전직원에 100만원 복지포인트-사명 바꾼 HL그룹, HL만도 수석사장에 조성현-포스코 ‘네쌍둥이 둔 직원’에 육아지원금 전달-축구 손흥민·바둑 신진서·장애인 골프 이승민 ‘대한국민대상’-강일갑 회장, 모교인 한국외대에 학교발전기금 기부△사회-이화영 구속에 탄력 받은 檢… 이재명-쌍방울 연결고리 찾을까-‘핵심 관계자·대화자·작성자 이름’ 싹 지우고 공개된 론스타 판정문-코로나 위험도 ‘낮음’-‘택시기사를 멧돼지로 오인사격’… 70대 엽사에 금고 4년 구형-스토킹범은 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을까…-‘코로나 정리해고’ 아시아나 케이오… 2심도 부당해고
2022.09.28 I 윤기백 기자
김동연 “경제위기 오면 지방정부 역할 중요..위기극복 도와달라”
  • 김동연 “경제위기 오면 지방정부 역할 중요..위기극복 도와달라”
  • 26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시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우선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지원 문제를 보면 경기도는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023년 4조 7606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1904억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안에는 전액 삭감됐다. 국비 1904억원은 2023년 경기도가 계획 중인 지역화폐 발행액 4조 7606억원의 4%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도는 여기에 지방비 2856억원(발행액 6%)를 더해 지역화폐 구매자에게 10%의 혜택을 준다. 도는 국비가 삭감되면 10% 지역화폐 혜택을 줄 수 없게 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경기도는 또 노후 도시 진흥지구 신청과 실시계획 인허가권을 시도지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입법과 합리적 용적률 상향 기준 마련, 기반 시설 확충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도시재생 사업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정부 도시재생 사업 물량과 국비 지원 규모의 원상 복구도 요청했다.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7일 국회 토론회에 이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A노선 조기 개통과 B, C노선의 조기 착공, D.E.F.노선 신설 등 다양한 대안 노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강원도와 접경지역을 공유하고 같은 환경·상수원보호 규제를 받아온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도는 특별법에 군사시설 보호 규제 합리화, 수도권 권역 합리적 재조정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건의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역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 민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예산, 경기도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GTX 예산, 중단없이 원도심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신도시 재정비 예산 (확보) 등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민생회복 예산 등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지역화폐 확대 발행 예산 전액 삭감 등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감소됐다”면서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이 회복돼 경기도민의 행복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지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2022.09.26 I 김아라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 이후 실·과장 이끌고 처음 찾은 곳 '남양주시'
  • 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 이후 실·과장 이끌고 처음 찾은 곳 '남양주시'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기초지방자치단체 초청으로는 최초로 남양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주광덕 시장(오른쪽)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신도시 왕숙지구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20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남양주를 찾아 주광덕 시장과 3기신도시 왕숙지구 예정 부지를 비롯한 지역 내 소재한 주요 정부 주도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국토교통부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희룡 장관을 직접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주광덕 시장은 이날 원 장관과 다산신도시와 3기신도시 왕숙지구 예정부지 등 현장을 확인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확보 등 자족 기능과 교통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특히 주 시장과 원 장관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다산동 도농고등학교부터 다산센트레빌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미금로 확장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두 기관장은 현장에서 상인·주민들과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조속한 도로 확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주광덕 시장은 시청에서 원희룡 장관은 물론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녹색도시과장, 공공택지기획과장 등 남양주에서 추진중인 정부 정책사업 관련 부서장들에게 중앙 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제안 설명을 하며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왕숙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참여 △다산 지금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노선 변경 △GTX-D·E·F 노선 확보 △경춘선-분당선 직결 △강변북로 BTX 추진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등 남양주시를 미래산업 자족도시 변모시킬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20일 남양주시를 찾은 원희룡 장관(앞줄 왼쪽 세번째) 등 국토교통부 부서장들과 주광덕 시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주광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GTX-D·E·F 노선 확보와 빅데이터, AI 등 첨단산업 육성은 1인당 GRDP가 경기도 31위, 산업단지 면적이 도 전체의 0.2%밖에 안 되는 남양주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중복 규제로 인구 100만을 앞뒀음에도 도시 기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갖추고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국토교통부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대화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남양주시가 미래의 희망이자 국토 균형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0 I 정재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중구난방 전기차정책…컨트롤타워가 없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9월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구난방 전기차정책…컨트롤타워가 없다-“3조 대어 WCP, 몸값 고평가됐다”…싸늘한 IPO 시장-부산엑스포 유치전, 중남미 사업장 점검…JY, 글로벌 광폭행보-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애도 물결-“기업이 제품 품질 관리하듯 국회도 규제 영향 분석해야”-사설 : 막 오른 美 주도 IPEF 공식 협상…대중 소통 강화해야-사설 : 코앞에 닥친 공공요금 연쇄 인상, 후폭풍 최소화하길△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서거-70년 재위, 마지막 여정…영국도 세계도 애도 물결-최장수 왕세자서 최고령 즉위…흔들리는 英연방국 다잡을까△WCP, IPO 전문가 설문조사-①얼어붙은 IPO 시장 ②높은 희망공모가액 ③경기침체 우려 지속-이해관계자 제외…이메일·모바일 통해 익명으로 조사△위기의 한국경제-‘3高’에 ‘퍼펙트스톰’까지 직면…韓경제, 한 치 앞도 안 보인다-2분기도 0%대 성장…OECD 20위로 ‘중하위’ 머물러△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자동차 부품업계 전기차 전환 지원, 미래차 인력 양성 병행해야”-상반기 테슬라가 442억 쓸어담아…수입차만 배불리는 韓 보조금 제도△종합-내년부터 연금 등 의무지출이 예산 절반 훌쩍…‘지출 구조조정’ 고삐-美·中 고위인사 연이어 만나는 尹, 외교력 시험대 올랐다-“명절에도 헌신하는 직원에 감사”…협력사까지 챙긴 이재용 부회장-“고정금리보다 낮아요”…10명 중 8명 변동금리 선택△정치-與 vs 이준석…‘운명의 한 주’-野 끙끙…‘이재명 지키기’ 총력-“이산가족 상봉은 의무…北, 불응하면 국제법 위반”-北 “핵포기 없다”…尹 ‘담대한 구상’ 차질△경제-“美 경상흑자 돌아선다면…달러 초강세 당분간 지속될 것”-반도체 규제 개선…장비도입·공장증설 쉬워진다-거리두기 해제에…숙박·음식점업 경기,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8월 전력수요 8만㎿ 돌파…역대 네 번째로 높아△금융-무섭게 뛰는 은행 예금금리, 저축은행 턱밑 추격-최저 3.7% 주담대로 갈아탈까…안심전환대출 15일부터 신청-‘빚 50% 이상 감면’ 대출자 3년 만에 2배-암 보험금 지급 1위 ‘유방암’…2030은 ‘갑상선암’△Global-CPI 완화 전망에도 연준 자이언트스텝에 무게-살얼음판 자포리자 원전 가동 중단…佛 “러, 원전서 철수해야 안전 보장”-‘중추절 특수’ 사라진 中…여행객 32% 급감 전망-에펠탑 조기 소등…에너지난에 불 끄는 유럽-바이든 “9·11 잊지 않을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졸속·불량 규제 양산 막으려면 국회 내 입법 품질관리 장치 필요”-“타다 허용했다면 택시대란 없었을 것”△산업-탄소 수송·저장, 원자재 탈중국 ‘최적지’…K-에너지기업, 동남아행 러시-SUV 천하 뒤집는다…세단 신차, 하반기 대거 출격-신발 관리기, 게이밍 스크린…‘마니아 가전’ 뜬다-연휴 잊고 3만명 구슬땀…포항제철 고로 오늘 전면 재가동-현대차 월드랠리팀, ‘2022 WRC 그리스 랠리’ 1·2·3위 싹쓸이△소비자생활·ICT-‘포장 쿠폰 전쟁’ 배달앱, 수수료 유료화 만지작-신라 인터넷면세점 새단장…접근·편의성↑-e심 써봤더니…삼성페이·카톡 잘 안되네-두 차례 연기된 아르테미스 1호…23일엔 달 향해 날아오를까△세상을 변화시킬 미래기술 시즌5 ⑨자율주행자동차-사물·신호 감지하는 센서로 무장…핸들서 손 떼고 누워서 출퇴근-치고 나가는 웨이모·바이두…추격 나선 현대차·GM-“안전기준에 막힌 韓기업…네거티브 규제 전환해야”△증권-개미들의 삼성전자 짝사랑, 보답받을 날 올까요-LG엔솔 빠져도 미래 밝다…시총 5위 올라선 LG화학-투자기간 길어지면 승률 낮아지는데…인버스ETF 올라타는 서학개미들-IRA쇼크·원화약세 셈법 복잡하지만…시장선 현대차 저력에 배팅-임원·주요주주 지분거래, 사전 공시 의무화한다△부동산-지자체도 “빼달라”…‘낙동가 오리알’ 도심복합사업-제2 광주 붕괴사고 막는다…토분 많은 ‘불량 골재’ 퇴출-다 떨어지는데…과천 전셋값만 뛰는 이유-전·월세 계약 끝났는데…보증금 못 받은 세입자 급증△문화-기계덩어리가 꿈틀…인간의 욕망, 생명을 갖다-“문화재 복원, 페인트 아닌 전통안료로 정통성 계승해야”△스포츠-이정은 “우승 놓쳤지만, 좋은 샷 많이 나와 기뻐”-서요섭 “멘탈 트레이닝 받은게 전환점 됐죠”-19세 알카라스, US오픈테니스 우승…사상 첫 10대 ‘세계 1위’ 등극-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준우승…상금 2억 4000만원-벤투호 9월 A매치 명단 오늘 발표…이강인 선택될까△피플-신구 “60년 했지만 연기는 늘 새로워…연극은 나의 소명”-UNIST 이현욱 교수팀 “차세대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제, 추우면 더 잘 깨져”-최봉철 경사·김동현 연구사, 모의 해킹대회 대상-피아니스트 김준형,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 2위-美 LA, 9월 17일 ‘오징어 게임의 날’ 제정…韓 콘텐츠 최초-이종섭 국방장관, 육군 3사단 경계작전 현장 방문-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 : 尹대통령의 우선순위-생생확대경 : ‘론스타 판정 불복’ 시험대 오른 한동훈-기자수첩 : 보여주기식 상봉 제안…이산가족 속 타들어간다-e갤러리 : 김남표 ‘검은 풍경’△전국-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박화조 대전 동구청장 “대청호 레저관광벨트 조성…대전역세권 재정비 적극 추진”-GTX-C 서울구간 사업 1년째 제자리…경기도 속앓이-인천 신도시 발전에 상권 흔들리는 원도심-‘예산 전액 삭감’ 지역화폐…경기 복지사업 좌초 위기△사회-‘20대 대선사범’ 기소율 급감…“검·경 수사권조정 문제점 드러나”-반일 vs 보수단체 소녀상 앞 심야 충돌-110㎜ 폭우도 끄떡없게…서울시 ‘빗물터널’ 만든다-사회 경험도 학점 인정…한성대, 미래플러스대학 신입생 모집-경찰, 오늘부터 200일간 ‘4대 부패범죄’ 특별단속
