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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방미 연기가 오히려 득"..靑 방미 성과에 '흡족'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결과적으로 볼 때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가 오히려 잘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18일 춘추관을 찾아 기자들에게 한 이야기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4개월가량 연기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지난달초 한·중 정상회담과 지난달말 미·중 정상회담 이후에, 그리고 11월초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면서 오히려 더 풍성한 외교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얘기다.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계기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나 4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이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한·미 양국이 사전에 이를 억지하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확고한 한미동맹 확장..중국 경사론 불식 주 수석은 이번 방미의 성과로 크게 △중국 경사론 불식 △한·미 동맹의 외연 및 내연 확대 △북한 압박 △통일에 대한 국제적 지지기반 확대 △능동적 외교 공간 확보 등 5가지를 꼽았다. 박 대통령은 방미 기간 미국 국방부(펜타콘) 방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 등의 일정을 통해 ‘한미동맹’ 공고화와 중국 경사론 희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와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중국과 강력한 관계로 발전해 가는 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주 수석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회견에서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으로 한·미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 아니냐’는 물음에 “전혀 균열이 없다고 본다”고 했다.오바마 대통령이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국제 규범 준수를 지적하며 “한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언급, 한·중 관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주 수석은 “확대해석”이라고 일축했다. 두 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북한 문제만을 담은 ‘한·미 공동성명’을 채택, 미국이 북핵문제를 정책의 우선순위에 놓고 있다는 사실을 끌어냈고, 기존 ‘한·미·일 3국 협력’에 ‘한·미·중’ 공조를 더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받는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향후 한반도 통일 문제와 관련한 고위급 전략협의 강화 등의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외교·국방 장관급의 2+2 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주 수석은 “우리 정부는 동북아의 평화 및 협력 제고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28일 동북아평화협력 정부 간 고위급회의와 11월초 한·일·중 정상회의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미국은 성 김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부차관보를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지원을 위한 미 정부 담당관으로 지명했다.◇정상회담 의제 오른 TPP, “ 美지지 확인”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될지가 초미의 관심이었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에 대해 미국의 ‘승인’을 받는 건 대표적 경제성과 중 하나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규범 채택이 이뤄졌기 때문에 한·미 모두가 (한국의)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데 공감했다”고 했다. 정상회담 계기에 채택한 총 9페이지 분량의 ‘한미 관계 현황 공동설명서’에 “미국은 TPP와 관련한 한국의 관심을 환영한다”는 내용을 문서로 공식화하는 데 성공했다.안 수석은 “수개월 걸리는 (12개 참여국의) 공식 협정문 공개와 늦으면 2년이 예상되는 국가별 비준 이후 우리의 가입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우리로서는 준비할 시간이 있어 긍정적”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내달초 열리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 때 TPP 가입 논의가 논의될 가능성을 거론한다. 일본이 12개 TPP 가입국 중 FTA를 체결하지 않은 2개 국가 중 하나라는 점에서다.한·미 양국의 경제동맹을 우주·에너지신산업·보건의료 등 고부가가치 첨단분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점도 성과다. 안 수석은 “우리의 항공우주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간에 달 탐사 관련 MOU가 맺어져 있지만 포괄적으로 한·미 우주협력에 대한 협정이 앞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350조원에 달하는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서 우리 우주산업의 새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각각 열린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모두 39건, 2억5천만달러(2877억원) 규모의 실질 성과를 거둔 점도 눈길을 끌었다. ◇10여분간 로즈가든 산책..朴 “정 많이 들어”두 정상은 정상회담 백악관 각료회의실인 캐비닛룸에서 오찬 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위해 이스트룸에 입장하기까지 10여분간 백악관 정원인 로즈가든 옆길을 나란히 걸었다. 두 정상이 나눈 대화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친분을 더욱 두텁게 쌓은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회견에서도 ‘자주 보면 정이 든다는 데 오바마 대통령과 정이 들었느냐’는 질문에 “저는 정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 회견이 끝난 후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어깨를 감싸며 에스코트했다.정상회담이 애초 예정된 시간인 2배가 넘는 70분간 진행됐고, 조 바이든 부통령, 애쉬턴 카터 국방부 장관, 수잔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의 핵심 외교라인이 사실상 총출동한 점도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준 예다. 주 수석은 이를 두고 “매우 드문 경우”라고 했다. 유럽 출장으로 정상회담에 불참한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은 14일 진행된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 박 대통령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 메르스백신 공동개발·中企진출 지원..MOU 24건 체결
