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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카라, 日서 LG 스마트폰 모델로 활동
  • 인기 걸그룹 카라, 日서 LG 스마트폰 모델로 활동
  • [이데일리 류의성 김용운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가 이달 일본에서 출시되는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브라이트` 모델로 나선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카라는 이달 초 LG전자 옵티머스 브라이트 CF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소속사와 분쟁 위기를 극복한 카라는 화목한 분위기에서 5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CF를 촬영했다. 옵티머스 브라이트는 LG의 인기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을 일본시장에 특화한 제품이다. 이달 출시되는 옵티머스 브라이트는 오는 17일 전후 일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LG전자 옵티머스 브라이트 출시와 함께 신곡 `고 고 서머 브라이트`를 발표하며 일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본에 K-POP 열풍을 몰고 온 카라는 올해 초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으나 지난 4월 원만히 합의, 팬들 앞에 설 날을 기다리고 있다.▶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관련기사 ◀☞LG전자, `혁신 10訓` 만들었다☞LG전자, 201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여름 휴가 지원금 드려요"..LG電, 고객 이벤트
2011.06.14 I 류의성 기자
  • 엔써즈, 불어권 K-POP 사이트 인수..한류시장 공략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동영상 검색 전문 기업 엔써즈가 불어권의 케이팝(K POP) 사이트 두 곳을 인수하고 유럽의 한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써즈는 불어권 최대 K POP 미디어 `KPOP.FR`과 `케이팝프랑스닷컴(kpopfrance.com)`을 인수하고 6월 내 `숨피 프랑스`로 통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KPOP.FR과 kpopfrance.com은 불어권 최대 규모의 K POP 미디어로 월 방문자 수가 200만명에 육박한다. 한국계 교포나 유학생이 아닌 순수 프랑스인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지난 4월에는 수십 명의 프랑스 한류 팬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6월 통합 운영되는 숨피 프랑스는 숨피가 보유한 한류 네트워크와 정보와 엔써즈의 동영상 검색기술을 접목, 불어권 한류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한류 전문 미디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써즈는 지난 2월 영어권 최대 한류 커뮤니티인 숨피를 인수하고, 다양한 국가로 해외진출을 모색해왔다. 엔써즈의 김길연(36) 대표는 "숨피의 폭넓은 콘텐츠와 엔써즈의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류 문화를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대중문화를 엔써즈와 숨피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6.13 I 함정선 기자
  • K-POP은 어떻게 유럽을 반하게 했나
  • [노컷뉴스 제공] “8~90년대 팝이나 홍콩 스타에 열광하던 우리의 모습 같다.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를 총괄 기획했던 김기웅 사무국장은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K-POP과 한국 드라마 등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열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해외 현장에서 직접 보니 한류 스타들의 인기가 상상 이상이었다는 말이다.지난 10일 11일 프랑스 파리 시내 르 제니트 드 파리 공연장에서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이 열리기 전 파리 드골 공항에는 가수들의 환영 인파가 1,500여 명이 몰렸고, 공연장을 찾은 현지 팬들은 태극기를 들고 한국말을 하며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이틀간 총 14,0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관객의 반 이상이 현지 유럽인으로 채워졌다. 객석 대부분이 아시아계였던 예전 해외공연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애초에 이번 공연은 1회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팬들이 “공연 횟수를 늘려달라”며 시위까지 벌이는 통에 1회 공연을 추가했을 정도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 국한됐던 한류 열풍은 이제 대륙 반대편인 유럽까지 퍼져나가 명실 공히 ‘세계적’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그렇다면 한류스타들이 대중음악의 본고장 유럽을 휩쓸고 있는 이유는 뭘까.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 아이돌 스타들의 ‘3박자 매력’을 그 이유로 꼽는다. 춤, 노래, 외모 세 가지 히트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기획형 아이돌 그룹은 마치 과자, 사탕을 한 박스에 모아 놓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다.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는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프랑스 한류 팬들에게) 직접 물어보니 너무 신선하고 멋있고, 춤도 잘 추고 옷도 예쁘고 다이나믹하다더라”고 전했다.이런 매력이 단시간 내에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인터넷과 SNS 등 기술의 발달 때문이었다. 80년대 미국 아이돌이나 90년대 일본 아이돌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K-POP스타들처럼 단시간 내에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한 가수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 이는 유튜브 동영상, 트위터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그 덕에 한류스타들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지구 반대편 국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이런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영국의 BBC는 한국의 국가브랜드가 대기업, 재벌에서 한류로 옮겨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파리 SM타운 공연과 동시에 열린 컨퍼런스에서 유럽의 유명 음반 제작자 윌리 모리슨이 “SM은 5~10년 안에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빠른 시간에 이룩한 성과인만큼 과제도 있다. 대부분의 한류 스타들이 춤, 노래와 외모에 국한되는 한정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기술 발달로 예전보다 콘텐츠 전파 속도가 빨라진 만큼, 현대사회는 대중이 이미지를 소비해 버리는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지루함을 느끼고 싫증을 내는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 분명하다.이에 가요계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가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길러야 한다. 아울러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루트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한류 열풍이 훗날 세계인들에게 홍콩 영화 속 스타들같은 '추억 속의 한 장면'이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 인기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생산해내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팝 거물들 "SM, 10년 안에 세계적 회사 될 것"
  • 팝 거물들 "SM, 10년 안에 세계적 회사 될 것"
  • ▲ 테디 라일리(왼쪽)와 SM 콘퍼런스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SM은 5~10년 안에 세계적으로 가장 파워풀한 회사가 될 것입니다."(윌리 모리슨) "SM의 음악을 필두로 한 케이 팝(K-pop)은 하나의 `무브먼트`(Movement)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테디 라일리) 미국, 유럽의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 팝계의 거물들이 프랑스 파리에 불어닥친 케이 팝 열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이같이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펼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11일 SM은 파리 메리어트 리브 고쉬(Marriott Rive Gauche) 호텔에서 유럽 작곡가들과 퍼블리셔들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 현지 음악 전문가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 이 자리에서 연설자로 나선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는 "SM타운 라이브 파리 공연을 보니 SM의 음악을 필두로 한 케이 팝은 하나의 무브먼트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을 만들고 활용할 당시 그것은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닌 일종의 현상, 즉 `무브먼트`였는데 어제 관람한 SM타운 파리 공연을 통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뉴 잭 스윙`은 테디 라일리가 고안·정착시킨 장르로 1980년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힙합과 알앤비 씬에 붐을 일으키며 대중음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음악이다.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로는 바비 브라운, 보이즈 투 멘 등이 꼽힌다. 또한 유럽의 유명 퍼블리셔 윌리 모리슨(Willy Morrison)은 "어제 SM타운 공연을 처음으로 보게 됐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관객들의 모습은 마치 영국에서 비틀즈 공연을 보며 열광하는 팬들을 연상케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SM은 5~10년 안에 세계적으로 가장 파워풀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SM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SM이 CT(Culture Technology)라고 부르는, 즉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기를 원하는 철학이 바탕에  있었기에 유럽의 음악과 다르고 이렇게 커졌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앞서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CT 이론(Culture Technology)을 바탕으로 한 SM의 프로듀싱 및 한류의 단계와 미래에 대해 연설했다. 또 CT를 활용한 SM의 음악 제작과정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특성 등을 소개해 유럽의 작곡가와 퍼블리셔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연설이 끝난 후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소녀시대 티파니도 참석해 아시아 팝 아티스트로서 느끼는 글로벌적인 위상 변화와 느낌, SM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등을 소개했다.
