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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결혼 |
정만식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연극배우이며,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영화 ''오로라 공주''로 지난 2005년 데뷔, 영화 ''은교'' ''7번방의 선물''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굿 닥터''등에서 인지도를 쌓아 온 정만식은 현재 결혼식 당일 전후로 3일을 제외하고 영화 ‘사선의 끝’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다. 1월 ‘남자가 사랑할 때’ 개봉 이후 2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