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주관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강 이포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등이 있는 4개 수계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4대강 사진전 등의 사전행사가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6시까지는 식전 행사로 연예인이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한강 이포보를 중심으로 KBS 한국방송을 통해 4개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29일에는 함안창녕보(경남 함안군, 창녕군), 다음 달 5일에는 상주보(경북 상주시), 10일 칠곡보(경북 칠곡군), 12일 창녕합천보(경남 창녕군, 합천군), 15일 낙단보(경북 의성군), 26일 달성보(대구 달성군)에서 개방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