- [워싱턴=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백신 및 치료제 등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도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첨단산업 중심으로 24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엔지니어링 등 제조혁신 분야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에너지신산업 5건, 보건의료 4건, 무역투자 3건, 우주 2건 등의 순이다. 먼저 양국 국립보건원은 정밀의료 및 메르스 백신·치료제 개발 연구협력 의향서(LOI)를 맺고 관련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정보 및 인력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고자 정보 교류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MOU도 한국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UPMC)가 맺었다.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엔지니어링 등에서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미국첨단제조혁신센터(CCAM) 간 MOU도 눈길을 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제조혁신을 통해 제조업 부흥과 세계경제 재도약을 주도하는 있는 미국과 제조혁신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전미제조업협회와 새로운 기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미 경제동맹은 기존 한미 재계회의에 이 네트워크를 더해 이원체계로 확대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한국 코트라는 미국 상무부 산하 소수계기업지원청 및 창업보육지원기관(ERA)과 각각 ‘조달시장 진출협력 MOU’와 ‘창업지원 협력 MOU’를 체결, 국내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한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확대를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은 우주분야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우주협력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안 수석은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한국형 발사체를 활용한 달 탐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 달 궤도 진입 및 심우주통신 등 우주탐사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데 미국과의 협력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국립환경과학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와 MOU를 체결하고, 동북아 지역의 대기 질과 관련된 과학적 데이터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NASA 최고 기술 고문 방한, "지구밖 생명체 탐사 비밀 듣는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영화 ‘마션’에서 화성 무인탐사선 관련 기술적 자문을 맡은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NASA 최고기술 고문이 한국을 찾는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KICT)은 오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과학기술포럼에서 NASA의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박사와 함께 ‘공상과학영화, 현실이 된다 - 우주자원탐사’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는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박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KICT 이태식 원장이 ‘한국 우주탐사 비전 및 로드맵’ 등에 관한 패널토의 및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밀러 박사는 NASA내에서 우주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 질문들에 답하기 위한 임무를 설계하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우주생명탐사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최고 기술자(Chief Technologist)로서 NASA의 기술 정책 및 프로그램을 대변한다. 소행성 샘플 귀환 임무인 OSIRIS-REx의 행성 토양 X선 이미지 분광기 연구개발의 연구책임자였으며, 국제우주정거장과 관련한 다수의 사업에서 연구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박사는 이번 세션에서 공상과학에서 다루어지던 유인 우주탐사가 어떻게 현실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주에서의 생명체 탐사에 대해 ‘Our Next Destination in the Human Journey Beyond Earth’라는 제목으로 기조발표 예정이다. NASA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구 밖 생명 존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하는 과학적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과학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NASA는 지구, 태양, 태양계, 우주에 대한 수 많은 과학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국제적인 협력을 추진한다.최근 개봉된 영화 ‘마션(The Martian,2015)’은 과학적 근거 및 데이터에 기초했으며 실제로 NASA가 구상하고 있는 유인탐사를 잘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와 같이 유인탐사를 하는 이유는 실제 무인탐사의 성과 등을 고려했을 때 인간의 직접적인 탐사활동을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로부터 약 400,000,000km 거리에 있는 화성탐사는 매우 도전적이다. 유인 화성탐사를 위해서는 지구로부터 독립돼 생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야 하며 자원 개발, 거주지 건설 등 우주인의 의식주가 자체적으로 해결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우주정거장, 달, 화성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며, NASA는 이에 대한 여러 임무를 계획하고 수행 중이다.밀러 박사는 21일 KICT 일산 본원에 방문할 예정이며, 특별 세미나와 강연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휴성 KICT 창의전략연구소 소장은 “NASA의 우주탐사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우주탐사분야의 과학기술혁신 방안 및 성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과학정상회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OECD가 공동주최하는 세계최대의 과학기술 행사로 각국 과학기술장관, 세계 수준의 석학 및 글로벌 CEO, 노벨 수상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참전비 헌화·나사 방문한 朴, ‘한미동맹’ 행보 본격화
