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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23건

  • 에이티젠, 엔케이뷰키트 캐나다·미국 승인 '눈앞'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이티젠이 개발한 엔케이뷰키트(NK Vue Kit)가 캐나다와 미국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NK세포 활성도 검사의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 회사는 기술성장요건을 통한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티젠은 자사의 NK세포 활성도 검사 엔케이뷰키트가 캐나다 Health Canada와 미국 FDA 승인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2012년 10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고 지난 6월에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이 회사는 캐나다에서 NK Vue Kit의 올해말 Health Canada의 승인과 동시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지난 20일 몬트리올주 소재 Maisonneuve-Rosemont 병원에서 대장암 환자 대상 임상실험을 시작했다”며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Mount Sinai Lab과 이달 검사 대행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제약,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 물류회사 LSU와 계약을 맺고 시판 준비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에이티젠은 지난 9월 미국 FDA 예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5년에는 미국에서도 NK Vue Kit가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 FDA가 표적항암제 개발시 동반진단제품을 요구하는 추세고 NK세포 활성도 검사도 암치료에 대한 동반진단 기술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미국 내 UCLA, UCSF, Cedars Sinai 등 병원들과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단백질 항체 시약 전문 제조업체로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이 높던 에이티젠은 지난 2012년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NK세포의 활동성(activity)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NK Vue Kit는 현재 세계 50여개국에 특허가 출원돼 있고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서비스를 시행 중이고 30여 곳의 검진센터, 준종합 종합병원에서 시행 준비 중이다. 간편하게 소량(1ml)의 혈액 채취 만으로 검사결과를 48시간 내에 얻을 수 있으며 검증된 시험기법(ELISA)을 이용함으로써 결과의 정확도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NK Vue Kit의 캐나다와 미국의 승인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며 “5년후부터 국내 포함 세계시장에서 4천억원~5천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2 I 김대웅 기자
  • 녹십자랩셀 면역세포치료제, 정부 지원과제 선정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의 계열사 녹십자랩셀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부터 항암 자연살해세포(NK세포)치료제인 ‘MG4101’가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식약처의 허가 심사자와 맞춤형 협의체를 구성해 ‘MG4101’ 개발에 필요한 지원과 자문을 받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MG4101’은 종양과 감염병 치료를 목적으로 정상인의 말초혈액에서 NK세포를 분리해 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 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면역세포를 말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 400억개의 세포가 새로 생성된다.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MG4101’ 임상 1상시험을 완료하고 대량 배양 및 동결기술로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는 간암과 소아암에 대한 연구자 임상 2건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간암에 대한 임상 2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MG4101은 기존 면역세포치료제의 생산 및 공급의 한계, 높은 생산비용의 문제를 극복하고 면역 부작용 없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신개념의 면역 세포치료제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녹십자,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약 임상2상 돌입
2014.08.28 I 천승현 기자
  • 탈북 과기인들 "10년 이내 과학기술 직업 못 가질 것"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리나라에 정착한 북한 출신 과학기술자들은 남한에서 경험과 역량 등 전문성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NK지식연대(탈북 지식인들의 모임)가 실시한 ‘탈북 과학기술인 실태조사’를 보면 응답자 30명 중 60%가 남한에서는 10년 이내 과학기술 분야 직업을 못 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북한에서 배운 과학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6%에 그쳤다.조사에 참여한 30명은 북한에서 전문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대학교수와 과학원 연구사, 산업체 현장기사 등의 직업에 종사했었다. 응답자 대다수는 해당 직업으로 북한에서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는 이유로는 73.3%가 남한사회의 높은 진입장벽을 꼽았다. 그 이유로는 ‘남북한 사이 교육시스템의 차이’(66.7%)가 가장 컸다. ‘학력·경력·자격증을 인정받지 못함’·‘용어차이에 의한 장벽’·‘나이제한’·‘북한출신에 대한 선입견’ 등도 꼽혔다.안상진 KISTEP 미래예측본부 연구위원은 “하나원 교육과정부터 남한에서의 과학기술 분야 정착과 기회제공 등 관리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인력정책 연구도 활성화해 북한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의 잠재력을 통일 한국의 자양분으로 활용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2014.07.22 I 이승현 기자
코웨이, 여성주간 맞아 경력단절여성 대상 특강
  • 코웨이, 여성주간 맞아 경력단절여성 대상 특강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웨이(021240)가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특강행사를 진행했다.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코웨이 코스메틱브랜드 Re:NK는 지난 3월부터 경력 단절여성들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Re:NK Re:starter Beauty College’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진행된 강연은 제 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여성의 커리어 개발 및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 ‘여성 리더가 말하는 일하는 즐거움’이라는 내용으로 90여분 동안 진행됐다.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은 “재취업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잘하는 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막연히 재취업에 도전하기 보다는 원하는 일에 대한 준비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은 코웨이 최초 여성임원으로 1990년 한국 P&G 영업본부에 입사해 고객마케팅 담당이사와 일본 P&G 글로벌 커스터머 리더 겸 시장 전략 및 기획 리더를 지냈다. 이어 2009년 제일모직 패션부문 영업전략 담당상무, 남성복 1사업부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 2013년 코웨이는 코스메틱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황진선 전무를 영입했다.
