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멕시코·파나마 방소콘텐츠 쇼케이스 성황리 마쳐

  • 등록 2013-06-02 오전 11:54:33

    수정 2013-06-02 오전 11:54:3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13년 제2차 방송콘텐츠 쇼케이스(중미 권역)’가 멕시코(5.28), 파나마(5.31) 등 2개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S미디어, MBC America, SBS International, EBS, JTBC, CJ E&M(130960), GTV, 플레이온캐스트, SK브로드밴드(033630) 등 9개 방송사업자가 참가한 가운데, 멕시코와 파나마(쿠바, 에콰도르, 푸에르토리코, 콜롬비아 등 파나마 주변국가 포함)의 현지 프로그램 관계자를 초청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방송콘텐츠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KBS미디어는 멕시코에서 ‘꽃보다 남자’, 파나마에서 ‘드림하이 1, 2’, ‘빅’에 대한 판매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였으며, MBC는 파나마 행사에 초청한 에콰도르 방송사와 ‘해를 품은 달’, ‘파스타’, ‘최고의 사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부 제공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CJ E&M은 K-Pop 관련 프로그램, SK브로드밴드는 ‘원더볼즈’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계약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이밖에도 JTBC의 ‘무자식 상팔자’, GTV의 ‘지구 생존, 사막에서 길을 찾다’, 플레이온캐스트의 ‘슬로우시티’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앞으로의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미래부는 쇼케이스 기간 중 멕시코 연방통신위원회(COFETEL)를 방문해 디지털TV 전환, 인터넷 거버넌스, 주파수 경매 등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멕시코의 공영방송사 ONCE TV Mexico와 민영 방송사 Televisa, 파나마의 공영방송사 SERTV와 민영방송사 Telemetro 등을 방문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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