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6s와 플러스 지원금 늑장 공시..경쟁사들은 했는데

SKT 아이폰6s·플러스 지원금 12만2천원..판매가 74만7천원
LG유플 아이폰6s 13만7천원, 6s플러스 11만8천원 지원금
  • 등록 2015-10-23 오전 6:01:54

    수정 2015-10-23 오전 6:20: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3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전날부터 매니아들이 줄을 서고 있지만, 이날 아침 5시 50분 현재까지 이통3사 중 KT(030200)만 공시 지원금을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았다.

이날 SK텔레콤(017670)은 23일 아이폰6s와 6s의 최대 지원금을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12만2000원으로 공시했다.

최고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100’에 가입할 경우다. 아이폰6s(16GB)의 경우 지원금 12만2000원을 받아 출고가(86만9000원)에서 지원금을 뺀 판매가는 74만7000원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6s 64GB, 128GB 모델과 아이폰6s플러스 16GB, 64GB, 128GB모델 모두 최대 지원금은 12만2000원으로 공시했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6s 제품을 사려면 티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 들어가 공시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추가 지원금(15%내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아이폰6s 최대 지원금을 13만7000원으로, 6s플러스의 최대 지원금을 11만8000원으로 공시했다.

모두 최고 요금제인 New음성무한 비디오 100에 가입할 경우다.

최고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아이폰6s(16GB)의 지원금 13만7000원을 받아 출고가(86만9000원)에서 지원금을 빼고 73만2000원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의 지원금(13만7000원)은 SK텔레콤(12만2000원)보다 높이고, 아이폰6s플러스의 지원금(11만8000원)은 SK텔레콤(12만2000원)낮게 했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s를 개통하려면 홈페이지(http://www.uplus.co.kr/)에 들어가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추가 지원금(15%내외)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6s출시 하루 전인 22일 저녁 KT 광화문 본사 올레스퀘어 앞에서 아이폰6s 공식 출시를 기다리는 아이폰 매니아. 사진=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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