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1월부터 구글대신 오버추어 검색광고 적용(상보)

오버추어 제휴효과, 4분기부터 반영
구글과는 디스플레이 광고 협력키로
  • 등록 2009-10-27 오전 11:03:35

    수정 2009-10-27 오전 11:03:3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이 검색광고 대행사를 기존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변경하고 내달부터 이를 적용키로 했다.

다음(035720)은 오버추어코리아와 검색 CPC광고(Cost Per Click, 종량제)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이를 적용해 검색광고 시장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은 자체 검색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검색광고 대행시장 1위 사업자 오버추어와 손잡게 되면서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오버추어는 다음 외에도 NHN과 야후, 네이트, 파란 등 국내 대표 포털사들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돼 광고 효과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의 경우, 검색 질의어 연관성이 개선된 양질의 검색 광고정보를 얻게 된다.

다음은 광고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번 제휴를 당초 시장 전망보다 빠른 내달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버추어와의 제휴 효과는 올 4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계약이 종료되는 구글과는 기존 오픈소셜 등 서비스 협력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광고 제휴 등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 관련기사 ◀
☞다음, 오버추어와 검색광고대행 계약(1보)
☞(예상실적)다음 `검색광고 재계약`에 쏠린 눈
☞다음, 자연박물관 오픈 `공룡사진 한눈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힐링 미소
  • 극락 가자~ '부처핸섬!'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