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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공개..660대 한정 생산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우디 AG가 RS 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 스페셜 에디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를 7일 공개했다. 전 세계 660대 한정 생산하는 이 모델은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이다.‘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사진=아우디 코리아)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최고성능 라인인 RS 중 6 아반트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이다.그런 만큼 주행 성능도 강력하다. V자 형태 트윈터보 차저 8기통 엔진을 탑재해 2300~4500rpm에서 출력 630마력, 토크 850Nm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RS 6 아반트) 대비 출력은 30마력, 토크는 50Nm 각각 증가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3초로 기존 대비 0.3초 줄였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5㎞다.4.0 TFSI의 출력은 최적화된 변속 시간을 갖춘 표준 8단 팁트로닉 기어박스를 통해 상시 전륜 구동 콰트로에 전달된다. 연비는 복합(WLTP) 기준 12.2~12.7ℓ/100㎞다.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사진=아우디 코리아)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최신형 로킹 센터 디퍼렌셜을 적용해 주행 역학을 개선하고 코너링 정확성을 향상했다. 이를 적용하면 엔진 출력을 전방 차축에 40%, 후방 차축에 60% 비율로 분배할 수 있고, 차랑이 미끄러질 경우 구동 토크가 자동으로 차축에 적용돼 전방 최대 70%, 후방 최대 85%까지 각각 전달한다.아우디는 더욱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후방 차축의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하고 정밀한 중립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지상고를 기존 대비 10㎜ 낮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사진=아우디 코리아)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RS 6 GTO 콘셉트 카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외관을 보면 고광택 블랙으로 싱글 프레임과 공기 흡입구를 마감해 낮고 넓은 차라는 인상을 준다. 전면부는 날렵하고 강력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RS 6 아반트 GT만을 위해 디자인된 6스포크 22인치 휠을 비롯해 완전히 새로운 후드 디자인도 눈에 띈다.후드와 펜더에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최초로 카본 섬유를 적용했다. 후면에는 블랙 ‘RS 6 GT’ 레터링을 강조한 가운데 RS 6 아반트 역사상 처음으로 루프 레일을 제거한 더블 윙을 구현했다.RS 6 아반트 GT에는 RS 디자인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블랙 톤의 인테리어와 운전대·센터 콘솔 측면·중앙과 도어 암레스트 스티지 등 레드·구릿빛 색상을 조합한 스페셜 에디션만의 내장 디자인이 눈에 띈다. 센터 콘솔에는 660개 한정판 모델의 일련번호를 배치해 특별한 느낌을 준다.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실내. (사진=아우디 코리아)RS 6 아반트 GT는 △아르코나 화이트·블랙·그레이·레드 △블랙·그레이 등 두 종류의 스페셜 데칼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아르코나 화이트, 나르도 그레이, 크로노스 그레이 메탈릭, 마데이라 브라운 메탈릭, 미토스 블랙 메탈릭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아우디 AG는 올해 2분기 해당 모델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1만9355유로(약 3억1800만원)부터다.
- 키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롯데월드몰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국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어린이 전문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 마르디 메크르디 줄곧 롯데월드몰내 국내 영패션 매출 1위는 물론, 외국인 매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50% 이상이 외국인 매출로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MZ세대들로부터 하나의 ‘K-기념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같은 디자인의 제품도 색상별로 구매하거나 선물용으로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는 등 국내 고객보다 객단가(1인당 구매금액)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기존 매장 맞은 편에 추가로 오픈하는 어린이 전문 매장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지난해 11월 한남동에 공식 1호점을 연 이후 유통사에 입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마르디 메르크디 레쁘띠 매장에서는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어린이 상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캐시미어 V넥 가디건 플라워’, ‘스웻셔츠 플라워마르디’, ‘티셔츠 플라워마르디 블라썸’ 등이다. 또한 ‘코튼 자켓’과 ‘시어서커 자켓’ 등의 2024년 봄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매장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도록 꾸몄다. ‘선인장을 좋아하는 따듯한 나라의 갤러리’를 콘셉트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의 권철화 작가와 협업해 입구부터 내부 벽면, 가구까지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분위기를 연출했다.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 60명에게 카카오톡 친구 추가하기 등의 미션 수행시, 월드몰 오픈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맘&키즈 커플 티셔츠 세트’, ‘리본 헤어 클립’ 등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구매금액에 따라 ‘헤어밴드’ 등을 증정하고 오는 14일까지는 전 구매고객에게 권철화 작가가 협업한 컬러링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 마르디 메크르디에 이어 이번 키즈 전용 매장까지 유통사 최초로 오픈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을 롯데백화점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 ‘MZ무당’이 선택한 SUV..영화 파묘 속 김고은의 차는[누구차]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파묘’입니다. 