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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은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에 따라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353만652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2일 하루 7만8270명의 관객이 들었다.
‘킹스맨’은 콜린 퍼스와 사무엘 L. 잭슨의 호연 속에 매튜 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한국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배우들의 영국식 발음과 톤은 물론 콜린 퍼스의 슈트, 사무엘 L. 잭슨의 힙합 패션을 비롯해 등장인물이 마시는 술과 먹는 음식 등 사소한 부분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영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백인 우월주의나 기득권 공동체 현상 등 미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풍자하는 ‘깨알 디스’도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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