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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바시티 데뷔 쇼케이스 '12色 매력 발산'
  • 신예 바시티 데뷔 쇼케이스 '12色 매력 발산'
  • 바시티(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바시티가 데뷔를 알렸다.바시티는 2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데뷔곡은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 프로듀싱팀 크레이지사운드의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함께 프로듀싱한 곡이다. 힙합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트렌디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사랑한 후 이별을 후회하는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했다.바시티는 강렬하면서도 때때로 애절함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바시티는 7명의 한국인 멤버와 4명의 중국인 멤버, 1명의 중국계 미국인 멤버로 구성됐다. 한국인 멤버 중 승보는 10세부터 UAE 두바이에서 살며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도 지녔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갖췄고 무대에서 조화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해 냈다.이날 쇼케이스에는 프랑스 매체도 취재를 위해 참석했다. 이 매체는 “바시티가 데뷔 전부터 세계 각지에 팬들을 만들고 있다”는 말로 바시티에게 힘을 실어줬다. 바시티는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유한공사와 한국의 CSO엔터테인먼트, 한류트레이닝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한중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그러나 바시티 멤버들은 “우리는 무대를 사랑한다. 어디서 데뷔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한 팀이라는 게 중요하다. 한국에서 데뷔를 한 만큼 한국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바시티는 오는 5일 0시 데뷔 디지털싱글 ‘유 아 마이 온리 원’을 발매한다.▶ 관련기사 ◀☞ ''20년차 아이돌'' 신화 "한해 한해 책임감 늘어난다"☞ 신화 "비스트 멤버들 한 목소리 내는 게 중요" 조언☞ 신화 "S.E.S처럼 20주년 기념곡 유영진이 써줬으면…"☞ ''K팝스타6'' 크리샤 츄 탈락, 3라운드 ''최고의 1분''☞ 소나무 ''나 너 좋아해?'' 두 버전 커버 공개 ''러블리or몽환적''
2017.01.02 I 김은구 기자
소나무 '나 너 좋아해?' 두 버전 커버 공개 '러블리or몽환적'
  • 소나무 '나 너 좋아해?' 두 버전 커버 공개 '러블리or몽환적'
  • 소나무 ‘나 너 좋아해?’ 앨범 커버(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의 두 가지 버전 앨범 커버를 2일 공개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겨울 느낌을 풍기는 스노볼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화사한 색감에 러블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재킷 사진과 화이트, 핑크 컬러가 어우러진 A타입, 밝은 연두색 커버에 미공개된 소나무 멤버들의 몽환적인 콘셉트 사진이 담긴 B타입 총 두 가지 버전이다.‘나 너 좋아해?’는 2일 오전 11시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음반 판매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소나무는 오는 9일 앨범 수록곡 음원 공개와 함께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나 너 좋아해?’에는 총 4곡이 수록되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 엑소 ‘으르렁’, 빅스 ‘저주인형’, 샤이니 ‘드림 걸’ 등 다량의 히트곡을 만든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밝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관련기사 ◀☞ ''20년차 아이돌'' 신화 "한해 한해 책임감 늘어난다"☞ 신화 "비스트 멤버들 한 목소리 내는 게 중요" 조언☞ 신화 "S.E.S처럼 20주년 기념곡 유영진이 써줬으면…"☞ 손석희·유승민·유시민·이재명·전원책, JTBC 신년토론 출연☞ ''K팝스타6'' 크리샤 츄 탈락, 3라운드 ''최고의 1분''
2017.01.02 I 김은구 기자
'K팝스타6' 크리샤 츄 탈락, 3라운드 '최고의 1분'
  • 'K팝스타6' 크리샤 츄 탈락, 3라운드 '최고의 1분'
  • SBS ‘K팝스타6’ 크리샤 츄와 이수민의 무대(사진=얼반웍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얼반웍스 소속 연습생 크리샤 츄가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K팝스타6’는 수도권 기준 1부 11.5%, 2부 16.0%를 각각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크리샤 츄가 탈락하는 순간이었다. 양현석에 의해 탈락자로 크리샤 츄가 호명되는 순간 시청률이 17.8%로 이날 방송의 최고 수치였다. SBS는 이 순간을 215만 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봤다고 밝혔다.이날 ‘K팝스타6’는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크리샤 츄는 이수민과 팀을 이뤄 또 다른 연습생 팀 김혜림-민가린과 맞붙었다. 동갑내기 친구인 크리샤츄와 이수민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섞은 곡으로 오디션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지만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와 불안한 음정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특히 크리샤 츄는 노래 도중 가사 실수를 해 아쉬움을 샀다. 필리핀계 미국인인 크리샤 츄는 많은 연습을 했지만 방대한 한국어 가사를 완벽히 소화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크리샤 츄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무대를 끝까지 이어갔다.