으스스한 오컬트 영화임에도 개봉 일주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현재를 배경으로 풍수와 굿이라는 무속 신앙을 아우른 소재가 눈길을 끕니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라는 네 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영화 ‘파묘’ 등장인물인 배우 김고은(오른쪽부터), 이도현, 유해진이 포르쉐 카이엔 앞에 서 있다. (사진=파묘 공식홈페이지)이 중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바로 배우 김고은입니다. 김고은은 무당 ‘화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예고편에 짧게 등장한 굿 장면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개봉 이후에는 ‘MZ무당’ 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한복 아래 캔버스화를 신고 굿판에 나서고 멋진 패션을 선보이는 모습 때문인데요.영화 속에서 김고은이 탄 차도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산길도 거뜬하게 오르는 파묘 속 차는 바로 포르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입니다.영화 ‘파묘’ 예고편에 등장한 포르쉐 카이엔. (영상=쇼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포르쉐 카이엔은 지난 2002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해 총 3세대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카이엔은 슈퍼카 브랜드 최초의 SUV로도 알려졌는데요. SUV는 스포츠카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을 깬 첫 번째 차라고도 합니다. 곡선을 살린 외관, 넉넉한 실내에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까지 갖췄다는 평입니다.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카이엔은 총 4820대 판매됐습니다. 포르쉐 브랜드 판매량의 42.4%에 달합니다.포르쉐 카이엔 3세대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카이엔은 지난 2017년 3세대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습니다. 특유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탑재한 전면부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후면부까지 유려하게 이어집니다.SUV답게 카이엔 제원은 전폭 1985㎜, 전장 4930㎜, 전고 1670㎜로 큰 편입니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895㎜에 달해 실내가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영화에도 김고은과 이도현이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모습이 등장하는데요.포르쉐 카이엔 3세대 실내.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포르쉐’라는 이름에 맞는 주행 성능도 갖췄습니다. 3세대 카이엔 대표 모델은 3ℓ V6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 엔진을 장착한 기본형입니다. 최대 출력 360ps, 최대 토크 51㎏·m를 자랑합니다. 친환경 인기에 맞춰 E-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놨습니다.4ℓ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 터보GT 모델도 있습니다. V8 4ℓ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이 653ps에 달합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합니다.포르쉐 카이엔 3세대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강력한 주행 성능과 미끈한 디자인에 더해 편의 기능도 더했습니다. 특히 신형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오프로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관건은 가격일텐데요, 기본형 1억3000만원부터 터보 E-하이브리드 2억400만원까지 ‘억’ 소리 나는 차입니다. ‘영앤리치’한 MZ세대 무당 화림이 선택할만한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 페라리, 이탈리아 돌로미티에서 ‘GTO 레거시 투어 2024’ 개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페라리가 전설적인 모델 ‘GTO’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 최초의 슈퍼카 GTO.(사진=페라리 코리아)페라리는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2023년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Forte dei Marmi)와 아푸안 알프스(Apuan Alps), 토스카나(Tuscan)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Val Rendena)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 GTO 차량이 도착하면 페라리 클래시케 전문가 및 오리지널 GTO 개발 부서가 차량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은 공장 내부에 전시된 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 이로써 GTO 레거시 투어 2024 일정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GTO 레거시 투어에 참가하고 싶은 GTO 오너는 페라리의 공식 딜러 또는 ‘마이 페라리 앱(MyFerrari App)’의 마이 스토어(MyStore) 섹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페라리 GTO는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V8 터보 엔진의 파워, 피닌파리나 특유의 라인, 첨단 복합 차체의 조화로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페라리 GTO는 트윈 터보가 적용된 V8 엔진을 세로 방향으로 배치한 최초의 페라리 모델이다. 2.8리터의 용량과 8개 실린더의 조합으로 ‘288’ 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공식 명칭은 1960년대 초에 활약한 전설적인 모델 ‘250 GTO’를 레퍼런스로 삼았다. GTO는 페라리 최초의 슈퍼카 모델로 역사에 기록되었고, 이후 그 계보는 ‘F40’, ‘F50’, ‘엔초 페라리’ 및 ‘라 페라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생산 종료 전까지 총 272대의 차량이 제작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 에코프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공개…제조비용 30% 절감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에코프로가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행사에 잇달아 참여해 친환경 기술을 접목시키고 제조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S) V2’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에코프로만의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양극소재 1위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생산공정 개선으로 제조 비용을 절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에코프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개념도.