2011.06.13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IMF 전산망도 해킹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다음은 6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친족기업 분리후 힘 더 세졌다 -등록금으로 땅.건물 산 뒤 대학재단 돈부담은 찔끔 -롯데백화점, 中 웨이하이에 진출 -與, 대기업 MRO업체 과세 추진 ▲트렌드 -삼성테크윈 8명 해고 -위장약 잔탁 큐란 처방전 없이 산다 -IMF 전산망 뚫렸다 ▲K-POP의 경제학 -유럽에 문화 역수출..한국 車.화장품.TV 구매력 높아졌다 ▲더 세진 친족분리기업 -범LG그룹, LG.GS.LS.LIG로 분화..매출 3배 늘었다 -정체 아리송한 계열사 수두룩..제과.커피숍까지 영토확장 ▲종합 -고개드는 美경제 더블딥 악령..코스피2000 위협 -저축은행 PF해소 숨통 상각기간 5년으로 연장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 "등록금문제 절대 서두르면 안돼" -MB, 물가.일자리는 끝까지 챙긴다 ▲경제 종합 -票퓰리즘 뉴타운 법안 쏟아져 -고속도 통행료 시간대별 차등 검토 ▲국제 -후진타오 중앙亞에 선물보따리 푼다 -日 기업 방사능 공포에 서쪽으로 ▲금융·재테크 -"부실 저축은행 묶어 지방은행으로" -녹색.신성장 中企 집중지원 정책금융公 총100조원 공급 -"미래산업 육성..하이닉스 매각 총력" ▲기업과 증권 -삼성 서릿발 감사..인적쇄신 서막 올랐다 -효성, 굿이어에 스틸코드 공급 -현대차 아산공장 파업 종료 ▲기업·경영 -현대重, 바다위 LNG 기지 만든다 -LG상사 "석탄이 효자네" ▲중소기업·벤처 -"오디션 붐에 기타.피아노 불티나요" -앙드레김 도자기 인기 비결은 ▲유통 -롯데百 해외매장 벌써 8개..2018년까지 40개 ▲기업과 증권 -금리가 밀고 실적이 끌고 `생기 도는 보험株` -퇴직연금펀드 `덩치` 큰게 잘뛰네 ▲부동산 -장충동.체부동 등 고급주택가 늘어날 듯 -수도권 분양시장 무순위 청약이 대세 ◇서울경제 ▲1면 -한국 베이비부머 `황금연못` 찾아 나선다 -국내 상장 외국기업 투명성 대폭 강화 추진 -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번주 줄줄이 인상 -프라임그룹, 저축銀 살리기 총력전 -한국일보 부회장 이종승.사장 박진열씨 선임 ▲종합 -무상할당 비율 업종별 차등화 추진 -LH, 中에 한국형 신도시 수출한다 -"저축銀 구조조정 마스터플랜 곧 마련" ▲기획 -"사회경험.지식 나누고 싶어요" 평생교육으로 새 인생 설계 ▲종합 -"유가 보조금 절반 적정성 확인 불가능" -우리금융 매각 여부 분수령 될 듯 -삼성 "객관적 감사위해" 팀장 상당수 교체.새인물 발탁할 듯 -저축銀 구조조정 公자금 추가 조성방안 물밑논의 -한나라당 7.4전당대회 앞두고 계파 물밑경쟁 치열 -미취학 어린이 의무교육 만3~4세까지 확대 추진 ▲기획 -최규연 조달청장 "대기업 위주 MRO시장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시킬 것" ▲금융 -輸銀, 명칭 변경 추진하고 사업영역 적극 확대.. -`헌인마을` 양대 시공사.채권단 명암 엇갈려 -카드업계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로 급선회 ▲국제 -차기 IMF 총재 선거 `3파전` 구도로 -日 기업, 亞시장 의존도 갈수록 심화 ▲산업 -삼성.LG, 글로벌 공략 불 밝힌다 -효성, 굿이어에 타이어 보강재 공급 -현대重, 세계 첫 바다 위 LNG기지 만든다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경쟁 뜨겁다 -로만손 신사업 `핸드백` 매출 효자 -생선 대신 쇠고기 ▲증권 -썰렁했던 IPO시장 다시 기지개 -분할매수 펀드, 약세장서 선방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 이후 부동산시장 엎친데 덮친격..거래 더 얼어붙어 -월세 전환이율 갈수록 낮아져 ◇한국경제 ▲1면 -與 "3~4세도 의무교육" 野 "내년 당장 반값 등록금" -공정위, 국회에 `거짓보고서` -코스닥 강제퇴출 1호기업 나온다 -IMF 전산망도 해킹당해 -삼성-獨오스람 LED 특허 맞소송 ▲종합 -인사이드Story:금감원 개혁 최전선에 서울여상 출신 2인 -시중은행 女지점장 200명 중 800여명 활약 ▲종합·해설 -저축銀 부실 눈 감은 예보..수십차례 검사하고도 "문제없다" -유가보조금 얼굴만 보고 지급? 국토부, 작년 증빙서류 절반 누락 ▲정치 -보육비 年2조.반값등록금 6조 총선 앞두고 `增稅` 얘기는 쏙빼 -北 영변 핵시설 주변 공사 활발 ▲경제 -전기료 등 차등요금제로 `물가 잡기` 총력전 -한은 금리 시그널은 逆정보? -수도권 주민 10명 중 7명 "부동산 침체로 씀씀이 줄여" ▲금융 -보험사기 꼼짝마!..부당 청구 병.의원 영업정지 -저축銀에 공적자금 투입 검토 ▲월요인터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와 민주주의 관게 공직 40년 화두..다시 공부할 겁니다" ▲국제 -먹구름 드리운 美 경기..루비니 "3차 양적완화 가능성" -中 공산당 90주년 앞두고 거세지는 `反정부 시위` ▲사회 -한진重 불법파업장에 외부세력 대거 난입 ▲산업 -밖에선 삼성.LG 견제 `특허동맹`..안에선 中企 적합업종 `눈치` -효성, 美 굿이어 타이어 스틸코드 공장 인수 -OCI 3세 내부거래 때문에..`넥솔론 상장` 제동 걸렸다 ▲IT·모바일 -스마트폰 보안 진화..실내서 카메라 차단.분실땐 자동 잠금 -"키넥트는 단순 게임기 아닌 소셜 미디어" ▲중소기업·벤처 -새집증후군 원천차단 길 열렸다 -화인 "엔진.변속기 세척기 시장 80% 차지" ▲생활경제 -아사히, 하이네켄 제치고 `수입맥주 1위` 등극 -"아워홈, 급식업체 선두 넘어 매출 2조 종합식품기업 될 것" ▲부동산 -대치.목동 재계약 잇따라..`전세 가뭄` 심화 -한전 마장물류센터에 주상복합 -1년반 잠잠한 집값..전셋값 강세 영향 받을까 ▲증권 -증권사 `ELS출혈경쟁`..수익률 0.1%에 베팅 -코스닥시장 `원스트라이크 아웃` 경계경보 -범현대가, 시총순위 `약진`
2011.06.12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저축銀 이대로 가다간 다 죽는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다음은 6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잘나가는 외국기업 눈덩이 수익 쥐꼬리 기부-프라임저축銀 긴급자금요청-코레일 독점철도 2014년 민간참여▲종합-"동방신기 샤이니다" K-POP 입성 佛 드골공항 들썩-KT, 무료문자 올레톡 출시▲저축은행 사태-檢, 김종창 前 금감원장 3대의혹 조사-프라임저축 이틀째 예금인출 인터넷뱅킹 마비로 혼란커져▲비리척결 칼 뺀 삼성-이건희 회장 "부하 닥달해 不正의 길 입학시킨 상사가 최악"▲정치·외교안보-연일 黨·政에 짜증내는 MB 왜?-與일각 '복수노조 유예법안' 발의-청와대 참모진 대폭 개편, MB 친정체제 강화▲경제종합-KIC, 주식비중 채권보다 더 늘린다-지경부 산하기관도 "대기업 MRO 중단" 동반성장 어긋나 뒤늦게 동참▲국제-美 경제, 1분기에 이미 제로성장-피치 "美 일시적 디폴트 가능성"-'중세론' 노다 日 재무상 뜬다-이란 공격에 사우디 주도권 흔들▲금융·재테크-신용카드만 잘써도 휴가비 빠진다-하나금융, 외환銀 지분 5.62% 선인수-김석동 "가계부채 생각하면 잠이 안와"-푸르덴셜생명, 지급여력비율 1위▲기업과 증권-포스코 후판 생산량 日 제치고 글로벌 톱-공정위, 현대차 납품단가 조사 확대 검토-최태원 회장 "2차전지 나도 함께 뛰겠다"▲기업·경영-JA솔라 "삼성 태양광진출 별것 아냐"-이순신 승전지에 조류력 발전소-삼성-LG, 이번엔 와트 경쟁▲모바일-넥슨, 美 시장 정조준 매출 1조 쏜다▲중소기업·벤처-"매출 절반이 백화점 수수료" 中企 중앙회 불공정거래 실태조사..