- [워싱턴=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통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집권 3년차 외교행보의 하이라이트인 3박4일간의 방미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매일 3~4개씩의 공식행사를 소화하는 강행군이다. 박 대통령의 방미 행보의 핵심은 ‘한·미 동맹’ 강화로 집약된다. 미국이 본격적인 대선정국에 돌입한 데다,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 이후 전개된 신(新)북·중 밀월관계와 워싱턴 일각에서 일고 있는 ‘중국 경사론’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공고한 한·미 동맹을 요구받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첫 일정 한국전 참전비 헌화..한미동맹 강화박 대통령이 14일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점과 15일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공식 방문하는 점은 이를 극명히 보여준다. 특히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이 올해로 20돌을 맞은 만큼 우리 정상의 헌화는 한·미 동맹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도가 깔렸다. 펜타곤 방문도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하기 위한 자리지만, 지난달 초 중국 텐안먼 성루에 올라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관했던 박 대통령으로서는 중국 경사론을 단번에 날릴 기회이기도 하다. 역대 대통령 중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1년 10월 펜타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박 대통령이 14일 저녁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 관료들이 대거 참석하는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존 케리 국무장관을 비롯해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과 로즈 가테 묄러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담당 차관 등이 대거 몰려온다.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의미다.◇나사 고더드센터 방문..우주인 메시지 듣다 박 대통령은 경제동맹도 더 공고히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양국 경협을 우주, 엔지니어링, 보건의료 등 첨단 분야로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게 박 대통령의 구상이다. 박 대통령은 14일 오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더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건 그 시발점이다.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 중 NASA 관련 기관을 방문한 건 50년전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방문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크리스토퍼 스콜리스 고다드 우주센터장과 백악관 및 나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사 우주인의 환영메시지를 듣고 위성로봇을 시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도 참석해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 무역 증진도 꾀했다.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에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이름을 올린 경제사절단은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으로 구성됐다. 취임 첫해인 2013년 5월 방미 당시 51명의 사절단이 동행했던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KF-X, TPP 등 민감한 의제, 테이블 오르나이번 미국 방문의 대미를 장식할 한·미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을 공식 요구할지도 관심이다. 미국은 지난 4월 KF-X 개발에 필요한 AESA(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와 IRST(적외선탐색 추적장비), EOTGP(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RF 재머(전자파 방해장비) 등 4개 핵심기술을 자국의 기술보호정책을 이유로 승인하지 않아, 박 대통령이 직접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박 대통령이 ‘신중한 참여’ 쪽으로 방향을 잡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의사를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타진할지도 주목된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직접 의사를 개진한다고 해도, 미국 내부에서조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무역 불균형 등을 초래, 실패한 협정이라는 목소리가 크다는 점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확답을 내놓기보다는 다소 두루뭉술한 반응으로 일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朴대통령, 美워싱턴 도착..첫 일정 '한국전 참전비 헌화'
- [워싱턴=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안착했다.이날 공군기지에는 우리 측에서 안호영 주미국대사와 임소정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등이, 미국 측에서 피터 셀프리지 국무부 의전장, 다니엘 크리텐브링크 백악관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마크 램버트 국무부 한국과장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박 대통령은 방미(訪美) 첫 일정으로 14일 오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GSFC)를 방문, 우주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과 한미 우호의 밤 만찬에 잇따라 참석한다.박 대통령은 15일에는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한다. 박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워싱턴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키는 위한 행보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재계회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연설한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 및 확대 오찬회담을 하고 한·미 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방안,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을 출발, 18일 새벽에 귀국한다.한편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166명 규모의 사상 최대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이 중 84%는 중소 중견기업들로 구성됐다. 취임 첫해인 2013년 5월 방미 당시 51명의 사절단이 동행했던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사절단에는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불참했다.