(사진=에코프로.)에코프로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9회 배터리서밋 도쿄 2024’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서밋은 자원 정보 제공업체 미루(MIRU)와 일본의 에너지 기업 등이 개최하는 글로벌 배터리 행사로 배터리 소재 및 원자재 기업, 시장조사 기관들이 선진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리튬이온 전지 개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요시노 아키라 박사도 참가했다.에코프로는 ‘세이브 더 플래닛 : 우리는 배터리 순환 경제를 만들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양제헌 에코프로 마케팅실 이사가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양 이사는 “배터리 소재 생산 전 과정을 한 사이트에 집적화시켜 생태계를 조성한 것은 에코프로가 처음이라서 구축 과정,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에코프로가 포항캠퍼스 12만평 부지에 2조원을 투입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에 이르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과정을 하나의 단지에서 구현한 시스템이다. 에코프로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달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 행사에서도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인터배터리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범위 확대 △산업폐수 정화 및 재사용을 핵심으로 제조비용을 기존 대비 약 30% 절감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를 선보일 예정이다.에코프로는 폐배터리 수거 및 재사용 범위를 셀, 모듈, 팩 공정 단계까지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배터리 제조 과정은 ‘원료(소재)→전극(양극재 등)→배터리 셀→배터리 모듈→배터리 팩’ 단계로 구분된다. 기존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상에서는 전극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과 블랙매스(고순도 재활용광물 파우더)만 사용 가능했다.산업폐수 재활용은 EWT(Eco-friendly Waste Water Treatment) 공정을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 소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분해해 공정에 재사용하거나 다른 소재로 가공해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제로 웨이스트 워터(Zero Waste Water)’를 목표로 한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 구축은 에코프로가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진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을 통해 약 30%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공정을 개선해 Na2SO4(황산나트륨) 발생량을 대폭 줄여 제조 비용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폐배터리 재활용 범위를 늘려 환경 오염을 동반하는 광물 채굴을 최소화하고, 산업 폐수를 재활용해 자연 순환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공정에 투입되는 비용까지 절감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는 국내 최대 배터리 박람회인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과 함께 전시관 C홀에 4개 존으로 구성된 전용부스를 차린다. 존1은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 선도’라는 테마로 에코프로의 양극 소재 기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존2는 ‘통합 이차전지 소재기업’을 테마로 에코프로의 미래 사업 아이템을, 존3은 ‘친환경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를 소개한다. 존4는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테마로 에코프로의 사회 공헌 활동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 고성능 마이크로SD 카드 개발…"업계 최초"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SD 카드 신제품 2종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태블릿, 드론, 액션캠 뿐 아니라 확장현실(XR)기기, 휴대용 게임 콘솔 등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활용 기기 내 탑재를 공략한다.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카드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는 업계 최초로 고성능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기반 제품 개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해 손톱 크기만한 폼팩터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해냈다.AI 및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는 데이터와 다양한 응용처 확대로 마이크로SD 카드 또한 고성능, 고용량 낸드플래시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자랑한다.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한 편을 메모리카드에서 PC로 5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기존 UHS-Ⅰ카드의 연속 읽기 200MB/s 대비 최대 4배까지 향상시켰다.또한 SSD에 탑재했던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을 마이크로SD 카드에도 최초 적용해 제품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켜 소형 폼팩터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1TB UHS-1 마이크로SD카드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최신 V낸드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고용량 1테라바이트(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를 양산한다.최신 8세대 1테라비트 고용량 V낸드를 8단으로 안정적으로 쌓아 패키징하여 기존 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소형 폼팩터인 마이크로SD 카드에서도 구현해냈다.