수수료 상한제 추진-中企, "하도급 계약 90일후 조정 신청은 문제"▲유통-한우가격 폭락 심상찮다-중고차 사이트, 허위매물 주의보-참치캔 마저도..16일부터 9% 올려-큰손 중국인 모셔라..300만원 구매땐 왕복항공권 덤으로▲기업과 증권-현대重은 하이닉스 인수 이미 '작업중'-대신스팩 쇼크에 비상걸린 스팩株-공매도 폭탄맞은 OCI 숏커버링 얼마나-불안한 증시..비관론 vs 낙관론-신사업 확대 이마트 고위험·고수익 종목 되나-이달말 신용평가로 옥석가리면 우량건설주 매입기회▲부동산-김포한강신도시 입주율 높이기 총력전-전세금, 매매가 60% 근접했다-서울 명동성당 일대 관광명소로 개발-"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 찾자" 13일 정책토론회◇서울경제▲1면-저축은 이대로 가다간 다 죽는다-"삼성 전체에 부정부패 만연"-은행 가계대출 증가 6개월만에 최고-애플, 반도체시장 최대 큰손으로▲종합-"어려운 기술과제 풀면 30억 준다"-재스민 바람에 흔들리는 석유카르텔-피치도 美신용등급 강등 경고-"50조 카타르 철도시장 잡아라"-BTL 빚 급증..잠재적 재정부담 커진다-하이닉스 인수전 다시 급물살-MB "총리실이 위원회 집합소도 아니고.."-MB 질타 때문?..재정부 경기 인식 차가워져-CO2 배출 않는 제철기술 개발 추진-500만원 이하 소액 금융분쟁 앞으론 금융사 소송 제기 못해▲금융-미소금융의 '미소'-삼성생명 "亞시장 발넓혀 새 금맥 캘것"-보험사 "건전성 좋아졌는데.." 감독강화에 울상-신용카드 이용실적 2년만에 줄어▲국제-中 부동산시장 거품 빠지나-"이머징마켓 무시무시한 위험 직면"-日 민주 중추세력 "노다가 차리 총리감"-"G7, 외환시장 혼란 땐 공동 개입할 수도"▲산업-"SK 미래, 녹색기술에 달렸다"-현대중공업, 조류력 발전 상용화 성큼-포스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모바일 메신저 시장 빅뱅 온다-'갤탭10.1' 美서 첫 선..국내는 이달말 출시-"백화점 수수료율 상한제 도입해야"-리바트, 리빙용품 유통사업 탄력-LS전선, 풍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국제 인증-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이마트 "2020년 매출 60조 달성"-동원F&B, 참치캔 가격 9% 인상-롯데주류 日에 막걸리 수출 순항▲증권-신세계·이마트 오늘 분할상장..주가 전망-S-Oil, 5일만에 반등-외국인, 증시 장기 조정에 베팅?-조명발 받은 LED주-30억 이상 큰손들 투자자산 비중 들여다보니-박현주 회장 배당금 38억 전액 미래에셋 재단 기부-시멘트 공급가 인상 소식에 관련주 강세-"글로벌 부동산 펀드 투자 기회 왔다"▲부동산-서울 '역세권 르네상스' 열린다-보금자리 지정 싸고 갈등 심화-명동성당 일대 리모델링 통해 관광특구로-"분양가 상한제 풀어야 주택공급 활성화"◇한국경제▲1면-'인턴전쟁' 과열..정치권 청탁에 낙하산까지-2년 넘게 발묶인 공정거래법 개정안-"현대重 영업이익률 올해 두자릿수 무난"▲'인턴전쟁' 과열-스펙보다 중요한 현장경험 '인턴=金턴'..금융권 낙하산 몸살-삼성전자·현대차, 70% 이상 정규직으로..전형 까다로워▲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독점 깬 칠레연금..정치적 악용 사라지고 고갈 문제도 해결-국민연금은 운용사들의 슈퍼甲..25조 위탁금 확보전 치열-운영비 年1000억 '쌓이는 적자'▲김종창 前 금감원장 소환-직접 로비스트役?..김종창 미스터리 풀릴까-자문변호사까지 SPC '바지사장'-프라임저축 이틀째 예금인출 러시▲경제-정부믿고 지주사 전환 SK·CJ·두산 '속앓이'-복지부 "의료기관별 건보 수가 차등화 검토"▲금융·재테크-"금융사, 소액분쟁 땐 소송 내지 마라" 논란-과당경쟁 후유증..카드사 '수익·건전성' 동시 악화▲정치-'반값' 첫 제기한 黃 "등록금 완화로 불러달라"-민주 "등록금 원가 공개하자"-답답했다는 MB, 임기말 '순장조'로 靑 친정체제 강화▲국제-"美 신용등급 하향" 3대 신평사 모두 경고-짐 로저스 "버냉키는 재앙"-암 유발않고 난치병 치료 '역분화 줄기세포' 나왔다-'재스민' 때문에 쌓인 앙금..흔들리는 석유 카르텔-중국기업 IPO 버블 꺼지나-중남미 "IMF 총재, 카르스텐스 지지"▲산업-"삼성전체에 부정부패 퍼져있다"..'1급수 경영' 계엄령-거래업체서 선물 받으면 관련팀에 신고해야-포스코 '사랑받는 기업'을 新성장 모델로-최태원회장 "SK 미래는 그린기술에 달렸다"-현대重 '조력발전' 상용화 눈앞▲IT·모바일-인터넷 신생기업 '슈스케'처럼 키운다-'갤럭시탭 10.1' 美 출시..삼성 "오늘 세상이 바뀐다"-KT도 무료 메시지 앱 출시▲중소기업·벤처-중소기업, M&A로 신성장 동력 `충전`-과도한 백화점 수수료에 우는 中企들-LED 조명 시장 불 밝힌다▲중소기업·과학-나로호 내년에 3차 발사-NFC 기능 지원하는 통합 동글 개발▲유통·원자재 -"이마트, 신사업·해외진출 확대 2020년 매출 60조원 달성할 것"▲부동산-살아나는 평택·오산..1년반새 5000만원 올라-"분양가 상한제 없애면 전셋값 안정"-뉴타운·재개발 350곳, 철거주택 규모따라 사업시기 조정-단독주택 재건축 1호 '정금마을' 4년만에 결실-세종시 LH단지내 상가 23곳 21~22일 입찰▲증권-거래소 '먹튀돕는 뻥튀기 회계' 근절 나서-'네 마녀의 날' 심술은 없었다-30억 이상 '슈퍼리치'는 주식·랩을 좋아해-엠케이트렌드, 청약경쟁률 352대1-국내 첫 '자문형 공모 채권펀드' 나온다-최석원 한화증권 상무 "글로벌 유동성 랠리 막바지 국면"-汎현대주 '하이닉스 영향' 이틀째 하락-서울반도체 'LED 육성책'에 시총 2위 탈환-시멘트 가격협상 타결에..동양메이저 상한가 -"부동산 펀드 18년만에 투자 기회"-수익률 바닥일줄 알았더니..유럽펀드 '꿋꿋'-"해외주식형펀드 본전은 언제찾나.."
2011.06.09 I 김지은 기자
네이처 리퍼블릭, 여성 모델에 `구하라∙박규리∙강지영`
  • 네이처 리퍼블릭, 여성 모델에 `구하라∙박규리∙강지영`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네이처 리퍼블릭은 여성 모델로 K-POP 한류 열풍의 주역인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2년 만인 지난 4월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 네이처 리퍼블릭은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과 국내는 물론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까지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이들이 아시아 전역에서 가수를 넘어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데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발랄한 매력을 갖춰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네이처 리퍼블릭은 국내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JYJ와 일본 모델인 장근석, 새롭게 영입한 3명의 여성 모델을 통한 세분화된 모델 전략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는 "JYJ와 장근석에 이어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까지 최정상 한류 스타를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및 해외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와 박규리, 강지영은 앞으로 자연주의 감성을 담은 스킨 케어와 색조 라인 모델로 풋풋한 소녀 느낌의 메이크업부터 트렌드를 강조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1.06.02 I 이성재 기자
김석동 위원장 "헤지펀드, 탱크처럼 밀고 가겠다"
