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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무편집 무대 영상 단독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무한도전 무대 영상 이미지국내 1위 뮤직플랫폼 멜론(www.melon.com)이 공개한 MBC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특집의 미공개 무편집 공연 영상이 화제다. 멜론은 12월 31일(토) ‘무한도전’ 방송 종료 후, 방송에서도 볼 수 없던 생생한 무대 무편집 영상 6편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양세형-비와이, 황광희-개코 등 6팀의 혼신을 다한 래핑과 강렬한 역사적 메시지가 편집 없이 고스란히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들은 반복 시청을 유발하며, 멜론TV 콘텐츠 중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무한도전”, “편집 없이 풀버전으로 감상하니 감동이 배가 된다”, “이번 힙합 특집도 레전드 방송으로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방송에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무한도전 멤버들과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펼친 열띤 힙합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방송 직후, 프로젝트 음원과 무대 영상을 감상하려는 시청자들이 몰려, 한 때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무한도전’, ‘무한도전 힙합’ 등의 검색어가 상위에 위치하기도 했다.그동안 무도 가요제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황광희-개코의 ‘당신의 밤 (Feat. 오혁)’, 하하-송민호의 ‘쏘아’는 각각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와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곡들은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멜론은 멜론TV를 통해, ‘무한도전’ 외에도 멜론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티저 영상 및 라이브 영상, ‘K팝스타6’,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주간아이돌’ 등 다양한 음악관련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광고 없이 제공하고 있다. 멜론TV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로엔 또 갑질?..딩가라디오 “벤처 죽이기 법적 대응”☞ 로엔, 멜론쇼핑 서비스 종료 영향 미미할 것-이베스트
- [순간포착 2016]②응답하라 1997, 젝키의 컴백
- 젝스키스 콘서트(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도 대중을 웃기고 울린 스타들이었다. 각종 성추문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가요계를 사진으로 돌아봤다.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다시 뭉쳤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데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콘서트 및 앨범발매 등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했 2000년 해체했다. 재결합 활동에서는 원년 멤버 중 직장인이 되고 가정을 꾸린 고지용이 빠졌지만 10월 발표한 신곡 ‘세 단어’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과거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해 12월1일 발표한 새 앨범으로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전한 입지를 과시했다. 젝스키스를 비롯해 S.E.S도 데뷔 20주년 활동에 나서는 등 2016년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은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다. 그러나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 공연이 기대됐던 H.O.T의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아이오아이(사진=이데일리DB)◇아이오아이, 걸그룹의 새 패러다임아이오아이가 걸그룹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케이블채널 Mnet의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기획사들이 새로운 아이돌 그룹들을 준비하며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프로듀스101’이 독특했던 것은 많은 기획사에서 데뷔를 준비해온 연습생들을 경쟁시켜 멤버를 선발,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했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스타일로 음악과 퍼포먼스 기량을 쌓아온 연습생들은 데뷔에 대한 목마름을 무대에서 폭발시켰고 대중을 감동시켰다. 101명의 연습생 중 11명이 결정돼 데뷔를 하고나서도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오아이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 상당수는 원 소속사 신인그룹 멤버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되지 못한 ‘프로듀스101’ 출연 연습생들도 각자 소속사에서 대거 활동에 나서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2016 MAMA에 참석한 트와이스(사진=Mnet)◇트아이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트와이스가 K팝의 대표 아이콘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2016년 가장 빼어난 성과를 거둔 걸그룹이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올해 두차례 발표한 새 미니앨범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최장시간 1위, 일간차트 최장기 1위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201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연말 열린 두번의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대만 출신인 멤버 쯔위가 대만과 중국 간 정치문제의 희생양이 될 뻔했던 위기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지난해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한 이후 국내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주목도를 높여가던 시기였다.