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역세권·공공임대주택 965세대 계획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이수역 인근 도시환경 정비
역세권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제2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개최 결과
  • 등록 2023-04-07 오전 9:00:00

    수정 2023-04-07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에 역세권 주택과 공공임대주택 965세대가 들어선다.

조감도


서울시는 6일 열린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 계획 지정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하고, 역세권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대상지 4만5586.0㎡에 지하3층~지상29층 규모의 총세대 965(공공임대주택 89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공유가로변(사당로27길)에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지원시설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더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지원시설 내 서울시 생활권계획에 따른 동작구 내 필요시설인 청소년 문화센터를 짓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이수역 역세권 공공성 증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보행환경 개선과 동시에 아울러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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