양현석은 “본인 개인무대를 보여줄 때보다 불협화음이 났다. ‘제발 잘해라, 제발 잘해라’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쉬웠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한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걸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게 콘셉트이다. 두 사람이 스웨그, 힙합 이런 거랑 잘 안 맞는다. 기획의 중요성을 느꼈고, 두 인재가 실력 발휘도 못하고 끝난 느낌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크리샤 츄는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내레이션을 통해 “어려워도 서툴러도 계속 노래할 거예요”라는 다짐을 전했다.크리샤 츄는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대형 연습생’ ‘숨은 진주’로 불렸다.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화제의 인물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 ''20년차 아이돌'' 신화 "한해 한해 책임감 늘어난다"☞ 신화 "비스트 멤버들 한 목소리 내는 게 중요" 조언☞ 신화 "S.E.S처럼 20주년 기념곡 유영진이 써줬으면…"☞ 손석희·유승민·유시민·이재명·전원책, JTBC 신년토론 출연☞ NCT 127, 5일 ''엠카운트다운'' 통해 ''무한적아'' 첫 무대
2017.01.02 I 김은구 기자
'슈돌' 이소을, '이범수 심부름부터 지하철 매너까지' 척척
  • '슈돌' 이소을, '이범수 심부름부터 지하철 매너까지' 척척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범수 장녀 이소을이 어른들도 배워야 할 지하철 매너의 정수를 보여주며 새해 첫 날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을이 동생 이다을을 데리고 아빠가 기다리고 있는 상암 캠핑장으로 떠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소을은 지하철 역에 도착하기 전 엄마와 함께 아빠의 전화를 받았다. 아빠가 머리를 짧게 자른 터라 캠핑에 앞서 집에서 모자를 가져 오기를 주문한 것.소을은 지하철 역에 도착해 엄마가 준 2만원의 용돈으로 아빠의 털 모자를 제일 먼저 구매, 아빠의 심부름을 해결했다. 이어 배고파하는 동생을 위해 회전 초밥집에 들러 다을이가 좋아하는 달걀 초밥부터 파인애플까지 챙겨 먹였다. 소을은 지하철 이동 구간에서는 구세군 냄비를 지나치지 못하고 용돈을 쪼개 기부까지 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다을이에게도 돈을 나눠주며 함께 기부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소을은 지하철을 타서도 “사람이 먼저 내리면 타야 한다. 발이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노인석은 어르신들이 앉는 곳이니 일반 석으로 이동하자”며 지하철 매너를 지켰으며 “위험하니 다을이 너가 안쪽에 서라”며 자신이 지하철 쪽 외부에 서는 자상함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지루해 하는 다을이를 위해 지하철 내부 표지판들을 짚어가며 놀이형 안전 교육까지 시키는 똑순이 누나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4.8%(닐슨코리아)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 ‘비매너 논란’ 이휘재, 사과에도 뭇매…SNS 비공개 전환☞ ''막말 진행'' 이휘재, 출연 프로그램에 시청자 ''하차 요구''☞ ''K팝스타6'' 크리샤츄, 눈물의 탈락…순간 17.8%☞ 이준기 특별출연 ''레지던트이블'' 최종편 1월25일 개봉☞ [포토]옴.므.파.탈. 조인성
2017.01.02 I 박미애 기자
멜론,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무편집 무대 영상 단독 공개
  • 멜론,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무편집 무대 영상 단독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무한도전 무대 영상 이미지국내 1위 뮤직플랫폼 멜론(www.melon.com)이 공개한 MBC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특집의 미공개 무편집 공연 영상이 화제다. 멜론은 12월 31일(토) ‘무한도전’ 방송 종료 후, 방송에서도 볼 수 없던 생생한 무대 무편집 영상 6편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양세형-비와이, 황광희-개코 등 6팀의 혼신을 다한 래핑과 강렬한 역사적 메시지가 편집 없이 고스란히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들은 반복 시청을 유발하며, 멜론TV 콘텐츠 중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무한도전”, “편집 없이 풀버전으로 감상하니 감동이 배가 된다”, “이번 힙합 특집도 레전드 방송으로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방송에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무한도전 멤버들과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펼친 열띤 힙합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방송 직후, 프로젝트 음원과 무대 영상을 감상하려는 시청자들이 몰려, 한 때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무한도전’, ‘무한도전 힙합’ 등의 검색어가 상위에 위치하기도 했다.그동안 무도 가요제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황광희-개코의 ‘당신의 밤 (Feat. 오혁)’, 하하-송민호의 ‘쏘아’는 각각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와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곡들은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멜론은 멜론TV를 통해, ‘무한도전’ 외에도 멜론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티저 영상 및 라이브 영상, ‘K팝스타6’,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주간아이돌’ 등 다양한 음악관련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광고 없이 제공하고 있다. 멜론TV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로엔 또 갑질?..딩가라디오 “벤처 죽이기 법적 대응”☞ 로엔, 멜론쇼핑 서비스 종료 영향 미미할 것-이베스트
2017.01.02 I 김현아 기자
'K팝스타6' 크리샤츄, 눈물의 탈락…순간 17.8%