2014.07.04 I 김성곤 기자
'월드투어中' 틴탑, 현지곡 열창 감동 '대만 공연도 성료'
  • '월드투어中' 틴탑, 현지곡 열창 감동 '대만 공연도 성료'
  • 틴탑[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월드 투어 공연에 한창인 그룹 틴탑이 대만에서도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틴탑은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 NK101에서 콘서트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열광시켰다.틴탑은 ‘장난아냐’ ‘긴생머리그녀’ ‘투 유’ ‘미치겠어’ 등 히트곡 외에도 발라드, 댄스, 힙합 등장르를 넘나드는 수록곡과 멤버들의 자작곡 및 유닛 무대 등 총 25곡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마지막 무대가 끝난 후에도 팬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틴탑을 연호했고 이에 특별한 무대로 화답했다.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대만의 국민 밴드인 오월천(五月天)의 ‘아불원양니일개인(我不願讓?一個人)’을 중국어로 열창하며 대만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또 대만 팬들의 특별한 틴탑 맞이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익숙하지만 대만에서는 생소한 쌀 화환과 기부 영수증 등이 공연장에 도착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공연 중 갑자기 관객석에서 ‘사랑하자’라는 한국어 플래카드를 일제히 들며 틴탑 멤버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틴탑은 28일 홍콩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틴탑▶ 관련기사 ◀☞ 지오디(god), 15주년 콘서트 '전국투어'로 확대☞ '무한도전'측 "방송사고, 편집상 기술적 실수" 사과☞ '무한도전', 검은 화면+화면 반복 방송사고☞ '무한도전', 손예진 단원 면접 현장 공개..숨은 끼·자질에 깜짝☞ 임호, 생후 2일 붕어빵 아들 공개.."좋은 아빠 되겠다"
2014.06.16 I 박미애 기자
대우조선 "전세계 조선업 숙원 풀었다"..자동용접 성공
  • 대우조선 "전세계 조선업 숙원 풀었다"..자동용접 성공
  • 대우조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평용접장치. 대우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수평 대용착 자동용접 기술을 개발, 기술력을 입증했다.수평 용접은 조선 선체 용접 작업의 중요 부위로 선체 내부 바닥으로부터 10~45cm 높이에 있는 이음부를 10~15회 여러 번 용접해야 하는 열악한 작업이다. 이는 수동으로 작업할 수밖에 없어 조선소들은 용접 생산성 향상은 불가능할 것으로 여기며 수평용접의 자동화를 숙원처럼 생각해왔다.이에 대우조선(042660)은 2012년 초부터 산업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전사 8개 부서를 망라하는 혁신기획단을 구성해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과제별로 추진 활동을 했다. 같은 해 12월 혁신기획단은 한 번의 작업으로 전체 용접면적의 80% 이상을 용접할 수 있고 20m 연속 작업 중 용접 이음부 틈새가 6~13mm 변동해도 자동으로 적응 제어하는 대용착 용접기법 및 용접장치 개발에 성공했다.대우조선 작년 12월, 미국 ABS, 노르웨이 DNV, 프랑스 BV, 일본 NK, 영국 LR 등 외국 5개 선급으로부터 수평 자동용접법에 대한 시공 승인을 받았다. 새로운 공법을 선박 건조에 활용하려면 선급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우조선은 시범적용까지 끝낸 신기술을 이번 달부터 LNG선 건조에 적용한다. 이는 대형 블록당 용접 소요 일정을 기존 3일에서 1.5일로 줄이고 도크나 옥외 블록 제작 공정 소요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용접 결함률을 낮춰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연구소를 비롯해 모든 조직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밑바탕에 있어 가능했다”며 “전문적인 수평 자동용접사를 육성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우조선은 수평용접 대용락 자동용접 기술을 이번달부터 선박 건조에 적용한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관련기사 ◀☞ SKT-대우조선해양, 스마트한 배 개발한다☞ 대우조선, 쉐브론 선정 '세계 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 수상☞ 대우조선 망갈리아, 지중해 최대 車운반선 인도☞ 대우조선, 佛 업체 상대로 유럽 특허 분쟁 승소☞ [특징주]대우조선해양, 약세..1Q 실적 부진☞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806억..전년비 19.8%↑☞ 원화강세로 선가상승..현대미포·대우조선 주목-이트레이드☞ 대우조선,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 VLGC 2척 추가수주..척당 8천만 불
2014.06.02 I 정태선 기자
  • [최고의 한방]오늘의 한방_시큐브, 대한뉴팜, 씨그널정보통신, 젬백스(영상)