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준비돼 있던 대만 국기를 흔들었는데 이로 인해 중국에서 “대만 독립주의자”라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 사건이 대만 총통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당시 쯔위는 “해협 양안(중국과 대만)은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고 트와이스는 중국 활동을 중단했지만 트와이스의 올해 성과는 다시 해외 활동에 날개를 달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비스트를 비스트라 부르지 못하고 ‘짐승돌’로 불리며 K팝 한류의 한 축을 담당했던 그룹 비스트가 5인조로 변신,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앨범을 냈다. 비스트는 장현승의 탈퇴로 5인조로 재편한 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본’으로 차트 1위를 휩쓸며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이후 자신들을 데뷔시킨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2016년에는 인기 아이들 그룹들의 멤버 탈퇴와 이로 인한 해체가 잇따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민지와 재계약 불발에 이어 박봄까지 떠나보내며 투애니원 해체를 결정했다. 미쓰에이는 지아, 시크릿은 한선화가 각각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다. 한선화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미쓰에이, 시크릿은 아직 그룹으로는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양희은(사진=연합뉴스)◇양희은의 ‘끝내 이기리라’최순실 국정농단에 연예인도 촛불을 들었다. 그동안 정치적인 사안에 공식적인 대응을 삼가던 이들이었으나 올해는 달랐다. 연예인의 촛불집회 참여는 SNS를 통한 ‘인증샷’에서 시작해 직접 참여로 이어졌다. 100만 명(이하 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11월 12일부터 본격화했다. 집회에 단순 참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관련된 노래를 불렀다. 가수 전인권 이승환 노브레인 DJ DOC 등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양희은은 전국 190만 명이 몰린 11월 26일 5차 집회에 등장해 곡 ‘상록수’ ‘아침이슬’ 등을 불렀다. 1980년대 일어난 민주화 운동 당시 저항과 불굴의 의미를 담아 불렀던 곡이다.▶ 관련기사 ◀☞ [순간포착 2016]①“무고는 큰 죄”…연예계 성추문☞ [순간포착 2016]③공유 ‘부산행’, 올해 유일한 천만☞ [순간포착 2016]④정윤회子 정우식, MBC 특혜 논란☞ “오빠가 돌아온다”…김재중·성민, 오늘(30일) 전역☞ [단독]고아성, '갑'같은 '을' 된다…MBC ‘자체발광 오피스’ 발탁
- [나누는 기업들]KT&G, 사회공헌도 '영토확장'
- KT&G,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활동사진[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G가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 나서고 있다. 전세계 50여 개국에 담배를 수출하고 있는 KT&G는 민영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7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외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2005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몽골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총 33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1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현지 NGO단체들과 함께 수상유치원, 도서관 설립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물 건립·보수, 보건·위생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획일적인 여타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것을 충족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봉사단원들은 칫솔과 치약을 준비해 매일 식사 후에 아이들에게 양치질 방법과 필요성을 가르치며, 청진기와 주사기 등을 준비해 아이들과 병원놀이를 하면서 병원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기도 한다.KT&G는 또한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G는 문화교류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KT&G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KT&G 상상스쿨 문화축제 ‘코리안 팝 컬처 페스티벌(Korean Pop Culture Festival)’도 후원했다.이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지 대학생 및 지역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표행사인 ‘K-POP 커버 경연’에서는 댄스와 노래 부문으로 사전 선발된 14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교실, 한복 체험, 떡볶이·김밥·어묵 등 한국 길거리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인니 문화 양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KT&G가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임농업 교육센터는 숲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설립되며, 학습 공간은 물론 영농 실습장도 조성해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지원한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해외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전개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글로벌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싸이, 밤새 고척돔 달궜다…"연초 신곡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싸이가 ‘올나잇 스탠드 2016 ? 