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은 13일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소니뮤직 고위 관계자들이 크레용팝을 만났다”라며 “그녀들의 차별화된 시도와 독창성에 감명을 받았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와 콘텐츠라는 판단 아래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6월 발표한 ‘빠빠빠’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포인트 안무인 ‘직렬 5기통 춤’으로 수많은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냈으며 앨범 출시 44일 만에 음원순위를 역주행해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이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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