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소비자용 SSD, 디자인도 빛났다…’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포터블 SSD T9’과 ‘T7 쉴드’, 독일 국제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 등록 2024-03-08 오전 9:49:37

    수정 2024-03-08 오전 9:49:37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의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이 독일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용 SSD인 ‘포터블 SSD T9’과 ‘T7 쉴드’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SSD는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다.

삼성전자의 소비자용 SSD ‘T7 쉴드’(왼쪽)와 ‘포터블 SSD T9’. (사진=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평가한다.

삼성전자의 포터블 SSD T9와 T7 쉴드는 제품과 컴퓨터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T7 쉴드는 최대 초당 2000MB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포터블 SSD다. 신용카드 크기로 한 손에 들어오며 우수한 합성 고무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다. 비대칭 사선의 굴곡과 카본 패턴의 디자인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이미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각 제품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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