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 오픈

  • 등록 2022-10-19 오전 8:58:05

    수정 2022-10-19 오전 8:58:05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첫차는 출고 지연으로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넘어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첫차 플랫폼에서 현재 제공하는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는 신속 출고와 일반 출고로 나눠 고객의 수요 상황에 따라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신속 출고의 경우 최종 구매 결정 후 5일 내에 빠르게 출고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네시스 GV80 가솔린 2.5T 모델은 현재 대기 기간 30개월로 현행 모델 중 최장 기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첫차에서 제공하는 신차 장기렌트·리스의 신속 출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 5일 내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쏘렌토 하이브리드·EV6·GV60 등 장기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 인기 모델들 역시 신속 출고로 대기 없이 수일 내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첫차의 설명이다.

일반 출고는 모델, 트림에 구애받지 않고 옵션까지 상세하게 지정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1분 만에 조회할 수 있는 다이렉트 견적으로 정해진 예산에 맞는 상환 스케줄과 차량을 빠르게 찾기에 적절하다.

또한 상담사의 과도한 개입 없이 납입금 조회가 자유롭다. 조회하는 과정에서 전화 상담이 필수적이었던 기존 관행과 다르게 고객이 특별히 선택하지 않는 이상 전화 연결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고객은 개인의 신용점수와 지정한 조건에 따른 납입 금액을 확인하고 보다 신중하게 고민 후 계약할 수 있다.

최근 차량 교체 주기가 짧아진 만큼 장기렌트·리스 서비스 이용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첫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는 24개월 이후부터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하며 자유로운 반납을 보장해 부담을 덜었다. 이외에도 첫차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주행거리와 운전 정보에 따라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첫차에서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 견적 조회 후 상담 신청 시 추첨을 통해 2박 3일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총 150만 원 상당의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렌터카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첫차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와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첫차의 목표”라며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 역시 그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차량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종합적인 루트를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