이 제품은 방수, 낙하, 마모, 엑스레이, 자기장, 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이크로SD 카드는 손톱만한 크기지만 PC 저장장치인 SSD에 버금가는 고성능과 고용량을 선사한다”며 “다가오는 모바일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고용량 기술 리더십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256GB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는 다음달 양산해 기업간 거래(B2B) 공급을 시작으로 연내 B2C 출시 예정이다. 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는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37.7% 역성장했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3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ARM, AI 관련 필수불가결한 기술 보유…“주가 더 오른다”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글로벌 반도체 설계(IP, 지적재산권) 기업 암 홀딩스(ARM)에 대해 AI(인공지능)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로열티 추세 강화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가 정당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공모(IPO) 단계에서부터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셈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로젠블랫의 한스 모제스만 애널리스트는 암 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40달러에서 180달러로 29%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최고 목표가다. 이 보고서 영향 등으로 암 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9.6% 급등한 146.2달러에 마감했다. 한스 모제스만 분석대로라면 이날 급등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23%에 달한다는 얘기다.암 홀딩스는 1990년 설립된 영국의 반도체 설계 회사로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 처리장치, AI 특화 반도체) 및 상호 연결 기술을 위한 고성능, 저비용, 에너지 효율적인 IP 솔루션을 설계, 개발하고 있다. 반도체 회사들에게 이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룰 판매하는 방식이다. 암 홀딩스는 센서, 스마트폰, 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지난 2016년 암 홀딩스를 인수한 후 2020년부터 지분 매각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결국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를 하게 됐다. 당시 공모 가격이 51달러에 책정되면서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AI 열풍이 확산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자 재평가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암 홀딩스가 최근 공개한 4분기 매출액은 8억24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7억62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0.29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25달러를 상회했다. 암 홀딩스는 이어 올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8억5000만~9억달러로 제시하는 등 성장 자신감을 내비쳤다. 월가의 컨센서스는 7억7900만달러에 형성돼 있었던 만큼 깜짝 가이던스였다. 한스 모제스만은 암 홀딩스의 강력한 수익 성장 모멘텀에 주목했다. 그는 “최근 경영진 미팅을 위해 영국 본사에 방문했다”며 “AI를 중심으로 전략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나 로열티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점에서 수익 성장에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V8 아키텍처 로열티 비율의 2배 수준인 V9 아키텍처로의 전환도 긍정적 변화로 평가했다. 한스 모제스만은 “2026년 EPS가 3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본다”며 “AI로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와 로열티 트렌드 개선 등을 고려할 때 더 높은 주가수익비율(PER) 적용이 적정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가 엣지로 이동함에 따라 암 홀딩스의 기술은 필수 불가결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암 홀딩스의 컴퓨팅 서브시스템(CSS) 프로그램은 맞춤형 실리콘 개발 기간을 최대 1년 단축시키는 등 놀라운 성공을 이루었다”며 “실리콘 출시 기간은 AI 가속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월가에서 암 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31명으로 이 중 16명(51.6%)이 매수(비중확대 및 시장수익률 상회 등 포함)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01.36달러에 그쳐 이날 종가보다 31% 낮다. 암 홀딩스 주가는 올 들어 95%, 공모가 대비 186% 급등한 상황이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韓中 AI폰 전쟁…사진으로 검색하고 통역, 앱없는 폰까지[MWC24]
- [이데일리 김현아·바르셀로나(스페인) 김혜미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MWC24에서 폴더블폰과 인공지능(AI)폰을 연이어 선보이며 삼성과 애플에 도전장을 던졌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은 애플이 20.1%, 삼성전자가 19.4%, 그 뒤를 샤오미(12.5%), 오포(8.8%), 트랜션(8.1%)이 따르고 있다.삼성은 이에 대응하여 갤럭시S24 시리즈의 첫 AI폰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했는데, 관람객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접하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주말인 지난 25일에는 스페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관심을 높였다.갤럭시S24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실시간 통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가우스와 구글 제미나이를 탑재하여 다양한 언어 기능을 제공한다. ‘서클 투 터치’ 기능으로 화면에 원을 그리면 AI가 자동으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 요약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샤오미14 울트라현지시간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ya)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사진=삼성전자)화웨이에서 독립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아너는 중국에서 아이폰 다음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너는 MWC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에 최신 스마트폰인 ‘아너 매직6 프로’와 ‘아너 매직 V2 RSR 포르쉐 디자인’을 공개했다.