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9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17.4% 23.1% 줄어들 것이나 컨센서스는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건설 부문 원가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인식되는 자체사업 중 2분기 세종2차(1404억원), 평택소사벌(374억원), 4분기 춘천 한숲시티 2차(2500억원)가 준공될 예정”이라며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고 입주 시점 매출이 인식되는 사업지임을 고려하면 대림산업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 사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