  • 김석동 위원장 "헤지펀드, 탱크처럼 밀고 가겠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사진)은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꿈을 현실로 일궈낸 경험이 있다. 프라이빗에쿼티 펀드(PEF)가 그랬고 자본시장통합법이 그랬다. 그가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아시아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K-POP(한국 대중가요) 한류`처럼 헷지펀드 바람을 금융시장에서 구현해 내겠다는 거다.  23일 금융위원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방안과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김 위원장은 준비한 원고를 구석에 던져 놓은 채 끓어오르는 말들을 여과없이 토해냈다. "이거 너무 오버한다고 혼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면서도 `내일의 꿈`을 얘기하며 열변을 이어갔다. 그는 헤지펀드에 대한 논의를 공개적으로 할수 있게된 자체가 감격스럽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헤지펀드 얘기를 꺼내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대문짝만하게 현수막을 걸어놓고 한다. 일제시대에 광복을, 70년대에 민주화 얘기를 꺼내는 것만큼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외국 헤지펀드는 홍콩만 뚫으면 한국에서 자유롭게 영업하는데 그러면 우리 금융산업의 정체성은 뭐가 되냐는 생각에 어떤 난관이 있더라고 도입하겠다고 결심했다"며 "뚫을 수 없는 벽을 뚫기 위해 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헤지펀드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PEF를 들여올 때 얘기를 꺼냈다.  그는 "2004년 PEF 도입때 겪은 난관은 말로 다 못한다. 사모펀드를 도입할 때는 원래 의도가 헤지펀드까지 해 보자는 거였다. 하지만 주위에서 평온한 금융시장을 헤집어 놓으려는 거냐는 엄청난 사회적 비판이 따를 거라고 했고, 심한 견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 PEF는 당초 만들려던 수준보다는 미진하지만 30조원 수준에 달했고, 세계적인 기업을 인수하기도 했다. 나중에 전화해보니 PEF의 힘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계 1위 골프공 생산회사인 타이틀리스트를 인수한 미래에셋의 PEF 얘기다. 헤지펀드의 롤 모델은 K-POP 한류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 K-POP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써나가는 이유는 최고의 작곡가, 가수, 조명 기술자 등 모든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모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공부를 하고 이미 세계에서 일하고 있다"며 "헤지펀드는 금융시장 최고의 멤버들이 모여서 판을 만드는 건데, 최고의 금융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이 메인 플레이어가 돼 K-POP과 같은 기적의 장면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그는 헤지펀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법안개정까지 걸리는 시한을 감안해 우선 시행령을 고쳐 추진할 수 있는 부분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행령을 뜯어고쳐서 너덜거리게 하는 한이 있어도 빨리 출범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빨리 시장과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가는 금융위의 탱크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2011.05.24 I 김정민 기자
X-5 `판타지` 청소년유해 판정…소속사 "이해 안돼"
  • X-5 `판타지` 청소년유해 판정…소속사 "이해 안돼"
  • ▲ X-5[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예 5인조 남성 그룹 X-5의 싱글 `제논`(Xenos) 수록곡 `판타지`(Fantasy)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로 분류됐다. 19일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판타지`는 유해업소 관련 단어가 들어있어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태도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공문을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았다. 청소년보호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심의기준에 의해 청소년유해매체물(음반 및 음악파일)에 해당되는 것으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문제가 된 가사는 `헤이 턴 잇 업 댄스 댄스 댄스 (Hey turn it up dance dance dance) 환상 같은 밤에 파티 인 더 클럽(party in the club)`에서 `환상 같은 밤에 파티인 더 클럽`이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판정에 대해 “클럽과 관련된 가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러한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요즘 많은 노래 가사에는 `클럽`이 들어가 있고 `판타지`에는 선정적인 가사도 없는데 왜 유해하다고 판단을 했는지 그 심의 기준을 도저히 알 수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X-5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쇼하지마`로 인기몰이 중이며 지난 1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제4회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Super Live Concert)에서 일본 내 첫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후 대국남아와 함께 참석한 일본 대지진 패해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에서는 몰려든 일본 팬들로 공연장 입구가 마비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불러일으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되는 신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 관련기사 ◀☞[포토]X-5 해원 `미소년 포스`☞[포토]X-5 해원 `몽환적인 매력`☞[포토]X-5 해원 `여심 흔드는 미소년 매력!`☞[포토]X-5 해원 `부드러운 카리스마`☞[포토]X-5 태풍 `시선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
2011.05.19 I 김은구 기자
`K-POP` 5색 물결, 日 여심 휩쓸다(종합)
  • `K-POP` 5색 물결, 日 여심 휩쓸다(종합)
