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기관 평균연봉 1위 한수원

대졸 초임 1위, 서부발전·전력거래소
  • 등록 2020-10-02 오후 4:30:33

    수정 2020-10-02 오후 4:30:33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임직원 1명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이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임직원 평균 연봉은 9500만원이었다.

이어 한국남부발전(9300만원), 한국서부발전(9200만원), 한국남동발전(9100만원) 순이었다. 대졸 초임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력거래소로 이들 두 개 기관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500만원이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44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4350만원), 한국무역보험공사(4300만원) 순이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이 없었던 기관을 제외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34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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