  • 'K팝스타6' 크리샤츄, 눈물의 탈락…순간 17.8%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K팝스타6’ 크리사츄 탈락이 시청률 최고점을 찍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와 2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각각 시청률 11.5%와 16.0%를 기록했다.화제의 연습생 참가자 크리샤츄가 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순간 최고 시청률 17.8%을 차지, 수도권에서만 시청자 215만 명이 이 순간을 지켜봤다.이 날 크리샤츄는 이수민과 팀을 이뤘다. 동갑내기 친구인 크리샤츄와 이수민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리믹스한 곡으로 오디션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지만 크리샤 츄는 노래 도중 가사 실수를 했다.양현석은 “본인 개인무대를 보여줄 때보다 불협화음이 났다. ‘제발 잘해라, 제발 잘해라’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쉬웠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한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걸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게 콘셉트이다. 두 사람이 스웨그, 힙합 이런 거랑 잘 안 맞는다. 기획의 중요성을 느꼈고, 두 인재가 실력 발휘도 못하고 끝난 느낌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비매너 논란’ 이휘재, 사과에도 뭇매…SNS 비공개 전환☞ ''막말 진행'' 이휘재, 출연 프로그램에 시청자 ''하차 요구''☞ 이준기 특별출연 ''레지던트이블'' 최종편 1월25일 개봉☞ 1위 지킨 ''마스터'', 정유년 기분 좋게 출발☞ 설현 "AOA 개인 활동도 정산은 N분의 1"
2017.01.02 I 박미애 기자
②응답하라 1997, 젝키의 컴백
  • [순간포착 2016]②응답하라 1997, 젝키의 컴백
  • 젝스키스 콘서트(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도 대중을 웃기고 울린 스타들이었다. 각종 성추문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가요계를 사진으로 돌아봤다.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다시 뭉쳤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데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콘서트 및 앨범발매 등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했 2000년 해체했다. 재결합 활동에서는 원년 멤버 중 직장인이 되고 가정을 꾸린 고지용이 빠졌지만 10월 발표한 신곡 ‘세 단어’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과거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해 12월1일 발표한 새 앨범으로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전한 입지를 과시했다. 젝스키스를 비롯해 S.E.S도 데뷔 20주년 활동에 나서는 등 2016년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은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다. 그러나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 공연이 기대됐던 H.O.T의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아이오아이(사진=이데일리DB)◇아이오아이, 걸그룹의 새 패러다임아이오아이가 걸그룹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케이블채널 Mnet의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기획사들이 새로운 아이돌 그룹들을 준비하며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프로듀스101’이 독특했던 것은 많은 기획사에서 데뷔를 준비해온 연습생들을 경쟁시켜 멤버를 선발,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했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스타일로 음악과 퍼포먼스 기량을 쌓아온 연습생들은 데뷔에 대한 목마름을 무대에서 폭발시켰고 대중을 감동시켰다. 101명의 연습생 중 11명이 결정돼 데뷔를 하고나서도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오아이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 상당수는 원 소속사 신인그룹 멤버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되지 못한 ‘프로듀스101’ 출연 연습생들도 각자 소속사에서 대거 활동에 나서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2016 MAMA에 참석한 트와이스(사진=Mnet)◇트아이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트와이스가 K팝의 대표 아이콘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2016년 가장 빼어난 성과를 거둔 걸그룹이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올해 두차례 발표한 새 미니앨범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최장시간 1위, 일간차트 최장기 1위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201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연말 열린 두번의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대만 출신인 멤버 쯔위가 대만과 중국 간 정치문제의 희생양이 될 뻔했던 위기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지난해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한 이후 국내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주목도를 높여가던 시기였다.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준비돼 있던 대만 국기를 흔들었는데 이로 인해 중국에서 “대만 독립주의자”라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 사건이 대만 총통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당시 쯔위는 “해협 양안(중국과 대만)은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고 트와이스는 중국 활동을 중단했지만 트와이스의 올해 성과는 다시 해외 활동에 날개를 달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비스트를 비스트라 부르지 못하고 ‘짐승돌’로 불리며 K팝 한류의 한 축을 담당했던 그룹 비스트가 5인조로 변신,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앨범을 냈다. 