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7.8원/1328.2원…4.4원 상승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25원
  • 등록 2023-09-15 오전 8:47:41

    수정 2023-09-15 오전 8:47:4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사진=AFP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8.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27.8원, 1328.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5.7원) 대비 4.4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금리를 0.25%p 인상했다. 하지만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화 가치는 급락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또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달러 강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37분 기준 105.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8일 105.66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반면 중국은 디플레이션 위기에 올해 들어 두 번째 돈풀기에 나섰다. 중국인민은행은 유동성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지급준비율을 25bp(1bp=0.01%포인트) 전격 인하하기로 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8위안대를 나타내며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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