  • [이데일리TV 김명훈] 이데일리TV 최고의 프리미엄 증권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은 화,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제이피티비 전문가들이 출연해 체계화 된 투자 시스템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종목 선정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그리고 투자자를 위해 사회ㆍ경제적 트렌드에 맞는 유망주와 선도주를 파악하고 발빠른 대응을 위한 기법과 전략을 구축한다.☞이 코너는 3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이데일리TV <최고의한방>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불TV 바로가기☞ JPTV 김준호 전문가의 오늘의 한방①: 시큐브(131090): 핵심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확보 : 국내 보안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1위: 보안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주 주목: 스나보그시스템 - T전략 적중종목: 바닥권 추세돌파, 지표신호발생: 거래량 유입은 급등주 초기패턴: 추세돌파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 목표가상향 7,100원 / 수급중심선 5,900원 / 손절선 5,500원☞ JPTV 김준호 전문가의 오늘의 한방②: 씨그널정보통신(099830): 무선통신, 통신망구축 솔루션 사업: 특정 회사에 높은 매출 납품율 부담: 스나보그시스템 - T전략 적중종목: 바닥권 추세돌파, 지표신호발생: 과대낙폭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 목표가 1,600원 / 수급중심선 1,300원 / 손절선 1,200원☞ JPTV 이재식 전문가의 오늘의 한방①: 대한뉴팜(054670): 카자흐스탄의 BNG 광구 유전 개발: 시추작업 끝낸 NK-12유정, 오일 발견: 120일선 돌파 상한가패턴: 4박자 시그널 강력 발생: 목표가 8,150원 / 손절가 6,600원 ☞ JPTV 이재식 전문가의 오늘의 한방②: 젬백스(082270): 자회사 카엘젬백스, 췌장암 항암백신 개발 : 기업가치보다 철저히 기술적 접근: 120일선 돌파 임박: 4박자 시그널 발생: 목표가 18,000원 / 손절가 13,000원☞이데일리TV <최고의한방>다시보기는 http://tv.edaily.co.kr/e/pang/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2014.03.19 I 김명훈 기자
리엔케이(Re:NK), "경단녀" 위한 여성 재취업 전면 지원
  • 리엔케이(Re:NK), "경단녀" 위한 여성 재취업 전면 지원
  • [온라인총괄부] 여성 경제활동 참기비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50.2%를 기록 했다.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것으로, 지금은 일자리가 없지만 구직 의사가 있는 이들을 모두 포함한다. 경제활동 참가율의 상승은 가사, 육아, 학업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던 여성이 취업 의사가 있는 경제활동인구로 옮겨오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혼 여성의 고용률 또한 전년 대비 0.7% 상승하며, 경력이 단절됐던 기혼 여성(일명 경단녀)들이 일부 노동 시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기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과 고용율 개선을 위한 정책이 속속 시행되면서 경단녀들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보육 서비스 강화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은 경단녀 재취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 측에서도 경단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내놓으며 취업률 상승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코스메틱브랜드 리엔케이의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Re:NK Re:starter beauty college)&apos;도 기업이 제공하는 경단녀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는 여성들의 사회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리:엔케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임신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자리를 얻지 못한 여성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당당하고 아름다운 워킹맘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리스타터 컬리지 1기로 선발된 총 40여명의 여성들에게는 국가공인 피부관리사 혹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3급 자격증 취득교육을 후원한다.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리스타터 컬리지는 협력사의 내부교육과 더불어 원활한 취업을 위한 취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2월 14일까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리엔케이 공식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25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598-9766)과 홈페이지(www.re-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엔케이는 오는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재기에 성공한 워킹맘들의 강연을 진행 한다. 새로운 도전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와 스타강사 김미경, 박나림 前아나운서, 영화배우 고현정이 강단에 서 리스타터 경력단절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웨이 리엔케이, 경력단절 여성 '뷰티자격증' 지원