비스트는 장현승의 탈퇴로 5인조로 재편한 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본’으로 차트 1위를 휩쓸며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이후 자신들을 데뷔시킨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2016년에는 인기 아이들 그룹들의 멤버 탈퇴와 이로 인한 해체가 잇따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민지와 재계약 불발에 이어 박봄까지 떠나보내며 투애니원 해체를 결정했다. 미쓰에이는 지아, 시크릿은 한선화가 각각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다. 한선화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미쓰에이, 시크릿은 아직 그룹으로는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양희은(사진=연합뉴스)◇양희은의 ‘끝내 이기리라’최순실 국정농단에 연예인도 촛불을 들었다. 그동안 정치적인 사안에 공식적인 대응을 삼가던 이들이었으나 올해는 달랐다. 연예인의 촛불집회 참여는 SNS를 통한 ‘인증샷’에서 시작해 직접 참여로 이어졌다. 100만 명(이하 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11월 12일부터 본격화했다. 집회에 단순 참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관련된 노래를 불렀다. 가수 전인권 이승환 노브레인 DJ DOC 등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양희은은 전국 190만 명이 몰린 11월 26일 5차 집회에 등장해 곡 ‘상록수’ ‘아침이슬’ 등을 불렀다. 1980년대 일어난 민주화 운동 당시 저항과 불굴의 의미를 담아 불렀던 곡이다.▶ 관련기사 ◀☞ [순간포착 2016]①“무고는 큰 죄”…연예계 성추문☞ [순간포착 2016]③공유 ‘부산행’, 올해 유일한 천만☞ [순간포착 2016]④정윤회子 정우식, MBC 특혜 논란☞ “오빠가 돌아온다”…김재중·성민, 오늘(30일) 전역☞ [단독]고아성, '갑'같은 '을' 된다…MBC ‘자체발광 오피스’ 발탁
2016.12.30 I 김윤지 기자
빅뱅 10년, 韓·美·日 휩쓴 월드스타로 우뚝
  • 빅뱅 10년, 韓·美·日 휩쓴 월드스타로 우뚝
  • 빅뱅[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2016년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음반 매출을 기록한 K팝 가수가 됐다. 일본의 음악 전문 매체 오리콘이 24일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16’에 따르면 이들은 아티스트별 연간 매출에서 38억 4460만 엔(약 395억 원)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2월 현지에서 발표한 ‘메이드 시리즈’ 음반으로만 이뤄낸 성과며 K팝 가수로서는 유일한 톱10이다.빅뱅은 데뷔 10년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서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내년 2월 멤버 탑을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이들은 월드스타로서 입지를 다지며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이들은 지난 8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하루 6만 5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국내 단일 콘서트 사상 유료 관객으로는 최대 규모다. 일본에서는 60회 공연을 열어 총 185만 9000명을 동원했다. 일본 매체 니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6년 콘서트 관객 동원 순위’ 1위다. 일본 한류가 주춤한 가운데 나온 성과라 뜻깊다. 또 지난해 4월부터 13개국, 23개 도시를 돌며 팬 150만 명을 만났다. 이는 K팝 가수 최대 규모다.빅뱅은 지난 13일 정규 3집 앨범 ‘메이드’를 발매해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5월부터 4개월간 연달아 선보인 ‘메이드’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발매 당일 모바일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도 17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스트 댄스’는 마치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와 같은 곡”이라고 호평했다.빅뱅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유명인 수입 톱 30에도 포함됐다. 이들은 연간 4400만 달러(약 52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돼 13위에 올랐다. 유명한 미국의 밴드 마룬5보다 순위가 높다. 명단에는 세계적인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아델, 리아나 등이 꼽혔다. 빅뱅은 이 명단에 있는 유일한 한국인이다. 포브스는 “빅뱅은 미국 대표 보이 그룹의 최대 연간 수입을 뛰어넘는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 콘서트 수익만 1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빅뱅은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한 뮤직비디오 5개를 보유한 K팝 최초이자 유일한 남자 그룹이다.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보이’ ‘뱅뱅뱅’ 지디&태양의 ‘굿보이’ ‘루저’가 이름을 올렸다.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여 만에 3000만 조회수를 넘었다.빅뱅은 내년 2월 멤버 탑부터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메이드’ 이후 멤버 전원이 활동하는 모습은 당분간 보기 어렵다. 내년 1월 7일과 8일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가 입대 전 다섯 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지난달 예매가 시작돼 티켓 대부분이 팔려나갔다. 빅뱅은 10년간 멤버 변화없이 팀을 유지했다. 지드래곤을 비롯해 멤버들은 유닛 및 솔로 활동으로 각자의 색깔을 정했다. 그룹과 개인 활동에서 모두 성과를 거둔 이례적인 케이스다. 빅뱅은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며 “군대에 다녀온 후 최대한 빨리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빅뱅빅뱅(YG엔터테인먼트)