싸드레날린’ 콘서트 포문을 뜨겁게 열었다.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싸이의 첫 돔 콘서트가 개최됐다. 공연 첫 날인 23일과 24일 각각 2만5,000명. 도합 5만여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싸이는 음향, 조명, 특수효과, 레이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창의적인 무대 연출, 명불허전 공연 강자다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했다.‘챔피언’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싸이는 이어 ‘DADDY’, ‘연예인’ 등의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였다. 싸이 콘서트의 백미인 여장무대 또한 여전했다. ‘성인식’ 등 5곡의 여장 메들리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진지한 표정 등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새’, ‘아버지’, ‘나팔바지’, ‘젠틀맨’ 등을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히트곡 ‘강남 스타일’ 무대에선 모두 ‘말춤’을 따라 추며 공연을 즐겼다.화려한 게스트 또한 볼거리였다. 비, 비와이와 전인권 등 화려한 스타들이 싸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싸이 공연을 찾는 비는 오는 1월 15일 싸이가 선물로 준 신곡 공개를 예고해 이목을 모았다.전인권은 싸이가 ‘응답하라 1998’ OST로 화제를 모은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는 중반부에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 곡은 전인권 4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던 싸이는 댄스, 락 메들리 등 앵콜 무대를 선보인 이후에도 다시 등장, 또 다시 앵콜 무대를 하는 등 무한한 체력과 열정을 보였다. 밤 11시 50분부터 시작한 공연은 약 새벽 5시가 다되도록 계속됐다.싸이는 “정말 멋진 관객이었다. 여러분을 만나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내년 연초에 신나실 준비가 됐다면 신곡 바로 공개하겠다”라고 신곡 소식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싸이는 23일에 이은 24일 밤 ‘싸드레날린’ 마지막 공연으로 크리스마스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트와이스·여자친구·레드벨벳, 높아지는 것은 惡名? 樂名?☞ 2017년 男스타 "제대해요" VS "입대해요"☞ 방탄소년단 ''윙스'', 美빌보드 ''2016년 베스트 K팝 앨범''☞ [포토]신보라, 잘록한 허리☞ [포토]신보라, ''미모 전성기는 지금''
- 김새롬·이찬오 측 “별거 끝 협의이혼…악플 자제 당부”(전문 포함)
- 김새롬, 이찬오(사진=이데일리DB, JT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김새롬와 셰프 이찬오 부부가 이혼한다.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23일 오후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씨 또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록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 결혼했다. 이하 소속사 측이 배포한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초록뱀이앤엠 입니다. 이찬오 쉐프와 방송인 김새롬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씨 또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비록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모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관련기사 ◀☞ 김보성 “파키아오에 감사…양국 이웃돕기 제안할 것”(인터뷰)☞ 장영남, ‘왕은 사랑한다’ 합류…정보석과 대립☞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응팔’ F4의 2016년☞ ‘도깨비’, 다시보기도 폭발…첫회 ‘응팔’ 넘었다☞ [2016 K팝 결산]③정욱 대표 "트와이스 1위, JYP 성공적 변화 상징"
- 벅스 “국내 드라마 OST 연도별로 들으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음악포털 ㈜벅스(대표 양주일, http://www.bugs.co.kr)가 ‘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 콘텐츠를 오픈 했다.가요, 팝, 해외OST에 이은 4번째 ‘연도 별 시리즈’다. 벅스는 국내 음악사를 기록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음원 서비스 중 최초로 ‘연도 별 시리즈’를 시작했다. ‘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은 시대 별로 국내드라마 OST의 특징을 기술하고, 같은 페이지에서 바로 해당 OST 음원을 들어볼 수 있게 정리했다.국내드라마 OST는 1990년대초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최수종, 최진실 주연의 <질투>는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주제곡까지 사랑을 받았고, ‘타타타’는 <사랑이 뭐길래>를 상징하던 노래였다. 이 밖에 1990년에서 1994년 사이에 방영된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걸어서 하늘까지>, <파일럿>, <서울의 달> 등 수준 높은 작품의 수많은 삽입곡이 드라마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1990년대 중후반은 드라마 시청률이 특히 높았던 시절이다. IMF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받았고, <모래시계>, <첫사랑>, <별은 내 가슴에>, <보고 또 보고>, <허준>, <젊은이의 양지>, <남자 셋 여자 셋>, <용의 눈물>, <프로포즈>, <그대 그리고 나>, <카이스트> 등 대작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프로포즈>의 OST ‘프로포즈’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2000년대 들어서는 <꽃보다 남자>, <아이리스>, <선덕 여왕>에서 2010년대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94>, <미생>, <킬미, 힐미>로 이어지며 드라마 OST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소녀시대의 태연이 <아테나>, <더킹 투하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너희들은 포위됐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주제곡을 연이어 노래하는 등 정상급 K-POP 가수의 OST 참여도 늘어났다.