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시 상황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3/07/PS23071500173.jpg)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바르샤바 한 호텔에서 열린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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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
윤 대통령은 잠시 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