- 朴대통령, 16일 한미정상회담..펜타곤·나사 방문(상보)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16일 워싱턴 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은 앞서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다. 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1년 10월 펜타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주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전후 70주년, 우리의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의 의미 있는 해에 이뤄지는 것인 만큼 금번 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관계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14일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GSFC)를 방문, 우주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과 한미 우호의 밤 만찬에 잇따라 참석한다.박 대통령은 15일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한다. 박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워싱턴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키는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재계회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연설한다. 박 대통령은 1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 및 확대 오찬회담을 하고 한·미 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방안,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을 출발, 18일 새벽에 귀국한다.한편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166명 규모의 사상 최대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눈길을 끈다. 이 중 84%는 중소 중견기업들로 구성됐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방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바탕 위에 투자와 교역활성화를 통해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며 “엔지니어링, 항공우주,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보건의료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NASA가 공인한 "NASA 휴먼어드벤처展"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최대 20% 할인
- [온라인부] 인간이 끊임없이 동경하고 도전해온 우주비행과 탐험에 대한 모든 것은 담은 ‘NASA 휴먼어드벤처展(A Human Adventure)’이 오는 12월 5일(토) 전시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토)까지 "NASA 휴먼어드벤처展"을 조기 예매하는 전 고객에게 입장권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18,000원, 초중고 학생 15,000원, 어린이 13,000원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정가에서 3,000원 할인된 가격인 15,000원, 12,000원, 10,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2015년 12월 5일(토)부터 2016년 2월 11일(목)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실제 우주 비행에 사용됐던 수백 점의 유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우주담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1,300㎡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채운 로켓, 달착륙선, 우주복 등 300여 점의 NASA 오리지널 유물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공간과 같은 포토존, 우주인 훈련체험, NASA 소속 우주비행사 초빙강연 등 직접적인 우주 체험과 우주과학 원리 교육 기회는 물론이고, 웰메이드 전시회 도록 및 유명 디자이너 콜라보 기념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가지 Zone으로 꾸며진다. Go Fever(열기 속으로) Zone, Pioneers(우주 개척자들) Zone, Endurance(극한의 인내) Zone, Innovation(혁신의 역사) Zone 등 NASA의 유물들이 우주 도전의 실패와 성공, 그리고 희생과 성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한다. 