‘아너 매직6 프로’는 라마2를 활용하여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구현했다.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드래그해 온라인에서 유사 상품을 검색하는 기능, AI가 호텔 예약 여부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지도 앱을 열어주는 기능, 그리고 순간 포착에 특화된 카메라 기능인 ‘아너AI모션 센싱 캡처’ 등이 포함돼 있다. 자오밍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매직6프로는 사용자 요구를 예측할 수 있는 최초의 인텐트(intent·의지)기반 AI폰”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99유로(약 187만원)다 함께 공개된 폴더블폰 ‘아너 매직 V2 RSR 포르쉐 디자인’은 매직 V2 RSR에 포르쉐와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가격은 2699유로(약 389만원)다.지난 25일(현지시각) 출시된 아너의 스마트폰 신제품 ‘매직6 프로’./로이터연합뉴스샤오미도 같은날 스마트폰 신제품인 ‘샤오미 14’와 ‘샤오미 14 울트라’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샤오미 14’는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실시간 통역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갤럭시S24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지난 해에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글로벌 출시를 선언했다. 샤오미는 이번 출시와 함께 자사의 운영체계(OS) ‘하이퍼OS’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기차 등 모든 디바이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플의 iOS 생태계 전략과 유사한 전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에 샤오미는 자사 전시 부스에서 전기차 SU7을 공개하기도 했다.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2.78초, 최고 속도 265km/h다. ‘하이퍼OS’를 품은 이 차는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샤오미 14 울트라’는 독일 카메라 업체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전략 스마트폰이다.샤오미 전기차 SU7.‘사오미 14 울트라’. 독일 카메라 업체 라이카의 도움으로 개발돼 트리플 5000만 화소 카메라와 4K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사진=샤오미T모바일 모회사인 도이치텔레콤은 26~29일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앱이 필요 없는 신개념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선보인다.한편, 올해 MWC에서는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는 AI폰도 공개된다. T모바일의 모회사인 도이치텔레콤의 앱 리스폰이 주인공이다. 이 폰은 앱이 없는 전화기로, AI가 여행 계획, 쇼핑, 비디오 제작, 사진 편집 등 다양한 기능을 대신 수행한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브레인닷AI라고 하는 생성형 AI 인터페이스다. 퀄컴과 협력하여 스냅드래곤8세대 3 기반으로 구현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단 에이브러햄슨 최고 제품 및 디지털 최고 책임자는 “인공지능과 거대언어모델(LLM)은 곧 모바일 장치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이용해 고객의 일상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용화 일정은 미정이다.
- 대규모 충전소 전문 기업 펌프킨, 전기차 충전기 성능개선과 차별화 기술로 경쟁 우위 확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로 인해 수많은 기업들이 도전하며 격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Fleet 개념의 1000㎾ 이상 대규모 충전소를 306개소 구축하며 전기 상용차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분야를 개척한 기업도 있다. 대규모 운송그룹과 물류사들이 메인 고객인 펌프킨은 현재 100kW급 급속 충전기 약 3100기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펌프킨은 2023년 환경부 브랜드 1, 2, 3차 모두 사업자에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와 서울시 지자체 충전 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다. 또한 경기도와 함께 교통약자형 충전기 보급 확대 방안도 추진하며 현재 약 60기를 설치하고 있다. 펌프킨은 전기차 충전기의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충전기 화재 안전성에 관련된 연구 및 대응방안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요 부품들의 성능 개선부터 과열방지 냉각시스템, 충전기 화재 인지 기술 등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이는 펌프킨이 매년 전문 연구기관 및 대기업들과 협업하여 30~40억 원을 R&D에 투자한 결과다.펌프킨의 R&D 성과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급속 충전기 및 특수목적 충전기 개발도 있다. 펌프킨은 비행기, 배 등 다양한 이동수단 특성에 맞는 특수목적형 충전기를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다. 전남 고흥 비행기장 내에서 설치 및 운영 중인 격납고 고정형, 에너지 자립 이동형 충전기는 펌프킨이 개발한 국내 최초 전기비행기 전용 충전기다. 이외에도 양방향 전력 전송이 가능한 V2G 전기선박용 충전기, 1000㎾까지 확장 가능한 대용량 로봇 이동 자동충전시스템은 최근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로봇 이동 자동충전 시스템은 현재 수도권 내 2개 지역에서 버스 8대를 순차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사업을 완료하였다.기존에 납품된 충전기 성능 및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충전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펌프킨의 모든 충전기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연계하여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GS 1등급 인증을 받은 충전기 통합관리 시스템은 충전기 고장 및 이상 반응에 사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로 빠르고 대응할 수 있다. 펌프킨은 23개사와 환경부 EV이음 로밍서비스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최용길 펌프킨 사장은 “다양한 충전기술 개발과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에 미리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확보를 통해 펌프킨이 잘해왔던 B2B, B2G 시장에 이어 B2C 시장의 점유율도 넓혀갈 예정이다. 전략적으로 국내외 지역별 사업파트너들을 모집하여 함께 협업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