2016.12.27 I 이정현 기자
KT&G, 사회공헌도 '영토확장'
  • [나누는 기업들]KT&G, 사회공헌도 '영토확장'
  • KT&G,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활동사진[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G가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 나서고 있다. 전세계 50여 개국에 담배를 수출하고 있는 KT&G는 민영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7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외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2005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몽골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총 33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1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현지 NGO단체들과 함께 수상유치원, 도서관 설립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물 건립·보수, 보건·위생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획일적인 여타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것을 충족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봉사단원들은 칫솔과 치약을 준비해 매일 식사 후에 아이들에게 양치질 방법과 필요성을 가르치며, 청진기와 주사기 등을 준비해 아이들과 병원놀이를 하면서 병원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기도 한다.KT&G는 또한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G는 문화교류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KT&G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KT&G 상상스쿨 문화축제 ‘코리안 팝 컬처 페스티벌(Korean Pop Culture Festival)’도 후원했다.이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지 대학생 및 지역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표행사인 ‘K-POP 커버 경연’에서는 댄스와 노래 부문으로 사전 선발된 14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교실, 한복 체험, 떡볶이·김밥·어묵 등 한국 길거리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인니 문화 양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KT&G가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임농업 교육센터는 숲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설립되며, 학습 공간은 물론 영농 실습장도 조성해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지원한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해외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전개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글로벌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6 I 함정선 기자
싸이, 밤새 고척돔 달궜다…"연초 신곡 공개"
  • 싸이, 밤새 고척돔 달궜다…"연초 신곡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싸이가 ‘올나잇 스탠드 2016 ? 싸드레날린’ 콘서트 포문을 뜨겁게 열었다.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싸이의 첫 돔 콘서트가 개최됐다. 공연 첫 날인 23일과 24일 각각 2만5,000명. 도합 5만여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싸이는 음향, 조명, 특수효과, 레이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창의적인 무대 연출, 명불허전 공연 강자다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했다.‘챔피언’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싸이는 이어 ‘DADDY’, ‘연예인’ 등의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였다. 싸이 콘서트의 백미인 여장무대 또한 여전했다. ‘성인식’ 등 5곡의 여장 메들리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진지한 표정 등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새’, ‘아버지’, ‘나팔바지’, ‘젠틀맨’ 등을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히트곡 ‘강남 스타일’ 무대에선 모두 ‘말춤’을 따라 추며 공연을 즐겼다.화려한 게스트 또한 볼거리였다. 비, 비와이와 전인권 등 화려한 스타들이 싸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싸이 공연을 찾는 비는 오는 1월 15일 싸이가 선물로 준 신곡 공개를 예고해 이목을 모았다.전인권은 싸이가 ‘응답하라 1998’ OST로 화제를 모은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는 중반부에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 곡은 전인권 4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던 싸이는 댄스, 락 메들리 등 앵콜 무대를 선보인 이후에도 다시 등장, 또 다시 앵콜 무대를 하는 등 무한한 체력과 열정을 보였다. 밤 11시 50분부터 시작한 공연은 약 새벽 5시가 다되도록 계속됐다.싸이는 “정말 멋진 관객이었다. 여러분을 만나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내년 연초에 신나실 준비가 됐다면 신곡 바로 공개하겠다”라고 신곡 소식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싸이는 23일에 이은 24일 밤 ‘싸드레날린’ 마지막 공연으로 크리스마스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트와이스·여자친구·레드벨벳, 높아지는 것은 惡名? 樂名?☞ 2017년 男스타 "제대해요" VS "입대해요"☞ 방탄소년단 ''윙스'', 美빌보드 ''2016년 베스트 K팝 앨범''☞ [포토]신보라, 잘록한 허리☞ [포토]신보라, ''미모 전성기는 지금''
