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퇴고객 대상 '미래설계 크레바스' 3종 특화상품

  • 등록 2014-10-08 오전 6:00:00

    수정 2014-10-08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신한은행은 은퇴고객의 소득 단절기간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미래설계 크레바스 3종 특화상품을 지난달 2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크레바스’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을 가리키는 단어로 은퇴과도기의 소득 단절기간 등 은퇴생활의 결정적인 위험에 비유되고 있으며 이런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크레바스 연금예금’과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 ‘크레바스 펀드’ 등 미래설계 크레바스 3종 특화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기존 장기 연금상품과는 달리 고정금리를 적용해 매월 동일한 금액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단기(5년 이내) 즉시연금 상품으로 안정적인 노후 및 재무설계가 가능한 금리하락기 맞춤형 상품이다.

가입금액의 일부를 만기에 일시 수령하도록 지정하고 해당 만기지정금액의 이자는 매월 연금수령액에 포함해 지급받을 수도 있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연금을 수령하고 만기에는 지정한 원금의 목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은 주택 또는 오피스텔(주거용)을 보유한 고객이 보증료와 설정비 부담 없이 부동산을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역모기지론 상품으로 은퇴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크레바스 펀드는 신한은행의 70개 미래설계센터에서 제공하는 펀드상품으로 원금보존을 기반으로 절대수익추구형 방식인 롱숏을 활용한 펀드상품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은퇴생활비 관리 입출금 전용통장인 ‘미래설계통장’의 가입좌수가 지난 8월말 30만좌를 돌파했다. 지난 4월 1일 신한미래설계라는 은퇴브랜드 선포와 함께 출시된 미래설계통장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이체통장에 국한된 현재 금융권의 은퇴통장과는 달리 개인연금을 포함한 각종 연금과 은퇴생활비를 한 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부터 은퇴교육프로그램인 부부은퇴교실을 격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미래설계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에서 은퇴관련 재무적 강의와 건강, 교양, 취미 등 비재무적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오는 9월20일 제 3회 부부은퇴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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