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쌈 싸먹는 치킨 어때요?

  • 등록 2010-01-27 오전 8:33:00

    수정 2010-01-27 오전 8: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 기자] 불과 몇 년전 만 해도 기름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이 대세였다. 하지만 지금은 웰빙 붐이 일어나면서 기름은 빼고 담백한 오븐구이 치킨이 대세다.

고소한 후라이드 치킨과 담백한 오븐구이 치킨의 대세 속에 새로운 닭요리 전문점 떠오르고 있다. 바로 닭을 야채에 싸먹는‘닭잡는 파로’(www.paro.co.kr)다.

기존에 우리가 보아왔던 배달 형이나 호프 형 치킨집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닭잡는 파로는 다이어트와 웰빙컨셉으로 많은 웰빙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 돼있는데 그중 ‘닭쌈’메뉴가 단연 인기다. 계란과 우유, 요구르트와 함께 저온 숙성시킨 닭다리 살을 오븐에 구워 기름을 쪽 뺀다.

간장, 애플, 칠리, 겨자 등의 4가지 소스와 오이, 당근 등의 야채가 함께 제공 돼 다이어트 식단으로 사랑 받고 있다.

또 ‘닭쌈밥’은 부드러운 닭다리 살과 함께 보쌈김치를 깻잎에 싸서 먹는다. 또 고추장 바비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다. 닭고기를 그릴에 구울 때 매운 고추장이 스며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매운맛이 혀끝을 자극한다.

이렇듯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 덕분에 닭잡는 파로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보통 치킨을 시켰을 때 함께 나오는 야채가 저린 무인 것을 생각하면 닭잡는 파로는 다양한 야채를 제공해 건강식임을 입증한다.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닭잡는 파로의 창업비용은 99m²(30평) 7600만원 정도 소요된다.

(문의) 02) 529-8525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