  • 코웨이 리엔케이, 경력단절 여성 '뷰티자격증' 지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웨이(021240)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칼리지’를 운영하고,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육아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성을 키워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교육·재취업을 지원한다.리엔케이는 매년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교육기관에서 국가자격증인 피부관리사·메이크업 자격증 취득교육을 받도록 수강비 전액을 부담한다. 또 자격증 취득 이후 원활한 취업 활동을 할수 있도록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1기는 총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재취업 희망 동기를 리엔케이 온라인 홈페이지(www.Re-NK.co.kr)에 등록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다음 달 25일에 해당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 예정이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한편 리엔케이는 다음 달 1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참가 신청한 경력단절 여성 전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노하우를 공유, 응원하기 위한 강연회도 연다. 강연회 1부에서는 박나림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제2의 인생스토리’ 공감 토크쇼가 진행된다. 2부에선 리엔케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현정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리더십 강연이 펼쳐진다.▶ 관련기사 ◀☞코웨이, 캄보디아서 '대학생 글로벌 캠프' 진행☞코웨이 리엔케이, '고현정 크림' 시즌2 론칭☞코웨이, 편의성·위생성 높인 룰루비데 출시
2014.01.26 I 김미경 기자
  • 방심위, 임순혜 보도교양방송 특별위원 해촉 결정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제2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임순혜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에 대한 해촉을 결정했다.임순혜 보도교양특별위원은 지난 18일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 “@h△n△k△ldon△: 우와~~!! 바뀐애가 꼬옥 봐야 할 대박 손피켓ㅎㅎ 무한 알티해서 청와대까지 보내요!”, “@△d△1△0△: 서울역, 이남종 열사 추모 촛불집회에 걸려 있는 손피켓입니다 이것이 지금 국민의 민심 이네요” 등의 내용의 트위터 게시물을 자신의 트위터에 리트윗했다.방심위 측은 “국민이 선출한 현직 국가원수에 대해 정책 비판이나 의견제시의 수준을 넘어 국가원수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해 다수 여론의 비난을 받아 결과적으로 위원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저해했다”며 “이에 방심의위는 특별위원으로서 보도·교양 방송심의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동의권자인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해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방통심의위 산하 방송심의 관련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제22조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제2항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임의기구로 법적으로 반드시 두어야하는 필요기구는 아니다. 특별위원회는 필요시 위원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비상근인 특별위원으로 참석하는 자문회의는 통상 주 1회 개최되고 있다.위원회의 임직원이 아닌 특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은 사법상의 위임계약과 유사한 것이며 행정절차법 적용 대상인 행정처분과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위임계약의 해지인 해촉은 위원장의 고유한 권한으로서, 위원장은 당초 위촉절차와 동일하게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해촉할 수 있다.
