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사내방송 커뮤니케이션 강화 한몫

  • 등록 2002-10-14 오전 10:05:29

    수정 2002-10-14 오전 10:05:29

[edaily 김현동기자] 지난 8월1일 옛 굿모닝증권과 옛 신한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한 굿모닝신한증권이 합병 후 직원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사내방송을 개국해 기업문화 형성은 물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14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 관계자는 "합병과 동시에 사내직원 통합차원에서 지난달 18일 사내방송을 시작했다"면서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직원들도 방송의 취지를 이해하면서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매수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사내방송 "Good Shot-GSN"은 각 부·점의 소식은 물론이고 주요 사내 이슈 등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사내방송의 주요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사기를 돋워줄 만한 음악을 틀어주는 감성 프로그램 "파워뮤직 퍼레이드", 이 주의 주요 사내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GSN 스페셜 마인드", 건강·생활상식을 소개하는 "Oh! I See~" 등이다. 특히 "GSN 스페셜 마인드"에는 사내 주요인사와 만나는 대담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내외의 주요 이슈를 빠르고 쉽게 전달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부·점 중 한 곳을 탐방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주목~여기 보세요~", 사내 소식을 모아서 알려주는 "PRist News Gathering" 등을 방송하고 있다. 사내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이윤희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 주임은 "사내 동호회를 소개하는 칼럼에는 20여개가 넘는 각종 동호회에서 먼저 소개해달라고 로비가 들어올 정도"라며 즐거워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재 본사에서만 사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지점으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보실 관계자는 "아직 확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봐 가면서 지점으로 확대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은 현재 사내방송을 기획에서부터 실제 진행까지 자체 소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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