전시 관계자는 “2011년에 시작된 이 전시는 핀란드, 스페인, 일본, 스웨덴 등 7개국의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격찬을 받았으며, 한국에서 8번재로 그 감동의 순간이 재현된다”며 “이미 전세계 관람객의 검증을 완료한 완성된 높은 전시회이자 NASA에서 최초로 공인한 유일한 전시회인 만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얼리버드 할인 티켓은 옥션 ‘NASA 휴먼어드벤처展’ 얼리버드 프로모션 페이지(http://me2.do/FVvaiUky)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기타 티켓관련 문의는 옥션티켓으로 하면 된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30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9월 30일◇경제·금융-한국은행,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한국은행, 2015년 17차(9월 11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10:00 국무회의(서울-세종청사)-12:00 통계청, 201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산업-국토부,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 행정예고-12:00 공정위, 2015년 9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12:00 최양희 미래부 장관, 초연결지능망 발전전략 간담회(프레스센터)◇정치·사회-새누리당, 의원총회-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개최-14: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현재 포털 주요이슈◇ 2015 국정감사[2015국감]관세청, 일본산 화물 2%만 방사능 검사-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능 물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관세청의 방사능 검사가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와◇ 朴대통령 ‘유엔총회 외교전’유엔 일정 마무리한 朴대통령, 北도발 저지 ‘주력’- ‘다자외교의 꽃’으로 불리는 유엔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는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에 맞춰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안심번호 국민공천제, 김무성·문재인 잠정 합의에 친박계가 반대하는 명분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새누리당 안에서 계파간 힘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양상◇ WEF 국가경쟁력 평가WEF 국가경쟁력, 스위스·싱가포르·미국 각각 1·2·3위
-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올해 총 140개국 중 26위를 기록◇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국내 첫 ‘차값 반환 소송’ -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으로 미국 등에서 잇따른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소송이 제기돼◇ 구글 새 넥서스폰 공개구글, LG·화웨이와 협업한 차세대 넥서스폰 공개- 구글이 5.2인치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를 29일(현지시간) 공개◇ 화성 ‘소금물 개천’ 증거 발견나사 중대발표, 화성 물흔적의 의미와 남은 핵심과제 ‘과연 어디서 나오는가’-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수도 워싱턴의 본부 청사에서 1시간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물흔적에 관한 연구 결과를 내놔◆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능력자들‘능력자들’ 백현 “일부 엑소 팬, 일반인 코스프레 한다”- MBC 파일럿 예능 ‘능력자들’에 엑소의 백현이 출연해 일부 팬들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며 팬들 언급..시청률 6.5% 기록◇ 국가비‘영국남자’ 조쉬캐럿 “국가비와 사귄지 1년” 열애 공개-영국 출신 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이 요리연구가 국가비와의 열애 사실 공개◇ 한국 블랙프라이데이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들 지갑 열까- 하루 앞으로 다가온 사상 최대의 할인 행사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관심..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 총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날씨예보21호 태풍 두쥐안 위력, 韓비켜갔지만 대만·중국선 사람이 그냥 쓸려나가 -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은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간접영향으로 대체로 비가 올것으로 보여◇ 여우사이‘여우사이’ 정형돈, 시청자 울컥하게 한 폐렴투혼 ‘감동’-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서 정형돈이 생방송 중 고통 호소..