  • ▲ 제4회 K-POP 슈퍼라이브(사진=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지바(일본)=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오늘만을 기다렸다. 대지진과 쓰나미의 아픔을 잠시 잊었다.”(32·女·나카마에 아스카) “슈퍼주니어 팬이라 왔는데 대국남아, X-5, 샤이니, 신혜성 모두 좋아졌다. 앞으로 K-POP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다”(22·女·사키) 사상 유례없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마음 한구석 슬픔을 간직하고 있던 일본 한류 팬들의 마음에 K-POP 오색(五色) 물결이 넘실댔다. 이날만큼은 열광과 감동의 쓰나미였다. 15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이벤트홀에서는 신화 멤버 신혜성과 슈퍼주니어, 샤이니, 대국남아, X-5 등 한국 가수 5팀이 `제4회 K-POP 슈퍼 라이브 2011`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린 공연에는 총 1만6000명이 몰려들어 일본 내 한국 가수들에 대한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월 예약이 시작돼 3일 만에 매진된 이 공연은 단 1명의 취소자 없이 예약 대기자만 무려 7만5000여 명에 달해 일본 현지 관계자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5팀의 가수는 각각 2시간 정도 이어진 공연에서 팀당 3~5곡씩 총 21곡을 선보였다. 99.9%가 여성들로 채워진 공연장 안의 관객들은 한국어로 된 노랫말조차 모두 따라 불렀고 가수들은 대부분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대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관객들을 미소짓게 했다. ◇ 샤이니 :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착한 악마` 루시퍼 이날 `슈퍼 라이브`의 포문은 그룹 샤이니가 열었다. 오케스트라와 소금 연주가 절묘하게 결합된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곡에 맞춰 등장한 샤이니를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뜨겁게 맞았다. `줄리엣`, `스탠 바이 미`, `링딩동`, `헬로우`, `루시퍼`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샤이니의 손짓과 눈빛 하나하나에 팬들은 때로는 넋을 놓거나 때로는 자지러질 듯 환호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나온 샤이니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성 팬들을 열광케 했다. ◇ 대국남아 : 개구진 마린보이..日 팬들 "가와이" 연발 두 번째 무대는 대국남아가 꾸몄다. `동경소년`으로 자신들의 첫 무대를 연 대국남아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여유로움 속에 달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하나 둘 홀렸다. 이어 `유바이타이 이마수구니`(ubaitai imasuguni), `비틀비틀`, `러브 파워`, `러브 빙고` 등을 부른 대국남아는 일본에 기존 알려진 아이돌의 카리스마와 달리 귀엽고 익살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객석에서는 연방 "가와이"(かわいい,귀엽다·사랑스럽다)라는 말이 터져 나왔다. 사실 처음 이들이 등장했을 때의 함성 크기는 샤이니의 절반이었지만 그 절반의 함성은 거의 비명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비명은 곧 우렁찬 박수로 이어지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도약을 예감케 했다. ◇ X-5 : 시크한 블랙 카리스마..`남성미` 물씬 게스트로 참여해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X-5는 시크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로 일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박에 휘어잡았다. 검은색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X-5는 앞선 샤이니, 대국남아와는 확연히 다른 파워풀한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키와 잘생긴 외모에 대한 호기심 어린 팬들의 탄성은 무대가 이어질수록 점차 새로운 스타를 발견했다는 기쁨의 환호성으로 바뀌었다. 이날 `내 눈앞에 띠지마`, `판타지`, `쇼 하지마` 3곡을 부른 X-5의 무대는 일본에서도 이들이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인한 무대였다. ◇ 신혜성 : 로맨틱한 감성과 추억..여심을 녹이다 `그대라서`, `첫사람`, `토모다치`(TOMODACHI) 등 3곡을 부른 신혜성은 로맨틱한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일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유일하게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신혜성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을 열광케 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만큼 혼자였음에도 그의 무대는 꽉 찼다. 팬들은 추억과 감성에 빠져 그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불렀고 노래 중간중간 한국말로 "사랑해요"를 외쳤다. 무대를 마친 후 신혜성은 "너무 오랜만이라 떨리고 기분이 정말 좋다"며 "많이 힘들고 지쳐 계신 여러분의 상처가 치유되길 기도하며 노래를 불렀다. 곧 이겨내시리라 믿는다"고 말해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 슈퍼주니어 : 자유분방한 댄디 보이..절정의 무대 진정한 스타는 가장 나중에 등장하는 법. 슈퍼주니어는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올라 공연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나타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만으로 일본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절규`에 가까운 울부짖음으로 슈퍼주니어를 반겼다. `미인아`, `너 같은 사람 또 없어`를 연달아 부른 슈퍼주니어의 무대에 팬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랐다. 이어 예성의 솔로곡 `너 아니면 안돼`가 이어졌고 다시 슈퍼주니어는 `미라클 `과 `쏘리 쏘리`(Sorry, Sorry)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했다. 이들의 마지막 인사에 팬들은 함성보다 더 큰 아쉬움의 탄성을 내뱉었다. 샤이니, 대국남아, X-5, 신혜성, 슈퍼주니어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다 같이 손을 잡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K-POP 슈퍼 라이브 2011`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한편 `K-POP 슈퍼 라이브`는 한국의 `젊은제작자연대`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인 DATV가 손잡고 한류 음악 및 가수를 정기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2006년 오사카, 2007년 사이타마, 2009년 도쿄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관련기사 ◀☞일본에 닥친 `K-POP` 쓰나미..`폭풍 매진`☞`대국남아` 가람, 위염으로 日서 병원행☞新한류의 진화.."우리 아이돌이 달라졌어요"
