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등 주간 추천 6종목- 굿모닝증권

굿모닝증권은 14일 "굿모닝위클리"에서 율촌화학 등 6개사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주간추천종목은 율촌화학, 신세계백화점, LG투자증권, 아시아나항공, 쌍용정보통신, 웰링크 등이다. ◇율촌화학=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계열사인 농심에 납품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식품분야용 오전발생장치와 환경친화적인 식물성 소재 컵라면 용기의 개발 등 신규사업 진출로 향후 성장성 제고. 농심의 영업호조 지속과 계열사 지분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고수익구조 정착될 전망. ◇신세계백화점= 신규 출점에 따른 고성장 지속 및 고마진 할인점 사업부문 확장에 따른 수익증가 전망. 경기둔화시에는 매출비중 66%의 할인점 부문이 양호한 실적 유지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수행할 듯. 삼성생명, 삼성카드, 신세계I&C 등의 지분가치 반영시 BPS는 10만4373원 수준. ◇LG투자증권= 삼성 대신에 비해 온라인 비중이 현격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10%, 4위 고수. 대우담보 CP와 수익증권 미매각 부담은 영업수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미. 최근 지속적인 하락추세에 있는 금리부문은 증권사의 최대 호재. ◇아시아나항공= 중국 일본 등 고수익노선의 신규취항을 통한 영업효율성 제고. 성공적인 인터넷 마케팅전략으로 인터넷 구매승객 대폭 증가 추세. 여객 및 화물운송 수요증가로 인한 외형 신장 및 구초조정에 따른 고정비부담 경감으로 수익성 개선. ◇쌍용정보통신= 국내 통신업체와 정부의 IT부문 투자증가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계열사 의존도가 낮고 고마진 프로젝트에 집중함으로써 주요 SI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수익성 유지. 대주주인 쌍용양회 지분(67%) 해외매각 가시화는 이 회사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 ◇웰링크= 데이터 전송장비업체로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제품 다각화에 성공. 하나로통신과 대규모 수주계약체결로 ADSL DSLAM 경쟁위위를 통한 시장 선점효과 기대. 전년 대비 상반기 매출 479%, 경상이익 847%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