2016.12.24 I 박미애 기자
방탄소년단 '윙스', 美빌보드 '2016년 베스트 K팝 앨범'
  • 방탄소년단 '윙스', 美빌보드 '2016년 베스트 K팝 앨범'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를 ‘2016년 베스트 K팝 앨범’으로 선정했다.빌보드는 22일(현지 시각) ‘평론가 선정: 2016년 베스트 K팝 앨범 10선(10 Best K-Pop Albums of 2016: Critic’s Picks)‘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를 소개했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탑 30위 안으로 진입하며 K팝의 모든 차트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사실을 배제하더라도, ‘윙스(WINGS)’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업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K팝 열풍의 주역인 이들은 거의 모든 트랙의 공동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해냄으로써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지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윙스(WINGS)’는 멤버별 다양성의 발현과 함께 자체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그룹에게 좋은 모범이 되는 앨범”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열풍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윙스(WINGS)’를 듣게 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명확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같은 날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을 ’2016년 베스트 케이팝 송 20선‘ 5위에 선정했다.
2016.12.24 I 박미애 기자
2017년 男스타 "제대해요" VS "입대해요"
  • 2017년 男스타 "제대해요" VS "입대해요"
  • 김재중 김현중 이승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7년 남자 연예인의 최대 이슈는 제대와 입대다. K팝 한류의 부흥을 이끌었던 2세대 아이돌 그룹의 주역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톱스타들이 줄줄이 입대할 예정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스타들과 입대를 앞둔 이들을 짚었다.△전역을 신고합니다첫 번째 스타는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다. 새해를 이틀 앞둔 오는 30일 1년 9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그는 지난해 3월 31일 육군 1사단 신교대로 입소했으며 육군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제대한 다음날인 31일에는 팬미팅으로 오랜만에 팬을 만난다.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은 2월에 제대한다. 그는 전 여자친구와 법정 다툼을 하고 있어 제대하는 길이 편하지만은 않다. 전 여자친구는 2014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지만,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2015년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으며 같은 해 4월 유산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김현중은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했다.SM엔터테인먼트의 중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돌아온다.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도 2017년에 돌아온다. 유노윤호는 4월, 최강창민은 8월이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돌아온다. 은혁과 동해는 7월, 최시원은 8월에 제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화려한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10월 말에 제대한다. 그는 제13공수특전여단에 배치돼 복무 중이다. 그는 ‘1박2일’ ‘꽃보다청춘’ ‘신서유기’ 등을 만든 나영석 PD 사단의 일원인 만큼 이와 연계된 ‘컴백쇼’가 기대된다. 또 가수 활동 및 배우 컴백작에 대한 기대도 크다.김준수 탑 유아인 이민호△“충성!” 신고합니다JYJ의 김준수는 돌아오는 김재중을 맞음과 동시에 입대를 준비한다. 오는 2월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입소할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했다. 그는 “이 작품은 첫 번째로 원캐스트에 도전한 작품이다”며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팬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룹 빅뱅의 탑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입소한다. 김준수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로 최종 합격했다. 빅뱅은 탑을 시작으로 입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탑은 1987년 생이며 지드래곤, 태양은 1988년에 태어났다. 완전체 활동은 지난 13일 발매한 ‘MADE’ 이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활동으로 팬의 아쉬움을 달랜다.슈퍼주니어의 규현은 그룹 내 마지막 미필자다. 그 역시 내년 입대가 예정됐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인데 방송을 통해 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입대도 줄줄이 이어진다. 1987년생인 이민호, 장근석, 지창욱, 서인국, 주원 등이 대상자다. 유아인은 1986년 생으로 한해 뒤늦은 입대가 예정됐다.
