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라운지) 짚동가리쌩주 이색메뉴 ‘삽두루치기’ 출시

이색메뉴출시 이벤트도 병행
  • 등록 2007-08-13 오전 10:00:00

    수정 2007-08-13 오전 10:00:00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퓨전전통주점 짚동가리쌩주(대표 여영주 www.zipsseng.net)는 ‘삽두루치기’라는 이색메뉴를 출시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 국물이 있는 상태에서 볶듯이 먹는 향토음식인 두루치기를 삽모양의 철판에 제공하는 요리이다.

여러가지 철판의 실험을 통해 삽철판이 다른 철판에 비해 열전도율이 빠르고 국물이 서서히 졸아 두루치기의 최상의 맛을 유지하는 데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얻어 삽철판을 사용하게 됐다는 것.

짚동가리쌩주 조상철 팀장은 “쭈꾸미&낙지 삽두루치기, 부대 삽두루치기, 오돌뼈&떡 삽두루치기, 막창&순대 삽두루치기 총 4종을 선보이는 삽두루치기는 내용물을 다 먹은 후 삽철판에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며 “술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대의 고객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짚동가리쌩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삽두루치기를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카드를 증정, 추석 귀향비, 선비주, 아씨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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