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도소주 출시기념 '세시주 축제'열어

새해 첫술 ‘무자년 도소주’ 출시
(주)배상면주가, 겨울 세시주 ‘도소주<屠蘇酒>’ 선봬 … ‘건강’ ‘행운’ 상징
  • 등록 2008-01-11 오후 1:28:28

    수정 2008-01-10 오후 9:31:59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무자년 새해, 건강과 행운을 부르는 ‘도소주’와 함께 하세요!”

(주)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 www.soolsool.co.kr)는 겨울 세시주 도소주(屠蘇酒)를 출시했다.

이와관련해 겨울 세시주 축제를 양재-포천산사원에서 2월말까지 진행한다.

도소주는 (주)배상면주가가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겨울 세시주로, 나쁜 기운을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설날 아침에 마시는 전통 약주다.

50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14%다. 진피, 육계, 산초 등 전통 약재로 빚었고, 엷은 황금빛을 띠고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세시주 도소주는 오는 2월까지 겨울철에만 한정 생산-판매된다.

축제 기간 동안 양재-포천산사원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겨울 세시주 도소주는 물론,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인 ‘모주’, 배상면주가 ‘천대홍주’와 오미자물을 섞어 따뜻하게 마시는 겨울 칵테일 ‘아랫목이야기’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약과, 정과, 술엿, 술빵 등 술 지게미로 만든 다양한 술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배영호 (주)배상면주가 대표는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과 술을 통해 계절을 느끼던 우리 선조들의 슬기가 현대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세시주는 계절을 담은 깔끔한 술 맛에 그 해의 기후나 작황에 따라 같으면서도 다른 맛을 지닌, 세상에서 단 한 번 느낄 수 있는 술이라는 감성적 측면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배상면주가는 지난 해 3월에는 봄 세시주 ‘냉이술’, 6월에는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 11월에는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을 각각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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