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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가 새 앨범 ‘나빌레라’ 작업을 마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현아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8집 ‘나빌레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만든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앨범”이라고 말문을 열며 “믹스, 마스터를 마친 뒤 차 안에서 전곡을 들었는데,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
현아는 20일 오후 6시 미니 8집 ‘나빌레라’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나빌레라’가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