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9일·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 11~19℃로 서늘하거나 쌀쌀하게 출발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0℃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가볍게 입되 겉옷을 꼭 챙기는 게 좋겠다.
대기질은 ‘보통’ 단계로 양호하겠다. 다만, 자외선과 오존의 지수가 높게 오르겠다. 한낮 야외활동을 피하고,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차도와는 거리를 두고 걸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게 일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지만 금요일(31일)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겠고, 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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