2022.09.12 I 김범준 기자
추석 연휴, 고향가는길 집구경·땅구경 어떠세요
  • 추석 연휴, 고향가는길 집구경·땅구경 어떠세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추석 연휴 고향가는 길 내 집 마련을 위해 임장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수도 있지만 직접 현장에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고 따져보는 것이 좋다. 주변 편의시설 및 도시 개발 상황이 실제와 다를 수도 있어서다. ‘경산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9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 총 4만7105가구가 공급된다. 전년동기대비 57%가 늘어난 수준이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둘러볼만한 알짜 분양 단지들도 포함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중화 롯데캐슬 SK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 39~100㎡ 총 10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 신이문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도 가깝다. 두산건설은 ‘삼신6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4일 받는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백운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9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48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인천 지하철 1, 2호선이 지나고, 향후 GTX-B(예정)도 예정된 인청시청역이 가깝다.지방에서도 분양 물량이 풍성하다. 이달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47개 단지, 3만6005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충남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 59~150㎡,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옛 온양그랜드호텔 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27㎡ 893가구, 주거형오피스텔 전용 92㎡ 320실 등 총 1213가구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경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산 아이파크 1차(977가구)’의 후속 분양 단지로, 향후 총 1722가구 대단지로 형성돼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DL건설은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는 부산 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양정자이더샵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2개동, 3개 단지, 전용면적 39~100㎡ 규모로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1호선 양정역이 300m, 3호선 물만골역이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은 임장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는 만큼 실제 사업 현장에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최근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라 수요자들은 관심 있는 분양 단지의 입지 여건은 물론 주변 개발호재까지도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2022.09.09 I 오희나 기자
“본회의 방불”…김동연의 ‘GTX 플러스’, 여야 의원 64명 모였다
  • “본회의 방불”…김동연의 ‘GTX 플러스’, 여야 의원 64명 모였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수도권 철도 계획, 이른바 ‘GTX 플러스’를 공론화하는 자리에 여야 의원 수십명이 모이며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이들 모두 수도권 국민들의 편익 증대를 위해 GTX망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플러스 국회토론회’에서 참석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경기도는 7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GTX 플러스’는 현재 추진 중인 GTX-A·B·C 노선의 연장과 D·E·F 등 다양한 신규 노선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김 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포함 64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의동·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및 정의당 소속 의원들도 참석해 이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김 지사는 토론회에서 “혼잡한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고통이 일상이 돼 버린 분들에게 GTX는 더욱 절실하다. 이는 지역주민의 출퇴근 등 생활권 영역 확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이라며 “GTX 플러스가 구축되면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1시간 단축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GTX 플러스의 구축이 수도권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표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에는 서울로 통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만큼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할 것”이라며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데에게는 경기도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가 큰 원인을 제공했다.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대도시에 비해 경기도의 철도 인프라는 특히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김민기 의원도 “도로 교통만으로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해 낼 수 없다. 