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4일 佛파리 공연…문재인 대통령 관람

  • 등록 2018-10-11 오후 3:09:45

    수정 2018-10-11 오후 3:09:45

사진=빅히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진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불(韓佛)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도 이 자리에 참석,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참석을 위한 유럽 순방 차 13일 프랑스를 국빈방문한다.

‘한국 음악의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명, 프랑스 한류 팬 100여명,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20여명, 그리고 한국 측 초청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한국 전통 퓨전 음악팀인 블랙스트링과 거문고·기타로 공연하는 그룹 문고고가 한국 드라마 OST를 공연한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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