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라디오 프로 진행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신도시아파트 高분양가 주범은 ‘기본형 건축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신도시아파트 高분양가 주범은 ‘기본형 건축비’-“우리은행 지분 일부 중동 국부펀드 매각”, 이르면 11월…이광구 행장 밝혀-‘빚의 늪’ 빠진 서민 두 번 울리는 서민금융-[명사의 서가]“도쿠가와의 대망 엿보며 사업뚝심 키워”, 신경철 코스닥협회장△2면-[사설]북한은 박 대통령 유엔연설 새겨들어야-[사설]주말의 난폭 도심시위 사라지려나-[Zoom人] ‘항공 양대산맥’ 엇갈린 행보..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1등석 고급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1등석 없앤다”-NASA “화성에 액체상태 물 존재”△종합-기본형 건축비 7년간 14차례 올라…분양가상한제 무색-그들만의 ‘선거구 혈투’…등돌린 민심△풀뿌리 금융이 희망이다-서민금융 ‘황금 동아줄’ 내려 9등급, 10등급도 끌어 올려야-새희망홀씨·햇살론 제각각 운영 정보없는 대학생에겐 ‘그림의 떡’-인터뷰/박성준 펀다 대표, “동네가게에 연 10%로 빌려주고 수익…누이 좋고 매부 좋고”-‘희망가득 대출’ 잘 갚으면…이자부담 낮춰 드려요△정치·경제-朴대통령 ‘평화’ 30회 최다 언급…北 도발 억지에 방점-‘0%대 물가’ 10개월 만에 벗어나나-내일부터 2주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최대 70% 할인△금융-‘과점주주 방식’에 러브콜…최대 변수는 가격-고객 음성상담, 문자로 전환 KB국민카드 ‘핀테크 경영’-[금융 인사이드]사모펀드인 척하는 ‘유사수신 주의보’△Industry&Company-알리바바도 참전…불붙은 스마트워치 전쟁-삼성페이 美 상륙 글로벌 공략시동-삼성 차세대 지상파 기술 美UHD방송 잠정표준 채택-현대차 중동 수출 39년 만에 300만대 돌파-제네시스 20만대 판매 눈앞-현대기아차 품질총괄에 여승동 현대다이모스 사장-10월 체감경기 전망치 101.2 기업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200자 뉴스]LG 울트라 올레드TV 등 18종 日서 굿 디자인상-[200자 뉴스]한국타이어, 국내기업 최초 레드닷 어워드 대상△산업-‘에너지혁명 2030’ 뭐길래 삼성SDI는 독서 삼매경-김경익 판도라TV 사장 “판도라TV 코스닥 상장, 내년 재도전”-“안 찾아간 모바일상품권 환급금 271억”△생활산업-취임 후 실적 내리막…롯데百·롯데마트 대표의 동병상련-클라우드·칭다오·산토리 ‘잘 나가네’-형지, 부산 면세점 도전장…신세계와 한판△중소기업·벤처-[향토 강소기업 탐방]탑선, 세계 정상급 태양광 모듈생산…“2020년 매출 2000억 자신”-한솔그룹 ‘주가 속앓이’ 왜?-끝나지 않은 소상공인연합회 내홍△Culture&Sports-[名士의 서가]묵묵히 한 길 걷는 ‘대망’…27년 로봇인생의 밑거름으로, 신경철 코스닥협회장의 책-[名士의 서가]위인의 발상법 ‘생각의 탄생’, 불황 탈출 나침반 ‘시장의 미래’△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학교로 회사로 유치원으로…똑똑, 문화 배달 왔어요-주말 아닌 수요일 행사…직장인에겐 ‘그림의 떡’△스포츠- 플라티니 뒷돈 의혹…FIFA회장 선거 변수로-17세 이하 월드컵 ‘8강 넘어 4강으로’-출발 5분 늦으면 실격…샷 준비 40초 넘으면 경고-2위 확정 NC 벌써 PO 준비-쿠웨이트전 필승!…슈틸리케호 유럽파 총동원-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 야구 등 정식종목에 추천△Stock Market-‘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설레는 소비株-[펀드 워치]인도 주식형펀드 나홀로 강세-[종목 돋보기]필코전자→코웰패션 합병·변신 후 승승장구-주가흐름으로 본 다음카카오 합병 1년△마켓in-[MA in&out]경남기업 회생 열쇠 ‘랜드마크72’…오늘 매각 재도전-백화점 이어 소재 자회사까지 LS그룹, 계열사 매각 잇따라-[IB 하우스열전] 대신증권 IPO 6건, DCM 1조원 주관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 탄탄△재테크-[톡, talk! 재테크]브릭스펀드 팔아 저평가 대형·배당주 분할매수 바람직-[이 보험만은 해약하지 마라]2000년대 초 가입한 연금보험, 가입한지 10년 이상 된 암보험, 2003년 전에 든 의료실비보험△글로벌마켓-‘폭스바겐 스캔들’ 벤츠·BMW로 불똥 튀나-카타르펀드 14조원 증발-中 ‘일대일로’ 유럽으로 확대한다-中, 이번엔 회사채시장 버블 조짐-‘경기부양 초강수’ 인도, 기준금리 0.5%P 인하△성공異야기-빨아쓰는 전기요, 호스없는 온수매트…‘발상의 전환’으로 대박, 이완수 보국전자 대표△People&사람들-조길형 구청장 “욕심 버리면 꿈 이뤄집니다”-“보험영업은 인삼농사 같아요” 김경진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저평가 화가들 알리는 ‘왕년의 삼성맨’-손정환 이구산업 명예회장 별세-정의화 의장 어제 러시아 방문 오늘 한러 수교 25주년 리셉션-저커버그 “전세계 난민촌에 인터넷 연결하겠다”-BC카드, 인도네시아 진출-[부고]-[인사]△오피니언-[목멱칼럼]한국경제 되살릴 ‘넛지효과’ 정책 펴야,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특파원의 눈]공공의 적이 된 中 ‘기부왕’-[기자수첩]과욕이 부른 폭스바겐의 비극△사회·부동산-“서울 재건축 이주 증가…집값·전셋값 연말까지 상승 지속”-[범죄의 재구성]이태원 살인사건…용의자 운명 가른 ‘혈흔’-준공공 임대, 정부가 되사준다-경찰 ‘헬기 비리’ 봐주기 수사?…검찰 수사서 뒷돈 5억으로 껑충-대상포진 환자 39%는 50세 이상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