2016.12.24 I 이정현 기자
김새롬·이찬오 측 “별거 끝 협의이혼…악플 자제 당부”(전문 포함)
  • 김새롬·이찬오 측 “별거 끝 협의이혼…악플 자제 당부”(전문 포함)
  • 김새롬, 이찬오(사진=이데일리DB, JT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김새롬와 셰프 이찬오 부부가 이혼한다.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23일 오후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씨 또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록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 결혼했다. 이하 소속사 측이 배포한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초록뱀이앤엠 입니다. 이찬오 쉐프와 방송인 김새롬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씨 또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비록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모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관련기사 ◀☞ 김보성 “파키아오에 감사…양국 이웃돕기 제안할 것”(인터뷰)☞ 장영남, ‘왕은 사랑한다’ 합류…정보석과 대립☞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응팔’ F4의 2016년☞ ‘도깨비’, 다시보기도 폭발…첫회 ‘응팔’ 넘었다☞ [2016 K팝 결산]③정욱 대표 "트와이스 1위, JYP 성공적 변화 상징"
2016.12.23 I 김윤지 기자
벅스 “국내 드라마 OST 연도별로 들으세요”
  • 벅스 “국내 드라마 OST 연도별로 들으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음악포털 ㈜벅스(대표 양주일, http://www.bugs.co.kr)가 ‘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 콘텐츠를 오픈 했다.가요, 팝, 해외OST에 이은 4번째 ‘연도 별 시리즈’다. 벅스는 국내 음악사를 기록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음원 서비스 중 최초로 ‘연도 별 시리즈’를 시작했다. ‘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은 시대 별로 국내드라마 OST의 특징을 기술하고, 같은 페이지에서 바로 해당 OST 음원을 들어볼 수 있게 정리했다.국내드라마 OST는 1990년대초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최수종, 최진실 주연의 <질투>는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주제곡까지 사랑을 받았고, ‘타타타’는 <사랑이 뭐길래>를 상징하던 노래였다. 이 밖에 1990년에서 1994년 사이에 방영된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걸어서 하늘까지>, <파일럿>, <서울의 달> 등 수준 높은 작품의 수많은 삽입곡이 드라마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1990년대 중후반은 드라마 시청률이 특히 높았던 시절이다. IMF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받았고, <모래시계>, <첫사랑>, <별은 내 가슴에>, <보고 또 보고>, <허준>, <젊은이의 양지>, <남자 셋 여자 셋>, <용의 눈물>, <프로포즈>, <그대 그리고 나>, <카이스트> 등 대작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프로포즈>의 OST ‘프로포즈’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2000년대 들어서는 <꽃보다 남자>, <아이리스>, <선덕 여왕>에서 2010년대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94>, <미생>, <킬미, 힐미>로 이어지며 드라마 OST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소녀시대의 태연이 <아테나>, <더킹 투하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너희들은 포위됐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주제곡을 연이어 노래하는 등 정상급 K-POP 가수의 OST 참여도 늘어났다.벅스 측은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드라마의 인기 원인 중 하나는 수준 높은 OST며, 이와 같이 소중한 음악 콘텐츠를 정리해 나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며, “음악과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http://music.bugs.co.kr/years/dramaost)’은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테마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12.23 I 김현아 기자
‘도깨비’, 다시보기도 폭발…첫회 ‘응팔’ 넘었다
  • ‘도깨비’, 다시보기도 폭발…첫회 ‘응팔’ 넘었다
  • ‘도깨비’ 포스터(사진=화앤담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가 온라인에서도 뜨겁다. 다시보기(VOD)도 높은 수치를 기록,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23일 CJ E&M 온라인 기반 동영상(OTT) 서비스 플랫폼인 티빙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도깨비’ 1회 조회수는 34만816뷰다. 올해 화제가 된 tvN 드라마 1회 다시보기 조회수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첫 회 기준 ‘시그널’이 24만4852뷰, ‘또 오해영’이 23만1568뷰, ‘굿와이프’이 11만2375뷰다.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 21.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한 ‘응답하라 1988’ 첫 회 보다도 높다. ‘응답하라 1988’ 1회 다시보기 조회수는 31만3470뷰다. VOD 서비스가 제공된 기간을 고려할 때 ‘도깨비’가 단시간 내 온라인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도깨비’는 지난 2일 첫 방송해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첫 회는 6.9% 시청률로 tvN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불멸의 삶을 사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이동욱 분),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관련기사 ◀☞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응팔’ F4의 2016년☞ 김보성 “파키아오에 감사…양국 이웃돕기 제안할 것”(인터뷰)☞ [2016 K팝 결산]①''치얼업'' 트와이스 2016 최고 가수 ''우뚝''☞ 김지우, 기내난동 사건에 “분리수거 안되는 쓰레기”☞ 백지영, ‘MBC 연예대상’ 참석…임신 후 첫 공식석상
