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음악회'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참여
5월 20일 함안박물관 야외무대
  • 등록 2016-05-11 오전 12:55:50

    수정 2016-05-11 오전 12:55:50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사진=KYDO).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KYDO)가 오는 20일 함안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함안 군민들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했다.

KYDO는 2011년 2월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돼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사랑의 음악회 초청 연주’ ‘크리스마스 음악여행 연주회’ ‘환경음악회 초청연주’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기원음악회’와 ‘기원풍선날리기’로 구성됐다. 지준우 지휘자와 50명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4악장’, 토스티의 ‘더 사랑하지 않으리’,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카프카의 ‘오, 나의 태양’, 한국가곡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또한 이인용 작곡가와 조정래 작사가의 창작 성악곡 ‘아라가야’를 감상할 수 있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진=K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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