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이 6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시멘트협회)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시멘트협회는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쌍용양회 대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및 일반 국민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김진만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시멘트업계와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를 통해 국내 시멘트 업계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노력 중인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시했다.

이현준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