2014.01.23 I 이유미 기자
특급용병 스테보, 전남과 계약...반년 만에 K리그 컴백
  • 특급용병 스테보, 전남과 계약...반년 만에 K리그 컴백
  • 전남드래곤즈에 새로 가세한 크리즈만(왼쪽)과 스테보. 사진=전남드래곤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에서 특급용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스테보(32·마케도니아)가 반 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온다.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에서 활약했던 검증된 공격수 스테보와 크로아티아 특급 공격수 크리즈만(25)을 영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스테보는 지난 6시즌 동안 K리그에서 전북, 포항, 수원에서 특급 공격수로 활약하며 142경기에 출전해 5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테보골’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힘과 높이를 이용한 제공권과 골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새로 전남에 가세한 크리즈만은 탄탄한 체구로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탁월하다. 주포지션이 측면 공격수로 전 소속팀인 크로아티아 NK 이스트라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1경기에 출전해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스테보와 크리즈만은 6일 오전 구단 시무식에 참석해 전남에서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에는 팀에 합류, 선수들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전남에 합류한 스테보는 “전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K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만큼 전남이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크리즈만도 “K리그에 적응을 잘 해서 전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전남 구단은 “스테보와 크리즈만의 영입으로 최전방과 측면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탁월한 득점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2014.01.06 I 이석무 기자
  • "장성택 처형, 1950년대 소련·연안파 숙청과 유사"
  • UC 버클리·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주최 세미나(벌링게임<미국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최근 북한이 장성택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을 처형한 것이 1950년대 후반 소련파·연안파 숙청 당시와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현인애 NK 지식인연대 부대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법학전문대학원과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2013 북한 인권의 밤’ 세미나에서 이런 분석을 내놨다.북한 대학 교수 출신인 그는 “이번 장성택 숙청은 북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 것”이라며 “이는 경제적으로 바닥이고 민심이 별로 좋지 않은데다가 김정은이 권력을 잡은지 얼마 되지 않는 과도기라는 점에서 그렇다”고 설명했다.현 부대표는 이런 점에서 장성택을 숙청한 김정은 체제의 상황이 한국전쟁 휴전 후 김일성이 소련파와 연안파를 숙청했던 1956∼1957년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그는 북한이 장성택을 체포한 후 처형을 전격적으로 단행한 점도 당시 경험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1950년대 소련파·연안파 처단 당시에는 소련과 중국이 일부 인사들의 구명에 나섰고 이 때문에 숙청을 ‘속전 속결’로 하지 못해 효과가 많이 줄었다는 것이다.현 부대표는 “장성택은 어차피 곁가지였으므로 청산될 운명이었다”며 다만 “이렇게 강도 높은 비난과 함께 전격적으로, 또 이렇게 가혹하게 했다는 점이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아닌 사람은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며 “이번 숙청으로 북한 체제가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내적 충성심은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장성택의 처형에 대해 “2009년 김정은이 후계자로 정해진 후 시작된 승계 과정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그는 김정일이 세 아들 중 막내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택한 이유로 “가장 아버지의 노선을 잘 유지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할아버지(김일성)를 닮았다는 점”을 꼽으며 “북한 정권의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벌링게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데이비드 호크 뉴욕시립대 교수와 애덤 존슨 스탠퍼드대 교수 등도 발제자로 나와서 북한의 강제수용소 상황, 유엔의 북한 인권 관련 조사 현황, 탈북자들의 경험담, 북한 인권 관련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 등을 소개했다. ▶ 관련이슈추적 ◀☞ 北 장성택 공개 처형▶ 관련기사 ◀☞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장성택측근 건재·최룡해 부상☞ "'장성택 처형'北 조사하라" 시민단체 유엔 긴급청원☞ 北고위관리 “장성택 처형 후 경제정책 변화없어”☞ 장성택 처형후 김정은 잇단 대외행보…업적 과시에 주력☞ "장성택 처형 직전 김경희와 이혼 정보"☞ 北 장성택 죽자마자 '충신혈통' 최룡해 급부상