2011.05.16 I 조우영 기자
新한류의 진화.."우리 아이돌이 달라졌어요"
  • 新한류의 진화.."우리 아이돌이 달라졌어요"
  • ▲ 공연형 가수로 진화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요즘 가요계는 둘 중 하나다. 아이돌인가, 비(非) 아이돌인가. 특히 MBC `우리들의 일밤`의 `서발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코너를 통해 실력파 가수들이 재주목 받는 최근, 가창력을 기준으로 `가수`에 대한 대중의 평가 잣대가 냉혹해졌다.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 박정현, 김범수 등 국내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의 행보는 가요계의 다양한 장르 발전이라는 명분과 더불어 음악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가창력 뛰어난 가수들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아이돌 음악에 편중됐던 대중음악 시장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그 진통도 만만치 않다. 오히려 아이돌은 무조건 `노래를 못하는 퍼포머(Performer)에 불과하다`는 편견이 작용하며 일부 대중들에게 역차별을 받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제 웬만한 가창력으로는 소위 `가수로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하지만 아이돌 역시 진화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들이 점차 `공연형 가수`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13~15일 일본에서는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K-POP 콘서트가 연이어 열리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빅뱅 콘서트와 일본 대지진 피해지 자선행사의 성격을 띤 `도쿄전설 2011`, `K-POP 슈퍼 라이브` 공연이 각각 일본 도쿄와 지바현에서 열렸고, 모두 전석 매진된 이들 공연에 참가한 한국 아이돌 그룹은 무려 21팀이었다. 빅뱅, 2PM, FT아일랜드, SG워너비, 미쓰에이, 시크릿, 씨스타, 동방신기, 2AM, 에프엑스(f(x)), 포미닛, 제국의 아이들, 아이유, 샤이니, 비스트, 엠블랙, 초신성, 신혜성, 슈퍼주니어, 대국남아, X-5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보컬리스트 형 가수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가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꾸몄다. 실제 아이돌이 외모와 퍼포먼스에만 치우쳤다는 얘기는 "사실상 편견에 불과한 지 오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K-POP 슈퍼 라이브`를 주관하고 있는 젊은제작자연대 상임고문이자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는 "예전과 달리 요즘 아이돌은 외모와 춤뿐만 아니라 가창력을 기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선발 과정부터 외국 시장을 겨냥해 나오는 아이돌은 외국어 학습부터 보컬, 댄스 트레이닝까지 결코 세계 무대에서 뒤지지 않을 만큼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이들의 실력을 쉽게 깎아내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K-POP` 5색 물결, 日 여심 휩쓸다(종합)☞일본에 닥친 `K-POP` 쓰나미..`폭풍 매진`☞`대국남아` 가람, 위염으로 日서 병원행
2011.05.16 I 조우영 기자
`대국남아` 가람, 위염으로 日서 병원행
  • `대국남아` 가람, 위염으로 日서 병원행
  • ▲ 대국남아[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그룹 `대국남아`의 가람이 위염과 위궤양으로 일본에서 병원신세를 졌다. 대국남아는 15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이벤트홀에서 신혜성, 슈퍼주니어, 샤이니, X-5 등과 함께 `제4회 K-POP 슈퍼 라이브 2011`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앞선 14일 대국남아 가람은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겨 급히 병원을 방문, 예정된 공연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까 우려됐다. 가람은 병원 검사 결과 위염과 위궤양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대국남아의 공연에는 무사히 합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람이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에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받은 무리한 벌칙 때문에 몸이 많이 상한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가람은 "괜한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정말 괜찮다. 팬들과 만나면 다 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가람은 지난해 11월 일본 쇼케이스 무대를 마친 후 실신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바 있다. 당시에도 가람은 공연 시작 전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나 주위의 만류에도 끝까지 무대에 서겠다고 고집해 진통제 투여 후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연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新한류의 진화.."우리 아이돌이 달라졌어요"☞`K-POP` 5색 물결, 日 여심 휩쓸다(종합)☞일본에 닥친 `K-POP` 쓰나미..`폭풍 매진`
2011.05.16 I 조우영 기자
일본에 닥친 `K-POP` 쓰나미..`폭풍 매진`
  • 일본에 닥친 `K-POP` 쓰나미..`폭풍 매진`
