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영수회담- 남북회담 초당적 협력 다짐

  • 등록 2000-04-24 오후 8:19:01

    수정 2000-04-24 오후 8:19:01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24일 청와대에서 여야 영수회담을 갖고 초당적 지지 속에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양당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금융실명제법 부패방지관련법등 개혁입법을 조속히 처리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11개항의 공동발표문을 작성,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두 사람은 발표문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화해협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있는 회담이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남북회담이 범국민적 초당적 지지속에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정상회담과 관련, 두 사람은 남북회담에서 국가안보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고 경제협력등에 있어서는 상호주의 원칙을 지키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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