  • 野 법사위원, 국정원이 링크한 트위터·언론사 이름 공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국가정보원이 정치 개입에 활용한 보수언론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름이 야당 의원들에 의해 거론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4일 국가정보원이 보수언론·블로그·카페·트위터· 페이스북 사용자와 연결해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면 자동으로 전송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정치개입을 해왔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의 2차 공소장변경에 따른 범죄일람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정원은 ‘트위트 덱’과 ‘트위터 피드’라는 ‘봇’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리트윗을 했다. 트위트 덱은 하나의 계정에 글을 띄우면 미리 연결해둔 유령 계정에 동시에 같은 글이 게시되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트위터 피드는 특정 사이트에 링크를 걸어두고 게시물이 올라오면 이를 자동전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야당 의원들은 “‘트위터피드’는 링크를 걸어둔 사이트에 게시물을 무차별적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조선·중앙·동아일보와 같이 정치부터 문화, 연예까지 하루 수백 건 이상이 생산되는 종합사이트는 링크가 불가능했다. 따라서 국정원이 미리 링크를 걸어둔 곳들은 콘텐츠가 정치적인 내용에 한정되고 많이 생산되지 않는 뉴스사이트나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이런 결과에 비춰볼 때)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야당 지지성향의 글로 분류되는 데도 검찰이 무리하게 증거로서 끼워 넣었다고 주장하는 트위터 게시물은 오히려 국정원이 ‘자동봇’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검찰이 기소한) 트윗글 5만5000여건 중에는 야권을 지지하는 성향의 트윗들도 많이 나와 있다”며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을 의심케 하는 사례”라고 주장한 바 있다. 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은 트위터의 ‘해쉬태그()’기능을 사용해 특정 모임의 트위터들을 대량 리트윗했다”며 국정원이 리트윗한 주요 모임으로 △코콘(KOCON)-대한민국애국보수주의 연합 △세이프코리아(safekorea) △discovering the cosmos and inwardness(DCin)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박근혜와 함께(박근혜)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박정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임(대사모임) △일일 베스트 멘션(일베)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봇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정 보수매체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링크했다”며 지난 2012년 12월 10월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정원이 리트윗한 각 언론사의 기사 목록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국정원은 △뉴데일리(34건) △데일리안(43건) △푸른한국닷컴(55건) △뉴스파인더(38건) △독립신문(64건) △데일리NK(42건)의 기사를 게시했다.서 의원은 이외에도 “국정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조·중·동을 비롯한 메이저 보수언론을 비롯해 연합뉴스, 뉴시스, CBS 등의 언론사 기사를 수시로 동시다발적으로 게시, 리트윗, 링크했다”고 말했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작성된 트위터 글 중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와 연동된 글은 총 34건(리트윗 제외)이고 총 10개의 카페·블로그가 링크됐다”고 말했다. 서 의원이 공개한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랑 △하얀비의 풀꽃편지 △무한의 정구지네 △황장수의 세상읽기 △박사모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임 등이다. 서 의원은 “검찰 수사가 평가할 부분도 많지만 외부조력자에 대해 수사망을 좁히지 못했고 사실상 이미 수사가 멈춘 상태”라며 “국정원이 ‘봇’을 통해 전파한 해당 사이트에 돈을 지급했는지 등에 대한 수사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국정원 트윗 121만건’, 與 사법권 판단 vs 野 특검 주장☞ 與, 국정원 트윗 추가발견에 "수억개 트윗에 121만, 미미하죠"☞ 檢 "국정원 대선개입 트윗글 121만건 새로 발견…위법소지"☞ 민주 “국정원 트윗 121만건도 빙산의 일각…특검 수용해라”☞ 검찰, 문재인 비방 트윗 '누들누들' 계정 국정원 직원 조사
2013.12.04 I 정다슬 기자
리엔케이, 홈쇼핑 올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 리엔케이, 홈쇼핑 올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웨이(021240)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는 올해 단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리엔케이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7일까지 CJ오쇼핑을 통해 총 13회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리엔케이 래디언스 컬러크림리엔케이는 올초 K라인ㆍ쿠셔닝 에어커버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리엔케이 래디언스 컬러크림을 판매해 약 18만 개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배우 고현정이 직접 사용해 유명해진 래디언스 컬러크림은 산소와 이탈리아 산소수 ‘옥시자이저’를 기본 성분으로 해 산소를 피부층에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 세포 간의 호흡을 강화시켜 피부 톤을 밝게 가꾸어주며 16가지 자연식물을 삼나무 자생균으로 발효·숙성시켜 추출한 ‘후세츠 발효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색을 찾아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주옥 Re:NK 브랜드 담당자는 “단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입소문 만으로 브랜드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코웨이, 3분기 실적개선 소식에 '강세'☞코웨이, 3분기 영업익 970억..국내 사업 안정화(상보)☞코웨이, 3Q 영업익 963억..전년비 53%↑