이젠 철도를 통해 그 수요를 적극 분담해야 한다”며 “GTX는 지역간 노선 이견 문제와 경제성 및 사업 타당성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중앙정부와 국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의원들도 ‘GTX 플러스’ 구축에 목소리를 높였다. 유의동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지사는 GTX를 통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와 ‘출퇴근 시간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약속했다”며 “경기도민의 교통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를 위해 GTX-A 노선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고, 1기 GTX 노선 연장과 2기 GTX 노선 추가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 역시 “경기도민의 시계는 하루 3시간 가량 짧다고 한다. 기나긴 출퇴근 시간 때문”이라며 “하루 3시간은 휴식을 취할 수도, 가족과 함꼐 할 수도, 자기계발을 할 수도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간불평등은 삶 전반의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고리기 때문에 풍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GTX 플러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제도적 장애물 제거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 하고, 중앙정부의 예산 집행과 수도권 지자체의 재원 분담이 필수 전제 조건”이라며 “GTX 노선 정차역에 대한 지역별 시민들의 요구와 갈등은 여야를 넘어선 상생 협력으로만 해소가 가능하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2022.09.07 I 박기주 기자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철도공약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공론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오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김동연 지사와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물론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국회의원 64명도 참여해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포스터=경기도 제공)토론회는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이 ‘GTX의 현재와 미래’를,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GTX가 풀어야 할 난제들, 협치가 해법이다’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하면서 시작한다.이어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토론자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GTX 연장과 노선 신설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공약”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GTX-A+는 동탄에서 평택, GTX-B+는 마석에서 가평, GTX-C+의 북부 구간은 동두천까지,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와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는 GTX-E,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를 신설하는 계획도 있다.
2022.09.05 I 정재훈 기자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9월에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주)한라)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C-1타입 54세대 △84㎡D타입 53세대 △98㎡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교통 개발 호재로는 작전역에 예정돼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부평역에 예정돼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08.31 I 신수정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내달 중 분양
  •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내달 중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DL건설은 9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이다.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e편한세상 헤이리는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e편한세상 헤이리 조감도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우선 단지 근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파주 지역을 지나는 김포~파주~포천 구간의 경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에 LG디스플레이, 대성가스, 한국SMT, 희성전자, 스미세이케미칼 등이 입주해있는 LCD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파주탄현일반산업단지, 파주출판도시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주변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패동 일원 약 45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 의료연구단지, 바이오 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탁 트인 거실을 원한다면 방 사이의 벽을 허물고 거실 공간을 넓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 DL건설이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들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9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8.22 I 하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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