  •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씨스타, 동방신기, 대국남아, 빅뱅, 미쓰에이, 슈퍼주니어[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대지진과 쓰나미로 잠시 주춤했던 일본 내 K-POP 열풍이 5월 둘째 주 들어 다시 거세게 불었다. 지난주 일본에서는 한국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K-POP 콘서트가 연이어 열리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포문은 빅뱅이 열었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정규앨범 2집 `빅뱅2`를 발표한 후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올랐던 빅뱅은 13~15일 3일간의 도쿄 인근 지바현 공연을 연속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현지 호응을 이어갔다. 특히 14일 공연에는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 SDN48, 스마일 레이지 등의 멤버들이 공연장을 방문해 빅뱅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일본 투어 콘서트 `러브 앤 호프`(Love & Hope)를 위해 일본 현지에 머물고 있는 빅뱅은 오는 19일까지 3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진행한다. 나머지 공연 역시 전회 매진의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1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는 일본 대진재(大震災) 피해지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인 `도쿄전설 2011`이 두 차례 열렸다. 1부 낮 공연에는 2PM, FT아일랜드, SG워너비, 미쓰에이, 시크릿, 씨스타 등이 무대를 빛냈고 2부 저녁 공연에는 동방신기, 2AM, f(x), 포미닛, 제국의 아이들, 아이유 등이 무대에 올랐다. 샤이니, 비스트, 엠블랙, 초신성은 1부와 2부 모두 참가하며 일본 팬들을 들끓게 했다. 이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했다. 15일에는 지바 마쿠하리 메세 이벤트홀에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 DATV 주최로 '제4회 K-POP 슈퍼라이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신화` 출신 가수 신혜성과 슈퍼주니어, 샤이니, 대국남아, X-5 등 한국 가수 5팀이 참여한 두 차례 공연에는 총 1만6000명이 몰려들었다. 지난 1월 예약이 시작돼 3일 만에 매진된 이 공연은 단 1명의 취소자 없이 예약 대기자만 무려 7만5000여 명에 달해 일본 현지 관계자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한국 가수들의 공연 매진 행렬은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한류 스타들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던 상황에서 나와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진다. 장근석, 소녀시대, 카라 등이 최근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가수를 중심으로 한류 스타들의 인기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히고 있다. 내달 7일에는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자선행사 `서울-오사카 뮤직 어브 하트 2011 파이팅 재팬`(Seoul-Osaka Music of Heart 2011 FIGHTING JAPAN)이 개최돼 동방신기, 2PM, 엠블랙, 유키스, 티아라, 포미닛, 비스트, f(x), 레인보우 등 총 12명(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 밖에 대국남아와 신혜성은 내달 중순 일본에서 각각 두 번째 싱글앨범과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엠블렉도 다음 주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관련기사 ◀☞`대국남아` 가람, 위염으로 日서 병원행☞新한류의 진화.."우리 아이돌이 달라졌어요"☞`K-POP` 5색 물결, 日 여심 휩쓸다(종합)
2011.05.16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력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모바일시대 길잃은 한국포털 - 올 주가 2300이상 간다..주식·편드투자 늘릴 것 - 10가구중 1곳 "대출 연체한 적 있다" - `韓銀 단독조사권` 법개정 급물살 ▲경제/종합 - 삼성-애플 `브랜드 파워` 뉴욕 맨해튼 가보면 안다 - 유럽 韓流팬 파리서 KPOP 축제 - 韓中日 원전정보 정기 논의 - 시험대 오른 박재완 경제팀 과제는 - 이르면 이달말 차관급 후속인사 - MB 질타, 금감원 神이 내린 직장이라는데.. - 변곡점 증시..3大 포인트 - 장바구니에 물건담기 겁나네 - 상위 18%가 근로소득세 92% 내 - 공정위, 프리미엄 제품 `허당` 가려낸다 ▲금융/부동산 - 부동산 줄이고 주식·연금비중 늘릴 것 - 금융회사 상근감사 폐지 추진 - 이달말 분양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청약하려면 - 월세 공급 늘면서 임대수익률 `뚝`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질 - 이번주 부산·대전·성남 등 2952가구 분양 ▲기업/증권 - GM-포드 재도약..도요타 등 일본차 고전 - TV용 LCD패널값 20개월만에 반등 - 포스코, 2013년 칠레서 리튬 생산 - `무제한 요금` 폐지 막판 줄다리기 - 삼성 스마트TV 개방형으로 전환 - 떨어지는 금·은·유가..원자재펀드 고민되네 - 친디아증시, 인플레 딛고 도약? - 두산重 5조 화력발전 수주 호재될듯 - 골프존 11일 코스닥 티오프 ▲국제/정치 - 중국 오·페수 처리시장에 뭉칫돈 몰려 - 중국 등에 환경인프라 수출..일본 1300억엔 지원대책 - WTI 지난 주 15% 하락 - 알카에다 보복 가시화..탈레반도 대공세 - 블랭크페인 골드만CEO `과도한 보수` 논란에도 유임 - 소득·법인세 감세 철회로 서민복지예산 10조 만들 것 - 귀국한 박근혜 다음 행보는? - 與 정의화 비대위 출범했지만..소장파는 반발 ◇ 서울경제 ▲1면 - 권력 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회계법인은 저축銀 사태 또 다른 종범 - 달러화로 직접 투자..공모펀드 3분기 출시 - 이달말 靑 개편..차관급도 대폭 교체할 듯 - 금감원 검사때 변호사 입회 ▲경제/종합 - 日기업 `열도 엑소더스` 가시화하나 - 부산저축銀그룹 분리 매각한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확대 - "국제유가 일시 조정후 급반등할 것"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전망 - G20, 내달 원전 안전성 강화 논의 - "재정부 세대교체냐 업무공백 최소화냐" - 윤증현 "공직은 이게 마지막..푹 자고싶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보다 부과시점·방식 변경에 무게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 - 원자재값 하락세 지속될 지 관심 ▲금융/부동산 - 예대마진 더 늘어난 은행들 "금리인상 과실 혼자만.." - 우리금융 `카드분사` 속탄다 - 전세자금 보증액 두달째 8000억 넘어 - 신한銀,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 진출 - 창원 아파트값 급등..