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화양 사거리에 오피스텔 건립

  • 등록 2014-10-10 오전 9:00:00

    수정 2014-10-10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 광진구 화양 사거리에 20층 높이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광진구 화양동 일대는 그동안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 차이로 개발 계획이 장기간 미뤄져왔다. 이 곳에는 특별계획구역 해제와 공동개발 결정에 따라 지하3층~지상20층, 약450실 규모 오피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낙후된 화양사거리 주변지역의 개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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