2013.11.08 I 김미경 기자
장혁-이수혁, 부산 클럽 파티 포착 ‘이유비-박은지도 참석’
  • 장혁-이수혁, 부산 클럽 파티 포착 ‘이유비-박은지도 참석’
  • 배우 장혁이 부산 국제 영화제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하이컷[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장혁이 부산 국제 영화제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이던 지난 6일,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싸이더스HQ Night with Re:NK’ 파티를 즐기고 있는 장혁의 모습을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이 포착했다. 이날 행사는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가 부산국제영화제 첫 주말 영화인 및 연예 관계자들을 위해 준비한 클럽 파티. 소속사 대표 배우인 장혁을 비롯해 이수혁, 백성현, 이유비, 정주연, 박은지 등 소속 배우들이 함께했다. 장혁은 행사 내내 관계자들을 손수 챙기고 스테이지에 직접 출동해 리듬을 타는 등 누구보다 흥겹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 소속사 후배인 이수혁과는 친형제처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장혁을 비롯한 싸이더스 배우들의 파티 장면과 포미닛 지나 비투비의 ‘깜짝 방문’ 모습은 10월 17일 발간된 ‘하이컷’ 11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김수현 화보 사진 더보기☞ 아이유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설리 헨리, 입술 내밀고 깜찍 셀카 ‘귀여운 SM 남매’☞ 설리 헨리, “귀여운 설리와 함께” 훈훈☞ 강민경 ‘여자친구 놀이’, 남친 화장해주며 ‘애교 발산’☞ [포토]김수현 베를린 화보, ‘시선 사로잡는 카리스마’☞ [포토]김수현 베를린 화보, 완벽한 비율 ‘모델 포스 발산’☞ [포토]김수현 베를린 화보, 남성미 물씬 ‘시크 매력’☞ 김수현 베를린 화보, ‘고독한 남자의 눈빛’
2013.10.22 I 정시내 기자
시어머니 까다롭다면..이게 '딱'
  • [가는情 오는情]시어머니 까다롭다면..이게 '딱'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 추석선물로 가장 무난한 상품을 꼽자면 단연 ‘화장품’과 ‘생활용품 세트’다.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화장품은 누구나 반기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또 경기 침체에 지갑은 가벼워지면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실속형 생활용품 세트도 대세. 가격·용도 등을 고려한 세트상품이 다양하게 구성돼 지인에게 딱 맞는 선물을 하기에 제격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에이지어웨이 2종 세트아모레퍼시픽(090430) 헤라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화장품 세트를 내놨다. 건강한 살결과 노화방지 제품으로 이뤄진 ‘헤라 에이지 어웨이 2종 기획 세트’(10만5000원)는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워터’와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에멀전’ 외에 클렌징 폼 등 5종의 증정품을 담아 실속을 챙겼다. 남성용 선물세트인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스페셜 2종 세트’(7만5000원)는 스킨과 에멀전을 기본으로 클렌징폼·비비크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에는 항산화 성분이 담겨 피부색을 밝게 만들고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LG생활건강 궁중세트LG생활건강은 일명 ‘이영애 화장품’으로 불리는 ‘후 공진향 궁중세트’를 선보였다. 궁중비방 ‘공진비단’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한방 기초라인으로 기와 혈의 조화, 피부의 자가치유력을 강화해 청아한 미색으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또 새로 추가된 ‘침향’ 성분은 예로부터 ‘신의 나무’, ‘천상의 향기’ 라 불리며 왕실에서 쓰여온 최고급 약재이자 향료로 알려졌다. 밸런서(150ml)로션(110ml)크림(20ml)에 5종의 증정품을 담고 있다.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하트 볼륨 스페셜 기획세트좀더 저렴한 가격대를 찾는다면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하트 볼륨 버터 스페셜 기획세트’가 딱이다. 여름철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풍부한 보습 및 영양을 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페이셜 버터와 앰플을 함께 구성해 명절 전후 집중 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2만4900원.코웨이 리엔케이 스킨리뷰 퍼펙트 데이 스페셜 에디션배우 고현정이 사용해 유명해진 코웨이의 리엔케이(Re:NK) 스킨 리뉴 퍼펙트 데이 스페셜 에디션(24만원)은 특히 어머니들에게 인기다. 크림과 세럼으로 구성된 이번 세트 제품은 지친 피부를 위한 재생라인으로 묵은 각질을 관리해줘 맑고 투명한 피부를 되찾아준다. 스킨과 엠플 등 증정품이 담겨 있다.불황 여파로 비교적 저렴한 생활용품 세트도 잘 팔린다. 특히 애경에서는 얇아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격대는 작년과 비슷한 1~4만원대의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 중이다.애경 마릴린먼로 팝 컬렉션애경은 생활용품업계 최초로 ‘반 고흐 컬렉션’과 ‘마릴린 먼로 컬렉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감각적인 정서에 맞춘 삽화에 40~5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를 활용해 선물을 받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고흐의 그림이 그려진 ‘반 고흐 뮤지엄 컬렉션 2호’의 경우 케라시스 샴푸와 트리트먼트 정품, 비누 등으로 꾸려졌다. 가격은 2만9000원대.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모습이 담긴 ‘마릴린 먼로 팝 컬렉션’도 9900원대부터 다양하다.애경 반 고흐 뮤지엄 컬렉션 2호애경 한채영 모델컷애경 한채영 모델컷더페이스샵 수지 모델컷LG생활건강 후 전속모델 이영애LG생활건강 후 이영애코웨이 리엔케이 전속모델 고현정▶ 관련기사 ◀☞서경배 아모레 회장 "회사 매출 51% 해외에서 창출"☞'갑을논란' 아모레퍼시픽, 불공정거래 진상조사위 구성