수도권 따라잡는다 - 개포 주공1단지 6325가구 초대형 단지로 재건축 ▲기업/증권 -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사업이 효자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남미 자원개발 잰걸음 - 삼성LED, 1만원대 LED램프 대형마트에 공급 - "무제한 요금제 폐지 시간문제" - 이젠 경기방어 내수株가 뜬다 - "상장폐지 직전 임직원 은밀 매도 꼼짝마" - IPO기업 장외시장 몸값 비싸네 ▲국제 - 그리스 유로존 탈퇴설..금융시장 요동 - 中, 유니레버에 30만弗 벌금 - 美, 빈 라덴 생전 동영상 5점 공개 - 알카에다는 보복 천명 - 日 도요타, 부품난 이어 전력난 `이중고` ◇ 한국경제 ▲1면 - 글로벌 물류 10% 잡으면 `4만弗시대` 열린다 - 그리스 탈퇴說 유로존 초비상 - 이주영 "초과이익공유제 반대" - 49개분야 "中企적합업종 신청" - 100가구중 13곳 대출이자 연체 ▲경제/종합 - 쇠락하는 케이블TV..황금알 낳던 거위가 `레드오션 오리` 신세로.. - "G20 성공 보람..물가불안 죄송"..퇴임 윤증현 장관 2년3개월 회고 - 박재완 "청년실업난 2단계 대책 나올 것..선거 앞둔 포퓰리즘 입법 막겠다" - 전문가들 "중복검사 비용보다 감독권 독점 폐해가 더 크다" - 13일 금통위..금리 年 3.25%로 인상되나 - 가계부채 증가세 뚜렷..상환능력 매년 악화 `허덕` - "집값 높다" 61%.."더 오를 것" 전망도 많아 - 담보대출금리 28개월來 최고 - 하나로저축은행 매각한다 - 상위 18% 소득세, 전체 세수의 92% ▲부동산 - 역세권 자투리땅도 시프트 지으면 용적률 혜택 - 달아오른 부산, 줄줄이 `청약 마감` - 정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본다 - 재일교포, 지진 불안에 한국 아파트 `기웃` -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전년대비 4.5% 줄어 - 성남 도촌·대전 대흥 등 이번주 4곳 청약 ▲기업/증권 - LED전구값 1년만에 절반..시장 열리자 `레드오션` - 삼성, 45세 이상 직원에 200만원대 `무료 癌 검진` - SK, 올해 자원개발 매출 1조 넘는다 - 포스코, 칠레 리튬 확보..남미 자원개발 `시동` - 삼성전자 `빅3` 브라질行 - 포털·이통사 `개인 클라우드` 선점 경쟁 - 통신요금 인하방안 발표 앞두고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폐지 논란 - 조정받은 OCI·에쓰오일·기아차 `가격매력` - 두산건설 CB·BW 2000억 이달말 발행..청약할까 말까 - 다산리츠 `퇴출` 위기..허술한 상장 절차 `논란` - 정책금융공사 출자 PEF, 동북화학·에스씨디 경영권 인수 - 3년 주기론으로 본 `상품위기發 주가 폭락설` 점검 ▲국제/정치 - 유로존 붕괴 또다시 수면위로..`그리스 지원` 긴급대책회의 - "銀값 급등락은 개미들 투기 탓" WSJ - 가격인상 예고한 죄..中, 유니레버에 3억원 벌금 - 日 총리 명령에도..도쿄 인근 原電 가동중단 거부 - 美 `위치정보 수집 금지법` 추진 - 씨티, 印尼서 2년간 카드발급 정지 - 비대위마저 이재오系 배제..웃는 親朴 - "북한, 年 3억불 벌금 내는 셈" - 안상수 "MB, 국민과 소통 부족" - 임태희 방에 둥지 큰 손학규, 재정위서 朴 만나나 - 민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추진"
2011.05.08 I 김춘동 기자
"멕시코도 2NE1" 클럽 '떼창' 영상 '화제'
  • "멕시코도 2NE1" 클럽 '떼창' 영상 '화제'
  • ▲ 그룹 2NE1과 멕시코 클럽에서 2NE1의 음악을 즐기고 있는 시민(사진 아래)[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2NE1의 인기가 아메리카 대륙까지 상륙했다. 멕시코의 한 클럽에서 2NE1 음악에 열광하는 클러버들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5일, YG블로그(www.yg-life.com)에 올라온 이 영상을 보면 멕시코 클러버들이 2NE1의 '캔트 노바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눈에 띄었던 것은 현지 클러버들의 '떼창'이다.  클러버들은 2NE1 '캔트 노바디' 노래 중 '렛츠 락. 저스트 테이크 잇 투 더 탑, 에인트 네버 고너 스탑. 나우 올 아이 워너 두 이즈 메이크 유 록'(Let’s rock. Just take it to the top, ain’t never gonna stop. Now all I wanna do is make you rock)부분을 모두 따라 불러 한국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2NE1은  멕시코에서 공식 활동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게다가 언어권도 다른 아메리카 대륙 국가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2NE1 음악은 물론 가사까지 알고 있다는 점은 이색적이다. 2NE1의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프랑스의 한 KPOP 사이트(www.kpopfrance.com)에서 조사한 한국 걸그룹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한 브라질 방송에서 윌아이엠에게 2NE1과의 음반 작업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해외에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12일 신곡 '론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1.05.05 I 양승준 기자
  • 키이스트, 음반 시장 진출 `출사표`
  •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배용준, 김현중, 이지아 등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국내외 음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키이스트는 현재 배용준, 최강희,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이지아 등 배우들이 주로 소속돼 있지만 사업 다각화 전략에 맞춰 국내외 매니지먼트는 물론 국내 및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까지 겨냥한 종합적인 음반 사업을 시작한다. 키이스트는 최근 음반사업부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등 조직 개편을 마쳤으며 음반사업부를 이끌어갈 본부장을 영입했다. 새롭게 영입된 박성진 본부장은 엄정화, 코요테, 타이푼, 박지윤, 김현정, 이기찬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경력이 있다. 키이스트 배성웅 대표는 "사업 진출 첫 번째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의 솔로 앨범을 오는 6월 발매한다" 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원소스멀티유즈 트렌드를 선도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반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또 "김현중을 필두로 실력 있는 신인 가수 육성은 물론 기존 가수들를 적극 영입하는 등 음반제작 및 디지털음반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공연, 해외 음반 수출, 행사, MD, 해외로열티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05.04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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