2016.12.23 I 김윤지 기자
하이틴, '국악과 콜래보' 특별한 공연무대 선사
  • 하이틴, '국악과 콜래보' 특별한 공연무대 선사
  • 그룹 하이틴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콜래보레이션 공연(사진=윙즈엔터테인먼트 & 일루젼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하이틴(혜주, 은진, 혜빈, 세아)이 국악과 콜래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지난 22일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된 제 59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동동’에 참석한 하이틴은 충주시립국악원 조원행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연말연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이날 하이틴은 지난 10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OM BOOM CLAP’을 비롯해 선공개곡인 ‘Grow Up’과 지코&MINO의 ‘Okey Dokey’까지 총 3곡의 노래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가야금과 거문고, 해금, 아쟁 등 풍성한 국악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하이틴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공연은 대중문화 및 한류 확산의 대표 선두주자 K팝과 우리나라 전통 음악 ‘국악’이 함께하는 공연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하이틴의 에너지 넘치고 발랄한 모습을 긍정적으로 본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콜래보레이션이 성사돼 약 한달 간의 연습 끝에 공연이 이뤄졌다고 하이틴 측은 전했다.하이틴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와 대중문화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참여, 국악 콜래보레이션 공연으로 우리 가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주소녀, 티저·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2016 멜론 최다 ''좋아요'' 획득☞ 임창정 ''또 다시 사랑'', 2016 멜론 최장기간 주간 톱100☞ [2016 K팝 결산]①''치얼업'' 트와이스 2016 최고 가수 ''우뚝''☞ [2016 K팝 결산]②키워드는 ''지각변동''…싹 바뀐 차트 톱10☞ [2016 K팝 결산]③정욱 대표 "트와이스 1위, JYP 성공적 변화 상징"
2016.12.23 I 김은구 기자
레드벨벳 웬디, 리키 마틴과 콜래보
  • 레드벨벳 웬디, 리키 마틴과 콜래보
  • 레드벨벳 웬디와 리키 마틴(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세계적인 팝스타 리키 마틴(Ricky Martin)과 콜래보레이션 호흡을 맞췄다.웬디는 리키 마틴의 디지털 싱글 ‘VENTE PA‘CA’(벤떼 빠’까)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오는 27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국내 각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VENTE PA‘CA’는 리키 마틴이 지난 9월 스페인어로 발표한 노래다. 팝과 레게가 어우러진 클럽 댄스 히트 트랙이다. 당시 콜럼비아의 아티스트 Maluma(말루마)의 보컬라인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웬디가 참여한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VENTE PA’CA’는 발매 당시 총 18개 국가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라디오 에어 플레이 차트 1위,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스포티파이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음원 공개 첫 주에는 560만번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는 등 리키 마틴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레드벨벳 웬디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여러 뮤지션들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지난 3월 에릭남과 선보인 듀엣곡 ‘봄인가봐(Spring Love)’로 장기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었고 23일 0시 피아니스트 문정재, 스트링 편곡가 이나일과 함께 한 캐럴송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도 공개해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리키마틴의 이번 싱글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주소녀, 티저·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2016 K팝 결산]①''치얼업'' 트와이스 2016 최고 가수 ''우뚝''☞ [2016 K팝 결산]②키워드는 ''지각변동''…싹 바뀐 차트 톱10☞ [2016 K팝 결산]③정욱 대표 "트와이스 1위, JYP 성공적 변화 상징"☞ 임창정 ''또 다시 사랑'', 2016 멜론 최장기간 주간 톱100☞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2016 멜론 최다 ''좋아요'' 획득
2016.12.23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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