2013.09.09 I 김미경 기자
삼성전자, "첨단 제품으로 소비자 생활 가치 창출"
  • [IFA 2013]삼성전자, "첨단 제품으로 소비자 생활 가치 창출"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소비자들이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첨단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별도의 가전 전시관을 포함해 총 8470㎡(약 2560평) 공간에 각종 첨단제품을 전시한다. 이는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특히 최근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는 울트라 HD(UHD) TV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큰 110형 제품부터 98형, 85형, 65형, 55형까지 전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중심인 모바일 기기의 유행을 주도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UHD 제품 총출동…“UHD TV 시대 열겠다”삼성전자의 전시장 입구에는 110형, 98형, 85형 등 초대형 프리미엄 UHD TV가 전시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UHD TV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본격적인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알리기 위한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UHD TV의 가장 큰 장점인 섬세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유 엔진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UHD TV와 풀H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비교·시연해 차세대 UHD TV의 강점을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UHD TV에 탑재된 ‘쿼드매틱 픽처 엔진(Quadmatic Picture Engine)’은 일반화질 방송프로그램이나 콘텐츠까지 UHD급의 선명한 화질로 바꿀 수 있다.이와 함께 유럽 위성방송사업자 유텔셋(EUTELSAT), 프랑스 지상파 TF1 등과 함께 UHD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UHD TV 판매에 본격 돌입해 차세대TV 시장에서도 강자의 면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도 대거 선보이고, 세계 최초로 98형 UHD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비롯해 각종 LFD를 전시하는 등 ‘디스플레이 강자’의 면모를 보인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100형 울트라 HD TV를 비롯한 소비자 가치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 제공◇고품격 빌트인 제품으로 유럽시장 공략생활가전 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2600㎡(약 790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 유럽 현지 제조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우선 국내에 출시해 호평을 받았던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 냉수에서도 세탁 성능을 극대화한 버블 드럼세탁기, 마루와 카펫 모두 청소하기 편한 모션싱크 청소기, 튀김과 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전자레인지 등을 전시한다.회사 관계자는 “특히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후드 등 완전한 묶음형의 빌트인 가전제품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삼성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주방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중 가로 길이가 80㎝에 이르는 와이드 인덕션 레인지(NZ84F7NC6AB)는 큰 냄비와 사각의 냄비까지 한꺼번에 올려 놓고 요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1~15단계에 이르는 온도조절 기능도 제공한다.또 손동작을 인식하는 센서를 부착해 편리하게 전원, 바람세기를 제어할 수 있는 후드(NK86NOV9MSR)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식기세척기(DW-SG970T)는 5개의 물줄기를 강력하게 쏘아 주는 스톰 워시(Storm Wash) 기능을 갖춰, 접시에 눌러 붙은 음식과 기름기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모양의 식기를 동시에 씻어 낼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설계했다”며 “여러 개의 스푼과 포크를 한 번에 넣고 뺄 수 있는 전용 거치대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특히 삼성 생활가전 프리미엄 전략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클럽드쉐프’가 유럽에도 진출해 조리기기를 활용한 쿠킹쇼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모바일 프린터 전시 등 모바일 유행 선도한다이번 전시회는 가전 전시회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모바일 기기가 화제의 중심이다. 삼성전자도 이번 전시회에서 올 하반기 세계 스마트폰·태블릿PC 시장을 강타할 야심작들도 선보인다.특히 모바일족의 유행을 만들어내고 정착시키는 지를 시연행사를 통해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모바일기기 부스 한쪽 면에 55형 LFD 56대를 동원한 초대형 화면과 함께 무대를 구성, 삼성전자 스마트기기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향과 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A4 레이저 프린터 중 세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프린터를 전시하는 등 차세대 모바일 프린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2013.09.05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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