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도체 부문 영업익 2600억원(3보)

  • 등록 2001-07-20 오전 9:57:45

    수정 2001-07-20 오전 9:57:45

[edaily]삼성전자(05930)는 올해 2분기 매출이 8조원,세전이익은 9500억원,당기순익은 8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였던 세전이익 규모(6000억원에서 8000억원)을 뛰어넘는 것이다. 반도체 매출은 2조 2000억원(전분기 -35%)으로 이중 메모리는 1.4조원(전분기 -32%), TFT-LCD는 5천억원(전분기 -9%), System LSI 3,600억원(전분기 -24%)을 각각 기록했다. 또 정보통신 매출액 2조 3,000억원(전분기 +22%), 단말기 1조 6,000억원(전분기 +15%),디지털미디어 2조 2,000억원(전분기 -13%),생활가전 9천억원 (전분기 -7%)을 각각 보였다. 영업이익은 총 6천억원으로 반도체부문에서 2600억원, 통신부문에서 3천억원, 디지털미디어 3백억, 생활가전 8백억으로 각각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상반기중 부채비율 47%로 10% 개선, 자기자본비율 68%로 4%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 매출은 8.6조원에서 8조원으로 7% 감소했으며, △ 세전이익은 1분기 1조 5천5백억원에서 9천5백억원으로 39% 감소했다. 또 상반기 전체로는 △ 매출이 전년도 16.4조원에서 16.7조원으로 2% 증가했고 △ 세전이익은 전년도 4.3조원에서 2.5조원으로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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