벅스 측은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드라마의 인기 원인 중 하나는 수준 높은 OST며, 이와 같이 소중한 음악 콘텐츠를 정리해 나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며, “음악과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연도 별 국내드라마 OST 콜렉션(http://music.bugs.co.kr/years/dramaost)’은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테마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이틴, '국악과 콜래보' 특별한 공연무대 선사
- 그룹 하이틴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콜래보레이션 공연(사진=윙즈엔터테인먼트 & 일루젼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하이틴(혜주, 은진, 혜빈, 세아)이 국악과 콜래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지난 22일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된 제 59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동동’에 참석한 하이틴은 충주시립국악원 조원행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연말연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이날 하이틴은 지난 10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OM BOOM CLAP’을 비롯해 선공개곡인 ‘Grow Up’과 지코&MINO의 ‘Okey Dokey’까지 총 3곡의 노래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가야금과 거문고, 해금, 아쟁 등 풍성한 국악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하이틴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공연은 대중문화 및 한류 확산의 대표 선두주자 K팝과 우리나라 전통 음악 ‘국악’이 함께하는 공연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하이틴의 에너지 넘치고 발랄한 모습을 긍정적으로 본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콜래보레이션이 성사돼 약 한달 간의 연습 끝에 공연이 이뤄졌다고 하이틴 측은 전했다.하이틴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와 대중문화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참여, 국악 콜래보레이션 공연으로 우리 가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주소녀, 티저·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2016 멜론 최다 ''좋아요'' 획득☞ 임창정 ''또 다시 사랑'', 2016 멜론 최장기간 주간 톱100☞ [2016 K팝 결산]①''치얼업'' 트와이스 2016 최고 가수 ''우뚝''☞ [2016 K팝 결산]②키워드는 ''지각변동''…싹 바뀐 차트 톱10☞ [2016 K팝 결산]③정욱 대표 "트와이스 1위, JYP 성공적 변화 상징"
- 레드벨벳 웬디, 리키 마틴과 콜래보
- 레드벨벳 웬디와 리키 마틴(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세계적인 팝스타 리키 마틴(Ricky Martin)과 콜래보레이션 호흡을 맞췄다.웬디는 리키 마틴의 디지털 싱글 ‘VENTE PA‘CA’(벤떼 빠’까)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오는 27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국내 각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VENTE PA‘CA’는 리키 마틴이 지난 9월 스페인어로 발표한 노래다. 팝과 레게가 어우러진 클럽 댄스 히트 트랙이다. 당시 콜럼비아의 아티스트 Maluma(말루마)의 보컬라인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웬디가 참여한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VENTE PA’CA’는 발매 당시 총 18개 국가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라디오 에어 플레이 차트 1위,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스포티파이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음원 공개 첫 주에는 560만번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는 등 리키 마틴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레드벨벳 웬디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여러 뮤지션들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지난 3월 에릭남과 선보인 듀엣곡 ‘봄인가봐(Spring Love)’로 장기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었고 23일 0시 피아니스트 문정재, 스트링 편곡가 이나일과 함께 한 캐럴송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도 공개해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리키마틴의 이번 싱글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주소녀, 티저·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2016 K팝 결산]①''치얼업'' 트와이스 2016 최고 가수 ''우뚝''☞ [2016 K팝 결산]②키워드는 ''지각변동''…싹 바뀐 차트 톱10☞ [2016 K팝 결산]③정욱 대표 "트와이스 1위, JYP 성공적 변화 상징"☞ 임창정 ''또 다시 사랑'', 2016 멜론 최장기간 주간 톱100☞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2016 멜론 최다 ''좋아요''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