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이번에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기존 커피믹스에서 6g 이상인 담 함량을 4g대로, 25%가량 낮췄다. 특히 남양유업은 당은 줄이며 맛은 살리기 위해 우유와 농축우유, 자일리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제품의 단맛을 살렸다.
남양유업은 커피믹스 시장이 해마다 5%씩 감소하는 이유가 당 과다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 인식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
리뉴얼 제품은 제품은 커피 로스팅과 추출 기술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통합 로스팅 방식이 아닌 분리 로스팅 방식의 OPR공법(Optimum Profile Roasting)을 적용해 각 원두들이 가지는 특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저온 분리 추출방식을 통해 쓴맛은 제거하고 커피 본연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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